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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MBN 뮤직 추리쇼 '아트싱어' MC…감각적 포스터 공개
방송인 전현무가 MBN '아트싱어'의 MC로 발탁됐다. 29일과 3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N 설특집 음악 예능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이하 아트싱어)'는 감쪽같은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일명 아트싱어 중 단 한 명의 톱가수를 찾는 예측불허 뮤직 추리쇼다. 방송에서 이들 6인의 아트싱어들은 아트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가린 채 노래를 부른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비주얼 뒤 생생한 표정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 과정은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흥미를 배가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트싱어' MC로 낙점된 전현무는 노련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K팝스타' '히든싱어' '팬텀싱어' 시리즈 등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맡아 온 만큼 최적화된 MC라는 평가다. 이 가운데 '아트싱어' 측이 29일과 30일 이틀 연속 편성을 확정 짓고, 감각적이면서 트렌디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나를 찾아줘'란 문구와 함께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담은 임팩트 있는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은 것. '감춰진 톱싱어를 찾아라!'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에 걸맞게, MC 전현무가 아트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가린 아트싱어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트싱어'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으로 강렬한 몰입도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잔상을 남겼다. 이에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5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