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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한혜진X이현이, 동갑내기 모델 선후배의 진솔한 밤

'안다행' 한혜진과 이현이가 특별한 아침을 보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세계를 주름잡은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의 마지막 자급자족기가 안방을 찾았다. 그중에서도 이현이를 위한 한혜진의 달걀 코스 요리 장면은 5.4%(닐슨, 수도권)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자급자족 내내 '달걀'을 노래처럼 부르며 '집착(?)'을 보인 이현이. 후배를 위해 '동갑내기 선배' 한혜진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꼬치전을 요리했다는 한혜진은 산에서 직접 공수한 달걀을 이용, 동래파전과 부추전, 달걀 볶음밥으로 자연에서의 완벽한 아침상을 완성했다. 특히 한혜진은 넘치는 자신감에도 불구하고 매번 빈틈을 드러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능숙한 솜씨를 발휘하며 이현이는 물론 자연인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금껏 찾아볼 수 없었던 한혜진의 '허당미', 그리고 하늘 같은 '동갑내기 선배'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는 이현이의 모습 등 폭소 포인트가 적절히 녹아들며 '안다행'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두 사람의 좌충우돌 요리 과정과 식사 후 모델 선후배가 고민과 깊은 마음을 나누는 모습 역시 특별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말미엔 한혜진과 이현이의 배턴을 이어받는 주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신현준과 김수로. 두 사람은 예고에서부터 티격태격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면서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BC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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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한혜진, 뉴욕→국내 컴백 진짜 이유 "할 거 다 해서"

톱 모델 한혜진이 뉴욕에서 전성기를 보내던 중 갑자기 국내로 복귀한 이유에 대해 언급한다. 오늘(2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한혜진과 이현이의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특히 동갑내기지만, 7년 경력 터울의 선후배들의 속 깊은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혜진은 지난 2006년 미국 뉴욕으로 진출, 유명 브랜드의 무대를 독점하며 세계적인 톱 모델로 활동한 경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그는 "뉴욕 씹어 먹다가 왜 왔냐?"는 이현이의 질문에 "할 거 다 해서"라며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진짜 이유를 털어놓는다. 또 한혜진이 미국으로 떠나자 국내 화보 일이 몰려들었다는 이현이의 고백에 "살맛 났겠네. 내가 국내에 있었다면 지금의 이현이는 없었을 것"이라고 '뼈 때리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긴다. '15년 모델 절친 선후배' 한혜진과 이현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더욱 치열해진 위기 가득 자급자족 생존기가 담긴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이날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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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이현이 "출산 후 항상 불안" 경력 단절 부담 토로

이현이가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낸다. 2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의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동갑내기지만, 7년 경력 터울의 선배 한혜진 앞에서 고민을 토로하는 이현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모델 업계에서 주목받으며 데뷔한 이후 스물아홉 살에 결혼한 이현이. 남편,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도 말 못 할 사정이 있었다. 바로 '경력 단절'에 대한 불안감인 것. 이현이는 "출산 후 항상 불안했다. 앞으로 무대에 서지 못할 수도 있단 두려움이 있다"라며 한혜진을 향해 "선배는 정말 복을 받은 거다"라고 부러움을 전한다. 또 "뭔가를 끝까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면서 모델 생활과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을 토로한다. 한혜진은 이현이에게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가면 결혼을 하지 않을 거냐"라는 의미심장한 질문과 함께 속마음을 나눈다. 한혜진 역시 이현이에게 미혼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15년 모델 절친 선후배' 한혜진과 이현이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더욱 치열해진 위기 가득 자급자족 생존기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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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이현이, 한혜진 향한 분노의 도끼질 '역대급 절친 케미'

한혜진의 '꽝손' 면모가 이현이의 '분노'를 불렀다. 15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절친의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자급자족 첫 식사를 위한 한혜진과 이현이의 좌충우돌 스토리가 6.9%(닐슨코리아 수도권)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에 꼽혔다. 지난 방송 대비 약 1% 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2부의 전국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며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향한 사랑과 관심을 입증했다. 얼음깨기와 장작패기, 불붙이기 등 생존을 위한 험난한 작업도 척척해내는 이현이. 하지만 정작 한혜진은 "베어 그릴스와 MBTI가 같다"던 호언과는 달리, 장작패기부터 자연인의 도끼를 부러뜨리는 만행을 저지르며 '꽝손' 면모를 드러냈다. 결국 혼자 장작을 책임져야 했던 이현이는 한혜진을 향한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는 "한혜진!"을 외치며 도끼를 힘껏 내리치는, 경력 7년 터울 선배를 향한 귀여운 하극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다행' 스튜디오의 붐도 "한혜진이라고 생각하니까 장작이 쩍쩍 갈라진다"라며 놀람을 숨기지 못했다. 지금껏 찾아볼 수 없었던 한혜진의 허당 매력은 물론, 하늘 같은 동갑내기 선배에게 15년 만에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는 이현이의 모습이 '짠내 120% 자급자족 생존기'와 함께 그려지며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한혜진과 이현이의 특별한 모습들이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 더욱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한혜진과 이현이가 선사하는 두 번째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22일 오후 9시 2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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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이현이, '선배' 한혜진에게 도발… "분노의 외침"

이현이가 '모델 선배' 한혜진을 향해 15년만에 첫 도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한혜진·이현이의 자급자족 첫 이야기가 담긴다. 나이는 동갑이지만 7년 차 모델 경력 터울의 선후배인 한혜진과 이현이. 이현이는 촬영에 앞서 "데뷔 후 7~8년간 겸상도 못했다. 지난 15년 동안 선배 한혜진에게 깍듯이 예의를 지켜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본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이현이는 "한혜진을 알아온 15년 중 이번이 제일 밉다"며 돌변한다. 이어 한겨울 얼음 연못에 "한혜진!!" 이름 석자를 외치며 분노의 망치질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현이는 점심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장작을 패면서도 "참 말이 많네"라며 한혜진을 향한 울분을 토해내는가 하면 "그 정도는 좀 알아서 해!" "진짜 예민하네"라며 날 선 하극상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끈다. 더불어 15년 만에 이현이를 도발하게 한 한혜진의 행동을 지켜보던 '빽토커' 붐과 안정환도 "한혜진의 저런 모습 처음 본다" "선후배가 뒤집힌 거 아니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여 그 배경에 궁금증을 모은다. 방송은 15일 오후 9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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