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건
연예일반

이현주 아나운서, 2세 연하 변호사와 오늘(4일) 웨딩마치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오늘(4일) 결혼식을 올린다. 4일 이현주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에서 2세 연하 변호사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해오다 화촉을 밝히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이현주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 한 매체에 “처음 봤을 때부터 나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타임’, ‘뉴스광장’, ‘KBS 뉴스9’, ‘다큐멘터리 3일’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열린음악회’ 진행자를 맡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4 09:50
연예

‘지식콘서트 내일’, 남·여 간 위화감 조성 논란

KBS '지식콘서트 내일'이 남녀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문제가 된 부분은 27일 방송분이다. 이날 'KBS 1TV '지식 콘서트 내일'의 주제는 '남 vs 여 결혼비용 분담, 몇 대 몇'. 이날 토론을 펼친 게스트로는 대학 교수들과 연예부 기자·코미디언·웨딩플래너·국내 연애강사가 출연했다. 이들은 결혼에 관한 비용 지불에 대한 VCR을 본 후 팀을 나눠 토론 시간을 가졌다. 논란은 박성기 기자의 말부터 시작됐다. 박성기 기자는 "혼수는 남녀가 똑같이 반반씩 내야한다"고 주장하며 "양성평등을 주장하라면 최소한 더치페이를 하라"고 소리쳤다. 이 말을 들은 이현주 아나운서는 "아~ 예~"라며 듣기싫다는 듯한 늬앙스를 풍겼다. 코미디언 김영희는 "혼수를 반반씩 지불한다면 냉장고도 반반으로 계산하나요?"라며 "이혼할 것을 항상 생각해둬야 한다"고 응수했다. 박성기 기자는 "저런 생각을 가진 여자들이 결혼을 재테크 수단으로 생각한다"며 "결혼을 할 때 보통 남자가 8을 하고 여자가 2를 하는데 이혼할 때는 5대 5로 가져간다"고 말하며 흥분했다. 방송은 50분동안 별다른 합의점을 보지 못하고 갑론을박을 펼치는데 그쳤다. 하지만 방송 후 '후폭풍'은 어마어마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남녀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부터 KBS 제작진의 의도를 묻는 사람들까지 들끓었다. '결혼할 때 비용을 똑같이 부담하자는데 그게 왜 비정상적인 생각처럼 모두 매도하는지 모르겠다'(drmfac***) 'KBS 이 프로그램 이슈 만들려고 그러나 남자 기자 한 명 빼고는 모두 논리고 뭐고…'(maca****) '박성기 기자가 5대 5 의견을 말했을 때 중립적인 MC가 어떻게 비웃을수 있나요? MC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다른 방송에서도 안 뵙으면 좋겠네요'(nasang**)라고 지적이 계속됐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KBS 캡처 2012.04.30 16: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