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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몬vs이즈나vs미야오... 차세대 블랙핑크는 누구?

차세대 ‘블랙핑크’ 자리는 누가 꿰차게 될까. 최근 SNS에서 이 같은 주제를 놓고 뜨거운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후보들은 지난해 데뷔한 ‘5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와 이즈나, 미야오 등이다. 올해 데뷔한 하츠투하츠와 키키는 포함되지 않았다. 베이비몬스터는 블랙핑크와 같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이라는 이유로, 이즈나와 미야오는 과거 블랙핑크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프로듀서 테디의 손을 거쳤다는 점에서 비교 대상에 올랐다.◇ 베몬, 실력만큼은 ‘몬스터’ 베이비몬스터는 이름값 하는 그룹이다. ‘YG 아티스트는 믿고 본다’는 명성에 걸맞게 멤버들이 고루 높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 내 외국인 멤버의 경우 랩을 할 때 다소 어눌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베이비몬스터는 이것마저도 예외다. 일본인 멤버 아사가 또렷한 한국어 발음으로 속도감 있는 랩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실력이 ‘몬스터’ 급이니 팬덤 확장에도 가속이 붙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4월 공식 데뷔 이래 1년도 채 되지 않은 올 1월에 ‘K팝의 성지’로 불리는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들은 서울에 이어 2월 미국 뉴저지, 3월 로스앤젤레스로 투어를 확대해 나갔다. 앨범 판매량도 괄목할 만하다.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40만 1287장)을 세운 데 이어 정규 1집 ‘드립’으로는 이전 대비 약 1.7배(67만 7961장)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빌보드 200’에도 149위로 첫 입성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만큼 팬들과의 결속력, 과거보다 더 향상했을 라이브 실력등이 다음 앨범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즈나, 서바이벌 출신 다운 ‘성장세’ 이즈나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됐다. 비주얼부터가 ‘대중 픽’인 게 실감 난다. 호불호 없는 미인형 얼굴에, ‘기럭지’도 시원시원해서 “전원 모델돌”이라고 불린다. 이즈나는 테디가 데뷔 앨범 ‘N/a’ 부터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주목받았다. 지난 3월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 ‘사인’ 역시 테디가 작사·작곡했다. ‘사인’은 이즈나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시도로 불리며 최근 SBS M ‘더 쇼’에서 첫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입증했다. ‘사인’은 사랑도, 꿈도 스스로 쟁취한다는 진취적인 노래다. 데뷔곡 ‘이즈나’가 격하고 멋진 느낌이라면, ‘사인’은 다소 부드럽다. 주체적인 감정의 가사와 달리, 아련한 표정과 부드러운 춤선이 대비되면서 묘한 매력을 안겨준다. ‘사인’은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물론이고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인기도 2위, 아이튠즈 K팝 톱 송 3위에 오르는 등 선전했다. 뮤직비디오는 발매 17일 만에 조회수 5700만 회를 돌파했다.또 다른 가요 관계자는 “이즈나는 치열한 경쟁과 글로벌 팬들의 응원을 거쳐 데뷔한 만큼, 탄탄한 팬덤을 확보했다”면서 “디지털 싱글 ‘사인’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야오,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미야오는 ‘다채로운 꼬리를 가진 고양이’라는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팀이다. 베몬, 이즈나보단 팬덤 확장 속도에 느린 감이 있지만, 존재감만큼은 확실한 그야말로 ‘고양이’ 같은 그룹이다. 테디가 YG를 떠나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한 뒤 론칭한 첫 그룹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YG 시절부터 이어졌던 테디 특유의 음악적 질감이 ‘톡식’ ‘바디’ 등 곳곳에 묻어나 있다. 이즈나 노래도 테디가 만들긴 하지만, 미야오 노래 속 테디는 조금 더 도전적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게 최근 선공개된 ‘핸즈 업’이다. 브라질리언 펑크라는 살짝 낯선 장르를 시도해 쉴 틈을 주지 않는 경쾌한 비트와 리듬을 연속적으로 쏟아낸다. 과거 블랙핑크 노래에서 묘하게 느껴지던 ‘뽕삘’을 테디가 미야오를 통해 봉인 해제한 듯한 느낌이다. 미야오는 ‘핸즈 업’ 선공개에 이어 내달 12일 첫 EP 발매를 앞두고 있다. 대중음악 관계자는 “미야오의 이번 컴백은 이전 활동들보다 훨씬 대중 친화적이다. 유니크한 음악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미야오가 이번 앨범으로 대중성까지 잡게 된다면, 음원차트에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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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코첼라 ‘엔첼라’로 만든 장악력... 성장형 아이돌의 표본[줌인]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 출연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엔하이픈은 이번 무대에서 탄탄한 라이브, 폭넓은 장르 소화력, 폭발적인 에너지로 약 45분간 국내외 팬덤은 물론 대중까지 매료시켰다. 공연 직후 SNS에서는 ‘엔첼라’ (엔하이픈+코첼라 합성어)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쏟아졌고, 현재 엔하이픈의 ‘코첼라 플레이리스트’까지 공유되는 중이다. 그야말로 ‘대세 아이돌’로서 방점을 찍은 셈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13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두번째 날 ‘사하라’ 무대에 섰다. 데뷔 5년 만에 첫 ‘코첼라’ 입성이자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무려 13곡을 선보였다. ‘블록버스터(액션 영화처럼)’ ‘블레스-컬스드’ ‘퓨처 퍼펙트’ ‘파라도XXX 인베이션’으로 분위기를 가열하고, 공연 말미엔 언제 그랬냐는 듯 ‘XO’ ‘노 디웃’ ‘스위트 베놈’으로 달콤하게 현장을 물들였다. 해외 팬들의 함성 소리는 중계 영상을 뚫고 나올 정도였다. 공연 종료 후에도 수 분 동안 “엔하이픈”을 연호하는 열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또 하늘에는 엔하이픈을 응원하는 문구를 매단 비행기가, 그라운드에는 멤버들의 이름과 얼굴이 새겨진 피켓 물결이 넘실댔다. 엔하이픈의 ‘코첼라’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이들을 몰랐던 국내 팬들까지 유입되고 있는 분위기다. 엔하이픈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코첼라’ 무대에 한 차례 더 오른다. 엔하이픈에게 쏟아진 뜨거운 관심은 하루아침에 이뤄낸 성과가 아니다. ‘서머소닉’ ‘록 인 재팬 페스티벌’ 등 대규모 축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치, 그리고 다수의 스타디움 공연으로 야외무대 특수성에 익숙한 점까지, 엔하이픈이 ‘코첼라’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무대는 이들이 흘려온 땀방울의 결실이다. 2020년 9월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를 통해 결성, 그해 11월 빌리프랩 소속으로 정식 데뷔한 엔하이픈이 ‘뱀파이어 세계관’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서사를 쌓아온 지도 어느새 약 6년이 흘렀다. 엔하이픈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 ‘보더’ ‘디멘션’ ‘매니페스토’ ‘블러드’ ‘로맨스’ 총 5개 시리즈를 만들었다. 경계(BORDER)를 넘은 소년이 혼란과 혼동의 다면적(DIMENSION) 세계를 마주한 뒤 자신만의 답을 찾아 동 세대에게 선언(MANIFESTO) 했다. 이어 피(BLOOD)로 연결된 운명공동체를 자각하고 정반대의 세상에 속한 ‘너’와 사랑(ROMACE)을 나누는 ‘나’의 이야기를 전했다. 시리즈를 거치며 ‘성장’을 거듭하는 게 포인트다. 특히 ‘로맨스’ 시리즈의 첫 장인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를 기점으로 엔하이픈의 노래도 조금 말캉해졌다. 정규 2집 타이틀곡 ‘XO’(Only If You Say Yes)는 팬들 사이에서 일명 ‘고당도 세레나데’로 불린다. 기존의 다크함은 살짝 덜어낸 이지리스닝 계열의 노래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상위권에 오른 ‘골든 아워’를 프로듀싱한 제이크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는데 성공적이었다. ‘XO’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제외)’에 안착, 아울러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4년 최고의 노래 100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여러모로 정규 2집은 엔하이픈에게 고마운 앨범이다. 인기를 확장해 준 계기가 됐기 때문. ‘로맨스 : 언톨드’는 발매 5일 차에 200만 장 넘게 팔리면서 초동 판매량 234만 장을 기록했다. 글로벌 성과가 가장 놀라웠는데,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하면서 엔하이픈 자체 최고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렸다. 이후 발매한 ‘로맨스 : 언톨드-데이드림’도 역대 K팝 리패키지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140만 6926장) 신기록을 썼다. 엔하이픈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만발의 준비 중이다. 엔하이픈 멤버들이 ‘코첼라’ 무대를 마친 직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우리가 6월 5일 컴백한다”고 깜짝 발표한 것.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그간 ‘코첼라’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미니 6집 작업을 병행하며 큰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엔하이픈이 발매한 앨범들은 지난해에만 총 545만 장 이상 팔렸다. 이는 팬덤이 곧 대중이라고 할 정도로 폭넓은 수치”라면서 “‘코첼라’를 계기로 A급 스타 반열에 오른 상황에서 컴백까지 한다면 그 시너지는 엄청날 것”이라고 엔하이픈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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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7인조 이즈나 최종 데뷔 확정…테디 프로듀싱 하반기 데뷔

Mnet의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가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지닌 지원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지난 4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파이널 카운트다운’(이하 ‘아이랜드2’) 최종회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한 10인의 아이랜더(김규리·남유주·마이·방지민·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들이 펼친 대망의 파이널 카운트다운이 생중계됐다. 2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K팝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걸그룹이 탄생했다.파이널 생방송은 ‘아이랜드2’의 시그널송 ‘파이널 러브 송’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파이널에 진출한 아이랜더 10인으로 시작했던 무대에는 아이랜드에서 동고동락했던 지원자들이 합류하면서 한층 더 풍성해졌고, 지원자 24인이 다 함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오프닝 무대를 완성하며 아이메이트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이번 파이널 생방송에는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타 전소미가 스페셜 스토리텔러로 출격해 제로베이스원멤버 성한빈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순위 1위로 데뷔한 전소미는 “저도 여기에서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여기서 스토리텔러로 서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지난해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성한빈은 아이랜더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조유리, 케플러 김채현·히카루,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김태래·한유진을 소개하며 아이랜더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데뷔를 향한 마지막 관문 파이널 무대는 테디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한 2개의 신곡 ‘드립’과 ‘페이크 잇’으로 꾸며졌다. 두 개의 신곡 유닛과 파트는 100% 테디 프로듀서의 결정으로 결정됐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페이크 잇’ 유닛(센터 정세비, 메인보컬 최정은, 메인 래퍼 유사랑, 4번 파트 후코, 5번 파트 마이)은 아직 낯선 사랑이라는 감정을 꿈으로 재해석하며 아이랜더 맞춤형 무대를 보여줬다. 태양은 “생방송에서 이런 수준의 무대를 보여주다니 이제 프로가 다 됐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무대를 즐겼다”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으며, VVN은 “곡의 센티멘털한 무드와 아이랜더들의 청초한 비주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졌고, 그 에너지가 저의 심장으로 전달됐다”고 칭찬했다.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곡 ‘드립’ 유닛(센터 방지민, 메인 보컬 윤지윤, 메인 래퍼 코코, 4번 파트 남유주, 5번 파트 김규리)은 빠른 동작이 많아 난이도가 높은 안무로 어려워했던 것과 달리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를 본 24는 “빨리 집에 가서 새로운 곡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섯 멤버의 매력이 주르륵 주르륵 흐르는 무대였다”며 극찬했고, 리정은 “가사처럼 푹 빠져서 보다가 그 안에 큰 간절함까지 느껴져서 울컥하기까지 한 무대였다”고 호평을 남겼다.신곡 무대 뒤 데뷔 경쟁을 펼치는 여정 속 큰 힘이 되어준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이랜더 10인이 진심을 담아 함께 장식한 ‘아이월리’ 무대는 같은 꿈을 향해 서로 격려하며 달려온 지원자들의 우정과 합을 시청자에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이날 극한의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게 된 아이랜더는 최정은·방지민·윤지윤·코코·유사랑·마이·정세비였다. 당초 정해진 데뷔조 인원은 6명이었지만, 메인 프로듀서 태양이 추가 멤버 발탁을 깜짝 발표했고, 정세비가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면서 총 7명의 아이랜더가 데뷔를 확정했다.최종 데뷔 멤버와 함께 정식 그룹명 역시 베일을 벗었다.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가 만나 ‘I(N/a)’를 완성시키기 위한 테스트와 경쟁을 거쳐 탄생된 그룹 ‘izna(이즈나)’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 곧 나’를 뜻한다.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의 합류로 완전해진 이즈나는 데뷔의 여정과 탄생 순간을 함께한 팬들과 함께 자신들만의 보이스로 향후 글로벌 K팝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랜드2’ 최종회는 역대 최다 국가 및 지역의 K팝 팬들이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탄생의 순간을 손꼽아 기다려온만큼 최종회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보이즈 플래닛’,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등 기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자수를 보였으며, 이전 회차에서 달성한 기록이 이번 회차를 통해 또 한 번 경신됐다. X(구 트위터)에서 역시 한국을 비롯한 총 24개국에서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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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오늘(4일) 대망의 파이널…테디 프로듀싱 신곡 공개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4일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2 : 파이널 카운트다운’(이하 ‘아이랜드2’) 최종회에서는 아이랜더 최후의 10인(김규리·남유주·마이·방지민·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이 펼치는 대망의 파이널이 생중계된다. 피 말렸던 경쟁을 극복하고 최후의 관문 파이널까지 도달한 아이랜더 10인은 ‘아이랜드2’ 대장정의 방점을 찍을 파이널 무대 준비에 나선다. 최종회 예고에는 테디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신곡으로 펼치는 마지막 테스트 ‘프로듀스드 바이 테디 테스트’를 부여받는 아이랜더들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끌었다.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아이랜드2’ 파이널에서는 아이랜더들의 마지막 테스트 무대를 비롯해 월드클래스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할 최종 멤버가 발표된다. 이와 함께 이들의 정식 그룹명이 베일을 벗을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같은 꿈을 위해 깊은 우정을 쌓아온 아이랜더들은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며 '아이랜드2'의 대미를 아름답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아이랜드2’는 역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상 가장 높은 글로벌 스트리밍 조회수와 역대 최다 국가 및 지역 투표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가 집계하는 화제성 순위에서도 4주 연속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다수 진입하며 글로벌로 확산되고 있는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특히 파이널 생방송에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타 전소미의 스페셜 스토리텔러 참여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력에 더욱 불을 붙였다. 전소미는 파트2의 스토리텔러로 활약 중인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과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스타 롤모델로서 아이랜더들에게는 든든한 선배 역할을 하고, 긴장감으로 가득할 현장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랜더 10인이 펼치는 대망의 파이널 무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격차 걸그룹 탄생의 순간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생방송되는 ‘아이랜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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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성한빈, Mnet ‘아이랜드2’ 스토리텔러 참가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가 부제부터 방식까지 완전히 새로워진다.마무리한 ‘아이랜드2(I-LAND2)’ (이하 ‘아이랜드2’)가 오는 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8회부터 파트2에 진입해 본격 서바이벌을 펼친다.‘아이랜드2’ 제작진은 “파트1은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가 만나 ‘I(N/a)’를 완성시키는 의미를 타이틀에 담아냈다면, 새로운 반환점인 파트2는 N/a가 펼치는 치열한 경쟁을 뜻하는 ‘파이널 카운트다운’이라는 새로운 부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3천 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며 ‘공동의 운명’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갔던 파트1과 달리 파트2에서는 세상 밖으로 나와 공개 녹화 등을 통해 철저히 개인 실력을 바탕으로 평가받는 본격 데뷔 경쟁이 펼쳐진다. 파트2 시작과 함께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최종 데뷔 인원수도 공개된다.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의 프로듀싱 데뷔 그룹으로 지구촌 K팝 팬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파트2에 진출한 지원자 12명 중 과연 누가, 그리고 몇 명이 세상에 없던 초격차 걸그룹 멤버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자들과의 연결고리이자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상징적인 존재인 스토리텔러의 새 등장도 예고되었다. 파트2에서 새로이 활약하게 될 뉴페이스는 지난해 Mnet의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으로 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이다.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해 Mnet의 스타 등용문 계보를 잇고 있는 만큼 지원자들에게 롤모델이자 든든한 선배 그리고 아이메이트와 지원자들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파트2를 맞아 부제, 로그라인, 스토리텔러까지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 8회는 오는 6월 13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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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파트2 앞두고 편성 변경… 오후 9시 30분 방송

Mnet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의 편성이 변경된다.Mnet 측은 4일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가 오는 6일 회차부터 방송시간대를 오후 9시 3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의 본격 서막을 알리는 파트2 진출자 12인 발표식을 다룬다.파트1의 마지막 관문 ‘1:1 포지션 배틀’을 통한 프로듀서진의 선택으로 파트2에 선착한 마이·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후코를 비롯해 ‘1차 SAVE 투표’를 통해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의 선택을 받은 여섯 명의 지원자, 그리고 아쉽게 파트2 문턱에서 탈락한 방출자가 이날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파트2에서는 파트1보다 더욱 혹독해지고 치열한 진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파트2에 최종 진출하는 12인은 눈앞으로 다가온 데뷔의 기회를 잡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것은 물론,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파트1이 3천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를 오가며 ‘공동의 운명’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갔다면, 파트2는 세상 밖으로 나가 공개 무대 녹화를 통해 철저한 개인 실력으로 프로듀서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파트2 최종 진출을 확정 지은 12인 전체 명단은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12인 생존자 발표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 파트2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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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전소미·김재환 출격···서바이벌 앞두고 ‘술렁’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전소미와 김재환이 ‘아이랜드2 : N/a’에 출격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4회에는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특별한 손님의 정체는 지난 2016년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 센터로 데뷔한 전소미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보이그룹 워너원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김재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모니카와 함께 프라우드먼 크루를 이끈 립제이다. 특히 2019년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이래 ‘벌스데이’, ‘엑스오엑스오’, ‘덤덤’, ‘패스트 포워드’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전소미의 등장에 지원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귀띔이다. 이날 방송되는 4회에서는 3세대 대표 걸그룹의 메가 히트곡 커버 무대를 꾸미는 ‘시소게임’ 최종 결과와 최초 탈락자가 밝혀진다. ‘시소게임’ 이후 이어질 ‘유닛 배틀’도 예고된다. 한편 ‘아이랜드2 : N/a’를 통해 선발된 이들은 웨이크원 소속 걸그룹으로 연내 데뷔한다. 프로듀싱은 테디가 맡는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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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데뷔해도 손색 없겠다”… 극찬한 ‘아이랜드2’ 유닛은?

‘아이랜드2 : N/a’의 데뷔 운명 걸린 두 번째 테스트가 펼쳐졌다.지난 2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3회는 탈락 위기 문턱에서 여섯 명이 공동운명체 유닛이 되어 맞대결을 펼치는 시소게임이 담겼다. 승리한 유닛은 전원이 아이랜더가 되고, 패배한 유닛은 전부 그라운더가 되는 룰이 공개되자 아이랜드와 그라운드의 반응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짝꿍 미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지원자들은 곧 자신의 파트너와 적이 돼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레드벨벳 ‘배드 보이’, 블랙핑크 ‘휘파람’, 아이즈원 ‘파노라마’, 트와이스 ‘우아하게’까지 3세대 대표 걸그룹의 메가 히트곡으로 구성된 유닛 선택 과정. 지원자들은 서로 희망하는 곡이 겹치면서 의견을 쉽사리 좁히지 못했다. 지원자들의 신중한 선택 끝에 유닛 4팀이 모두 확정됐고, 각 팀은 포지션과 파트를 결정한 후 본격적인 연습에 나섰다. ‘휘파람’ 유닛(김민솔·김수정·남유주·방지민·유사랑·유이)과 ‘파노라마’ 유닛(손주원·마이·정세비·최소울·최정은·코코)으로 나뉜 아이랜더들은 묘한 견제 속에 프로듀서진의 중간점검을 받게 됐다. 두 팀의 무대를 지켜본 프로듀서진은 가감 없는 피드백으로 지원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휘파람' 유닛의 센터 방지민은 모니카, 24(투애니포), 리정에게 연달아 아쉬운 평가를 받았고, 입장 테스트와 시그널송 테스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파노라마’ 유닛의 메인 보컬 최정은 역시 높은 음역대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프로듀서들의 혹평에 자극을 받은 아이랜더들은 남은 기간 동안 맹연습에 돌입, 달라진 모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메인 프로듀서 태양은 “오프닝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하고 이 무대를 봤다. 너무너무 멋졌다”고 ‘휘파람’ 유닛을 극찬했다.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는 “찐으로 재밌었다. 무대를 보면서 한순간도 재미없었던 순간이 없었다”고 ‘파노라마’ 유닛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태양 역시 “이 팀으로, 이 곡으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라운드 유닛의 테스트도 이어졌다. 먼저 리더 후코를 필두로한 ‘배드 보이’ 유닛(강지원·나나·링링·박예은·엄지원·후코)은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 아쉽게 탈락했었던 후코는 “그냥 3년을 지냈던 게 아니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또한 중간점검에서 혹평을 들었던 박예은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프로듀서진으로부터 처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촌철살인 24와 모니카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자 박예은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마지막으로 ‘우아하게’ 유닛(김규리·김은채·김채은·오유나·유이코·윤지윤)의 차례에서 그라운드로 강등된 후 줄곧 얼굴이 어두웠던 리더 윤지윤의 반전이 예고되었다. 무대 종료 이후 눈시울이 붉어진 윤지윤의 모습 뒤로 “지윤 씨에게 지금 심정을 듣고 싶다. 우리가 오해를 하고 있는 걸까요?”라는 모니카의 멘트가 그 뒷 배경을 궁금케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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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실력파 아이랜더 →그라운드 강등 ‘충격’

Mnet 새 걸그룹 서바이벌 ‘아이랜드2 : N/a’의 판도가 시그널송 테스트로 요동쳤다.지난 25일 방송된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 2회는 아이랜더 12인과 그라운더 12인의 시그널송 테스트가 그려졌다. 시그널송 ‘파이널 러브송’ 무대를 꾸미는 첫 번째 테스트가 주어진 가운데 퍼포먼스 디렉터 리정이 직접 제작한 안무 영상이 공개되자 아이랜더 12인은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팀 점수에 따라 방출 인원이 정해진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다시 긴장 모드에 들어갔다.입장 테스트에서 프로듀서 평가 1위를 차지한 최정은이 아이랜드의 리더로 선정, 파트 분배권을 발휘해 팀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파트를 나눴다.그러나 중간 점검에서 프로듀서진의 혹평이 이어졌다. 대대적 파트 재분배를 해야하는 상황 속 원치 않는 파트를 맡게 된 팀원 일부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는 지원자도 있었다.그라운더 12인에게도 역시 똑같은 시그널송 테스트가 주어졌지만, 아이랜드에서 방출자가 없을 경우 무대에 설 수 없다는 추가 룰에 아쉬워 했다. 자체적으로 선출한 리더 남유주의 주도 아래 그라운더들은 독기를 품고 하나로 똘똘 뭉치며 끈끈한 팀워크를 형성했다. 중간 점검에서 그라운더들은 모니카에게 “너무 무시당할 만한 실력이었다. 그 정신상태가 지금 이 무대를 만든 거다”라는 혹독한 평가를 듣는 등 자극을 받은 후에는 더욱 연습에 매진했다.시그널송 테스트 당일, 아이랜더 12인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태양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서진은 중간 점검 당시보다 나아진 아이랜더의 무대를 칭찬하면서도 촌철살인 심사평을 덧붙이며 지원자들을 긴장시켰다.1회 방송에서도 냉철한 평가를 쏟아낸 뮤직 프로듀서 24(투애니포)는 “중간 점검 때보고 노래를 바꿔야하나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잘 소화해준 거 같다”고 평했다. 이어 팀원 전체의 개인 점수를 평균으로 합산한 팀 점수가 공개됐고, 아이랜드에서 3명의 방출자가 발생하며 그라운더도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아이랜더 자체 투표 결과 김규리, 후코, 윤지윤이 그라운드로 강등됐다. 프로듀서 진은 아이랜드에서 방출된 3명의 빈자리를 채울 충원자로 남유주, 최소울, 김민솔을 선정했다.아이랜드와 그라운드에 한 차례 변화가 생긴 가운데, 다음 회는 같은 진영 간 유닛 대결 ‘시소게임’으로 최초의 탈락자 발생이 예고됐다.‘아이랜드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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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음 이탈+동작 실수에... 모니카 “진짜 별로다” 독설

‘아이랜드2’ 시그널 송 중간 점검이 시작됐다. 상위권 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랜드’ 팀이 혹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2: N/a’ (이하 ‘아이랜드2’)에서는 태디가 직접 프로듀싱한 시그널 송인 ‘파이널 러브 송’이 공개됐다. 연습생들의 중간 평가도 이어졌다.높은 순위권 연습생들로 구성된 ‘아이랜드’ 중간 평가가 먼저 시작됐다. 긴장한 탓인지 연습생들은 박자를 놓치고, 음 이탈부터 잦은 동작 실수로 심사위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무대가 끝난 뒤 모니카는 “많이 별로다. 진짜 별로다. 왜 그런 것 같냐 리더님?”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리더 최정은은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해싿. 친구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시그널 송 안무를 총괄 디렉팅한 안무가 리정은 “저는 안무를 짤 때 여러분 중 한 명인 것 마냥 췄다. 내가 곧 데뷔를 앞둔 사람인 것 마냥 했다”면서 “그런데 여러분들을 보며 얼마나 간절한지 전달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춤을 출 때 내 동작이 음악보다 빠르면 재앙이라고 생각한다. 규리파트때 가장 정박자로 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파트 재분배를 추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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