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DSP미디어는 "지난 20일을 끝으로 윤채경과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오랜 논의 끝에 새로운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윤채경의 의견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윤채경은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으로 얼굴을 알렸다. 아쉽게 데뷔 멤버로는 발탁되지 못했으나 팬 주로도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로 활동해 사랑받았다. 같은 해 11월 에이프릴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에이프릴은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주장 논란 속에 소송을 이어오다 해체를 맞이했다.
DSP미디어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윤채경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