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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단독] 서지훈, 송중기 만나고 넷플릭스 ‘지우학2’로…대세 행보 계속

배우 서지훈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이하 ‘지우학2’)에 합류한다. 13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서지훈은 ‘지우학2’에 출연한다. 극중 서지훈은 스포일러가 있는 중심 인물로 활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우학2’는 지난 2022년 공개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시즌1의 속편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주동근 작가)이 원작이다. 전편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렸다면, 시즌2는 대학교 캠퍼스로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더욱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지우학2’는 지난달 첫 촬영에 돌입했다. ‘지우학2’는 시즌1에 출연한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이 다시 한번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서지훈을 포함해 이민재, 김시은, 노재원, 윤가이가 새롭게 출연한다. 서지훈은 지난 2016년 드라마 ‘시그널’의 장태진 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학교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을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 블라썸’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3인칭 복수’를 통해 OTT 드라마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약했다. 이에 따라 ‘지우학2’에서 보여줄 연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한 서지훈은 오는 9월 5일 방영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유스’에도 출연해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과 함께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3 06:00
연예일반

넷플릭스 ‘지우학’, 시즌2 제작…이민재→윤가이 합류 [공식]

‘지금 우리 학교는’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이하 ‘지우학2’) 제작 소식과 함께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이민재, 김시은, 노재원, 윤가이 등 캐스팅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지우학2’는 ‘지금 우리 학교는’ 속편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전편은 좀비 소굴이 된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필사의 사투, 극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지켜낸 우정과 사랑, 학교 곳곳을 누비며 펼쳐지는 기발하고 다채로운 액션 등으로 호평받으며 ‘K-좀비 서바이벌’ 장르의 한 획을 그었다.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로 돌아올 ‘지우학2’는 모든 것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생각된 순간, 새로운 좀비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뒤덮으면서 시작된다. 시즌1 글로벌 흥행을 함께한 이재규 감독과 천성일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주연 배우로는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이민재, 김시은, 노재원, 윤가이이 이름을 올렸다.먼저 박지후는 더욱 강해진 온조로 돌아온다. 효산고등학교 좀비 사태의 몇 안 되는 생존자로 대학교에 진학한 그는 평화로운 나날 속 과거의 악몽을 잊으려는 찰나 또다시 불행과 마주한다. 지난 시즌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청산은 윤찬영이 맡았으며, 조이현은 여전히 강인한 반감염자(절비) 남라로 분한다. 로몬은 남라를 향한 마음을 간직한 수혁으로 컴백한다.새로운 배우도 대거 합류했다. 이민재는 온조의 대학 선배 마루로 활약한다. 김시은은 총학생회와 동아리를 종횡무진하는 ‘인싸’ 대학생 주란으로 등장하며, 노재원은 국가정보원 한두석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윤가이는 돌직구가 주특기인 발랄한 대학생 종아로 가세했다.한편 ‘지우학2’는 캐스팅을 확정하고 최근 크랭크인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3 13:19
생활문화

'지우학' 만나 더 오싹해진 에버랜드, 테마파크 대표 호러 가을축제로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와 손잡고 공포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가을축제를 마련했다.에버랜드는 오는 6일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공포 테마존 '블러드시티'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11월 17일까지 약 2달간 운영하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 '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오감 콘텐츠로 몰입감 있게 만나볼 수 있다.대규모 야외 장소에 공간 연출, 공연, 이벤트, 식음, 굿즈 등이 어우러진 넷플릭스 체험존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라는 설명이다.블러드시티 대형 게이트에 들어서면 K좀비 열풍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좀비 드라마 지우학 테마 체험존이 펼쳐진다.드라마 속 스토리를 따라 좀비에게 점령 당한 효산고등학교와 효산시내를 폐허가 된 건물, 급식실, 상점가 등으로 실감 나게 연출했다. 조명, 사운드 등 특수 효과를 입체적으로 가미했다.또 블러드시티 대형 게이트 앞 축제 콘텐츠존에는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SF(공상과학) 스릴러 호러 드라마로 국내외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테마 체험존을 마련했다.스타코트 몰, 지하 비밀기지, 뒤집힌 세계 등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양한 공간들을 실내외에 레트로풍으로 꾸몄다. 메인 빌런인 마인드 플레이어 조형물은 약 7m 높이로 조성해 팬들의 성지 순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넷플릭스 IP(지식재산권)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효산고 학생들의 탈출기를 다룬 지우학 스토리를 국내 최초로 재현한 동명의 공연, '지금 우리 학교는 라이브'를 매일 저녁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남라, 청산, 온조 등 드라마 캐릭터가 동일하게 등장하고, 교실 창틀을 두고 좀비들과 대치하거나 스피커 소리에 따라 움직이는 좀비 등 드라마 속 시그니처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재현해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높였다.실제 드라마에 나오는 과학 선생님의 음성을 따라 공연의 막을 올리고, 연기자들이 객석 사이를 뛰어다니며 긴장감을 높이는 등 긴박한 무대 연출과 입체 음향 시스템으로 관람객들을 드라마 속으로 초대한다.어두운 실내에서 좀비를 피해 탈출하는 '호러메이즈'도 지우학을 콘셉트로 리뉴얼했다.양호실, 도서관, 과학실 등 9개의 미로 공간은 원작과 똑같이 설치하고 프리쇼 공간에 탈출을 유도하는 연기자를 투입한다. 효산고 교복을 빌려 좀비 분장을 해볼 수 있도 있다.기묘한 이야기 테마존에서는 고객들이 스타코트 몰, 지하 비밀기지 등 체험 미션지를 고른 뒤 '갤럭시Z 플립·폴드6'의 다양한 AI(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해 드라마 스토리를 색다르게 즐기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에버랜드는 블러드시티 오픈과 함께 자사 IP 캐릭터인 레시앤프렌즈를 주인공으로 한 '어텀 페스타' 가을축제를 포시즌스가든에서 진행한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올가을 에버랜드 인프라와 넷플릭스 세계관이 결합한 어메이징한 테마 체험존이 탄생했다"며 "새로운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해 국내외 IP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4 07:00
연예일반

노윤서 ‘지우학2’ 여자 주인공 되나.. 소속사 “확정 NO” [공식]

배우 노윤서가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을 검토 중이다. 31일 노윤서 소속사 MAA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현재 노윤서 씨의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합류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이하 ‘지우학’)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앞서 배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등이 ‘지우학’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넷플릭스는 2022년 6월 ‘지우학’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한편 노윤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주연 방영주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일타 스캔들’, ‘택배기사’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31 11:48
무비위크

[화보IS] '지우학' 김진영 "박정민 팬, 다채로운 모습 소화하고파"

스무살의 찬란한 봄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에서 지민 역으로 활약한 배우 김진영이 생애 첫 화보 촬영 컷과 함께 ‘직접 쓰는 프로필’ 영상을 공개했다. 김진영은 '퍼스트룩' 234호 화보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지우학'에서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것. 공개된 화보 속 김진영은 말간 얼굴로 다양한 표정을 담아낸 것은 물론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뽐냈다. 김진영은 눈썹 위까지 올라간 짧은 처피뱅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시도하며 스무 살 청춘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진영은 '지우학'에 대한 깊은 애정과 줄곧 품어온 연기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김진영은 "동갑내기 절친으로 소문난 온조 역의 박지후를 비롯해 좋은 동료 배우들을 알게 된 것이 '지우학'으로 얻은 행복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고 응원해 준다는 사실이 놀랍고 실감이 잘 안 나지만 진심으로 감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제가 나온 작품을 소개하고 자신 있게 '나 연기해'라고 말할 수 있게 된 것도 기쁘다"는 소감을 털어놨다. 또 배우 박정민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저 역시 매 작품, 매 캐릭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위화감 없이 다채로운 모습을 소화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4 17:28
연예

'지우학' 김보윤, H&엔터 전속계약…주지훈 한솥밥

새 날개를 달았다. 배우 김보윤이 H&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에서 서효령 역을 연기한 김보윤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앤드 홍민기 대표는 “꾸미지 않는 순수함이 매력적인 김보윤과 H&가 한식구가 되었다”면서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김보윤이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2001년생인 김보윤은 아역으로 데뷔해 영화 ‘미나 문방구’부터 ‘해어화’, ‘군함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불야성’, ‘미스터 션샤인’, ‘열여덟의 순간’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우학’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외모에 관심이 많고, 사랑에 진심인 고등학생 권다흰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굿 캐스팅’에서는 황미순(김지영)의 딸 남주연으로 분해 사춘기 소녀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우학’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을 보편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에게 극 중 상황과 인물들의 관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처럼 매 작품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며 성장해온 김보윤이 H&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어떤 필모그래피를 채워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는 설립 3년 차가 된 신생 매니지먼트로 주지훈, 정려원,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윤종석, 손담비,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안창환, 장희정, 강민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2 13:30
생활/문화

네이버·카카오, 연초부터 글로벌 웹툰 주도권 신경전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초부터 웹툰 경쟁력을 과시하며 치열한 신경전에 나섰다. 국산 웹툰이 원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이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K콘텐트의 위상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이용자 수를, 카카오픽코마는 유료 결제 비중을 내세우며 '우리가 최고'라고 목소리 높이고 있다. 네이버·카카오 "웹툰 1등은 나"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웹툰이 이용자 수 신기록 경신 소식을 전하자마자 카카오픽코마가 월간 거래액 최고 기록 돌파를 발표하며 맞불을 놨다. 네이버웹툰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사상 최대치인 8200만명을 넘어섰다. 2020년 12월 7200만명을 찍은 뒤 약 1년 만에 1000만명이 늘어난 것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기존 웹툰의 해외 거래액 증가와 대형 신작·영상화 IP(지식재산권) 흥행이 맞물려 글로벌 이용자 유입이 대폭 확대됐다"고 말했다. '여신강림' '재혼황후' 등 인기 웹툰의 올해 1월 해외 거래액은 국내 거래액의 3배에 달한다. '입학용병'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곱게 키웠더니 짐승' 등 작품들도 해외 거래액이 국내 규모를 앞질렀다. 특히 지난달 28일 공개된 지우학의 넷플릭스 시리즈는 15일 연속으로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덕분에 지우학 웹툰의 주간 조회 수는 약 80배, 주간 거래액은 59배 증가했다.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 플랫폼 '웹툰'에서도 원작 웹툰의 주간 조회 수가 21배 뛰었다. 지우학은 한 학교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에도 네이버웹툰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대박을 터뜨리며 원작 웹툰의 주간 평균 조회 수와 주간 평균 결제자 수가 각각 22배, 14배 오르는 효과를 봤다. 카카오픽코마는 단행본 위주였던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에 웹툰을 전파하며 리더 자리를 완전히 굳혔다. 이 기세를 몰아 카카오재팬에서 사명을 바꿔 유럽으로 영역을 넓힌다. 카카오픽코마는 신작 '다시 한번 빛 속으로'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등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 월간 거래액이 사상 최고인 776억원을 달성했다. 2018년 회사가 기록한 연간 거래액을 뛰어넘는 숫자다. 카카오픽코마는 앱 조사업체 앱애니 리포트 기준으로 2020년 7월 이후 전 세계 만화 앱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이라는 단일 국가에서 이뤄낸 성과라 눈에 띈다. 일본 만화 시장은 2015년 26.3%에 불과했던 디지털 만화 비중이 2019년에 52.1%를 기록하며 인쇄 만화를 추월했다. 카카오픽코마는 프랑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픽코마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올 상반기에 현지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는 일본 만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과 대만에 '카카오웹툰'을 안착시킨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픽코마와 연합해 북미와 아세안 시장 확장을 노린다. 웹툰 흥행하니 콘텐트 매출도 '쑥' 이처럼 양대 포털이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콘텐트의 매출 비중은 점차 커지고 있다. 네이버의 2021년 연간 콘텐트 매출은 6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50.6% 오르며 전체 사업 부문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카카오 역시 콘텐트 부문 중 스토리 매출이 50% 증가하며 게임과 맞먹는 영향력을 자랑했다. 전 세계 만화 시장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면서 당분간 두 포털의 콘텐트 사업은 꾸준히 외형을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망보고서에서 "2021년의 키워드가 다른 산업계와의 조우가 주된 '웹툰 너머'로였다면, 2022년 키워드는 '기술과 융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기술이 만들어낸 새로운 지형 안에서 웹툰이 콘텐트의 기능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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