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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친구 초대하면 혜택이 와르르…롯데온, 최대 100만 엘포인트 쏜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오는 12일까지 ‘친구 초대 챌린지’를 진행한다. 가을 대축제 ‘온쇼페(온세상 쇼핑 페스타)’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온쇼페 초대장을 공유하면 1,000 엘포인트(L.POINT)를 적립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립금은 온쇼페 시작일인 오는 13일 일괄 지급되며, 초대를 통해 신규 가입한 사람에게도 엘포인트가 지급된다.행운의 초대자에게는 100만 엘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랜덤으로 추첨해 1명을 선정해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친구초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쇼페 시작 전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최대 9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알림을 신청한 응모자 모두에게 오는 13일 랜덤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온쇼페 기간인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온쇼페 본 행사 기간에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매일 최대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팩과 매일 오전 10시 최대 90% 할인된 타임 특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별 특가, 신규 회원 랜덤 포인트 당첨 등의 행사도 운영된다.이혜원 롯데온 그로스마케팅팀장은 “10월 13일부터 예정된 롯데온의 온쇼페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자 친구 초대, 사전 알림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며 “최대 100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행운도 함께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2025.10.09 10:09
스타

강한나,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조아람 한솥밥 [공식]

배우 강한나가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0일 비욘드제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강한나가 작품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강한나는 단아한 비주얼과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황보연화 역을 맡아 작품의 매력을 함께 변주하며 대중의 마음에 제대로 각인됐으며,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재색을 겸비한 이혜원 역을 맡아 첫사랑 아이콘에 등극했다.뿐만 아니라 ‘붉은 단심’에서는 유정 역으로 핏빛 궁중 로맨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비밀은 없어’에서는 베테랑 예능 작가 온우주 역으로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주연배우로서 매력 스펙트럼을 확장했다.영화에서도 활약을 이어간 강한나는 지난해 개봉한 ‘대가족’에서 연기와 비주얼 모두 파격 변신을 시도한 한가연 역을 맡아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 호평을 얻었다.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프로젝트 멤버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tvN STORY ‘신삼국지’에서는 MC로 활약했다.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는 썸메이커스로 솔직하고 공감 가는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로도 활약하며 전천후 매력을 증명했다.특히 강한나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왕 이헌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존재이자 경국지색으로 불리며 궁궐의 실세로 자리매김한 '강목주' 역으로 또 한 번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비욘드제이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비욘드제이는 드라마 ‘알고있지만’, ‘살인자의 쇼핑목록’, ‘썸바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춘화 연애담’, ‘우리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이다. 제작은 물론 조아람, 박아인, 서이서, 황휘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0 09:37
축구일반

안정환 아들, '아빠 어디가' 꼬마가 이렇게나 컸다고?...'뭉찬'서 근황 공개 [AI스포츠]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의 아들 리환 군이 최근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 근황을 전해 화제다. 안정환과 아들 리환 군은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동반 출연했다. 당시 6세였던 그는 11년이 지나 17세가 됐는데, 최근 JTBC '뭉쳐야 찬다'에 안정환 위원과 함께 깜짝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리환 군은 훌쩍 자란 키와 근육질의 피지컬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25.08.10 18:00
연예일반

안정환♥이혜원, 1인 42만 원짜리 플렉스… 안정재 ‘모수’ 방문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미쉐린 3스타 레스트랑 ‘모수’에서 식사를 즐겼다.이혜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모든 게 감사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를 찾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정갈한 요리에 화이트 와인까지 즐겼다. 또한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리환이의 밝은 웃음”, “리리남매”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녀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알렸다. 해시태그로는 ‘안느’, ‘땡큐’를 남겨 남편 안정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ㅅ 2025.07.29 20:33
예능

[TVis] 이혜원 “♥안정환, 아이들 교육관으로 가장 많이 다퉈” (선넘패)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 교육관으로 다퉜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84회에서는 ‘덴마크 패밀리’ 손지희X마크가 모건-로빈 자매와 함께 등장, 덴마크의 대표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고향 ‘오덴세’를 탐방하는 현장이 펼쳐졌다.이날 손지희, 마크는 자전거를 타고 두 딸의 학교로 픽업을 가면서 북유럽의 교육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이들 ‘덴마크 패밀리’는 “첫째 모건의 학교는 특정 주제에 맞춰 가족끼리 현장학습을 간 후, 이를 글이나 그림으로 발표하는 커리큘럼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원은 “유럽서 아이들을 키울 때는 저런 현장학습이 항상 있었는데, 부모님이 꼭 동행해야 하는 것은 물론 ‘아빠’와 같이 하는 체험이 있었다”며 “그런데 이 아빠(안정환)는 너무 바쁘지 않나. 처음 (부부가 같이) 아이들을 교육할 때, 가장 많이 다퉜던 부분”이라고 토로했다.그러자 안정환은 “나도 많이 했어”라고 항변하지만, 이혜원은 곧장 “나중에 (했잖아)”라고 되받아쳐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이혜원은 “사실 유럽에서 아이들을 키울 때는 ‘한국 엄마’ 기질이 발동돼 ‘선행 학습’을 시키고 싶었다. 하지만 학교에 ‘교과서’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서 답답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송진우는 “그래서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09:00
연예일반

이혜원, ♥안정환 연애시절 경험담?... 해외살이 노하우 방출 (선넘패)

방송인 이혜원이 오랜 ‘해외살기’ 경험에서 우러난 숙소 선정 1순위 요건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20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75회에서는 ‘중국 패밀리’ 현보나X장하이시앙 가족이 두 자녀 장가희-장건희의 영어교육을 위해, 거주지인 칭다오를 떠나 태국 방콕에서 ‘한 달 살기’ 중인 일상이 펼쳐진다.먼저 현보나X장하이시앙 부부는 ‘한 달 살기’ 장소로 태국을 고른 이유에 대해, “영어 캠프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다른 지역보다 숙박비나 식비 등의 비용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이어 “주거비-생활비-여가-외식 등의 세부 비용을 고려한 ‘태국 한 달 살기’ 예산을 공개해보겠다”고 선포한다. 송진우는 ‘중국 패밀리’의 발언에 “한국에서 ‘제주 한 달 살기’가 유행하는 것처럼, 외국에서는 ‘방콕 한 달 살기’가 유명하다고 하더라. 저도 공연 때문에 방콕에 4달 동안 거주한 적이 있는데, 정말 좋았다”고 폭풍 공감한다.직후 ‘중국 패밀리’는 “아무래도 4인 가족이 한 달 동안 있을 곳을 구하려다 보니, 숙소 선정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했다”며, 넓은 침실과 채광이 돋보이는 럭셔리한 숙소를 소개한다. 이때 ‘중국 패밀리’의 숙소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이혜원은 “저렇게 세탁기와 부엌이 숙소 내부에 마련된 곳이 좋다”며 “세탁기 없이 손빨래를 매일 하려면 힘이 들고, 식구들의 식사를 간단하게라도 해먹일 공간이 꼭 필요하다”라고 오랜 ‘해외살이’로 쌓인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밖에도 숙소에는 방콕 시티 뷰를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짐과 루프톱 수영장이 부대시설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현보나는 해당 숙소의 금액을 시원하게 밝힌 뒤 각 예산에 맞춘 또 다른 숙소까지 맞춤형으로 추천한다.그런가 하면, 아이들을 영어 캠프에 보낸 ‘중국 패밀리’는 방콕의 최대 재래시장인 ‘끄렁떠이 마켓’에서 장을 보며 현지 물가를 가늠해 보기도 한다. 아이들의 하원 후 방콕에서 차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과 기차가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니는 ‘메끌렁 시장’을 구경하며 ‘반일 투어’를 진행한 뒤, 푸드코트로 향해 악어고기 꼬치 등 총 9개의 음식을 맛보며 ‘먹방 가족’다운 위엄을 발산한다. “이 집은 숙박비보다 외식비가 훨씬 더 나올 수도 있어”, “아무래도 예산을 잘못 잡았네”라는 출연진들의 걱정(?) 속, 숙박비와 생활비, 관광비, 외식 비용이 모두 포함된 ‘태국 한 달 살기’의 총 예산이 얼마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13:29
예능

안정환, 학부모 항의 받았다…“불법 아니야?” 뭐길래 (선 넘은 패밀리)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이 남다른 ‘제기차기 부심’을 드러낸다.오는 20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 75회에서는 ‘이탈리아 패밀리’ 권성덕-줄리아-조이아 가족이 오랜만에 출연해, 이탈리아 볼리냐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오징어게임2’에 나오는 전통놀이를 현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권성덕은 아침 일찍부터 딸 조이아와 함께 팽이 돌리기와 딱지치기를 연습한다. 이후 비장한 마음을 안고 박람회장으로 향한다. 그런데 그는 게임보다 이정재의 성대모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안정환으로부터 “오랜만에 경고 한번 들어가야겠어”라는 잔소리를 듣는다. 잠시 뒤, 박람회장에 도착하자 ‘이탈리아 패밀리’는 ‘오징어게임2’ 속 병정들과 이병헌이 연기한 ‘프런트맨’으로 분장한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 반가워한다. 뒤이어 권성덕은 행사 사회자로 무대에 올라, 수백명의 사람들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애국심을 자극한다. 특히 ‘둥글게 둥글게’ 게임이 시작되자 유세윤은 “유럽의 유명한 클럽에서 ‘둥글게 둥글게’ 노래를 EDM으로 편곡해 틀고 있더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권성덕은 직접 준비한 ‘제기차기’ 게임도 진행한다. 그런데 안정환은 제기를 보자 “내가 축구만큼 제기도 잘 찬다. 발로 차는 건 다 똑같아”라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에 모두가 진위 여부를 궁금해 하는데, 이혜원은 “둘째 리환이의 학교 운동회에서 안정환이 제기차기 대표로 나간 적이 있다”고 증언한다. 반면 유세윤은 “불법 아니야? 다른 아버님들의 사기가 한참 떨어졌겠네”라고 대리 항의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선 넘은 패밀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21:09
예능

이혜원, ‘셋째’ 원했던 이유 있었네…“‘♥안정환’ 편지·꽃 선물 달콤한 말 가득” (선넘패)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이혜원이 “작년 밸런타인데이에 남편에게 꽃과 편지를 받았다”며 안정환의 편지를 공개한다.13일 오후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0회에서는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함께, 사이판-이탈리아-덴마크 패밀리가 각 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일상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의 게스트로는 미국 출신 크리스,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출격해 웃음과 정보를 안긴다.이날 오프닝에서 이혜원은 ‘밸런타인데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작년 밸런타인데이 때 안정환으로부터 꽃과 편지 선물을 받았다”고 밝힌다. 이어 이혜원은 “짧은 편지에 너무 달콤한 말이 담겨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며 편지를 보여주는데, “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하자”라는 로맨틱한 문구에 모두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반면 유세윤은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이 ‘셋째’를 아쉬워하는 이혜원에게 “씻을까?”라는 박력 멘트를 던진 장면을 그대로 따라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자 ‘원작자’인 안정환은 “씻을까?를 뛰어넘는 “불 끌까?”라는 멘트를 던져 또 다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안정환의 거침없는 ‘39금’ 토크에 유세윤은 “섹시하다! 안정환 형에게 ‘보디샴푸’ 광고가 들어올 것 같다”며 리스펙 한다.한편 이날 ‘사이판 패밀리’ 김채현X스캇은 새해를 맞아 사이판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불리는 상어를 찾아 ‘투샷 촬영’에 도전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또한 ‘이탈리아 패밀리’ 김리하X마시모는 첫 만남 장소인 로마로 향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하고, ‘덴마크 패밀리’ 손지희X마크는 북유럽의 추운 겨울을 피해 겨울 휴양지로 유명한 ‘지중해의 보석’ 몰타를 찾아 곳곳을 소개한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0회는 13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1 21:19
예능

이혜원, 미스코리아의 품격? “♥안정환에 2년 동안 밀당”

방송인 이혜원이 안정환과 연애 시절을 회상한다.30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8회에서는 ‘네덜란드 패밀리’ 민정X레너트 부부가 새롭게 등장해, 암스테르담 집의 ‘랜선 집들이’를 하는 동시에 네덜란드의 새해맞이 전통인 ‘바닷물 입수’를 위한 특훈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민정X레너트 부부는 첫 만남에 대해, “대학교 개강 날 민정이 복도에서 길을 헤매고 있었다. 이를 도와주다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했다”고 밝힌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몰입하던 이혜원은 “나도 길 좀 헤매 볼 걸…”이라고 과거의 자신에게 아쉬워한다. 이에 안정환은 “어휴~”라고 현실 반응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민정X레너트 부부는 정식 교제 전 ‘썸’을 타던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때 이혜원은 “외국에는 ‘썸’이라는 개념이 있냐?”라고 돌발 질문을 하는데, 게스트로 출연한 샘 해밍턴-율리아-크리스는 “‘썸’이라는 단어는 없고, ‘띵’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같다”고 답한다. 그러자 유세윤은 “우리와 ‘썸’과 ‘띵’을 나눠서 가져갔네”라고 명쾌하게 정의해 폭풍 공감을 한다.연애 이야기가 한창 화두에 오르자, 이혜원은 “외국은 ‘밀당’이라는 개념도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이에 ‘호주 대표’ 샘 해밍턴이 “정서상 ‘튕기는’ 행동도 싫어한다. 상대에게 튕기면 다시는 기회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혜원은 깜짝 놀라서 “나는 안정환에게 2년 튕겼는데”라고 폭로해 안정환을 당황케 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12:31
예능

‘결혼 17년 차’ 유세윤 “방귀 참던 아내, 새벽에…” 깜짝 일화 공개 (‘선넘패’)

‘선 넘은 패밀리’의 유세윤이 4세 연상 아내와의 여전한 ‘신혼 모먼트’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30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8회에서는 ‘스위스 패밀리’ 박민지X박메버릭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 새해에도 이어지는 박메버릭의 ‘영탁 사랑’에 힘입어 ‘영탁을 위한 스위스 투어’ 2탄을 공개한다. 이에 박민지X박메버릭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황금 마테호른’ 관람에 도전해,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이날 박민지X박메버릭은 마테호른 산봉우리에 황금빛 해가 비추는 ‘황금 마테호른’을 만나기 위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차역인 ‘로텐보덴’에 도착한 뒤, 한참 동안 설산을 타고 내려가 ‘이글루 호텔’에 체크인한다.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이글루 호텔’은 럭셔리한 얼음 조각 장식품과 2인용 침낭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이글루 내부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오픈형의 ‘간이 변기’ 화장실이 등장해 스튜디오의 탄식을 유발한다. 특히 ‘이글루 호텔’의 결제 직전(?)까지 갔던 안정환X이혜원은 “민망하겠다”, “서로에 대한 환상이 깨질 수 있는데”라며 아쉬워한다.이때 ‘결혼 17년 차’ 유세윤은 “우리 부부의 경우 여행지의 화장실에 방음이 안 되면 아내가 해당 화장실을 쓰고, 나는 로비 화장실을 쓴다”라며, 서로의 민망함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실을 각자 쓴다고 깜짝 고백한다. “그럼 부부끼리 방귀는 텄는지?”라는 이혜원의 질문에도 유세윤은 “최대한 참는 편”이라고 답해 “아직도 신혼이네”라는 반응이 이어진다. 직후 유세윤은 “아내가 방귀를 하루종일 참다가, 새벽에”라며 부부 사이에 있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야기를 듣던 이혜원은 “언니가 방송 보면 어쩌려고 그래, 괜찮겠어요?”라며, 웃다 눈물까지 흘리는 사태가 벌어진다.그런가 하면 안정환 또한 유세윤 부부의 ‘화장실 매너’에 대한 이야기에 “나 역시 우리 집의 ‘아내 전용 화장실’에는 들어가 본 적이 없고, 아이들과 함께 화장실을 사용한다”고 밝혀, 이혜원을 아껴주는 면모로 설렘 지수를 폭발시킨다. ‘선 넘은 패밀리’ 68회는 30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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