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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박주현·김영대·김우석의 깊어진 우정과 사랑, 해피엔딩일까?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의 파란만장 궁중 라이프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18일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금혼령’) 측은 11회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후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금혼령은’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함께, 이신원(김우석 분)과의 진한 우정이 담긴 다채로운 스토리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소랑♥이헌 해피엔딩일까지난 14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초간택이 진행됐고 그곳에서는 예현희(송지우 분)를 최종 간택에 올리기 위한 온갖 비리가 도사리고 있었다. 이로써 철저한 계획하에 화윤(조수민 분)의 몸종으로 궐에 가게 된 소랑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본방송을 토해 공개된다. 또 소랑이 대왕대비(차미경 분)의 눈총을 뚫고 무사히 최종 간택에 올라 이헌과 로맨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왕실 노리는 자들의 거세지는 움직임조성균(양동근 분)과 서 씨 부인(박선영 분)을 필두로 왕실을 향한 위협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소랑은 누군가로부터 쫓기며 절벽에서 떨어졌고, 이신원 또한 독침을 맞고 죽음의 문턱에 다다랐다. 간택의 자리를 두고 여원회와 보쌈꾼 조직이 결탁하는 등 왕 이헌을 향한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헌이 과연 조성균과 서 씨 부인이 벌인 그간의 일들에 내막을 낱낱이 밝히고 단죄할 수 있을까.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 깊어진 우정과 사랑, 이들의 앞날은?7년간 세자빈을 잃지 못하는 이헌과 7년 전 자신과 혼인할 뻔했던 여인을 애타게 찾는 이신원 앞에 소랑이 나타나면서 이들의 삶은 180도 바뀌었다. 세 사람은 일거수일투족을 같이 하며 한층 깊어진 로맨스와 우정을 그려나갔다. 소랑과 이헌이 결실을 맺으면서 금혼령을 철회하고 팍팍했던 조선에 새 지평을 열 수 있을지, 혼란한 마음을 느끼고 궁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이신원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혼령’은 나라에 내려진 금혼령이라는 법안에서 벌어지는 예측을 불허하는 스토리와 소랑, 이헌, 이신원의 얽히고설키는 이야기를 선사하며 진한 여운이 남는 엔딩을 그릴 준비를 하고 있다.‘금혼령’은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9시 50분에 11회와 최종회를 방송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8 16:42
드라마

‘금혼령’ 달구는 박주현의 희비

박주현이 캐릭터의 희비를 다채롭게 표현하며 ‘금혼령’의 몰입도를 드높이고 있다.박주현은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금혼령’)에서 유쾌한 매력과 현란한 말발의 소유자 소랑 역으로 분해 극의 서사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금혼령’ 9회에서는 남산골 반짝 시장에서 잠행을 즐기는 소랑과 이헌(김영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회차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소랑과 이헌. 둘 사이를 발전시킬 목적으로 준비된 잠행이나, 소랑은 ‘시장은 노는 곳이 아니라 돈을 버는 곳’이라며 좌판을 펼쳤고 탁월한 수완으로 걸출한 입담을 겸비한 ‘꾼’다운 매력을 뽐냈다. 이후 본격적인 데이트를 즐기며 소랑은 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발랄한 모습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소랑은 괭이(최덕문 분)의 병환 소식을 듣고 사가로 출궁, 오랜 시간 가족처럼 지낸 괭이를 간호했고 그 과정에서 이신원(김우석 분)과 재회했다. 과거 혼인이 예정되어있던 소랑과 신원. 소랑은 사실을 숨긴 이유를 따져 묻는 신원에게 “넌 신부를 잃었는지 몰라도 난 내 이름, 가족, 존재까지 전부를 잃었다”며 생존을 위해 자신을 숨긴 채 살아야만 했던 절절함을 고백, 시청자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이에 애정과 애수를 모두 담은 캐릭터의 감정을 다각적으로 표현,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고스란히 묘사했다며 박주현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는 상황. 인물의 희비를 빈틈없이 시청자에게 전달하며 섬세한 표현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도 다수다. 박주현이 출연하는 ‘금혼령’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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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최덕문 김민상 윤정훈 맛깔나는 조연 케미 몰입도 ↑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금혼령’)이 맛깔스러운 조연들의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금혼령’의 열혈 조연들의 통통 튀는 활약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괭이(최덕문 분)는 소랑(박주현 분)의 사기 행각을 말리면서도 돈을 건네며 한양 정착을 돕는 등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줬다. 괭이는 소랑이 본격적으로 궁에 입성, 세자빈의 혼백을 받아야 하는 상황 때문에 불안에 떨자 “조선에서 네 구라 따라올 사람 있어?”라며 지지했다. 괭이는 신기도 발휘, 소랑을 위협으로부터 구해내는 등 툭툭 던지는 말투와는 달리 소랑을 위하는 마음을 여실히 드러내 보이고 있다.소랑이 눈치와 말발로 궐내를 장악했다면, 괭이는 궐 밖에서 섬뜩한 신기로 사람들을 쥐락펴락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또 김설록(김민상 분)은 지난주 7~8회 방송에서 왕 이헌(김영대 분)이 소랑을 연모하는 마음을 눈치챈 뒤, 왕을 들었다 놨다 하는 꾀주머니 캐릭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소랑에게 고백하는 것을 두려워하자, 김설록은 “참으로 귀여우십니다”고 했다. 이헌이 주도면밀한 계획에 걱정하는 모습에는 “소신이 바로 전하의 꾀주머니 아닙니까”라며 윙크를 날리는 개구진 모습을 드러내기도. 김설록은 특히 성공적인 고백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고, 소랑에게 오해를 빚은 이헌이 심란해하자 어르고 달래주는 등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헌과 김설록은 군신 관계의 경계를 허물고 유쾌한 케미를 완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이신원(김우석 분)과 자춘석(윤정훈 분)은 도성 내에 도는 소문을 빠르게 포착, 소랑을 지키고 음모를 밝히기 위해 증좌를 찾는 등 숨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자춘석은 8회에서 이신원 대신 독침을 맞고 쓰러져 눈길을 끌었다. 그런 자춘석의 모습에 이신원은 마치 자신이 맞은 것처럼 고통스러워했고, 자춘석은 “친동생처럼 자신을 아껴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죽음을 맞아 안타까움을 샀다.이렇듯 소랑과 괭이, 이헌과 김설록, 이신원과 자춘석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시너지는 극의 재미와 감동,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1 17:19
드라마

'금혼령' 재미 두배로 늘리는 조연들의 '찐친 케미'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맛깔스러운 조연들의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서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 이신원(김우석 분)의 친구로 열연 중인 배우들의 통통 튀는 활약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소랑X괭이 츤데레 케미로 유쾌함 배가괭이(최덕문 분)는 소랑의 사기행각을 말리면서도 돈을 건네며 한양 정착을 돕는 등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줬다. 괭이는 또 소랑이 본격적으로 궁에 입성, 세자빈의 혼백을 받아야 하는 상황 때문에 불안에 떨자 “조선에서 네 구라 따라올 사람 있어?"라며 소랑을 지지했다. 괭이는 신기도 발휘, 소랑을 위협으로부터 구해내는 등 툭툭 던지는 말투와는 달리 소랑을 위하는 마음을 여실히 드러내 보이고 있다.소랑이 눈치와 말발로 궐내를 장악했다면, 괭이는 궐 밖에서 섬뜩한 신기로 사람들을 쥐락펴락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왕 이헌 들었다 놨다' 김설록의 꾀주머니김설록(김민상 분)은 지난주 방송된 7, 8회에서 이헌이 소랑을 연모하는 마음을 눈치챈 뒤, 금혼령이 곧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왕 이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꾀주머니 캐릭터의 면모를 드러냈다.이헌이 소랑에게 고백하는 것을 두려워하자 김설록은 ”참으로 귀여우십니다"라면서도, 이헌이 고백을 위한 주도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걱정하는 모습에는 “소신이 바로 전하의 꾀주머니 아닙니까”라며 윙크를 날리는 개구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설록은 특히 이헌의 성공적인 고백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고, 소랑에게 오해를 빚은 이헌이 심란해하자 어르고 달래주는 등 이헌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헌과 김설록은 군신 관계의 경계를 허물고 유쾌한 케미를 완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이신원X충직한 자춘석 ‘훈훈 케미’이신원과 자춘석(윤정훈 분)은 도성 내에 도는 소문을 빠르게 포착, 소랑을 지키고 차년(김민주 분)의 음모를 밝히기 위해 증좌를 찾는 등 숨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자춘석은 특히 지난 7일 방송된 8회에서 이신원 대신 독침을 맞고 쓰러져 눈길을 끌었다. 그런 자춘석의 모습에 이신원은 마치 자신이 맞은 것처럼 고통스러워했고, 자춘석은 친동생처럼 자신을 아껴줘서 고맙다는 말을 끝으로 죽음을 맞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이렇듯 소랑과 괭이, 이헌과 김설록, 이신원과 자춘석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시너지는 극의 재미와 감동,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마지막 회까지 단 4회만을 남기고 있는 ‘금혼령’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23.01.11 15:44
드라마

‘금혼령’ 김영대·박주현, 짙어지는 핑크빛 기류  

로맨스 분위기가 샘솟는다. 5일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금혼령’)측은 7, 8회 방송을 앞두고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이 서로의 감정을 주고받으며 핑크빛 기류를 자아내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6회 방송에서 소랑은 이헌에게 가지 말라며 붙잡은 이신원(김우석 분)의 손을 뿌리쳤고, 자신의 곁에 있어 달라는 이헌의 말에 ‘내가 죽는다 해도 당신 곁에 있고 싶은 이유가 뭘까’라며 이헌을 향한 마음을 고백, 삼각관계가 절정으로 치달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소랑과 이헌이 탕실에 같이 있는 모습에서 묘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소랑은 번이 아님에도 이헌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그가 있는 탕실로 찾아가고, 이헌은 다른 나인들에게 자리를 비워 달라고는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탕속에서 이헌이 소랑을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은 설렘을 선사함과 동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더불어 제작진에 따르면 소랑은 이헌에게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돌직구 발언을 하는가 하면, 이헌 또한 소랑을 향한 돌발 행동으로 당황하게 한다고. ‘금혼령’ 7회는 오는 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23.01.05 10:09
연예일반

‘금혼령’ 앙동근·박선영·이현걸·황정민, 명품 조연 활약상

빛나는 명품 조연들이다.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금혼령’)이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을 통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금혼령’을 둘러싸고 왕과 그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갈등이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는 것. 특히 양동근(조성균 역)과 박선영(서 씨 부인 역), 이현걸(세장 역), 황정민(원녀 역)까지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먼저 양동근과 박선영은 캐릭터 감정을 표현하는 특유의 날 선 눈빛 연기로 막강한 빌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양동근은 병조판서 조성균을, 박선영은 예대감의 첩실 서 씨 부인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흔들림 없는 눈빛과 표정, 목소리로 캐릭터가 가진 탐욕과 욕망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극을 극한으로 끌고 가고 있다.조성균은 보쌈꾼 조직을, 서 씨 부인은 딸을 중전으로 만들고자 하는 어미들의 모임인 여원회를 꾸리고 합작해 왕 이헌(김영대 분)을 위협하며 극의 긴장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이들은 6회에서 차년(김민주 분)을 세자빈으로 분장시켜 나라 안팎을 혼란에 빠트리고, 소랑(박주현 분)을 신분의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김의준(이두석 분)을 통해 옥사에 가두고 고문을 자행했다.더불어 조성균은 왕 이헌을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이헌과 가까워진 나인인 소랑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했고, 6회에서는 김의준과 차년의 죽음과 관련해 의금부 조사실에 끌려갔음에도 기죽은 모습은커녕 이헌과 이신원(김우석 분) 앞에서 “그래요. 열심히 해 보세요들”이라며 거드름을 피우기도.서 씨 부인 또한 한 여인에게 여원회 가입을 권유하면서 “법위에 있으면 법이 나를 따르게 된다”고 말하는 등 드센 기세를 드러내는가 하면, 예현선이 살아 있다는 말을 듣자 눈빛이 돌변하며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양동근과 박선영이 왕에 대척하는 인물이었다면, 왕의 옹호 세력인 이현걸과 황정민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이현걸은 상선 내시 세장을, 황정민은 상궁 원녀로 변신해 극의 신 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7년 동안 이어진 금혼령을 끊어내기 위해 쉼 없이 술책을 꾸미는 세장과 원녀의 행보에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된다. 두 사람은 왕의 거사를 위해 비아거라(非我巨羅)를 준비하고 방중술을 보일 초란(박경리 분)을 데려왔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4회에서는 이헌과 소랑의 묘한 분위기를 눈치챈 세장이 원녀와 함께 합궁 계획을 세웠다.계략을 세우던 중 세장은 “나도 사냅니다”고 글로 배운 합궁 전략을 주절주절 늘어놓았지만, 원녀는 코웃음 치며 “우선 본능에 충실해야지요”라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여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세장은 4회 방송에서 소랑이 춘화집을 주자 거부했고, 그 이유에 대해 “그건 굳이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고 이야기했다. 원녀는 갑작스럽게 궁에 들어온 소랑을 엄하게 대하면서도 이내 그의 사랑스러움에 동화돼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이처럼 이현걸과 황정민은 왕 이헌을 위해 헌신하는 진중한 모습뿐 아니라 코믹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오는 6일 오후 9시 50분 7회가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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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솔로들의 감성 제대로 자극하며 ‘빅재미 선사’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다채로운 이야기로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금혼련’)이 사극이라는 장르 안에 현대적인 감성을 가미, 친근한 요소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본방사수 유발하는 ‘금혼령’만이 가진 색다른 순간들을 꼽아봤다. #이헌X이신원→소랑 설렘 무한 공략! 연애 세포 자극 모드 ON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세자빈 생각에 빠진 이헌(김영대 분)이 자신도 모르게 소랑(박주현 분)에게 입을 맞췄고, 소랑이 “잠결이면 입 맞춰도 되는 거냐”며 자신을 끌어당긴 뒤 입을 맞춰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이헌은소랑이 “이렇게 여인네랑 가까이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으냐”며 도발하자 그를 끌어당기고는 아찔한 코 키스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신원(김우석 분)은소랑의 초라한 신발을 보고 새 신발을 신겨주며 “앞으론 험한 데 말고, 따뜻한 곳에서 밥 먹고, 고운 데서 자”라는 심쿵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목검 수련을 하던 중 소랑이 놀려대자 발끈한 이신원은 목검을 잡아당겨 가까워진 얼굴에 “너 자꾸 이러면 진짜 혼난다”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처럼 소랑의 황당한 거짓말로 궁중 생활을 함께하게 된 이헌과이신원은 점점 그에게 스며들며 설레는 감정 변화 통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유쾌! 통쾌! 상쾌! 시청자들과 통한 ‘찐’ 웃음 포인트 ‘금혼령’은 방심하면 터지는 웃음 지뢰밭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을 연신 폭소케 하고 있다. 소랑은애달당에 면접 보러 온 해영(정보민 분)이 가진 패설책을 보고는 능글맞은 표정으로 합격 목걸이를 걸어주고, 이헌은 자신에 대해 남색 혹은 고자라고 떠드는 걸 듣고는 “보여줘? 보여줘?”라며 옷을 뒤집어 보이는 제스처를 보이기도 했다. 소랑의 코믹 활약은 궁궐에서도 계속됐다. 소랑은 연못에서 들리던 괴기한 소리를 없애고는 머리카락이 풀어 헤쳐진 채 밤안개 사이를 뚫고 해맑게 “저은하~ 소녀가 해냈사옵니다앙~”라고 소리를 지르며 달렸다. 이때 돌에 걸려 넘어진 소랑은이헌의 이마를 박고는 동시에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또한 이헌, 이신원과 사냥터에 가게 된 소랑은입사냥으로이헌을 귀찮게 하는가 하면 갑작스러운 멧돼지 출몰에 도망가다가 나무에 이마를 세게 박으며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소랑과이헌, 이신원의 개성 강한 캐릭터가 만나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 코믹극을 방불케 한다. # 19금 춘화집부터 세장x원녀의 뜨거운(?) 입담까지! ‘금혼령’에는 은근하고 야릇한 순간들이 담겨 있어 솔로 남녀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헌은소랑이이신원과 비교하는 말을 하자 침전에 들자마자 옷을 벗고 땀에 젖은 몸을 대놓고 드러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랑이 가져다준 19금 춘화집을 보는 이헌과이신원은 내용에 흠뻑 취해 미간을 찌푸리는가 하면, 춘화집 속 내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보는 이들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기도. 그런가 하면 소랑과이헌의 합궁을 계획한 세장(이현걸 분)과원녀(황정민 분)는 거침없고 직설적인 말발과 음침한 미소로 깨알 웃음을 책임졌다. 이처럼 은근하게 혹은 대놓고 자극하는 장면들은 솔로들에게 잠 못 드는 밤을 안기고 있다. ‘금혼령’은 다양한 재밋거리를 적재적소에 녹여내며 극의 활력을 더할 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감칠맛 나는 요소들이 더해져 무조건 본방사수를 외치게 만들고 있다. ‘금혼련’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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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김영대·김우석이 직접 밝힌 ‘금혼령’ 매력 포인트

배우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이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금혼령’)은 나라에 내려진 ‘혼인 금지령’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신선한 스토리, 극 재미를 극대화 시켜줄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금혼령’ 시대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법으로도 막을 수 없는 연애 감정 등을 조명하며 짙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금혼령’의 주역 박주현(소랑 역)과 김영대(이헌 역), 김우석(이신원 역)이 예비 시청자들이 관심 가져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직접 공개했다. 먼저 ‘금혼령’의 배경은 조선은 조선이지만 ‘다른 행성에 있는 조선’이라는 독특한 시대 설정이 호기심을 더한다. 이와 관련 박주현은 “첫 회에 ‘다른 행성에 조선이라는 나라가 있었다’는 내레이션이 나오듯 기존 사극과 다른 분위기다. 시청자분들이 저희와 함께 그 ‘세계관’을 바라보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묘하게 끌리는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 또한 주목해 볼 만하다.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은 누구와 붙여놔도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사랑 앞에서 진심인 이헌과 조선시대에도 MBTI가 있었다면 ‘EEEE’ 성격 그 자체인 소랑의 만남을 기대해도 좋다. 여기에 이헌과 이신원의 브로맨스, 그리고 ‘눈치 백단’ 소랑과 사랑하는 사람을 묵묵히 지켜주는 매력을 지닌 이신원과의 케미가 극의 활력을 더할 것이다. 이에 대해 김영대는 “개성 강한 소랑과 이헌, 이신원이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되는지 이들의 관계에 주목한다면 드라마가 더욱 재밌어질 것”이라고 말했고, 김우석은 “제가 연기하는 이신원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봐주길 바란다. 이신원 캐릭터가 극에 녹아드는 과정과 함께 소랑, 헌과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를 즐기며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매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현과 김영대, 김우석과 타 배우들의 호흡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박주현을 필두로 최덕문(괭이 역), 정보민(해영 역) 이끄는 ‘애달당’, 이정현(덕훈 역), 김민석(왕배 역), 홍시영(정도석 역)의 유쾌함이 묻어나는 ‘모설단’뿐만 아니라 왕 이헌의 안티 세력인 양동근(조성균 역)과 박선영(서 씨 부인)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선보일 호연이 힘을 보탤 전망이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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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X김영대 ‘금혼령’ 12월 9일 첫 방송 “센세이셔널한 로코 사극”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금혼령’)이 오는 12월 9일 금요일로 첫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유쾌, 통쾌한 궁궐 사기극이다.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 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어 색다른 MBC 사극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박주현은 찻집 애달당의 안주인이자 금혼령 시대를 살아가며 몰래 사람들의 연을 이어주는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 역을 연기한다. 박주현은 발랄하고 유쾌하고, 발랄한 소랑 캐릭터를 이질감 없이 200%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대는 조선 대표 사랑꾼이자 왕 이헌으로 변신한다. 이헌은 세자빈을 잃은 슬픔에 겨워 힘겹게 살아가던 중 소랑을 만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왕과 지밀나인으로 만나게 될 김영대와 박주현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의정 댁 장남이자 의금부 도사 이신원으로 분한 김우석은 온순하게 생긴 얼굴과 달리, 스마트하면서도 검 쓰는 게 일상인 무사 역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병조판서 조성균 역의 양동근, 예대감의 첩실 부인 박선영, 박주현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 최덕문, 세자빈 안 씨 김민주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흥행 조합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사랑이 금지된 시대에 피어나는 청춘들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라며, “원작 웹소설의 매력 위에 대세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가 더해진 센세이셔널한 로코 사극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금수저’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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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차기작 ‘금혼령’ 첫 사극 도전…김영대·박주현과 호흡

배우 김우석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14일 에일리언컴퍼니에 따르면 김우석은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극본 천지혜)에 출연한다. ‘금혼령’은 천지혜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예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궁궐 사기극이다. 김우석은 ‘이신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신원은 집안을 물론, 문무, 인품, 외모 모두 완벽한 무결점 캐릭터다. 박주현, 김영대는 각각 조선 대표 사랑꾼 이헌, 의금부 도사 이신원으로 분한다. 김우석은 드라마 ‘보이스시즌2’와 ‘보이스시즌3’부터 ‘너와 나의 경찰수업’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4월 26일 종영한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안하무인 재벌 3세 역할로 활약했다. ‘금혼령’은 김우석의 첫 사극 도전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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