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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월드 오브 스우파’ 후반부 관전 포인트… 파이널 티켓 가져갈 크루는?

‘월드 오브 스우파’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를 찾는다.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가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을 시작으로 계급 미션,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 메가 크루 미션을 거치며 긴 여정의 끝 무렵에 들어섰다.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 미션이 시작되며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후반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2배, 끝나지 않은 세미파이널파이널까지 단 한 걸음 앞둔 만큼 세미파이널을 향한 기대감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앞서 세미파이널 첫 번째 미션으로는 미국 힙합 디바 사위티가 참여한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이 펼쳐졌고, 에이지 스쿼드가 사위티의 선택을 받으며 가산점을 획득한 상황. 이런 가운데 세미파이널 두 번째 미션인 ‘댄스 필름 미션’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댄스 필름 미션은 각 크루가 한 음원의 파트를 나눠 하나의 댄스 필름을 완성하는 미션. 과연 네 크루가 어떻게 파트를 나눠 한 편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할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역대급 결과물이 기대된다. ◇ 3자리, 파이널 티켓 누가 거머쥘까파이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파이널리스트 3크루가 누가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 강렬한 무대 장악력과 단합력을 선보이고 있는 에이지 스쿼드, 메가 크루 미션 이후 제대로 각성한 범접, 힙합에 뿌리를 두고 고유의 바이브를 선보이고 있는 모티브 그리고 압도적인 배틀 실력과 남다른 스타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오사카 오죠 갱까지 4크루 모두 파이널리스트로 전혀 손색이 없는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예측불허 쟁쟁한 싸움 속 생존과 탈락의 기로에 선 4크루 가운데 과연 누가 파이널리스트 세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 4곡, 파이널 수놓을 ‘마지막 퍼포먼스’는?이런 가운데 파이널 미션 중 하나인 OST(Original SWF Theme) 미션이 먼저 베일을 벗으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해당 미션은 성한빈의 ‘챔피언 (Prod. THE HUB)’, 이즈나의 ‘SASS (Prod. THE HUB)’, 멜로망스 김민석의 ‘토크 투 더 문 (Prod. THE HUB)’, 애쉬 아일랜드의 ‘올웨이즈 어 굿 타임 (Prod. THE HUB)’ 중 한 곡을 각 크루의 색깔에 맞게 편곡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미션으로 파이널의 운명을 가를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매 순간마다 명장면을 만들어낸 ‘월드 오브 스우파’는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댄서들의 열정과 우정, 춤에 대한 진정성과 단합력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신드롬을 새로 썼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7월 1주 차 기준 6주 연속 1위에 등극,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방송 후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기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우승의 왕관을 차지할 크루는 누가 될지, 남은 2회 차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0 14:53
예능

허니제이가 이끈 ‘스월파’ 국가유산급 무대… 1500만 뷰로 증명된 리더십 [RE스타]

무대에서 잠시 물러나 있었던 허니제이가 돌아왔다. 단 한 장면도 허투루 넘기지 않는 완성도와 백여 명의 무용수를 책임지는 리더로서의 무게를 묵묵히 감내했다.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월파’)는 전 시즌보다 초반 화제성은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발표에 따르면 6월 4주차 기준 5주 연속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아왔다.다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 리더들이 뭉친 팀 범접은 한국팀이라 응원을 가장 많이 받았지만 일본 오사카 오죠 갱, 쿄카 등에 화제성에선 밀렸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허니제이가 이끈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무대 공개 이후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실제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1500만(7월 5일 기준)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국가유산급 퍼포먼스”라는 찬사가 이어지며 단순한 화제를 넘어섰다는 평이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국립무형유산원, 국악방송 등 여러 공공기관 유튜브 계정이 “국가유산급 퍼포먼스 올라왔다고 해서 찾아왔다”, “전통과 현대의 멋진 어울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자발적인 응원을 보냈다. 일반 시청자들 역시 “소름 돋는다”, “이건 진짜 예술이다”, “밤에 보다가 눈물 났다”, “문화 강국의 위엄” 등 감탄 어린 반응을 쏟아냈다. 전통과 현대, 한국성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엮어낸 무대라는 데 입을 모았다. 이 같은 반응은 범접의 메가 크루 퍼포먼스가 전통적 요소와 현대 스트릿 댄스를 경계 없이 융합해 ‘한국적 정서’와 ‘글로벌 감성’을 동시에 자극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압도적 스케일과 서사로 주목받은 이 무대의 중심에는 총괄 디렉터 허니제이가 있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 이후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무대에서 물러나 있었던 그는, 이번 미션을 통해 약 백여 명의 댄서를 이끄는 수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출산도 했고, 저도 곧 마흔이 되어간다”는 허니제이의 말처럼, 아직 회복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몸으로도 그는 누구보다 단단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허니제이는 육체적 부담과 정신적 압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중심을 지켜내며, 다시 한 번 ‘리더의 품격’을 입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스월파’ 6회에서 허니제이는 “갑자기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되니까 저한테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기량이 더 좋아져야 한다는 부담이 크지만, 그걸 이겨내는 게 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메가 크루 무대에서 허니제이는 안무뿐만 아니라 콘티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까지 도맡으며 무대 전반을 주도했다. 그는 “‘악몽’과 ‘저승사자’를 생각하며 안무를 기획했다”며 안무 콘셉트에 담긴 메시지를 설명했다. 지난 4일 공개된 허니제이 유튜브 비하인드 영상에서 그는 “‘범접’ 무대의 모든 장면이 디테일하게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프닝 장면에 배우 노윤서를 캐스팅한 의도를 상세히 설명했다. 당초 노윤서, 가비, 모니카 중 누구를 쓸지 고민했다가, 결국 연기력 때문에 노윤서를 선택했다는 것. “눈을 뜨는 순간부터 시작하면 템포가 갑자기 빠르게 느껴질 수 있어, 잠에서 깨어나는 장면부터 넣었다”는 기획 의도는 실제 영상에서도 고스란히 구현됐다. 안무와 콘티는 물론 공간 배치, 카메라 구도, 배우의 동선까지. 허니제이는 영상 연출의 전 과정을 책임지며 단순 퍼포머를 넘어선 연출가로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아이키 역시 “언니가 확신을 가지고 리드해주는 게 너무 든든했다”며 허니제이의 리더십에 신뢰를 보냈다.허니제이는 “곧 마흔이 되는데도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게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단순히 ‘센 언니’가 아닌,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진화 중인 리더의 품격. 허니제이는 그렇게 또 한 번 한계를 넘어섰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범접 무대를 통해 허니제이의 연출력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해냈다. 하나의 스토리를 짜고 안무를 형상화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안무를 어떻게 카메라에 담아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안무가“라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0 06:05
영화

올여름 韓영화 ‘호러퀸’ 춘추전국…이선빈 이끌고 한선화 도전 [줌인]

본격적인 여름과 함께 새로운 ‘호러퀸’ 대전이 열렸다. 이선빈부터 한선화까지 2030 여성 배우들이 새 얼굴을 꺼내들어 저마다 ‘재발견’의 적기가 될 전망이다.포문을 연건 이선빈이다. 그가 주연으로 열연한 ‘노이즈’는 지난 8일 영진위 집계 누적 관객 77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박스 오피스 1위로 선전 중이다. 할리우드 신작과 경쟁하면서도 개봉 2주 차에 연일 관객 수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더니 ‘F1 더 무비’를 제치고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실관람객의 입소문 호평 중심엔 연기력이 있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다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서는 언니 주영의 이야기로, 이선빈이 주영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특히 소음이 소재인 이야기 속 청각장애를 지녔다는 독특한 설정이지만 이선빈은 집념을 갖고 점차 피폐해지는 감정선을 매끄럽게 표현하며 관객의 몰입을 끌어냈다.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터라 밝고 털털한 이미지가 큰 이선빈이지만 ‘노이즈’ 김수진 감독은 그의 표현력을 눈여겨보고 캐스팅을 했다. 이선빈은 그 예상보다도 섬세한 해석으로 캐릭터의 밀도를 높여 데뷔 후 첫 공포 장르임에도 박스오피스 선전까지 이끌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3일 개막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에도 배우들의 ‘호러퀸’ 출사표가 잇따랐다. 그중 눈에 띄는 초청작은 한선화 주연 ‘교생실습’이다. 작품은 모교로 실습을 온 교생이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1등 학생들이 속해 있는 ‘흑마술 동아리’의 전설을 쫓아 과목별 귀신들과 대결하는 이야기다.이선빈과 ‘술꾼도시여자들’을 함께한 한선화는 데뷔 후 첫 호러물 또한 자신의 매력을 살린 작품을 택했다. 주인공 은경으로 분해 학생들을 바르게 인도하려는 열정 넘치는 교생의 모습부터 귀신들로 인해 진을 빼는 정석 호러퀸의 면모, 여기에 웃음까지 잡았다.‘교생실습’은 마니아를 형성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 괴담: 개교기념일’ 김민하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달 26일 프리미어 상영 예매는 곧장 전회차 매진됐다. 제작사 26컴퍼니 박세준 대표는 “‘교생실습’은 코믹 호러 장르이기에 코믹 강점도 지닌 한선화를 캐스팅 했다”며 “학생들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이번 영화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고 귀띔했다. 레드벨벳 예리에서 배우로 발돋움한 김예림도 스크린 데뷔작 ‘강령: 귀신놀이’로 BIFAN을 찾았다. 공모전에 제출할 강령술 영상을 촬영하던 친구들이 감당할 수 없는 공포를 마주하는 하이틴 호러다. 앞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김예림은 어릴 적 사라진 언니를 다시 만나려는 주인공 자영 역으로 높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한편 일찍이 BIFAN과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주현영 주연 공포영화 ‘괴기열차’는 9일 극장 개봉했다. 주현영은 스크린 데뷔작을 호러로 공개하면서 ‘SNL 코리아’ MZ 이미지에 가려졌던 서늘한 얼굴을 꺼내 욕망에 물드는 모습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처럼 여름 극장가 단골인 공포 영화는 젊은 여성 배우들의 이미지 변신 창구로 톡톡히 기능하고 있다. 강렬한 인상으로 스크린 데뷔를 하거나 이미 사랑받는 강점이 있던 배우들의 다른 매력을 찾아주는 것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호러는 여성이 돋보이는 장르다. 제작자 또한 젊고 잠재력 있는 배우들을 찾고 과거 하지원 등 사례가 그렇듯 배우들도 호러를 통해 인상을 새길 수 있어 서로 시너지가 맞는 캐스팅”이라며 “극적인 상황 설정 속 다채로운 진폭의 연기 역량을 보여주면 대중에게 새롭게 인정받을 기회가 된다”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0 05:40
예능

[TVis] 스칼렛 요한슨, 韓 애칭 ‘한순이’에 “남편에게 부르라고 할 것” (‘유퀴즈’)

스칼렛 요한슨이 한국식 애칭에 만족했다.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301회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스칼렛 요한슨은 2025년 타임즈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이 있는 100인이자 전 세계 흥행 수익 배우 1위에 등극했다.이날 유재석은 “한국에서 부르는 별명이 있다. 애칭이다. 한순이다”랴고 언급했다. 이에 스칼렛 요한슨은 “제 이름에서 따온 것이냐.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냐”고 물었고 유재석과 조세호는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이름이 있다. 정겨운 느낌이다. 애칭”이라고 설명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너무 귀엽다. 남편한테 한순이라고 부르라고 하겠다”고 대답했다.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출연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23:48
예능

[TVis] 이국주, 다듀 스튜디오 건물주였다… “계약에 큰 역할” (‘라스’)

가수 최자가 이국주가 과거 건물주였다고 밝혔다.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으로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했다.이날 최자는 이국주와 인연이 있다며 “다이나믹 듀오 회사 스튜디오의 건물주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원래 2층에 스튜디오를 갖고 계셨다. 뒤늦게 건물에 들어가면서 (다이나믹 듀오가)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 건물은 아티스트에게 매력적인 건물이라고 생각했다. (건물 계약) 사인하는데 다이나믹 듀오가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다이나믹 듀오가 건물을 나간 상태”라고 덧붙였다.최자는 이국주와 내적 친밀감이 있다며 “마음속에 돼지가 있는 사람들”이라며 “잘 먹는 사람에게 호감이 느껴진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음식을 제일 맛있게 먹는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23:40
예능

[TVis] 최자, 3억 제안 뿌리쳤다 “돼지들 배신하는 기분” (‘라스’)

가수 최자가 3억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으로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했다.이날 최자는 맛집을 찾는 기준에 대해 “여러가지가 있다. 동네마다 돼지들이 있다. 돼지 특파원이 있는데 네트워크가 생긴다. 돼지들끼리 친해지면서 먹기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커뮤니티거 형성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지방 행사가 진짜 많은 팀이다. 전국 다니면서 맛집을 다닌다. 자료가 많이 쌓였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최자는 “처음에 ‘최자로드’ 시작하고 그때는 유튜브 많지 않으니까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우리 고깃집을 오픈했는데 와서 먹으면 3억 주겠다’고 했다. 그때는 3억에 혹했지만 먹는 프로그램에서 먹는 거로 돈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자는 “먹는 것을 협찬으로 받으면 진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받고 찍으면 스스로 돼지들한테 배신하는 느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23:33
예능

[TVis] 김동현 “김종민, 결혼식 축의금 안 내… 3분정도 섭섭” (‘신랑수업’)

전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김종민이 축의금을 내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김종민이 김동현과 문세윤에게 2세 관련 조언을 받았다.이날 김동현은 “결혼한 지 꽤 됐다. 2019년이다. 김종민도 제 결혼식에 와서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정장을 튀는 색으로 입었다”고 회상했다.문세윤이 “축의금은 똑같이 했냐”고 묻자 김동현은 “축의금이 굉장히 어렵다. 혹시나 되게 많이 내신 분이 계신데 그것보다 적게 내면 실례다. 그래서 와이프가 체크를 했는데 김종민 이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민은 “갔다면 무조건 냈을 것이다. 통장으로 많이 넣는다”고 해명했다. 김동현은 “사람인지라 3분 정도 섭섭했다”고 말했다.그러나 김종민은 김동현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축의금을 친한 동생에게 맡겼다. 그 동생이 되게 실수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22:18
예능

[TVis] 김종민, 신혼여행에서 ‘11살 연하♥’와 부부싸움… “시시비비 가린 것” (‘신랑수업’)

가수 코요태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프랑스를 다녀왔다고 말했다.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김종민이 김동현과 문세윤에게 2세 관련 조언을 받았다.이날 심진화는 신혼여행으로 20일 여행을 다녀온 김종민에게 “신혼여행 때 안 싸웠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사람들이 신혼여행 가서 싸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왜 싸우는지 몰랐다. 싸우는 게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일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문세윤은 “결혼하고 바로 신혼여행을 간 게 아닌데, 신혼 생활은 어떠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솔직하게 너무 괜찮은 것 같다. 일 끝나고 집에 가면 불 키면 되게 허했다. 이제는 와이프가 먼저 반겨준다”며 “나갈 때 항상 하트를 해준다. 그래서 나도 해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22:03
예능

[TVis] 김종민, ‘11살 연하♥’와 프랑스 신혼여행… “에펠탑 뷰, 너무 비싸” (‘신랑수업’)

가수 코요태 김종민이 신혼여행으로 프랑스를 다녀왔다.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김종민이 김동현과 문세윤에게 2세 관련 조언을 받았다.이날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신혼여행 다녀오니 어떠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정말 좋았다. 분위기가 좋다. 피카소 그림 있는 프랑스로 다녀왔다”고 말했다.에펠탑 뷰가 보이는 호텔 사진이 공개되자 심진화는 “숙소가 알려달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작은데 되게 비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프랑스 남부에 갔다가 스위스까지 갔다. 아내가 융프라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자고 했다. 그런데 안뛰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21:53
예능

김종국, 62억 집 현금으로 샀는데… “비 오면 자동 세차되는데 왜 해” (‘옥문아’)

62억원 상당의 자택을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진 김종국이 짠돌이 면모를 드러낸다.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88호랑이즈’ 절친 이준과 광희가 옥탑방을 찾아 다양한 관계성으로 특급 케미를 과시한다. 이 가운데 광희는 근육질 스타일과는 상반된 허약 체질의 종이인형 스타일을 주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광희는 주우재를 향해 급이 다른 ‘종이인형’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원조 종이인형이라고 밝힌 광희는 “그런데 나는 그냥 종이인형이고, 우재는 전지급 종이인형이다”라더니 “현재 유재석의 12제자 중 나는 밀려나고 있다”라며 유재석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함께 하며 예능 전성기를 맞이했던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김종국의 짠돌이 지수가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며 이준을 당황시켰다. 김종국은 이준을 향해 “나와 같은 스타일의 짠돌이”라더니 “나는 백화점에 가지도 않고, 세차를 한 적도 없다”고 당당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송은이는 “종국이는 신촌 그레이스 백화점이 마지막 백화점이야”라며 약 27년 전에 사라진 백화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종국은 “나는 세차를 해본 적이 없다. 어차피 더러워지는데 왜 세차를 하냐”라더니 “폭우 오는 날은 안양까지 차를 달린다. 자동 세차가 끝나 있다”며 자동차의 묵은 때를 씻어내는 친환경 자동 세차 날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명품, 백화점, 세차까지 김종국에게 없는 항목이 나날이 늘어나는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항목이 사라져 있을지 기대를 자아내게 한다.한편, 이번 주 ‘옥문아’의 퀴즈를 풀던 중 향후 10년의 삶을 예측하는 장수 측정 자세에서 송은이가 실패해 김숙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떤 자세였기에 송은이가 실패했을 지 매회 화제를 모으는 ‘옥문아’ 퀴즈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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