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 캡처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세대 차이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서수연과 11살 차이가 난다. 근데 (나이 차이가) 11살이고 20살이고 결혼하면 똑같다”고 말했다.
반면 서수연은 “세대 차이를 완전 느낀다”며 “오빠(이필모) 때문에 최백호 노래를 즐겨듣는다. 어떤 논쟁이 있을 때도 (이필모의) 끝은 항상 ‘내가 너보다 11년을 더 살았다’다. 그래서 반박할 수 없게 한다”고 폭로했다.
서수연은 또 이필모의 애칭이 ‘아가’인 것을 두고도 “그냥 ‘아가’라고만 부르는 것”이라며 “‘아가, 이것 좀 치워라’ 이런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