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2건
스타

‘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 손창민 몰래 239억 수령…고생 끝 행복 시작되나

손창민 몰래 당첨금을 손에 넣은 오영실이 폭풍 오열한다.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16회에서는 김대식(선우재덕), 이혜숙(오영실) 부부가 고생 끝 행복을 외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앞서 한무철(손창민)은 공범 누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해 사실을 입증하려 했지만, 가족들마저 강제집행면탈죄로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 와중에 대식은 무철 몰래 복권 1등 당첨금을 수령하며 짜릿한 한방을 선사했고, 무철은 대식을 만나러 은행에 가던 중 빚쟁이가 쫓아온다는 가족의 전화를 받고 발길을 돌렸다.이날 방송에서 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당첨금 239억 원을 수령한 대식은 곧장 가게로 향한다. 혜숙은 그간의 설움을 쏟아내듯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주변 사람들과 자식들에게도 당첨 사실을 비밀로 하자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바뀐 혜숙은 꿈같은 나날을 보내기 시작하는데.한편, 통장 가압류에 이어 건물까지 잃을 위기에 처한 무철은 결국 야반 도주를 결심한다. 이미자(이아현)와 자녀들은 갑작스럽게 집을 떠나 허름한 여인숙으로 향하고, 영문도 모른 채 끌려나온 한태하(박지상), 한서우(이소원)는 충격과 혼란에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한순간에 부자가 된 대식과 재산 탕진 위기에 놓인 무철네 가족이 역지사지 관계에 놓인 가운데, 향후 두 가족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1:30
연예일반

손창민, 사기꾼이 놓은 덫에 제대로… 피해자들에 멱살 엔딩 (대운을 잡아라)

‘대운을 잡아라’의 손창민이 사기꾼이 놓은 덫에 제대로 걸려들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13회에서는 천하고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김대식(선우재덕), 최규태(박상면)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극과 극 하루를 보냈다.어제 방송에서 규태는 아들 최민용(안준서)이 심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상황에 놓이자 눈물을 펑펑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살던 집을 부동산에 내놓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그런가 하면 이미자(이아현)는 장미를 쫓아가 “이거 먹고 떨어져”라며 ‘상간녀’라고 쓴 종이가 담긴 봉투를 던졌다. 미자가 자신에게 백지수표를 줬다고 착각한 장미는 더 큰돈을 뜯어내기 위해 최악의 거짓말까지 했다. 분노한 미자는 장미의 머리끄덩이를 붙잡고 육탄전을 벌여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대식은 이혜숙(오영실)과 논의 끝에 홀로 1등 복권 당첨금을 받으러 가기로 했다. 혜숙은 남편 대식에게 무철에게 복권 당첨과 관련해 함구하라고 신신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혜숙은 남편에게 당첨금을 받으면 아파트로 이사가자며 내 집 마련의 꿈을 꿨다. 하지만 복권 당첨금을 반씩 나누기로 했던 대식은 찜찜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다.한편 아들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자 규태는 결국 무철을 찾아갔다. 규태는 아들의 수술비를 빌려달라고 읍소했고, 무철은 생각보다 큰 금액에 망설였다.뿐만 아니라 무철은 장대표의 비서로부터 그가 사무실에 나타났다는 거짓 전화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방송 말미 장대표 사무실에 몰려가 있던 피해자들이 무철에게 달려드는 멱살 엔딩이 펼쳐지며 그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암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8:07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손창민‧선우재덕‧박상면 ‘중년 연기파’ 뭉쳤다…”대리만족+공감 자신” [종합]

“돈에 관심있는 누구나 대리만족과 공감을 느낄 것이라 자신한다.”관록의 연기파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이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로 뭉쳤다. 박만영 감독과 배우들은 ‘대운을 잡아라’에 대해 “현실적 얘기다.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실적 이야기가 코믹하게 녹아 있다”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14일 ‘대운을 잡아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만영 감독님,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이 참석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만영 감독은 “요즘 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라며 “그런 세상에서 우리 드라마는 복권과 부동산에 대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한순간도 쉴 수 없는 공감, 웃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인 ‘돈 많은’ 한무철, ‘돈 없는’ 김대식, ‘돈 많고 싶은’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드라마는 빵 하나도 나눠 먹던 죽마고우였던 삼총사가 돈 때문에 갑을 관계에 놓이게 된 상황을 그려낼 예정이다.손창민은 출연 계기에 대해 “연기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캐릭터였다”며 “한번은 도전하고 싶은 인물로 오로지 목표를 위해, 성공을 위해 앞만 걸어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돈을 바라는 세상인데 그 이면에 반전 같은 인생사가 있기도 하다. 그걸 연기로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극중 구두쇠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선 “우리 윗 세대는 힘들게 일생을 살지 않았나. 많이 이뤘지만 마음껏 쓸 수 없는 모습들이 한편으로는 안타까운데, 이를 연기로 잘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경제가 안 좋다 보니까 사회가 메말라 있는데 우리 드라마가 웃음, 기쁨,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재덕은 “이렇게 서민적인 역할은 오랜만이다”라며 “신발 한 켤레로 지금 25회까지 촬영하고 있다. 연기할 때 똑같은 옷을 입어도 돼서 좋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인물”이라며 대한민국 가장의 평범한 모습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간 여러 작품에서 코믹 연기로 사랑 받은 박상면은 ‘대운을 잡아라’에서는 색다른 코미디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는 “이렇게 캐릭터와 실제 저의 싱크로율이 100%인 적은 처음”이라며 “못 먹는 음식도 비슷하다. 작가님이 제 뒷조사를 한 건지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코미디 연기에 슬픔도 깃들어 있다. 시청자들을 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면은 “손창민 선배와 선우재덕 선배의 코믹 연기도 만만치 않다. 저도 연기를 같이 하면서 깜짝 놀랐다”며 “시청자들도 정말 기대할 만하다. 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은 극중 ‘천하의 삼총사’인 이미자, 이혜숙, 황금옥으로 각각 분한다. 미자는 무철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혜숙은 모두가 짝사랑한 대식과 결혼해 의기양양했지만, 미자의 건물의 세입자가 되는 인물. 금옥은 ‘천하의 삼총사’뿐 아니라 미자와 혜숙의 과거사까지 모두 꿰뚫고 있는 유일한 존재로 활약한다. ‘대운을 잡아라’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4 11:56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 “서민 역할 오랜만…신발 한 켤레로 촬영 중”

배우 선우재덕이 ‘대운을 잡아라’ 출연 계기에 대해 “이런 드라마가 있을 정도로 다정하고 따뜻했다”고 말했다. 선우재덕은 14일 진행된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경제가 안 좋다 보니까 사회가 메말라 있는데 우리 드라마를 통해 웃음과 기쁨,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선 “이렇게 서민적인 역할은 오랜만이다”라며 “한 신발로 지금 25회까지 찍고 있다. 똑 같은 옷을 입어도 된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관록의 연기파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인 ‘돈 많은’ 한무철, ‘돈 없는’ 김대식, ‘돈 많고 싶은’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빵 하나도 나눠 먹던 죽마고우였던 삼총사는 돈 때문에 갑을 관계에 놓이게 된다.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은 극중 ‘천하의 삼총사’인 이미자, 이혜숙, 황금옥으로 각각 분한다. 미자는 무철과 사랑에 빠 져 결혼하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혜숙은 모두가 짝사랑한 대식과 결혼해 의기양양했지만, 미자의 건물의 세입자가 되는 인물. 금옥은 ‘천하의 삼총사’뿐 아니라 미자와 혜숙의 과거사까지 모두 꿰뚫고 있는 유일한 존재로 활약한다. ‘대운을 잡아라’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4 11:23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손창민 “돈 많은 캐릭터? 도전하고 싶었다…공감할 것”

배우 손창민이 ‘대운을 잡아라’ 출연 계기에 대해 “연기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손창민은 14일 진행된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한번은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 오로지 목표를 위해서, 성공을 위해서 앞만 걸어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돈을 바라는 세상인데 그 이면에 반전이 있다. 그걸 연기로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극중 구두쇠 역할에 대해 “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우리 윗 세대는 힘들게 일생을 살아왔다. 많이 이뤘지만 결코 쓸 수 없는, 객관적으로 보면 안타까움이 들어서 연기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었다. 시청자들도 공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관록의 연기파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인 ‘돈 많은’ 한무철, ‘돈 없는’ 김대식, ‘돈 많고 싶은’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빵 하나도 나눠 먹던 죽마고우였던 삼총사는 돈 때문에 갑을 관계에 놓이게 된다.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은 극중 ‘천하의 삼총사’인 이미자, 이혜숙, 황금옥으로 각각 분한다. 미자는 무철과 사랑에 빠 져 결혼하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혜숙은 모두가 짝사랑한 대식과 결혼해 의기양양했지만, 미자의 건물의 세입자가 되는 인물. 금옥은 ‘천하의 삼총사’뿐 아니라 미자와 혜숙의 과거사까지 모두 꿰뚫고 있는 유일한 존재로 활약한다. ‘대운을 잡아라’는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4 11:19
드라마

손창민, 구두쇠 건물주 됐다… “학교 때려치우고 돈 벌어” (‘대운을 잡아라’)

‘대운을 잡아라’가 시간을 순삭시키는 마성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천하고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김대식(선우재덕), 최규태(박상면)의 끈끈한 우정과 세월이 흐른 후 갑과 을로 뒤바뀐 흥미로운 관계성이 담겼다.“죽는 날까지 우리 셋, 무엇이든 함께한다”라고 외치며 영원한 우정을 꿈꿨던 ‘천하고 삼총사’였지만 40여 년 후 이들은 대운빌딩 건물주와 세입자 관계에 놓인다. ‘K-스크루지’ 무철은 사사건건 간섭하는 구두쇠 갓물주로 변신해 권력을 누린다. 무철은 세입자뿐만 아니라 백수 아들과 대학생 딸에게 “언제까지 내 돈 축내면서 살 거야”, “학교 때려치우고 공장 가서 돈이나 벌어”라고 윽박질러 모두를 질색하게 만든다. 돈, 돈거리는 남편 무철에게 질린 이미자(이아현)는 “돈에 깔려 돌아가셔라”라며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다.그런가 하면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 ‘K-아버지’ 대식과 ‘조강지처’ 이혜숙(오영실)의 화목한 가정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혜숙은 “잘 생겼지, 다정하지, 한 여자밖에 모르지”라며 ‘남편 바라기’ 모멘트를 발동시키는가 하면, 유학파 아들 자랑에 침이 마르지 않는다. 여기에 대식은 “오늘은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네”라며 무철네와는 극과 극 분위기를 형성한다.아내와 사별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규태는 “인생은 60부터”라고 외치며 소개팅 준비에 한창이다. 여기에 건물주 무철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그의 차를 깨끗하게 닦는가 하면, 카페 민들레 사장 황금옥(안연홍)과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슈퍼 갑’이 된 무철에게 꼼짝 못 하는 규태와 대식은 물론 건물주 사모님 미자의 비아냥에 분노하는 혜숙의 모습 또한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무철과 대식의 자녀들까지 얽히고설키며 신개념 가족극의 탄생을 알린 ‘대운을 잡아라’는 다채롭게 변주되는 캐릭터의 향연과 스펙터클한 에피소드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대운을 잡아라’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15:20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돈 많은’ 손창민‧‘돈 없는’ 선우재덕‧‘돈 많고 싶은’ 박상면 뭉쳤다

‘대운을 잡아라’가 이전에 본 적 없는 신개념 가족극의 탄생을 알렸다.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극중 대운빌딩 건물주 손창민(한무철 역)과 그의 죽마고우이자 현 세입자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은 눈앞에 놓인 대운을 잡기 위해 치열하면서도 코믹한 머니 게임을 펼친다.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는 다채로운 스토리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활약은 평일 저녁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에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어디서도 본적 없는 중년 배우 6인방! 빈틈없는 라인업, 꽉 찬 기대감!‘대운을 잡아라’에는 여느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중년 배우들이 메인으로 나선다.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을 비롯해 이아현(이미자 역), 오영실(이혜숙 역), 안연홍(황금옥 역)의 출연 소식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천하 고등학교 삼총사였던 무철, 대식, 규태는 40년 후 건물주와 세입자 관계에 놓이며 극과 극 텐션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 이어 현재까지 숙명의 라이벌전을 이어가는 미자와 혜숙의 역지사지 케미 또한 주요 관전 포인트다. 관록의 연기력과 남다른 몰입력으로 극의 주요 사건과 분위기를 이끌어갈 중년 배우 6인방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2.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 사로잡는다! MZ 배우들 총출동!배우 연제형, 이소원, 김현지, 박지상, 공예지, 안준서는 ‘삼총사’ 무철, 대식, 규태의 자녀들로 출격한다. 이들 역시 건물주와 세입자 자녀들로 얽히며 한 지붕 아래, 우당탕탕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원수인 무철과 대식의 자녀들끼리 겹 러브라인까지 예고되어 있어, 세대를 넘나드는 또 다른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3. ‘돈-사랑-우정’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대운을 잡아라’를 집필한 손지혜 작가는 드라마의 주요 키워드로 ‘돈을’ 꼽았다. 손 작가는 그 이유에 대해 “돈은 누구나 갖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가질 수 없고, 그래서 외면하고 싶지만 결국 외면할 수 없다. 돈은 인간이 존재하는 한 떼려야 뗄 수 없는 영원불멸의 화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생의 한 번 올까 말까 한 인생 역전 기회를 놓고 펼쳐지는 머니 게임과 다양한 인간군상의 행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9 15:39
드라마

중년+MZ 배우들의 연기 퍼레이드…‘대운을 잡아라’ 14일 첫방

‘대운을 잡아라’를 이끌어갈 배우들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 등 베테랑 중년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솟구치는 특급 배우들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연제형, 이소원, 김현지, 박지상, 김민석, 공예지 등 MZ 배우들이 공감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대운을 잡아라’를 이끌어갈 배우들이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대표 키워드를 공개했다.#‘천하고 삼총사’ 손창민X선우재덕X박상면, 죽마고우의 우정과 반전한무철(손창민), 김대식(선우재덕), 최규태(박상면)는 극 중 ‘천하고 삼총사’로 등장해 으리으리한 의리와 우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로부터 40여 년 후, 이들은 돈 한 푼에 친구의 자존심을 짓밟고, 돈 한 푼 때문에 친구에게 굽신거리는 건물주와 세입자 관계에 놓인다. 이처럼 변모하는 삼총사의 관계성은 시청자들의 유쾌한 웃음과 짠한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손창민은 ‘대운을 잡아라’의 대표 키워드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한무철”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삼총사의 과거에서 시작해 대운빌딩 건물주가 된 무철의 성공 스토리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 그로 인해 변모하는 캐릭터의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이어 선우재덕은 “‘대운을 잡아라’는 가족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정의했다. 그는 “부모들이 일생 동안 겪은 희로애락을 비롯해 부모들이 이해할 수 없는 MZ 자녀들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저녁 시간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입장을 한 번씩 이해하는 일일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더불어 박상면은 ‘대운을 잡아라’의 관전포인트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중년 배우들의 코믹 연기”를 꼽았다. 그는 “‘세친구’ 이후 25년여 만에 만나는 안연홍 배우와의 무르익은 케미부터 손창민, 선우재덕 배우의 코믹 연기를 기대해 달라. 저처럼 ‘이런 연기를 한다고?’라며 감탄하실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삼총사의 그녀들’ 이아현X오영실X안연홍 “중년 배우들의 연기 합”극 중 ’삼총사의 그녀들‘로 등장하는 이아현(이미자 역), 오영실(이혜숙 역), 안연홍(황금옥 역)은 “중장년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신선한 새내기 배우들의 풋풋한 연기 케미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먼저 이아현은 “다른 작품에서 호흡했던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선배님과 ’대운을 잡아라‘에서 다시 만난 것만으로 큰 행운이다”라며 “KBS 간판 드라마인 일일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어 설렌다. 좋은 대본, 훌륭한 제작진, 뛰어난 연기자들이 합심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오영실과 안연홍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주연 배우들의 변신‘을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오영실은 “손창민 배우가 한무철 역을 맡았다는 이야기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사연들이 흥미진진하고, 모든 캐릭터가 입체적이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연홍 역시 “이런 훌륭한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 스토리와 통통 튀는 젊은 배우들의 풋풋한 러브스토리가 어우러진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일일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삼총사의 그녀들’ 연제형-이소원-김현지-박지상-김민석-공예지, 개성 만점 연기력으로 눈도장 쾅!중년 배우들이 ’대운을 잡아라‘의 중심을 꽉 잡아준다면 연제형, 이소원, 김현지, 박지상, 김민석, 공예지가 극의 완성도를 뒷받침한다. 무철과 미자의 자녀 한태하(박지상), 한서우(이소원)는 각각 대식과 혜숙의 둘째 아들 김석진(연제형), 김아진(김현지)과 겹 러브라인을 펼칠 예정이다. 투자 실패로 큰돈을 잃은 태하는 아진이 일하는 식당 ’부뚜막‘에 취직하게 되며 우당탕탕 케미를 선보인다.첫 방송을 앞두고 박지상과 김현지는 ’대운을 잡아라‘의 대표 키워드에 대해 “성장 서사와 앙숙 케미”라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돈에 의해 얽히면서 변화하는 두 집안 가족들의 관계와 이 과정을 통해 싹트는 우정과 사랑에 집중해 주시면 좋겠다. 또한 돈에 대한 가치가 상반되는 태하와 아진의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답했다.연제형과 이소원은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뿐만 아니라 ’대운‘을 마주했을 때 변화하는 인물들의 심리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제목처럼 ’대운‘을 잡기 위해 여러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이 행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어떤 방법을 모색하는지, 또 ’만약 내가 극 중 인물이라면 누구처럼 할 것 같다‘ 등 캐릭터에 이입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으실 것”이라며 시청 포인트도 소개했다.끝으로 대식과 혜숙의 장녀이자 사위 김미진(공예지)과 허광식(김민석)은 ’현실감 넘치는 인물 간의 관계성‘과 ’치킨 같은 매력‘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두 사람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이 다수 등장하고, 그들의 사랑과 우정, 가족 간의 애정에 대한 이야기가 현실감 넘치는 소재들로 펼쳐진다”라며 “못 먹는 사람은 있어도 거절하는 사람은 없다는 치킨처럼, 다양한 맛을 매일매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30분마다 채널 고정! 부탁드린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8 18:03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 돈 빼고 다 갖췄다…오영실과 잉꼬부부 케미

‘대운을 잡아라’가 신개념 가족극의 서막을 올렸다.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1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는 ‘천하의 삼총사’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과 이들의 가족 관계성을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먼저 대운 빌딩 건물주 한무철(손창민)은 돈은 많지만, 전기세도 아끼는 구두쇠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철은 대궐 같은 집을 돌아다니면서 전기 스위치를 끄기 바쁘고, 급기야 화장실 물까지 아끼는 등 짠돌이 본능을 제대로 발동시킨다. 평생을 백조처럼 살았던 이미자(이아현)와 자녀들 한태하(박지상), 한서우(이소원)는 무철의 절약 정신에 질색한다.그런가 하면 돈보다 가족을 중요시하는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부부의 남다른 가족애는 훈훈함을 자아낸다. 혜숙은 잘생긴 외모에 다정하기까지 한 대식과의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남편의 순애보를 자랑한다. 가족을 1순위로 여기며 묵묵히 가장 역할을 해내는 대식은 무철과 극과 극 온도차를 보여 흥미를 자극한다.뿐만 아니라 ‘돈 많고 싶은’ 일등부동산 사장 최규태(박상면)와 황금옥(안연홍 분)을 비롯해 무철과 대식의 자녀 한태하(박지상)와 김아진(김현지), 김석진(연제형)과 한서우(이소원)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예고한다. 특히 두 원수 집안 자녀들의 겹 러브라인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처럼 ‘대운을 잡아라’는 갑과 을이 된 삼총사의 유쾌한 사연과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닥뜨린 각양각색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1 16:01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오영실 “돌아버릴 것 같은 드라마” 자신감

배우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이 ‘대운을 잡아라’를 통해 우먼 파워를 입증한다.오는 4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은 극 중 ‘천하의 삼총사’인 이미자, 이혜숙, 황금옥으로 각각 분한다. 부잣집 외동딸인 미자는 무일푼 노가다꾼 무철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남편에게 배신당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과거 미자네 쪽방에 얹혀살았던 혜숙은 모두가 짝사랑했던 대식과 결혼해 의기양양하지만, 돌고 돌아 건물주와 세입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무철의 건물 1층에서 카페 민들레를 운영하는 금옥은 ‘천하의 삼총사’뿐만 아니라 미자와 혜숙의 과거사까지 모두 꿰뚫고 있는 유일한 존재다.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높이는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이 ‘대운을 잡아라’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먼저 세 사람은 남자 주인공 3인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의 이름을 듣자마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아현은 “시놉시스를 읽자마자 너무 재미있어서 가슴이 뛰었다. 여기에 남주 3인의 출연 소식을 듣고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영실 역시 “무철 캐릭터를 손창민 배우가 맡았다고 해서 믿고 따라가면 되겠다 싶었다. 대본 또한 술술 읽혔고, 극 캐릭터 설정과 각각의 사연들이 흥미로웠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안연홍 또한 “제목부터 확 와닿았다. 이 드라마로 인해 저도 대운을 잡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또 평소 좋아하는 선배님들이랑 함께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이아현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미자는 부잣집 딸이 사랑 하나만 보고 미래가 불투명한 무철을 선택한다. 자존심도 세고, 애교도 많은 인물이지만 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캐릭터가 180도 바뀌는 만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오영실, 안연홍 배우와는 처음 작품에서 만났는데, 계모임을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잘 맞는다.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기자들과 함께하게 된 것만으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이혜숙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있다는 오영실은 “혜숙이는 남편에게 헌신적이고, 가족들 앞에선 강한 엄마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지난 세월에 대한 서러움을 품고 있다. K-엄마이자 아내의 모습을 이질감 없이, 물 흐르듯 소화하고 싶다”며 “비주얼적인 부분부터 대사 톤 하나하나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안연홍은 금옥 캐릭터에 대해 “어디서나 있을 법한 밝고, 정 많은 동네 여동생이다. 어떤 시련이 닥쳐도 이겨내고 힘든 일이 있어도 웃는 캔디 같은 인물”이라며 “‘대운을 잡아라’ 속 긍정의 아이콘이 되어 안방극장에 웃음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대운을 잡아라’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시청자들에게 관전 포인트도 소개했다. 먼저 이아현은 “KBS의 간판 드라마답게 좋은 대본, 훌륭한 감독, 뛰어난 연기자 등 완벽한 3박자를 이룬 ‘대운을 잡아라’와 함께 여러분의 대운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오영실은 ‘대운을 잡아라’를 “돌고 도는 돈 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은 드라마”라고 정의하며 “돈 앞에서 우리는 어디까지 떳떳해질 수 있을지 이입하며 보심 재미있을 것 같다”며 시청 포인트를 소개했다. 안연홍은 “6인 6색 중장년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신선한 새내기 배우들의 풋풋한 연기 케미를 지켜봐 달라. 매일 저녁 8시 30분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배우들과 똘똘 뭉쳐보겠다”라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8 17: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