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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경기부터 야구 전반 상품까지’…소액으로 즐기는 프로토 승부식, 스포츠 관전의 색다른 재미 제공

‘게임은 간단하게, 즐거움은 크게!’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유형을 통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프로토 승부식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은 금액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복수 경기를 조합해 예측하는 조합형 게임은 최소 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2경기 이상을 선택해 결과를 예측하면 된다.두 경기 이상의 다수 경기 조합에 익숙하지 않거나 더욱 간편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 1경기만 예측하는 ‘한경기구매’ 유형도 현재 출시되어 있다. 이 유형은 최소 1,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스포츠토토에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한편, 지난 2025년 3월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선보인 ‘야구 전반 상품’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야구 경기의 전반전(5회까지) 결과만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빠른 결과 확인이 가능해 시간에 제약이 있는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기구매’와 ‘야구 전반 상품’ 유형은 빠르게 결과를 확인하고 싶은 고객뿐 아니라, 스포츠 관전 자체를 즐기려는 일반 스포츠팬들에게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렇듯 다양한 유형을 통해 승부 예측의 부담을 낮추고, 스포츠를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스포츠토토의 건전한 이용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은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돼 있어,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나 승부 예측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며, “올해 새롭게 도입된 야구 전반 상품은 빠른 결과 제공과 색다른 재미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유형과 소액 구매 방식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건전하고 부담 없이 스포츠토토를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5.06.15 12:51
스포츠일반

미성년자 불법스포츠도박 확산…사회적 경각심 높여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미성년자의 불법스포츠도박 이용 확산을 방지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각심을 높이고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1일 전했다.스포츠토토의 고유한 게임인 ‘토토’와 ‘프로토’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스포츠 베팅은 불법이다. 특히, 19세 미만에 해당하는 미성년자의 이용은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돼 있다.현행 국민체육진흥법상 미성년자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제공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여기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는 물론, 해당 사이트에 참여한 이들도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어 미성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에 대한 미성년자의 접근이 쉬워지면서 관련 문제가 사회적으로도 심각해지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환경의 발달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무차별적인 광고가 늘면서, 일부 청소년들이 단순한 호기심이나 소액의 수익을 기대하고 불법도박에 손을 대는 사례가 늘고 있다.더 큰 문제는 금전적 피해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대리 배팅으로 인한 협박, 범죄 연루 등의 2차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정부와 관계 기관은 불법 스포츠도박 단속을 강화하고 미성년자의 접근 차단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불법도박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어 단속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따라 광범위한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불법스포츠도박은 단순히 게임을 해 본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이라며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미성년자들의 불법스포츠도박 유입을 막기 위해 경각심 제고와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희수 기자 2025.06.03 23:38
프로야구

‘스포츠토토를 소액으로 건전하게’…다채로운 유형으로 즐기는 프로토 승부식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유형을 통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프로토 승부식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은 금액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복수 경기를 조합해 예측하는 조합형 게임은 최소 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2경기 이상을 선택해 결과를 예측하면 된다.두 경기 이상의 복잡한 조합에 익숙하지 않거나 더욱 간편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 1경기만 예측하는 ‘한경기구매’ 유형도 출시되어 있다. 이 유형은 1,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스포츠토토에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스포츠토토는 2025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야구 전반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야구 경기 전반인 5회까지의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9회 경기 종료 시점까지 기다려야 했던 상품에 비해 빠른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기구매’와 ‘야구 전반 상품’ 유형은 빠르게 결과를 확인하고 싶은 고객뿐 아니라, 스포츠 관전 자체를 즐기려는 일반 스포츠팬들에게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렇듯 다양한 유형을 통해 승부 예측의 부담을 낮추고, 스포츠를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스포츠토토의 건전한 이용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은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예측 방식을 제공한다”며, “올해 새롭게 도입된 야구 전반 상품은 빠른 결과 제공과 색다른 재미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유형과 소액 구매 방식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건전하고 부담 없이 스포츠토토를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5.01 12:26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코리아, 2025년 상반기 'toto Refresh'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스포츠토토 이용자의 과몰입 예방 및 완화를 위한 건전 프로그램인 2025년 상반기 ‘toto Refresh’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오는 4월 26일과 27일에 진행 예정인 1ㆍ2차 ‘toto 힐링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toto Refresh’는 스포츠토토에 과도하게 몰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지난 4월 1일(화)부터 25일(금)까지며, 현재 약 12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toto Refresh’ 프로그램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치원) 홈페이지를 방문, 예치원에서 운영하는 ‘에듀라인’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교육을 마친 뒤 사후 설문을 마치면 참여가 완료된다.스포츠토토코리아는 ‘toto Refresh’ 프로그램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롯데리아 리아 불고기 베이컨 세트와 네이버페이 포인트(3만원권)을 일괄 증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도박 과몰입 또는 중독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toto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자 모집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2025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1ㆍ2차 ‘toto 힐링데이’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4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예술치료프로그램, 요가, 올림픽공원 스탬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여를 완료한 사람들에게는 신세계상품권(5만원권)이 지급된다.‘toto Refresh’와 ‘toto 힐링데이’ 두 프로그램에 모두 참가한 사람에게는 추가로 파리바게뜨 교환권(1만원권)을 증정하며, ‘toto 힐링데이’ 현장에서 ‘스포츠토토 건전플레이’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할 경우, 백호돌이 키링을 받을 수 있다. ‘toto 힐링데이’ 참가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02-522-4736)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toto Refresh’는 지난 2021년 최초 기획 후,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예치원과의 협력을 통해 과몰입 예방교육 수료 인증 및 홈 트레이닝 자율 참여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개편해 왔으며 매년 그 진행 횟수와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toto Refresh 운영에 이어 4월 말 행사를 진행하는 toto 힐링데이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라며,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상으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안희수 기자 2025.04.16 15:45
축구일반

'베테랑 트리오' 앞세운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2025시즌 PO 정조준

2025시즌 국내여자축구 WK리그에 참여하는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하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윤덕여 감독이 노련한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정조준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송영웅)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주장 김도연을 비롯해, 정설빈, 지선미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닌 베테랑 트리오를 앞세워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아쉬움 딛고, 윤감독과 월드컵 함께 경험한 노련함으로 플레이오프 도전공격에 정설빈, 미드필더 지선미, 수비 김도연 등 핵심 베테랑 선수들에게 기대 걸어 지난 시즌 초반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돌풍을 일으키며 다크호스로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의 기세로서는 플레이오프까지 내다볼만 했지만, 주전들의 부상과 함께 9승 11무 8패(승점 38점)를 기록하며 5위로 아쉬운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시즌 주전과 비주전의 전력 차이와 얇은 선수층 등 다양한 변수가 발목을 잡았지만,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은 팀의 간판 공격수 정설빈의 부상이었다. 23시즌 인천현대제철에서 10골로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한 후 이듬 해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으로 이적해 맹활약을 펼친 정설빈은, 국가대표에서도 84경기에 출전하며 22골을 넣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대표 골잡이 중 하나다. 윤덕여 감독과 주장 김도연 선수가 올 시즌 공격의 핵심으로 꼽은 정설빈 선수가 부상없이 컨디션만 유지할 수 있다면, 지난 시즌 보다 훨씬 더 향상된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감독이 뽑은 미드필드의 핵심은 지선미 선수다. 지선미 역시 윤덕여 감독과 여러차례 국가대표에서 함께 손발을 맞춘 미드필더다. 특히 지선미는 2012년에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 입단한 후 두번의 이적을 거쳐 지난 해에 다시 팀에 합류한 만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베테랑 트리오의 한 축으로 나선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수비진을 리드할 선수는 팀의 주장인 김도연이다. 국가대표에서도 83경기를 뛰며 수년 간 대표팀 수비를 이끌어온 김도연은, 오랜 선수 경력과 경험을 어린 수비진들에게 전수하며 조화를 이뤄갈 계획이다. 팀의 맞언니로서 선수들과의 팀 워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김도연 선수는, “선수단은 플레이오프를 넘어 우승까지 생각하며 훈련에 임해왔다”며, “우선 첫번째 라운드에 집중하며 좋은 성적을 낸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 퍼즐 용병 공격수 에바, 그리스 명문 POAK 소속...공격의 마침표 찍어줄 것번뜩이는 순간 스피드와 남자 선수 못지않은 힘 지닌 신인 선수 김지윤 비밀병기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마지막 퍼즐은 바로 용병 공격수인 에바 선수(본명 Eva Vasiliki VLASSOPOULOS)다. 1999년 생의 미국 국적으로 그리스의 명문팀 POAK에서 측면 공격수로 활약한 에바는 173CM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정설빈과 함께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공격의 마침표를 찍어줄 선수로 꼽힌다. 주장인 김도연에 따르면 에바는 한국에 입국 후 홀로 서울 관광을 할 정도로 적극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긍정적인 자세로 한국 음식과 문화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현재 한국말 과외 공부까지 하며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기 때문에,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선수단에서 꼽은 비밀병기는 올 시즌 팀에 합류한 신인 김지윤 선수다. 김지윤은 2004년생의 수비수로서, 운동장에서 번뜩임이 돋보이는 선수다. 순간스피드가 뛰어나며, 남자 못지 않은 힘있는 플레이로 종종 선수단에 놀라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새로운 시즌에 기대되는 선수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오는 27일에 3라운드 경주한수원과의 홈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홈 개막전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세종시 체육회 관계자들과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송영웅 구단주, 그리고 이호영 단장 등이 세종시민들과 함께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 특히 이번 개막전에서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레플리카를 비롯해, 선수 친필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치어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축구를 사랑하는 세종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새 시즌을 맞이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송영웅구단주는, “새로운 시즌에도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을 사랑하는 세종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 며, “올 시즌은 더욱 좋은 성적으로 세종시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3.19 10:58
국가대표

프로토 승부식 22회차, 아시안컵 한국 VS 일본 대상 경기 마감 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0일 오후 4시(한국시간)에 중국 선전에서 진행되는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인 한국(원정)-일본(홈)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22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22회차에서 한국(원정)-일본(홈)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85번) ▲핸디캡(86번) ▲언더오버(87번) ▲SUM(88번)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19일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한국(원정)-일본(홈)전의 일반 게임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일본 승(2.45배/35.9%), 한국 승(2.50배/35.2%), 양 팀의 무승부(3.05배/28.9%) 순이었다. 아시안컵 조별예선 최종전서 한ㆍ일전 펼쳐져…한국은 조 1위 확정 정조준, 일본은 8강 진출 불확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D조 선두를 차지한 한국(승점 6점)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2위 일본(승점 4점)은 8강 진출을 확신할 수 없는 처지다.한국은 지난 14일 시리아를 2-1로 제압한 데 이어 태국을 상대로 4-1의 역전승을 거두는 등 6골을 터뜨리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김태원(2골)을 비롯해 윤도영, 성신, 백민규, 박승수 등이 헤더, 세트피스, 돌파 등 다양한 득점 루트를 통해 골 맛을 봤다.일본은 태국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뒀지만, 시리아전에서는 두 차례나 리드를 내주며, 2-2로 비겼다. 그 결과, 일본은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8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만약 패한다면, 시리아(승점 1점)가 태국(승점 0점)에게 대승을 거둘 경우, 조별예선 탈락 가능성도 있다. 이번 맞대결은 역대 전적면에서도 한국이 우세하다. 한국은 U20 아시안컵에서 12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로 군림해 왔다. 반면, 일본은 단, 한 차례(2016년) 정상에 오른 것이 전부다. 결승에서 한ㆍ일전이 성사된 1998년과 2002년 대회에서도 모두 한국이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번 경기 결과에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핸디캡 게임도 주목받고 있다. 핸디캡 게임의 경우, 일본에게 -1점이 주어진 게임(86번)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한국 승(1.42배/62.0%), 양 팀의 무승부(4.05배/21.7%), 일본 승(5.40배/16.3%)로 집계됐다. 더불어 2024년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ㆍ일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들이 곧 마감된다”며,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번 게임에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예선 D조 최종전 한국(원정)-일본(홈)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22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2.19 13:13
스포츠일반

미성년자 불법스포츠도박 확산, 각별한 주의 필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미성년자의 불법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스포츠토토의 고유한 게임인 ‘토토’ 및 ‘프로토’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에서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이다. 또한, 합법 여부와 관계없이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를 이용할 수 없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미성년자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지급하면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더불어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어 미성년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미성년자들의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이 발달하면서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익명성이 보장되는 불법 사이트를 통해 미성년자들이 과거보다 더욱 빠르고 손쉽게 노출되고 있다. 특히, SNS나 커뮤니티를 통한 불법 도박 광고가 증가하면서 미성년자들이 호기심이나 용돈 마련을 이유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의 심각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문제는 단순한 금전적 손실에 그치지 않고, 범죄 연루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대리 배팅 등으로 협박을 당하는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와 관련 기관은 불법스포츠도박 단속을 강화하고, 미성년자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다만, 불법스포츠도박이 날로 진화하면서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미성년자 대상 도박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불법스포츠도박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법적으로 엄중한 처벌을 받는 범죄 행위”라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미성년자의 불법스포츠도박 유입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5.02.18 15:21
스포츠일반

‘역시 韓 쇼트트랙’ 금메달 5개 중 4개 품었다…박지원·김길리·최민정 ‘2관왕’ [하얼빈 AG]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역시 세계 최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대회 첫날 금메달이 걸린 5개 종목 중 무려 4개 종목 시상대 제일 위에 한국 선수들이 우뚝 섰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첫날 2000m 혼성계주와 남·여 1500m, 여자 5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500m에서만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하얼빈 동계 AG는 전날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막을 올렸고, 이날 쇼트트랙에선 총 5개의 금메달이 걸렸는데 이 중 4개를 한국 선수들이 휩쓴 것이다.출발부터 좋았다. 이날 오전 열린 쇼트트랙 혼성계주 2000m에 나선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박지원 김태성(이상 서울시청)이 2분41초5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동계 AG에 혼성계주가 도입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한국 선수단이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카자흐스탄과 일본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최민정과 김길리, 김태성, 박지원 순으로 레이스를 펼친 한국은 8바퀴를 남긴 시점까지 선두를 유지하다 중국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후 2위로 레이스를 펼치던 한국은 마지막 주자들이 레이스를 펼칠 때 대역전에 성공했다.한때 한국 쇼트트랙 간판으로 활약하다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선수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고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두 바퀴를 남긴 시점 스스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박지원이 선두로 치고 나간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한국 선수단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첫 단체 종목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대표팀 선수들은 개인 종목을 통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섰다. 그리고 연이어 금빛 소식을 전했다.여자 1500m에 나선 김길리는 2분23초781의 기록으로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첫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5바퀴를 남겨두고 인코스를 파고들며 2위로 올라선 뒤, 선두를 달리던 양징루가 홀로 넘어지면서 김길리가 역전했다. 이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남자 1500m에 나선 박지원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2분16초927의 기록으로 린샤오쥔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지원은 레이스 도중 쑨룽(중국)이 뒤에서 손을 써서 무리하게 파고드는 과정에서 잠시 중심이 흐트러졌지만, 흔들리지 않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린샤오쥔은 마지막 역전을 노렸으나 박지원이 한 수 위였다. 장성우도 동메달을 차지했다.이어 열린 여자 500m 종목에선 ‘대기록’이 나왔다. 최민정과 김길리, 이소연(스포츠토토)이 결승에 나서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모두 한국 선수가 싹쓸이했다. 최민정이 43초016의 기록으로 가장 빨랐고, 김길리가 43초105, 이소연이 43초203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쇼트트랙이 동계 AG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최민정이 처음인데, 심지어 은메달과 동메달까지 모두 한국 선수들이 싹쓸이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첫날 쇼트트랙 금메달 석권까지 남은 종목은 남자 500m. 다만 재출발만 두 차례나 선언되는 치열한 경합 속 금메달은 중국의 린샤오쥔의 몫이 됐다. 박지원은 마지막 두 바퀴를 남겨두고 중국 선수 2명을 동시에 제쳤으나, 이후 린샤오쥔에게 선두 자리를 내준 뒤 끝내 재역전에는 실패했다. 린샤오쥔이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박지원과 장성우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김태성(화성시청)은 두 번째 레이스 도중 상대와 충돌로 페널티(실격)를 받았다. 이로써 한국 쇼트트랙은 첫날 혼성계주 금메달, 여자 1500m 금메달, 남자 1500m 금메달·동메달, 여자 500m 금메달·은메달·동메달, 남자 500m 은메달·동메달 등 9개의 메달(금4·은2·동3)을 획득했다. 혼성계주를 포함해 박지원과 김길리, 최민정은 첫날부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9일에는 남·여 1000m와 여자 3000m 계주, 남자 5000m 계주가 열린다.김명석 기자 2025.02.08 15:40
스포츠일반

미성년자 불법스포츠도박 급증, 사회적 경각심 절실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미성년자들의 불법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강력한 주의와 경각심을 가질 것을 재차 당부했다. 토토 및 프로토와 같이 스포츠토토의 고유한 게임을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더불어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미성년자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들은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3월까지(6개월 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실시한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의 결과는 현 상황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단속 기간 동안 총 2,925명이 검거됐으며, 이 중 1,035명(35.4%)이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로 밝혀졌다. 최연소 도박 행위자는 불과 9세의 초등학생이었고, 불법 도박 사이트의 총책으로 직접 운영에 가담한 10대 미성년자의 사례도 확인됐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도박 중독 치유 서비스'를 받은 10대 미성년자들의 사례 또한 급증세를 보였다. 불법 온라인 카지노(1,319명), 사설 스포츠토토(211명), 불법 실시간 게임(140명) 등 다양한 불법스포츠도박 유형에서 피해 사례가 보고됐다. 이 수치는 미성년자들이 불법스포츠도박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은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 베팅'이라는 허위 광고를 통해 미성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이들은 공식 용어와 유사한 표현을 사용하거나 실제와 다른 문구를 내세워 미성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미성년자들이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미성년자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1.22 16:35
스포츠일반

청소년불법스포츠도박 급증, 경각심 가져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청소년들의 불법 스포츠 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강력히 주의를 당부했다. 스포츠토토 및 프로토와 같이 스포츠토토의 고유한 게임을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더불어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 검거된 온라인 도박 사범 중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어린 청소년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순히 도박을 이용하는 수준을 넘어, '총판'으로 불리는 회원 모집책으로 활동한 사례까지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했더라도 친구의 권유나 소개를 통해 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에서는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 베팅’이라는 허위 사실을 내세우는 등 실제와 거리가 먼 문구와 함께 혼선을 줄 수 있는 용어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도박의 피해 사례와 금액이 더욱 커질 것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청소년들이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4.12.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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