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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왓IS] 곽튜브, 이나은 옹호 후폭풍ing... 교육부 손절→토크 콘서트 재고 민원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학교 폭력 의혹을 받은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을 옹호한 발언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최근 한 누리꾼은 부산광역시가 주최, 부산관광협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곽튜브 토크 콘서트 재고를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 내용에 따르면 곽튜브는 해당 행사에서 자신의 여행 및 관련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건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큰 울림을 주기 어렵다는 것. 교육부 역시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교육TV’에 올라와 있던 ‘2024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반구석 능력자를 찾아서’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곽튜브가 이나은 옹호 논란에 사과문을 올린 지 하루도 되지 않은 시점, 여론을 빠르게 수렴한 것이다.앞서 곽튜브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에 ‘나의 첫 이태리에서 보낸 로맨틱 일주일-이탈리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곽튜브는 이나은과 함께 현지 식당에서 “학폭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하다. 바로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나은은 “진짜 나를 그렇게 오해하고 그렇게 알아서 차단했다는 것이, 그리고 그런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 조금 속상하다”고 토로했고, 곽튜뷰는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좀 그렇더라”고 이나은을 감쌌다. 곽튜브는 논란이 커지자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며 “제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고 사과문을 올렸다.과거 이나은은 지난 2020년 ‘그룹 내 왕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데뷔 1년여 만에 탈퇴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활동 당시 멤버들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검찰은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 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자로도 지목받았다. 당시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학교 폭력을 주장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혐의가 인정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07:32
스타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교육부 ‘학폭 캠페인’ 비공개 [왓IS]

유튜버 곽튜브가 그룹 내 왕따 논란을 겪은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교육부가 곽튜브의 학교 폭력 방지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했다.17일 교육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교육TV’의 ‘2024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반구석 능력자를 찾아서’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해당 영상은 교육부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영상으로 곽튜브가 출연한 바 있다.앞서 곽튜브는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간을 보내는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곽튜브는 이나은에게 “학교 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했다.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여러 방송을 통해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곽튜브는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고백했다.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학교 폭력 피해자인 곽튜브가 ‘그룹 내 왕따’ 논란을 겪은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비판이 나오며 논란이 시작됐다.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과거 이나은은 지난 2020년 ‘그룹 내 왕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데뷔 1년 여 만에 탈퇴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활동 당시 멤버들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나은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은 이를 부인했으나 이나은은 결국 캐스팅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결국 하차했다.당시 검찰은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 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자로도 지목받았다. 당시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학교 폭력을 주장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혐의가 인정돼 이나은은 누명을 벗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5:30
예능

‘학폭 피해’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영상 비공개 “깊이 생각 못해” 사과

과거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고 고백한 유튜버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출연하며 논란이 됐다.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번 영상은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며 “제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는 글을 올렸다.이어 “앞으로 컨텐츠 제작에 조금 더 신경을 기울도록 하겠다”며 “영상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앞서 곽튜브는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간을 보내는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곽튜브는 이나은에게 “학교 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했다.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여러 방송을 통해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곽튜브는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고백했다.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학교 폭력 피해자인 곽튜브가 ‘그룹 내 왕따’ 논란을 겪은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비판이 나오며 논란이 시작됐다. 현재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 과거 이나은은 지난 2020년 ‘그룹 내 왕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데뷔 1년 여 만에 탈퇴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활동 당시 멤버들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나은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은 이를 부인했으나 이나은은 결국 캐스팅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결국 하차했다.당시 검찰은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 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자로도 지목받았다. 당시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학교 폭력을 주장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혐의가 인정돼 이나은은 누명을 벗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09:53
연예일반

[단독] 이나은, 이민기 주연 ‘크래시’ 출연…논란 딛고 열일 행보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새 드라마 ‘크래시’에 출연하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이나은은 오는 5월 첫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크래시’에 출연한다. ‘크래시’는 카이스트 출신의 합리적 개인주의자 차연호(이민기)와 냉철한 판단력과 따뜻한 감수성을 겸비한 교통조사계 에이스 민소희(곽선영)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교통 범죄 수사팀에서 뭉쳐 도로 위에서 좌충우돌하는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가 주연을 맡았으며 SBS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1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중 이나은은 일부 에피소드의 피해자로 등장한다. 출연 분량이 많지 않지만 범죄 피해자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은의 ‘크래시’ 출연은 연출을 맡은 박준우 감독 등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지난 2021년 이나은은 ‘모범택시’ 시즌1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에이프릴 내 ‘왕따 논란’, ‘학폭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바 있다. 앞서 에이프릴 ‘왕따 논란’은 당시 데뷔 1년 여 만에 탈퇴한 전 멤버 이현주가 다른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나은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은 이를 부인했으나 이 논란은 법정 다툼으로까지 이어졌다. 당시 검찰은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또 비슷한 시기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자로도 지목 받았는데, 당시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학교 폭력을 주장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혐의가 인정돼 이나은은 누명을 벗었다. 이후 에이프릴은 지난 2022년 1월 결국 해체했으며, 이나은은 같은 해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나은은 최근 과거 논란들을 딛고 배우 활동을 본격 펼치고 있다.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를 통해 3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며 배우 염정아,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새 드라마 ‘아이쇼핑’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2 09:12
연예일반

‘설영우와 열애설’ 양예나 측 “개인 사생활, 확인 어렵다” [공식]

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와 축구선수 설영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황 파악 중이라고 했던 양예나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4일 양예나의 소속사 스타베이스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양예나 배우에 큰 관심 감사드린다. 소속사에서는 본인에게 확인 중에 있으나,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드린다”라며 “더 자세한 내용을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설영우와 양예나가 열애 중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휴대전화 케이스, 모자 등의 커플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설영우가 신은 축구화로 추정되는 축구화에는 ‘YENA’라는 이름이 적혀있다는 것.이와 관련해 양예나 측 소속사는 이날 오전 일간스포츠에 “상황 파악 중”이라고 말을 아꼈지만 오후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추가 입장을 냈다.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한 양예나는 ‘봄의 나라 이야기’, ‘팅커벨’, ‘나우 오어 네버’, ‘파랑새’ 등의 곡을 발표하며 ‘청순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탈퇴한 전 멤버 이현주를 멤버들이 왕따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결국 에이프릴은 2022년 2월 해체했다. 2020년 프로축구팀 울산 현대에 입단한 설영우는 현재 울산 HD에서 수비수를 맡고 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4 17:06
연예일반

[단독] ‘왕따 논란’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재벌X형사’로 2년 만 복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로 복귀한다.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에 휩싸여 연예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여만이다. 1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나은은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수사기다.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의기투합한 코믹 액션 수사물이다.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며,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재벌X형사’는 에피소드물로 극중 이나은은 연예인 역할로 9~10회에 출연한다. 이나은은 ‘재벌X형사’로 본격적인 연예 활동 시동을 건다. 앞서 이나은은 지난 2020년 ‘왕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데뷔 1년 여 만에 탈퇴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활동 당시 멤버들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나은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은 이를 부인했으나 이나은은 결국 캐스팅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결국 하차했다.이 논란은 법정 다툼으로까지 이어졌다. 당시 검찰은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이나은은 학교폭력 가해자로도 지목 받았는데, 당시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학교 폭력을 주장한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혐의가 인정돼 이나은은 누명을 벗었다. 이후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해체했으며, 이나은은 같은 해 6월 나무엑텍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행보를 알렸다.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해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과 2019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이나은은 나무엑터스로 이적한 후 올해 1월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저의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라며 신년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6 08:59
연예일반

이나은, 새해 복귀 시동? 에이프릴 해체 후 배우로 인사 “오늘보다 나은 내일”

“2023년 저의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새해 복귀를 예고했다. 이나은은 최근 소속사 나무액터스 신년 인사를 통해 “배우 이나은이다. 2023년 내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풍성한 한 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나은은 머리 위 손으로 V자를 그리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나은 배우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며 이나은의 새해 연기 행보를 예고했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해 7년간 그룹의 주축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2월부터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 등이 불거지며 에이프릴은 여러 구설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당시 이현주는 그룹 내 극심한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했고, 멤버들은 “왕따는 없었다”며 법정 다툼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이나은은 출연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도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지난해 1월 에이프릴은 공식 해체됐다. 다만 이나은은 같은 해 6월 배우 전문 기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의 길로 전향, 복귀를 타진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7월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현주 왕따 논란’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검찰은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 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여전히 이나은을 향한 대중의 반응은 응원과 비판으로 엇갈리고 있는 상황. 그가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2 15:53
연예일반

김채원 “에이프릴 따돌림 논란, 수사 결과 불송치…떳떳해” 판결문 직접 공개

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법적 대응을 끝내겠다며 수사 결과를 직접 공개했다. 지난 7일 김채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힘든 시간을 함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수사 결과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최종 결과는 불송치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채원은 전 에이프릴 멤버 이현주를 향한 집단 따돌림, 멤버 간 이간질, 매니저와의 연애 등 루머는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루머를 퍼뜨린 상대를 고소한 바 있다. 김채원은 이날 커뮤니티 글과 함께 해당 허위 사실에 대한 불송치 판결문 일부를 공개했다. 김채원이 공개한 판결문에 따르면 ‘그룹 내 따돌림’은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 판단이 안 됐다. 이어 ‘멤버 간 이간질’은 관련 참고인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하나 사건을 받아들이는 주관적인 입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 허위사실로 판단하기 힘들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매니저와의 연애’에 대해 김채원은 “당사자들이 모두 부인하며 피의자가 직접 들었다고 지목한 두 명의 매니저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해 허위 사실이 맞다”는 판결문 내용을 요약했다. 김채원은 법적 대응은 여기까지 하겠다면서 본인과 관련한 루머에 관해 자신은 한 치의 거짓과 부끄러움 없이 떳떳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다양한 활동과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그동안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김채원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2월 그가 소속된 그룹 에이프릴은 전 멤버 이현주에 대한 그룹 내 집단 따돌림 논란으로 휩싸였다. 에이프릴은 결국 약 6년의 그룹 활동을 마치고 지난 1월 공식 해체됐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8 11:02
연예일반

에이프릴 전 멤버 이나은, 놀라운 근황 화제...나무엑터스 이적설 '무성'

에이프릴 전 멤버 이나은의 근황이 화제다. 배우 이준기, 김재경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최근 이나은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앞서 이나은은 지난 4월 에이프릴 해체 후 배우 전향을 위해 나무엑터스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지만, 당시 나무엑터스 측은 "이나은과 미팅한 적은 사실이지만 전속계약과 관련해 결정된 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김종도 대표가 팔로워는 1만7천명에 달하는 데 비해 자신은 정작 70여명만 팔로우하고 있을 뿐더러, 이중 연예인은 거의 소속 배우만 팔로우해 이번에 이나은을 새롭게 팔로우한 것이 이례적이라는 시선. 네티즌들은 김종도 대표가 이나은 영입을 코앞에 두고 그의 인스타를 팔로우한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무 소속 배우들 나오는 드라마에 곧 같이 나오겠네", “이 정도면 (소속사 계약) 확정이네”, “새로운 동아줄이 나타난 건가?", "인지도가 있으니까 금방 배우로 뜰 것 같다” 등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와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해 연기 면에서 호평받았다. 그러나 에이프릴 전 멤버였던 이현주 왕따설이 제기되면서 도마에 올랐다. 이후 출연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다. 에이프릴 전 멤버는 DSP와 재계약 없이 해체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01 08:33
연예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 DSP 떠난다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이 새 소속를 찾는다. 22일 DSP미디어는 "지난 20일을 끝으로 윤채경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오랜 논의 끝에 새로운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윤채경의 의견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윤채경은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으로 얼굴을 알렸다. 아쉽게 데뷔 멤버로는 발탁되지 못했으나 팬 주로도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로 활동해 사랑받았다. 같은 해 11월 에이프릴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에이프릴은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주장 논란 속에 소송을 이어오다 해체를 맞이했다. DSP미디어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윤채경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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