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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여전히 다정한 투샷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이필모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지난 10일 SNS에 별다른 멘트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필모와 서수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옆자리에 앉은 아들을 신경 쓰며 육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서수연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지난 2018년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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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필모 “생활비 100% 본인 부담… ♥서수연, 첫눈에 반해” (돌싱포맨)

배우 이필모가 생활비를 모두 본인이 부담한다고 고백했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필모, 이종혁, 구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필모는 아내 서수연과 11살 차이라고 밝히며 “지금도 생활비 100% 제가 다 부담한다. 어떻게 해서든 제가 부담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이종혁이 “아내 돈 쓸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자, 이필모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이종혁이 “아내는 번 돈을 금고에 다 쌓아두고, 네가 번 돈은 다 생활비 하냐”면서 웃었다. 이에 이필모는 “어쩐지 돈이 생기면 자꾸 자기 방으로 들어가더라”면서 맞받아치면서도 “어차피 제가 (돈이) 훨씬 많다”고 경제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또한 이필모는 아내와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첫눈에 반했다. 청담 사거리 16차선에서 처음 봤는데 눈에 딱 보였다. 가까워질수록 느낌이 딱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이가 마흔다섯이지 않냐. 느낌으로 알수 있다”며 “아내도 나한테 호감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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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이필모 셋째 생기나?… 여전히 신혼 같네 (슈돌)

배우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이 셋째 아이 계획을 세운다.28일 방송되는 ‘슈돌’ 503회는 ‘마음껏 자라렴! 아빠가 지켜줄게’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이필모와 그의 아내 서수연이 영화 같았던 첫 만남의 추억을 재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이필모는 두 아들인 5살 담호, 생후 14개월 도호와 함께 아내 서수연의 퇴근길 마중에 나선다. 이필모는 한 손에는 담호의 손을 잡고 아기띠로 도호를 품에 안은 채 든든한 삼부자의 위엄을 선보인다. 특히 삼부자가 서수연을 마중 나간 퇴근길이 이필모와 서수연이 5년 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추억의 횡단보도라고 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팅으로 만나 실제로 부부의 연을 맺게 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년 전 썸남썸녀에서 이제는 어엿하게 한 가족이 된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담호, 도호 형제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 특히 이필모는 “5년 정도 지났는데 남자 셋이 돼서 나타난 거죠. 느낌이 묘했어요”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한다.이필모는 서수연을 향해 “둘에서 이제 넷이 됐어”라며 뿌듯한 감격을 표한다. 이를 본 서수연은 “아이 하나 더?”라며 셋째를 제안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화답하듯 이필모는 “괜찮겠어?”라고 한술 더 떠 담호의 동생 계획에 불을 지핀다고. 여전히 신혼 같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담호 동생 계획이 이루어질지 ‘슈돌’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3회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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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이필모, 子 담호·도호와 함께하는 일상…“주방 잡고 있어” 주부 인증

배우 이필모가 5살 담호, 13개월 도호 형제와 새롭게 등장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8회는 이필모와 그의 아들 5살 담호, 13개월 도호 형제가 새롭게 합류했다.이날 두 아들과 첫 등장한 배우 이필모는 아내 없는 하루의 시작부터 “저에게 육아는 일상이다. 숨 쉬는 것처럼 하는 것. 와이 낫?”이라며 위풍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를 증명하듯 이필모는 영화 촬영으로 인해 새벽 4시에 귀가를 했음에도 두 아들과 아내 서수연을 위한 밥을 준비했다. 이필모는 “제가 주방을 잡고 있어요”라며 집안 내 실질적 주부를 주장하며 능숙한 칼질로 사골 달걀국과 볶음밥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필모는 “어렸을 때 계란을 많이 먹어서 키가 크다”며 달걀 예찬론을 선보여 확고한 식단관리를 예고했다. 더해 이필모는 계란, 콩나물, 고등어를 먹어야 건강하다는 굳건한 믿음으로 삼시세끼에 이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이필모의 자신만의 확고한 육아 철학을 뽐내며 ‘육아의 신’을 노리기도 했다. 이필모는 식사 전 젤리를 먹고 싶어하는 담호를 엄격하게 제지하며 호랑이 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이필모는 담호가 등원길에 나비 관찰에 정신이 팔리자, 유치원 지각을 감수한 채 담호가 나비를 충분히 관찰할 시간을 주며 순수함을 지켜주고 싶어하는 순두부 같은 아빠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담호는 호기심 가득한 장난꾸러기의 모습으로 아빠 이필모와 달리기 경주를 하고, 천진난만하게 공원을 뛰어다녀 자동 미소를 선사했다.이후 이필모는 둘째 아들 도호와 시간을 보냈다. 겨우 돌이 지난 생후 13개월 도호는 아빠 이필모의 도움없이 장난감을 잡고 스스로 기립했고, 이어 곧바로 첫 걸음마를 무려 서른 걸음이나 내디디며 이필모를 깜짝 놀라게 했다. 뒤이어 유치원에서 돌아온 담호는 이필모와 함께 장보기에 나섰는데 확실한 의사로 자신이 원하는 고등어를 가져오는가 하면, 섬세한 관찰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나아가 담호는 ‘영상 시청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키는 의젓함을 보이기도 했다.이어진 저녁 식사는 아빠와 담호가 좋아하는 고등어 반찬이 올라왔다. 그러나 즐겁게 생선을 흡입하던 담호의 얼굴이 일순간 빨개져 이필모를 당황하게 했다. 가시가 목에 걸린 것.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이필모는 담호에게 밥을 한 숟가락 삼키게 했다. 이필모는 삼킬 수 없다는 담호의 말에 식은땀을 흘렸지만, 이내 담호는 밥 한 숟가락과 물 한모금으로 무사히 가시를 넘겨 아빠를 안도하게 했다. 그러나 고등어를 사랑하는 만큼 그 안에 가시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담호는 “아빠 나 이제 고등어 안 먹어요”라며 울먹여 이필모를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했다. 이로써 아내 없는 첫 하루를 알차게 보낸 이필모는 “육체는 힘들지만 마음은 좋아”라며 고된 일상 속에서도 두 아들 덕분에 웃을 수 있는 육아의 참맛을 느껴 안방극장에도 훈훈함을 가득 채웠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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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이필모, 5살·13개월 두 아들 공개 ‘육아의 신’ 노린다 (슈돌)

배우 이필모의 첫째 아들 5살 담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17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8회는 ‘우리의 만남은 필연이다’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이필모가 자신만의 확고한 육아 철학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이필모의 첫째 아들 5살 담호는 호기심 가득한 장난꾸러기의 탄생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담호는 깨자마자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호기심 레이더를 발동시킨다. 더해 아빠 이필모의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멈추지 않는 질문으로 쫑알쫑알 대화를 시도한다.둘째 아들 도호는 울지 않는 순한 모습으로 인생 2회차를 의심하게 한다. 특히 겨우 돌을 지난 생후 13개월임에도 스스로 기립, 첫걸음마를 세차게 내딛는 막강 에너지로 아빠 이필모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호호형제(담호+도호)의 모습에 기대감이 치솟는다.이 가운데 이필모는 자신만의 확고한 육아 개론을 펼치며 ‘육아의 신’을 노린다. 이필모는 첫째 아들 담호가 밥을 먹기 전 젤리를 먹으려고 하자 이를 제지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훈육한다. 더욱이 이필모는 젤리의 맛만 보겠다는 담으로의 귀여운 꾀에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며 호랑이 아빠의 모습을 보인다. 그도 잠시, 이필모는 엄격한 호랑이 아빠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순두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고. 등원길에 나비를 발견한 담호가 나비를 관찰하느라 유치원에 지각할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지 않고 가만히 기다려 주는 등 순두부 아빠 같은 모습을 보인 것.이에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지닌 ‘육아의 신 지망생’ 이필모와 호기심 가득한 장난꾸러기 담호의 첫 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8회는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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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어디까지 커져요?" 둘째 임신한 만삭 자태 공개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앉아있어도 누워있어도 힘든 요즘"이라며 "아니 근데 배 어디까지 커져요…?"라는 메시지를 올려놓은 뒤 만삭 자태를 인증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서수연은 펑퍼짐한 임부복으 입은 채 D라인을 드러냈다. 곧 둘째를 출산하는 서수연의 행복한 근황에 네티즌들은 "부럽다", "D라인도 우아하다", "금실 좋은 부부"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서수연은 올 가을 출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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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3층 구옥 건물주 홍현희♥제이쓴, 배꼽 잡은 면접 현장

'아내의 맛'이 웃음과 감동이 버무려진 힐링 라이프로 안방극장을 채웠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2%, 분당 최고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3층 구옥 건물주 탄생기가 그려졌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3층 구옥 건물주가 된 소식을 알렸다. 건축설계를 맡아줄 이성범 소장과 함께 구옥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리모델링을 계획했고, 얼마 후 미팅을 통해 3층에 다락방까지 올린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1차 시안이 공개되자 감탄을 불러왔다. 특히 홍현희는 "전 주인이 보고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감격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얼마 후 홍현희는 공개 코미디 폐지와 코로나19 여파로 공연까지 취소되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후배 코미디언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면접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번 만났던 카페 사장님을 초대해 도움을 요청했고, 후배 코미디언 이선민, 김영구, 조훈, 유재필, 뮤지컬 전공자 신혜연 등과 면접을 진행했다. 지원자들은 고객 응대 서비스 테스트부터 홍현희를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체력 테스트와 개인기까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마지막 지원자는 2년 전 팬미팅에서 큰 웃음을 남겼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팬 함하늘이었다. 댄스 실력부터 조리 자격증까지 끝없는 매력을 자랑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함하늘은 진상손님을 만났던 과거 사연까지 털어놓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감동케 했다. 한편 박슬기는 '미스트롯2'에서 함께했던 강유진과 전향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세 사람은 박슬기가 준비한 집들이 음식 평양 온반과 전향진이 가져온 두부밥으로 푸짐한 한 상을 즐겼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담호는 결혼기념일 2주년을 맞이해 오랜만에 나들이를 떠났다. 세 사람은 미리 준비한 가족티로 맞춰 입고 사진을 남겼다. 이필모는 루프탑에서 모닥불을 준비, 서수연을 위해 직접 개사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는 이벤트로 감동을 선물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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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 이필모 아내 서수연, 운영 중인 레스토랑 충격 근황..."손님 0명"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레스토랑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서수연이 오빠와 함께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출근해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수연이 도착한 레스토랑은 코로나 장기화 여파로 손님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서수연은 "요즘 레스토랑이 힘들다. 예전 같으면 손님이 있을 시간인데 거리두기도 해야되고 해서 비었다. 하지만 손님이 없어도 관리는 계속해야 한다. 오빠나 매니저가 없을 땐 제가 나간다"고 털어놨다. 현재 서수연은 친오빠와 함께 서울 청담동에 있는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서수연은 세련된 스타일로 꾸민 레스토랑 사진을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주원 기자 2021.01.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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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김예령-김수현, 평생 50kg 넘어본 적 없는 母女 화보촬영

'아내의 맛'이 열정으로 똘똘 뭉친 '3家 도전 열전'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긍정 에너지를 가득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3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7%,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를 기록했다. 이날 김예령과 딸 김수현은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화보 촬영을 위해 함께 홈 트레이닝에 나섰다. 반면 사위 윤석민은 두 아들과 함께 소파에 앉아 유유자적 과자를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윤석민은 김예령과 김수현의 운동 동작을 보고 신나게 놀려대더니, 직접 나서서 짐볼을 이용한 홈트 동작을 설명한 후 짐볼 위에서 균형감각을 뽐내며 치킨을 먹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운동이 끝난 후 김수현은 비주얼, 맛, 칼로리를 모두 잡은 다이어트 음식 에그버거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요리 큰손'답게 에그버거 30개와 김장을 방불케 하는 대량의 샐러드를 만들어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예령은 "평생 50kg를 넘어본 적 없다"라고 말했고, 딸 김수현도 49kg이 되면 위기감을 느끼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했다. 김예령은 사위 윤석민에게 일일 매니저를 요청했고 용돈으로 거래가 성사되면서 세 사람은 함께 화보 미팅 스튜디오로 출발했다. 김예령, 김수현 모녀는 스튜디오의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모녀가 옷을 갈아입는 사이, 사진작가의 제안으로 단독 사진 촬영에 나선 윤석민이 엉성한 포즈를 취하더니 이내 감정을 잡고 모델 작업에 적응해 눈길을 끌었다. 진화는 친구가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 찾아가 일일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친구에게 속성 강의를 받은 진화는 첫 손님을 받는 데 성공했지만 손님들이 몰리자 당황하며 손을 벌벌 떨기 시작했고, 급기야 정산이 안 맞는 상황이 벌어져 일당을 받지 못한 채 집으로 귀가했다. 이상한 낌새에 진화의 방에 간 함소원은 진화가 주식을 시작했음을 알았다. 경제관념 없는 진화가 걱정된 함소원은 결국 진화와 함께 주식 공부를 하기로 결정, 슈퍼개미 이정윤 세무사를 찾아갔다. 아침부터 담호 챙기랴 집안일 하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던 서수연은 자신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긴급 호출을 받았다.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을 위해 외조의 왕으로 변신, 홀로 육아했다. 이필모는 동화책 읽기를 시작으로 이불 썰매, 매트를 활용한 미끄럼틀까지 완성, 육아 고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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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속 '슈돌'? 이필모, 독박육아 도전

‘아내의 맛’ 이필모가 바쁜 아내 서수연을 위해 독박 육아에 도전한다.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가 실생활 놀이동산부터 수제 짜장면 만들기, 집콕 필모 살롱까지 바쁜 아내 서수연을 돕기 위한 생애 첫 나 홀로 육아 도전기를 펼친다. 엄마이자 레스토랑 CEO 서수연은 아침부터 엄마 껌딱지 담호와 쏟아지는 집안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서수연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서 긴급 호출을 받으면서 갑작스럽게 출근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닥쳤다. 이에 이필모가 CEO 아내 서수연을 위해 아내 없이 하루 종일 담호를 돌보기로 결정했다. 이필모는 그동안 ‘아맛’을 통해 젖병 소독부터 밥 먹이기,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목말 태우기, 미니 수영장, 담호 랜드 개장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아이 돌보기 만렙에 등극, 육아봇다운 활약을 선보였다. 자칭 육아의 달인 이필봇이 이번에는 이불, 소파, 매트 등 실생활 소품을 활용해 재탄생시킨 놀이기구를 대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필봇이 “장난감 없이도 우리 아이 놀아줄 수 있어요”를 몸소 실천한 가운데, 담호의 만족도를 100% 이끌어낸 실생활 놀이동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필모는 신나게 놀고 난 후 배고파하는 담호를 위해 수제 짜장면을 히든카드로 꺼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군침 도는 비주얼의 수제 짜장면이 등장하자 담호의 얼굴이 활짝 피었고, 담호는 “이런 맛은 처음이담”이라는 듯 아빠의 정성에 화답하며 폭풍 먹방을 펼쳐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이필모는 집콕 필모 살롱을 오픈해 단골손님 담호의 목욕은 물론, 헤어 정돈까지 척척 해내고 새로운 헤어스타일까지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을 마중 가던 길에 우연히 보게 된 인형 뽑기 가게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연애 시절 인형 뽑기 기계에서 서수연을 위해 시계를 뽑았던 추억이 생각났던 것. 이제는 담호와 함께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인형 뽑기에 도전한 이필모가 인형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생애 첫 ‘나 홀로 육아’ 도전에도 불구하고 이필모는 역시 육아 만렙 다운 면모로 다양한 꿀팁들을 쏟아냈다”라며 “실생활 육아의 달인 이필모와 폭풍 성장한 담호, 필담부자의 고군분투기를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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