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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나은, 이민기 주연 ‘크래시’ 출연…논란 딛고 열일 행보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새 드라마 ‘크래시’에 출연하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이나은은 오는 5월 첫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크래시’에 출연한다. ‘크래시’는 카이스트 출신의 합리적 개인주의자 차연호(이민기)와 냉철한 판단력과 따뜻한 감수성을 겸비한 교통조사계 에이스 민소희(곽선영)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교통 범죄 수사팀에서 뭉쳐 도로 위에서 좌충우돌하는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가 주연을 맡았으며 SBS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1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중 이나은은 일부 에피소드의 피해자로 등장한다. 출연 분량이 많지 않지만 범죄 피해자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은의 ‘크래시’ 출연은 연출을 맡은 박준우 감독 등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지난 2021년 이나은은 ‘모범택시’ 시즌1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에이프릴 내 ‘왕따 논란’, ‘학폭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바 있다. 앞서 에이프릴 ‘왕따 논란’은 당시 데뷔 1년 여 만에 탈퇴한 전 멤버 이현주가 다른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나은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은 이를 부인했으나 이 논란은 법정 다툼으로까지 이어졌다. 당시 검찰은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또 비슷한 시기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자로도 지목 받았는데, 당시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학교 폭력을 주장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혐의가 인정돼 이나은은 누명을 벗었다. 이후 에이프릴은 지난 2022년 1월 결국 해체했으며, 이나은은 같은 해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나은은 최근 과거 논란들을 딛고 배우 활동을 본격 펼치고 있다.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를 통해 3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며 배우 염정아,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새 드라마 ‘아이쇼핑’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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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왕따 논란’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재벌X형사’로 2년 만 복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로 복귀한다.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에 휩싸여 연예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여만이다. 1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나은은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수사기다.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한 코믹 액션 수사물이다.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며,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재벌X형사’는 에피소드물로 극중 이나은은 연예인 역할로 9~10회에 출연한다. 이나은은 ‘재벌X형사’로 본격적인 연예 활동 시동을 건다. 앞서 이나은은 지난 2020년 ‘왕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데뷔 1년 여 만에 탈퇴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활동 당시 멤버들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나은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은 이를 부인했으나 이나은은 결국 캐스팅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결국 하차했다.이 논란은 법정 다툼으로까지 이어졌다. 당시 검찰은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자로도 지목 받았는데, 당시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학교 폭력을 주장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혐의가 인정돼 이나은은 누명을 벗었다. 이후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해체했으며, 이나은은 같은 해 6월 나무엑텍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행보를 알렸다.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해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과 2019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이나은은 나무엑터스로 이적한 후 올해 1월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저의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라며 신년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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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새해 복귀 시동? 에이프릴 해체 후 배우로 인사 “오늘보다 나은 내일”

“2023년 저의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새해 복귀를 예고했다. 이나은은 최근 소속사 나무액터스 신년 인사를 통해 “배우 이나은이다. 2023년 내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풍성한 한 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나은은 머리 위 손으로 V자를 그리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나은 배우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며 이나은의 새해 연기 행보를 예고했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해 7년간 그룹의 주축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2월부터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 등이 불거지며 에이프릴은 여러 구설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당시 이현주는 그룹 내 극심한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했고, 멤버들은 “왕따는 없었다”며 법정 다툼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이나은은 출연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도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지난해 1월 에이프릴은 공식 해체됐다. 다만 이나은은 같은 해 6월 배우 전문 기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의 길로 전향, 복귀를 타진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7월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현주 왕따 논란’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검찰은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 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여전히 이나은을 향한 대중의 반응은 응원과 비판으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 그가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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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이현주, 활동 복귀 암시…“좋은 소식 전할 것 같아”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활동 복귀를 암시했다. 이현주는 21일 자신의 SNS에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나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소식들을 전해드릴 수 있을 거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에이프릴 따돌림 사건 이후 활동이 뜸했던 이현주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현주는 지난 2015년 8월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나 개인 사정을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그는 에이프릴로 활동할 당시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의 주장을 반박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진실공방 끝 이현주는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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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에이프릴 따돌림 논란, 수사 결과 불송치…떳떳해” 판결문 직접 공개

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법적 대응을 끝내겠다며 수사 결과를 직접 공개했다. 지난 7일 김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힘든 시간을 함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수사 결과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최종 결과는 불송치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채원은 전 에이프릴 멤버 이현주를 향한 집단 따돌림, 멤버 간 이간질, 매니저와의 연애 등 루머는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루머를 퍼뜨린 상대를 고소한 바 있다. 김채원은 이날 커뮤니티 글과 함께 해당 허위 사실에 대한 불송치 판결문 일부를 공개했다. 김채원이 공개한 판결문에 따르면 ‘그룹 내 따돌림’은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 판단이 안 됐다. 이어 ‘멤버 간 이간질’은 관련 참고인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하나 사건을 받아들이는 주관적인 입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 허위사실로 판단하기 힘들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매니저와의 연애’에 대해 김채원은 “당사자들이 모두 부인하며 피의자가 직접 들었다고 지목한 두 명의 매니저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해 허위 사실이 맞다”는 판결문 내용을 요약했다. 김채원은 법적 대응은 여기까지 하겠다면서 본인과 관련한 루머에 관해 자신은 한 치의 거짓과 부끄러움 없이 떳떳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다양한 활동과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그동안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김채원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2월 그가 소속된 그룹 에이프릴은 전 멤버 이현주에 대한 그룹 내 집단 따돌림 논란으로 휩싸였다. 에이프릴은 결국 약 6년의 그룹 활동을 마치고 지난 1월 공식 해체됐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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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에이프릴 이현주, 왕따 논란 게시글 명예훼손 혐의 NO…불송치 결정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왕따 피해 주장과 관련해 멤버들을 명예훼손했다는 혐의를 벗었다. 이현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담당 변호사 이선호)은 “이현주 본인 및 이현주의 가족 등이 고소당한 모든 사건에 대해 경찰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현주의 친구 2명에 대한 고소건도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로써 이현주와 그의 측근에 대한 7건의 고소사건 모두 불송치됐다. 앞서 에이프릴 멤버들 및 전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가 괴롭힘과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는 게시글에 대해 이현주와 가족, 친구 등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에 대해 허위나 비방의 목적을 인정할 수 없으며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를 결정했다. 이현주 측은 “고소 사건이 일단락된 만큼 악플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논란 등에 대해 실체적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법률적 절차에 따른 대응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프릴은 지난 1월 데뷔 6년 만에 해체를 발표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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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에이프릴 멤버 2명과 소속사 DSP에 추가 고소 당해" [전문]

그룹 에이프릴에서 왕따 피해를 주장한 이현주가 멤버와 소속사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했다는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15일 이현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형사 사건이 마무리되기 전에는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많은 분들이 답답해하며 상황에 대한 공유를 원하신다'라고 적었다. 글에 따르면 이현주는 전 소속사 DSP로부터 업무방해로 추가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은 후 불송치 결정을 받았고, 에이프릴 멤버 중 두 명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돼 경찰 조사 단계에 있다. 이와 더불어 이현주는 자신을 제외한 주변인의 고소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현주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동생 사건은 불송치 결정을 받았지만, 고소인인 DSP가 불복해 검찰에서 불복에 대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친구 두 명에 대한 명예훼손 사건도 하나는 불송치 결정을, 하나는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또한 사건 조사 과정에 있었던 일까지 세세하게 전했다. 이현주는 '대질조사를 거절한 적 없다', '의료기록의 경우 개인적인 문제라 공개하고 싶지 않다', '에이프릴 멤버들의 부모님에게 받은 문자는 이번 고소건과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어서 수사기관에 제출하지 않았다' 등을 팬과 공유했다. 끝으로 '지금도 사건이 너무 많고 비용도 상당해서 힘이 많이 든다.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더 의연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월 이현주의 남동생이 '누나가 에이프릴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해 탈퇴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현주 본인 역시 SNS를 통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팀 내 괴롭힘이 계속됐다'며 '폭행, 폭언, 욕설,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DSP 미디어는 '이현주의 주장은 객관적인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다.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반박했다. 에이프릴 멤버들 역시 '괴롭힌 적 없다. 오히려 이현주 때문에 우리가 힘들었다'라고 주장하면서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 다음은 이현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저에게도 말씀을 듣는 여러분에게도 행복한 얘기가 아니고, 지금 말씀드리는 것으로 바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형사 사건이 마무리되기 전에는 최대한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현재 상황을 답답해 하며 상황에 대한 공유를 원하는 말씀들을 보내오고 계셔서 걱정과 함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저나 가족, 지인이 고소당한 형사사건에서는 제가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을 최대한 제출하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장문을 올린 이후에도 추가로 고소를 당하고 있어서 사건이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사건의 진행상황을 간단히 설명 드리면, 동생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 불송치 결정을 받았지만, 고소인이 불복해 검찰에서 불복에 대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구1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았고, 고소인이 불복했지만, 검찰에서도 최종적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친구2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DSP로부터 업무방해로 추가로 고소되어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A는 법무법인 B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하여 경찰 단계에 있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C도 법무법인 D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하여 경찰 단계에 있습니다 지금도 사건이 너무 많고 비용도 상당해서 힘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더 의연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많은 분들이 설명을 요청하신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대질조사와 관련해서는, 저는 대질조사를 거절한 적이 없고, 거절했다는 사건과 관련하여 저에게 대질조사 요청이 온 적이 없습니다. 의료기록의 경우, 죄송하지만 공개적으로 자료를 올리기에는 저에게 너무 민감한 부분이 있고 또 자극적이어서 공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이해를 부탁 드리고, 수사기관에는 모두 제출했으니 수사결과를 기다려 주시면 결과를 다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부모님의 비난 문자는, 저나 동생, 친구의 고소건과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어서 수사기관에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문자를 받았을 당시 저나 제 가족이 상처를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돌이켜 보면 멤버들의 부모님 입장에서는 생각하신 말씀을 문자로 보내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나서서 공개하지는 않으려고 하고, 에이프릴 멤버 전원이 함께 요구한다면 공개하겠습니다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 들고 걱정도 됩니다 할머니께서는 텀블러 사건이 있을 당시에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 그 당시 저를 잘 알아보지 못하시다가 앞으로 숙소생활을 해야 해서 자주 못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지고 계시던 텀블러를 챙겨 주신 것이어서, 저에게는 소중하고, 그래서 항상 가지고 다니던 텀블러였습니다 동생에 대한 불기소결정문의 경우, 증거와 인용 판례는 삭제를 하고 공개가 되었습니다. 변호사님의 생각은 고소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증거 내역이 공개되면 추가로 고소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증거 내역을 미리 볼 수 있게 되어 저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고, 경찰이 괴롭힘을 인정했다는 점 그리고 DSP 측의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결정문을 공개하는 것인데, 수사기관의 결정문 형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증거 내역과 인용 판례가 또 다른 논란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소인 측에서도 불기소결정문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소인 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언제든지 전문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고, 이 과정에서 고소인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셨다고 합니다 상당한 시간이 지난 일이지만 저로서는 아직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상당히 부담스럽고 힘듭니다. 그럼에도 저를 생각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잘 해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믿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써 시간이 흘러 가을이 되었습니다. 빨리 사건들이 마무리되어 보다 행복한 얘기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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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DSP?에이프릴에 추가 고소당해…“조사 성실히 응할 것”

걸그룹 ‘에이프릴’로 활동할 당시 다른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현주가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추가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DSP와 에이프릴 멤버들은 “따돌림은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고, 이현주는 여전히 “따돌림을 당했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된다. 이현주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사실을 밝혔다. 이현주는 “DSP로부터 업무방로 추가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에이프릴 멤버 A는 법무법인 B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해 경찰(조사) 단계에 있고, 멤버 C도 법무법인 D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해 경찰(조사)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현주는 “동생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 불송치 결정을 받았지만, 고소인이 불복해 검찰에서 불복에 대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현주의 동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이현주에 대한 에이프릴 멤버들의 따돌림 행위를 처음 알렸는데, 이로 인해 DSP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경찰은 이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친구1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았고, 고소인이 불복했지만, 검찰에서도 최종적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으며, 친구2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주의 친구들 역시 동생과 마찬가지로 에이프릴 멤버들에 의한 괴롭힘을 폭로해 DSP로부터 고소를 당했으나 경찰에서 ‘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 이현주는 “저나 가족, 지인이 고소당한 형사사건에서는 제가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을 최대한 제출하면서 대응하고 있지만, (이전에) 입장문을 올린 이후에도 추가로 고소를 당하고 있어 사건이 조금 더 늘어났다”며 “지금도 사건이 너무 많고 비용도 상당해서 힘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저는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더 의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서는 이현주가 에이프릴 활동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는 주장의 진위를 다시 확인해 봐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이현주의 따돌림 증거로 제시됐던 영상 등이 짜깁기 됐다”는 주장도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이현주의 인스타그램에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현주의 동생이 따돌림을 폭로했을 당시 “이현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까지 했다”며 응급실 진료 기록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해 “의료기록 전체를 공개해 달라”고 요구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이에 대해 이현주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의료기록의 경우, 죄송하지만 공개적으로 자료를 올리기에는 저에게 너무 민감한 부분이 있고 또 자극적이어서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상에서 ‘이현주의 주장을 재검증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경찰이 (에이프릴 멤버들의) 따돌림을 인정했다”면서 반박했다. 이현주 인스타그램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저에게도 말씀을 듣는 여러분에게도 행복한 얘기가 아니고, 지금 말씀드리는 것으로 바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형사 사건이 마무리되기 전에는 최대한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현재 상황을 답답해 하며 상황에 대한 공유를 원하는 말씀들을 보내오고 계셔서 걱정과 함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저나 가족, 지인이 고소당한 형사사건에서는 제가 찾을 수 있는 자료들을 최대한 제출하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장문을 올린 이후에도 추가로 고소를 당하고 있어서 사건이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사건의 진행상황을 간단히 설명 드리면, 동생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 불송치 결정을 받았지만, 고소인이 불복해 검찰에서 불복에 대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구1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았고, 고소인이 불복했지만, 검찰에서도 최종적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친구2의 경우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DSP로부터 업무방해로 추가로 고소되어 경찰 조사를 받았고 불송치 결정을 받았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A는 법무법인 B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하여 경찰 단계에 있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C도 법무법인 D를 통해 저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하여 경찰 단계에 있습니다 지금도 사건이 너무 많고 비용도 상당해서 힘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더 의연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많은 분들이 설명을 요청하신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대질조사와 관련해서는, 저는 대질조사를 거절한 적이 없고, 거절했다는 사건과 관련하여 저에게 대질조사 요청이 온 적이 없습니다. 의료기록의 경우, 죄송하지만 공개적으로 자료를 올리기에는 저에게 너무 민감한 부분이 있고 또 자극적이어서 공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한번 이해를 부탁 드리고, 수사기관에는 모두 제출했으니 수사결과를 기다려 주시면 결과를 다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부모님의 비난 문자는, 저나 동생, 친구의 고소건과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어서 수사기관에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문자를 받았을 당시 저나 제 가족이 상처를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돌이켜 보면 멤버들의 부모님 입장에서는 생각하신 말씀을 문자로 보내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나서서 공개하지는 않으려고 하고, 에이프릴 멤버 전원이 함께 요구한다면 공개하겠습니다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 들고 걱정도 됩니다 할머니께서는 텀블러 사건이 있을 당시에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 그 당시 저를 잘 알아보지 못하시다가 앞으로 숙소생활을 해야 해서 자주 못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지고 계시던 텀블러를 챙겨 주신 것이어서, 저에게는 소중하고, 그래서 항상 가지고 다니던 텀블러였습니다 동생에 대한 불기소결정문의 경우, 증거와 인용 판례는 삭제를 하고 공개가 되었습니다. 변호사님의 생각은 고소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증거 내역이 공개되면 추가로 고소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증거 내역을 미리 볼 수 있게 되어 저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고, 경찰이 괴롭힘을 인정했다는 점 그리고 DSP 측의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결정문을 공개하는 것인데, 수사기관의 결정문 형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증거 내역과 인용 판례가 또 다른 논란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소인 측에서도 불기소결정문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소인 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언제든지 전문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고, 이 과정에서 고소인이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셨다고 합니다 상당한 시간이 지난 일이지만 저로서는 아직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상당히 부담스럽고 힘듭니다. 그럼에도 저를 생각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잘 해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믿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써 시간이 흘러 가을이 되었습니다. 빨리 사건들이 마무리되어 보다 행복한 얘기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2021.09.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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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경찰, 왕따 인정 안했다"…이현주 측 "경찰, 왕따 맞다고 인정"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현주의 왕따 논란을 두고 소속사와 이현주 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최근 이현주 동생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불송치 결정을 내렸는데, 이를 두고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수사 기관이 허위성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한 것이지 집단따돌림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현주 측은 불송치 결정서를 공개하며 경찰이 왕따를 인정했다고 반박했다. 이현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은 24일 "경찰은 이현주의 동생이 쓴 글이 허위사실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명시적으로 판단했다"며 불송치 결정서를 공개했다. 법무법인이 공개한 결정서에는 "에이프릴 왕따 사건의 경우 이현주가 그룹 내 집단 괴롭힘을 당해 힘들어했다는 것과 에이프릴 활동 당시 텀블러 사건, 신발 사건 등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다. 고소인도 그런 사실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고 있어 피의자가 작성한 글 중 문제가 되는 내용은 고소인과 이현주가 에이프릴 그룹 생활을 함께하며 있었던 주요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으로 허위사실이라 볼 수 없다"고 적혀있다. 이어 법무법인은 "DSP미디어는 불분명한 내용으로 대중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행위를 자제하고 법에서 정한 절차 내에서 필요한 주장을 해주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이현주의 친동생의 피소 건에 대해 '명예훼손 구성요건 해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불송치 결정을 했다. ━ 소속사 "허위성 인식 없었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 내려진 것" 이에 DSP미디어 법률대리인은 "일부 언론에서 수사기관이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하고서 이현주 동생에 대해 불송치결정을 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이어 "불송치 결정 이유를 있는 그대로 왜곡 없이 전부 인용하면, '비방할 목적 및 허위사실의 인식이 있다고 볼 수 없어 불송치결정 됨'"이라며 "멤버들의 집단 따돌림을 인정한 바 없고, 피고소인이 자신이 쓴 글 내용에 대해 허위성의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불송치결정이 내려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관계 확인 없이 실제와 다른 내용을 전파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에이프릴의 왕따 논란은 지난 2월 시작됐다. 이현주의 동생은 온라인커뮤니티에 "누나가 연기를 하고 싶어 2016년 에이프릴에서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며 "팀 내 왕따와 괴롭힘 때문에 탈퇴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현주 본인 역시 4월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리고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돼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됐다"며 "외부에 공개된 내용들은 극히 일부일 뿐"이라고 했다. 에이프릴과 이현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에 대해 "이현주뿐만 아니라 이현주의 가족 및 지인임을 주장하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모든 이에 대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다. 에이프릴 멤버들도 입장을 밝혔다. 이나은은 "더 이상의 억측을 막아야 한다. 정말 그런 적이 없다"고 했다. 이진솔도 "그분에게 악의적인 마음을 품거나 악의적인 행동을 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1.06.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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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경찰, 이현주가 왕따당한 것은 사실" 불송치 결정서 공개

이현주 측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서를 공개하면서 에이프릴 '팀 내 왕따' 문제가 또다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경찰이 작성한 결정서 내용에는 "이현주가 왕따당하고 핍박당한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24일 이현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여백(담당변호사 이선호)은 DSP미디어가 '이현주 남동생 불송치 결정이 왕따 가해 사실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는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경찰의 불송치 결정서를 전격 공개하며 이현주에 대한 팀 내 괴롭힘이 명확하게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현주 측은 "경찰이 이현주의 동생이 쓴 글이 허위사실인지 여부에 대하여도 명시적으로 판단했다"라고 주장하며 결정서 내용 중 '에이프릴 왕따 사건의 경우 이현주가 그룹 내 집단 괴롭힘을 당해 힘들어했다는 것과 에이프릴 활동 당시 텀블러 사건, 신발 사건 등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란 부분을 서면 공개했다. 또한 이현주 측은 고소인(DSP미디어) 역시 괴롭힌 사실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결정서 내용을 보면 "고소인도 그런 사실(텀블러 사건, 신발 사건 등)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고 있어 피의자(이현주 친동생)가 작성한 글 중 문제가 되는 내용은 고소인과 이현주가 에이프릴 그룹 생활을 함께 하며 있었던 주요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으로 허위사실이라 볼 수 없다"라고 적혀있다. 이현주 측은 "DSP미디어는 불분명한 내용으로 대중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행위를 자제하고 법에서 정한 절차 내에서 필요한 주장을 해주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이현주 측은 이현주의 친동생에 대한 경찰의 불송치(혐의없음)을 발표하자, 24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입장을 내고 "해당 불송치 결정이 왕따 가해를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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