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가 된 딸을 둔 가수 조갑경이 신체 나이를 42세로 진단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가수 조갑경이 출연했다.
이날 조갑경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이제 나이 앞자리가 ‘6’자가 됐다.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년을 맞아 딸 홍석희와 건강검진에 나서는 일상이 그려졌다. 스케줄을 마친 조갑경을 데리러 온 건 첫째 딸 홍석희 양이었다. 그의 모습에 현영이 “많이 컸다”고 놀라워하자, 조갑경은 “쟤도 올해 서른이다. 97년생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조갑경은 손가락 마디가 붓고 꺾이는 증상이 있어 염증과 골다골증을 우려했지만, 검진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다.
그럼에도 조갑경은 “그런데 왜 이렇게 (관절이) 튀어나온거냐”라며 걱정했고, 의사는 “늙어서”라고 선을 그었다. 류마티스 등 관절질환이 아닌, 잦은 손가락 관절 사용으로 자연스레 퇴행성 관절염이 찾아왔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조갑경은 만성 염증과 면역 수치, 고지혈증 관련 수치 역시 모든 항목에서 문제 없음을 진단받았다. 특히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인 60세보다 18세나 어린 42세로 측정돼 놀라움을 안겼다.
현영은 “나보다 동생이다. 갑경아. 부럽다 얘”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조갑경 역시 “언니”라며 화답했다.
한편 조갑경은 지난 1994년 홍서범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