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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상대로 0-18 대패...한화 투타 모두 무기력했다

한화 이글스가 일본 지바 롯데 말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0-18 대패를 당했다.한화는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이토만 니시자키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투타 모두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3회까지는 두 팀 모두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투수전이었다. 경기 초반에는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의 호투가 빛났다. 최고 시속 152㎞ 직구와 낙폭 큰 커브를 앞세운 에르난데스는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지바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뒤이어 등판한 엄상백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투수가 내려간 후 한화 마운드는 와르르 무너졌다. 4회 등판한 윤산흠이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3피안타(1홈런) 2볼넷 5실점으로 물러났다. 그가 예정된 1이닝을 채우지 못하자 뒤이어 등판한 조동욱도 3분의 1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5회에는 김종수가 1이닝 7피안타(1홈런) 2볼넷 8실점 뭇매를 맞았다. 6회 등판한 박준영은 1이닝 2피안타 무실점, 7회 등판한 김서현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더 큰 참사를 막았다. 9이닝을 치르기로 한 이 경기는 경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7이닝만에 끝났다. 한화 타선도 답답하기 마찬가지였다. 신인 외야수 오재원은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3타수 1안타로 선전했다. 1차 훈련 캠프인 호주 멜버른에서 치른 연습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안타. 또한 2번 타자로 나선 요나단 페라자가 3타수 2안타를 때렸다. 이날 한화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국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한화는 황준서가 7회 김주원(NC 다이노스)에게 3점 홈런을 맞고 2-5 역전패를 당했다. 한화는 23일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한국 야구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다.김식 기자 2026.02.22 18:31
스타

‘요리괴물’ 이하성, ‘흑백2’ 준우승 후…뉴욕서 레스토랑 개업 (더 코리안 셰프)

‘흑백요리사2’ 준우승자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가 새 뉴욕 레스토랑 현장을 공개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다큐멘터리 ‘더 코리안 셰프’ 2부 ‘경계를 넘다’ 편에서는 세계 미식의 격전지 뉴욕에서 한국 오너 셰프들이 벌이는 치열한 생존 경쟁을 밀착 기록한다. 화려한 ‘K-미식’ 열풍의 이면에서 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감당해야 했던 선택과 고민, 갈등의 순간들을 있는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북미 최고의 레스토랑’… 아토믹스 성공의 비결이번 방송에서는 2025년 북미 최고의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리스트에서 1위에 오른 뉴욕의 한식 파인 다이닝 ‘아토믹스’의 공동 대표 박정현, 박정은 부부를 조명한다. 이곳은 오픈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예약이 열리는 날이면 ‘예약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한식의 확장이 아니라, 재료와 플레이팅, 서비스, 공간 구성, 예약 시스템까지 레스토랑을 이루는 모든 요소를 하나의 경험으로 설계하며 세계 미식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방송은 이들이 ‘한식 파인 다이닝’이라는 정체성을 뉴욕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웠는지 담아낸다. ◇한국의 2스타를 내려놓고… 뉴욕에서 다시 증명한 주옥 신창호서울에서 미슐랭 2스타를 받았던 레스토랑 ‘주옥’의 오너 셰프 신창호는 2024년 어렵게 이룬 성공을 뒤로하고 뉴욕으로 향했다. 이미 증명된 커리어를 가진 셰프가 선택한 것은 ‘유지’가 아니라 ‘재도전’이었다. 언어도, 시스템도, 손님도 전혀 다른 도시에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했던 시간. 신창호 셰프는 뉴욕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걸고 경쟁에 뛰어들었고, 마침내 뉴욕에서 오픈 1년 2개월 만에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하며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냈다. 이토록 빠른 성공의 배경은 무엇이었는지 신창호 셰프의 일상을 통해 보여준다.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 뉴욕 첫 레스토랑 현장 최초 공개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를 통해 ‘요리괴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하성 셰프의 뉴욕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들에서 경험을 쌓으며 실력을 인정받아 온 그는, 마침내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파인 다이닝의 무대는 주방 안에서만 결정되지 않는다. 공사 일정, 인력 문제, 비용과 계약, 운영 시스템 구축까지, 오픈을 둘러싼 모든 과정은 셰프에게 또 다른 시험대가 된다. ‘더 코리안 셰프’ 2부는 이하성 셰프가 뉴욕에서 첫 레스토랑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셰프가 꿈을 현실로 바꾸는 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한다.뉴욕이라는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 했던 셰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SBS ‘더 코리안 셰프 2부 경계를 넘다’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9 17:38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공동기획] WBC 개봉박두…한국계 4명 류지현호 VS 빅리거 8명 이바타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야구 국제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림픽·아시안게임과 달리 현역 빅리거가 총출동한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내로라하는 MLB 슈퍼스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조별리그 C조에서 경쟁한다. 대표팀은 3월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일본(7일) 대만(8일) 호주(9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조별리그에서 2위 안에 들면 WBC 본선 2라운드가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로 향한다. 한국 야구는 2009 WBC 준우승 이후 2013, 2017, 2023년까지 3회 연속 WBC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반면 일본은 2023년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희비가 엇갈렸다.일간스포츠는 스포츠토토와 공동 기획으로 토토 팬들에게 2026 WBC C조 한국과 일본의 최종 엔트리를 분석했다. 코앞으로 다가온 '야구 월드컵'을 조금 더 깊이 알고 더 재미있게 스포츠토토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계 4명 포함한 한국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한국은 한국계 현역 빅리거인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최종 엔트리에 포함했다.WBC는 선수 자신의 국적뿐 아니라 부모 국적의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기 때문에 지난 대회에선 어머니가 한국 출신 이민자인 내야수 토미 에드먼(다저스)이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이 중 100마일(160.9㎞/h)을 던지는 파이어볼러인 오브라이언은 대표팀의 마무리 투수로 낙점됐다. 위트컴과 존스는 대표팀에 부족한 '우타 거포'로 기대를 모은다. 류지현 감독은 "(한국계 선수들은) '어머니의 나라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고 영광스러워하더라. 좋은 에너지와 영향력이 대표팀 전체에 올 거"라고 말했다. 재활 치료 중인 내야수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동반 제외되면서 차질이 불가피했다. 류 감독은 "김하성이 포함됐다면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가려고 했다"며 "김하성이 빠지면서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순수 MLB 파워로 무장한 일본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빅리그 파워'가 상당하다. 지난 대회에서는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합류했지만, 이번에는 일본계 선수를 한 명도 발탁하지 않았다. 대신 오타니·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 등 현역 MLB 선수 8명이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09년 5명을 넘어선 일본 역대 WBC 최다 기록. 이 중에는 올겨울 빅리그 진출에 성공한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도 포함됐다.일본 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선수들도 대부분 호출됐다. 지난 시즌 NPB 타격왕 고조노 카이토(히로시마 도요 카프) 홈런왕 사토 데루아키(한신 타이거스) 공동 다승왕 히토 히로미(니혼햄 파이터스) 등이 WBC 무대를 밟는다. 일본은 한국보다 1명 더 많은 포수 3명(와카츠키 겐야·사카모토 세이시로·나카무라 유헤이)으로 최종 엔트리를 꾸렸는데 세 선수가 모두 수비형이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지난 대회와 비교해 훌륭한 선수들이 나와줬다. 일본의 수준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기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9 00:29
드라마

SBS, 2026 안방 꽉 잡는다…김지원·안효섭→장나라 ‘역대급’ 라인업 [공식]

SBS가 다채로운 작품으로 꽉 찬 2026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참신한 로맨스부터 장르물, 믿고 보는 시즌제까지 아우르는 이번 라인업은 SBS가 드라마 1위 채널로서의 저력과 다음 행보를 보여준다.이에 앞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5년 주요 채널 드라마(수도권 기준, 2025년 시작한 미니시리즈 대상, 주말 연속, 일일, 단막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8.2%로 1위를 기록하며 드라마 1등 채널을 입증했다. 프로그램 화제성과 광고주 선호도를 보여주는 2049 시청률 또한 SBS가 2.3%로 전 채널 중 유일하게 2%를 돌파하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 가운데 SBS가 2026년에도 7년 연속 시청률 1위를 노리는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3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신이랑 법률사무소’부터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멋진 신세계’, ‘김부장’, ‘재벌X형사2’,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나인 투 식스’, ‘굿파트너2’ 등 로맨스, 장르물, 시즌제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드라마가 시청자의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참신한 로맨스 쏟아지는 ‘로코 명가’먼저 작년 ‘나의 완벽한 비서’, ‘키스는 괜히 해서!’, ‘우주메리미’를 통해 강점을 입증한 SBS 로맨스 장르는, 2026년에도 서로 다른 결의 로맨스 작품들로 라인업을 채웠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몽(夢)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 코미디다. ‘낭만닥터’ 시리즈, ‘홍천기’, ‘사내맞선’으로 연이어 히트를 터트리며 SBS와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한 안효섭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채원빈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경이로운 조선 악녀 ‘신서리’와 대한민국 악질 재벌 ‘차세계’의 혐관 로맨스로, 대세 임지연과 허남준의 캐스팅 소식만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조선 희대의 악녀 ‘강단심’이 빙의된 대한민국 무명 배우 ‘신서리’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임지연의 새로운 변신과, 임지연과 허남준의 혐관 케미에 이목이 쏠린다.또한 박민영, 육성재 주연의 ‘나인 투 식스’는 일과 사랑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현대인의 현실을 담은 공감 로맨스로, 서로 다른 결의 두 인물이 만들어낼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코믹법정물부터 메디컬 누아르까지, 장르물 강자의 귀환장르물 라인업 역시 한층 강화됐다.‘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귀신이 보이는 변호사 신이랑과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 아주 특별한 의뢰인들의 억울함을 법으로 풀어주는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귀신도 보고 빙의도 하는 변호사로 변신한 유연석과 승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로 분한 이솜이 SBS 사이다 법정물의 새로운 흐름을 열 신들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의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김부장’을 통해 스펙터클 액션, 유쾌한 브로맨스, 진한 부성애가 휘몰아치는 신감각 아빠 유니버스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닥터X’ 계수정이 부정부패에 찌든 의료 권력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누아르다.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의 이정림 감독이 업계가 주목하는 편성근 작가와 손을 잡고,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막강 라인업까지 구축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증된 시즌제로 이어지는 흥행 계보믿고 보는 시즌제 드라마도 돌아온다. 새로운 주자 ‘재벌X형사2’가 2년 만에 복귀한다. ‘재벌X형사2’는 시즌1의 연출과 극본을 맡은 김재홍 감독, 김바다 작가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아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배우 안보현의 새로운 공조 파트너로 정은채가 합류해 또 한 번 통쾌한 재미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마지막으로 ‘굿파트너2’가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김혜윤이 장나라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한다. 시즌1 마지막 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21%(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금토드라마뿐만 아니라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만큼 2연타석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SBS는 ‘붉은 말의 해’ 2026년을 맞아 ‘스브스에 올라타’ 콘셉트의 출연 배우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2026년 드라마 라인업의 주역들이 연기대상 촬영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이번 릴레이 영상은 각 작품의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로맨스, 장르물, 시즌제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완성한 SBS는 2026년에도 드라마 1위 채널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0 15:28
일본야구

오타니만 '이도류'인가…한신 통역, WBC 브라질 대표팀 승선→주전 유격수 예상

일본 현지 매체 풀카운트는 6일 '오는 3월에 개막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각국의 최종 로스터가 발표됐다.브라질 대표팀에는 한신 타이거즈에서 통역을 맡고 있는 이토 비틀을 포함해 총 30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95년생인 이토는 브라질 태생으로 고등학생 시절부터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다.이토는 일본 내에서도 야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 사회인 야구팀 니혼생명에서 뛴 경력이 있다. 그는 지난 2016 WBC에서도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열린 2026 WBC 예선에서는 브라질 대표팀의 주전 유격수로 4경기에 나서 타율 0.385를 기록, 팀의 본선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매체는 이토가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뛸 거라 예상했다. 풀카운트는 ‘뛰어난 타율을 남겼고, 유격수 수비에서도 프로급의 움직임을 보였다. (브라질 대표팀의) WBC 본선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본선에서는 브라질 대표팀 주전 유격수로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이번 WBC에서 미국, 영국, 이탈리아, 멕시코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6 12:32
국가대표

"한국 언론 아연실색?" 일본 매체, IFFHS 선정 결과로 한일 축구 격차 강조

한국 축구 기대주 양민혁(19·코번트리 시티)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세 이하(U-20) 선수 명단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를 두고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는 한국과 일본의 축구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보도했다.IFFHS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유스(Youth) 팀'을 발표했다. 20세 이하 선수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이 선정됐다. 이 명단에 한국 선수로는 양민혁만 포함됐다. 양민혁은 3-4-3 포메이션의 왼쪽 공격수 자리에 포진해 2년 연속 IFFHS가 선정한 AFC 남자 유스 팀에 포함됐다. 지난해 발표 때도 한국 선수는 양민혁 혼자뿐이었다.반면 일본 선수는 7명이나 선정됐다. 시오가이 겐토(Vfl 볼프스부르크, 공격수), 고토 게이스케(신트트라위던 VV), 사토 류노스케(FC 도쿄·이상 미드필더), 고스기 게이타(프랑크푸르트), 이치하라 리온(RB 오미야 아르디자), 사이토 슌스케(KBC 베스테를로·이상 수비수), 스즈키 자이온(파르마 칼초 1913, 골키퍼) 등 포지션별로 골고루 선정됐다.일본 현지 축구전문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1일 '한국 언론이 아연실색! 1년 만에 한일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명확한 선정 기준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면서도 한국과 일본의 선정된 선수의 숫자 차이를 강조했다. 이어 여러 한국 언론이 해당 결과를 아쉬워했다는 반응을 전했다.실제로 IFFHS가 선정하는 유스 팀 명단을 살펴보면, 한국과 일본의 축구 격차가 한 차례 역전된 뒤 다시 뚜렷하게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3년 명단 선정에서는 한국 선수가 5명이고, 일본 선수는 1명이었다. 그러나 2024년 역전됐다. 한국 선수가 양민혁뿐이었지만 일본은 3명 선정돼 뒤집혔다. 그리고 2025년 그 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한편, IFFHS가 최근 발표한 연령 제한 없는 베스트 11에는 일본이 5명, 한국이 3명이었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사노 가이슈(마인츠),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하타테 레오(셀틱 FC), 스즈키 자이온이 선정됐다. 스즈키 자이온은 두 명단에 모두 포함됐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1 14:25
해외축구

“KIM 나가야 영입 가능”…뮌헨, 새로운 DF 주시 중

독일 바이에른 뭰힌이 수비수 제레미 자케(21·스타드 렌)를 주시 중이란 주장이 나왔다. 한 매체는 김민재(30) 이적이 이뤄진 뒤에야 영입이 가능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27일(한국시간) “뮌헨은 수비수 자케 영입에 관심이 있다. 구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미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거”라고 내다봤다.이 매체는 애초 뮌헨이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서 뛰던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를 자유계약선수(FA) 영입하려 했으나, 맨시티가 한발 빠르게 움직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 “뮌헨, 첼시, 리버풀은 자케에 대해 구체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세 구단 모두 겨울 기간을 활용해 여름 이적을 위한 합의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올 시즌 뮌헨의 중앙 수비진에는 우파메카노, 조나탄 타, 김민재,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 등이 활약 중이다. 올 시즌 FA 영입한 타와 달리,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계약 만료가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매체는 “뮌헨이 자케를 영입하기 위해선, 방출이 필요하다”면서 “구체적으로는 김민재의 이탈이 필요할 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에 성공했을 경우, 자케가 3옵션 수비수로 활약할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김민재는 최근 첼시(잉글랜드)의 관심을 받는 거로 알려진 상태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 23일 “첼시는 김민재 영입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선수 측과도 이미 접촉한 거로 알려졌다”면서 “첼시는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한다. 최근에는 리암 로세니어 첼시 감독이 그의 영입을 찬성했다는 보도도 나왔다”고 전한 바 있다. 김민재와 뮌헨의 계약은 2028년까지다.김우중 기자 2026.01.28 09:34
프로야구

빅리거 선발 투수만 4명...야마모토? 오타니? 한국이 상대할 日 2선발은 누구일까

일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최종 엔트리 30명 중 29명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MLB)가 대거 포함돼 한국전 선발 등판 투수가 누가될지 시선이 모인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26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WBC에 출전할 선수 10명을 추가 발표했다. 명단에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비롯해 시카고 컵스 주축 타자 스즈키 세이야, 올겨울 MLB 구단과 계약한 오카모토 카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도 포함됐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앞서 엔트리에 들어간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그리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고 새 계약을 추진 중인 스가노 토모유키를 포함, 역대 최다 빅리거(8명)가 대표팀에 승선했다고 전했다.한국은 일본·체코·대만·호주와 함께 조별리그 C조에 편성됐다. 3월 5일 체코와 첫 경기를 치르고, 이틀 뒤인 7일 한일전을 맞이한다. 일본은 6일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WBC는 투구 수 제한이 있다. 조별리그에 등판한 선발 투수는 토너먼트 시리즈(8강)에서야 다시 등판할 전망이다. 일단 전력 차가 많이 나더라도, 투구 감각 회복 차원에서 차례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오타니는 2023년 대회에서 3월 9일 중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등판한 뒤 일주일 뒤인 16일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 나섰다. 반면 한국과의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토너먼트에서는 불펜 투수로 나섰다. 멕시코와의 4강전에 등판한 일본 선발 투수는 사사키 로키(다저스)였다. 그가 4이닝을 소화하고 두 번째 투수로 야마모토가 붙어 8회 1사까지 막았다. 결국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일본 2선발을 상대하게 된다. 오타니의 투·타 겸업이 불투명하지만, 다른 빅리거 야마모토·기쿠치·스가노가 버티고 있다. 기타야마 유키와 이토 오카미,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원투펀치도 있다. 현재 상황에선 1선발로 야마모토가 유력해 보인다. 순번상 토너먼트 첫 경기(8강전)에 나서야 할 투수다. 일본의 1차전 상대가 대만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일본은 2024년 프리미어12에서 대만에 0-4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야마모토는 '사무라이 재팬' 홈페이지를 통해 "WBC에서 싸우기 위한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오프시즌 훈련을 제대로 했다. 훌륭한 동료·스태프와 합심해 최고를 목표로 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전 선발 투수는 예단이 어렵다. 야마모토보다는 기쿠치나 스가노를 상대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물론 오타니가 한국전 마운드에 설 수도 있다. 그는 WBC에 진심이며 2023년 대회에서도 '이도류'를 선보였다. 일본이 최종 엔트리를 거의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주까지 1차 캠프를 소화했다. WBC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6 19:30
일본야구

오타니 빠진다? WBC 2연패 노리는 일본 야구대표팀, 선발 마운드에 무슨 일이

사상 두 번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연패이자 통산 네 번째 대회 정상에 도전하는 일본 야구대표팀의 선발 마운드 중추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현역 선수들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치는 슈퍼스타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투수 역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일본의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호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스가노 도모유키, 기쿠치 유세이 등의 메이저리거 투수들이 선발진의 3개 기둥을 형성할 것으로 유력하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이날 2026 WBC에 참가할 멤버 10명을 추가 발표했다.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29명이 공개됐다. WBC 최종 엔트리는 30명이다.2006년 WBC 대회 창설 이후 역대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일본은 초호화 멤버로 선수단을 꾸렸다. 야마모토(LA 다저스)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등 현역 빅리거 4명을 추가 발탁했다. 고조노 가이토(히로시마 카프) 나카무라 유헤이(야쿠르트 스왈로즈) 다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곤즈)가 합류했다.일본 대표팀의 선발진 구성에 이목이 쏠린다. 매체는 현역 메이저리거가 1~3선발을 구성할 거로 예측했다. 공인구 적응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체는 '이바타 감독은 WBC 경기구, 피치 클락 등의 (현지) 룰에 익숙한 메이저리거에 대한 신뢰를 자주 언급한 바 있다'고 전했다. WBC는 MLB의 공인구를 사용한다. 야구공 표면이 다소 미끄럽다는 평가.오른손 투수 야마모토는 지난 시즌 MLB를 뒤흔들었다. 정규리그 30경기에 선발 출전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NL) 평균자책점 2위에 올랐다. 173과 3분의 2이닝 동안 201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유연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한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패스트볼과 포크볼이 장점이다. 월드시리즈(WS)에서는 3승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오른손 선발 투수 스가노는 현재 소속팀이 없다. 지난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일본 복귀설이 들리고 있다. 그는 일본 프로야구(NPB) 명문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대표했던 투수다.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사와무라상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2017 WBC 대회에서도 맹활약했다.LA 에인절스의 왼손 투수 기쿠치는 MLB에서 7년을 뛴 베테랑이다. 일본 대표팀에서 중고참 역할을 맡는다. 그는 지난 시즌 33경기에 모두 선발 투수로 나와 7승 11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다. MLB 데뷔 이후 매 시즌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그는 "일본의 우승을 위해 전력으로 투구하겠다. 나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제대로 완수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한편, 오타니의 투수 기용에는 물음표가 붙었다. 오타니는 부상 방지를 위해 지난 시즌 MLB에서도 마운드에 등판하지 않았다. 이바타 감독은 “일단 스프링캠프에서 던지는 게 우선이다. 아직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판단하기 이르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팔꿈치 상태가 호전된 오타니는 올 시즌 MLB 정규리그에서 '이도류'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6 18:20
해외축구

뮌헨 첫 패배에도 日 이토 첫 골에 환호…“매번 공격포인트 올린다” 일본 팬 극찬 세례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가 일본 축구 팬들을 신나게 했다.이토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다만 뮌헨은 1-2로 패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이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이토는 0-0으로 맞선 전반 23분, 마이클 올리세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으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 나선 이토는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같은 날 일본 매체 아베마 타임스는 일본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나이스 헤더”, “정말 훌륭하다”, “나올 때마다 골이나 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활약하지 않는 경기가 없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현지 평가도 좋다. 독일 TZ는 “(이토는) 지난주 이상의 퍼포먼스를 목표로 뒀고, 그것을 실현했다. 수비에서도 더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은 이토는 그동안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다.올 시즌은 분위기가 다르다.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차츰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수비수지만, 공격포인트도 차곡차곡 쌓는 형세다.김희웅 기자 2026.01.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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