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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암 투병 아내에 시부모 모시자는 남편…서장훈 “이혼해라” 분노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15회에는 결혼 33년차, 남편이 시부모님을 모시자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화가 난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사연자의 시부모는 두 명 모두 거동이 힘든 상태지만 “요양병원에 안 가겠다”고 선언했고, 삼 형제 중 남편에게만 함께 살자고 요구했다고.하지만 사연자는 현재 유방암 투병 중인 데다가 올해 2월 허리디스크 수술도 한 상태라 몸이 따라주지 않는데다 시부모와 사이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이야기한다. 사연자는 시부모와의 과거 갈등도 공개한다. 그는 혼전임신 당시, 아이를 지우면 결혼을 허락해 준다고 해서 아이를 지우고 결혼식은 치뤘지만 다른 손주들과 사연자의 아이를 차별하는 모습에 서운한 감정이 조금씩 쌓였다고 말한다.한편, 사연자는 아이가 3살이 됐을 무렵 집에 놀러 온 본인의 친한 친구와 남편의 외도 현장을 직접 목격했고, 아이가 중학교 2학년일 때 남편이 또다시 회사 동료와 외도했다고 이야기한다.이후 10년 동안 시댁에 발길을 끊었던 사연자에 대해 시어머니가 안 좋은 소문을 내 억울하기도 했다는 사연자. 서장훈은 “지금도 남편이 있는 게 좋냐”, “이혼했으면 좋겠는데”라며 분노를 드러내고, 이수근 또한 “몹쓸 짓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서장훈은 “지금까지 아내가 참고 살아왔는데, 갑자기 시부모 모시자고 하는 건 암 투병 중인 사람한테 너무하는 거다”라며 사연자의 편에서 위로를 전한다.보살들을 분노하게 만든 사연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바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5:01
드라마

물 오른 수영, 시청자 금주 시키나..‘금주를 부탁해’ 기대↑ [IS신작]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이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로 돌아온다. 최근 할리우드 진출까지 알린 수영이 타이틀롤로 나선 ‘금주를 부탁해’의 인기를 이끌지 주목된다.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금주를 부탁해’의 ‘금주’는 ‘술을 끊는다’는 뜻인 동시에 수영의 극중 이름이다. 수영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 회사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는 정비사 금주로 변신한다. 금주는 애주가이지만, ‘알코올 중독자’라는 불명예를 마주하며 금주를 시작한다. 수영은 주로 남성들이 종사하는 정비 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정비사로, 거친 매력을 예고한다. 털털한 모습을 그릴 예정인 수영은 금주를 ‘현대판 캔디’라고 명명하며 “힘든 순간에도 눈물을 닦고 꿋꿋하게 버텨보려는 그 긍정 에너지가 금주와 딱 맞는다”고 설명했다. ‘금주를 부탁해’는 수영의 노련한 연기가 녹아들 전망이다. 수영은 그동안 작품에서 밝고 솔직한 캐릭터로 사랑 받아 왔다. 지난 2023년 방영된 드라마 ‘남남’에선 경찰인 진희 역을 맡아 엄마 은미(전혜진)의 보호자이자, 집사이자, 남편이자, 애인으로 배우 전혜진과 유쾌하면서 쿨한 모녀 케미를 발산해 작품의 인기를 이끌었다. 배우로서 존재감을 알린 2019년 영화 ‘걸캅스’에서도 해커 뺨치는 욕설 9단 민원실 주무관인 장미 역을 맡아 작품의 코믹함을 책임졌다.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은 ‘금주를 부탁해’에서 캐릭터의 성장사를 통해 힐링을 전하며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기대케 한다. 드라마는 단순히 알코올이 아닌 다양한 중독과 이로 인한 고통과 치유를 전할 예정인데, 금주 또한 고향에서 첫사랑 서의준(공명)과 재회한 후, 그동안 잊고 있던 것들을 되찾는 인물이다. 수영은 그 과정에서 공명과의 로맨스를 만들어가며 물결처럼 잔잔하면서도 끝없이 밀고 나가는 모습으로 그려나갈 것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잔잔하지만 확실한 감정의 진폭을 따라가는 두 사람의 관계 흐름은 누구나 마음 깊이 공감할 수 있을 이야기”라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현실적인 여운과 감정의 섬세함을 모두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수영은 2007년 소녀시대 데뷔 후 같은 해 ‘못말리는 결혼’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영화 ‘걸캅스’, ‘새해전야’, 드라마 ‘런온’, ‘당신의 소원을 말하면’, 연극 ‘와이프’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왔다. 연기 활동의 시작은 소녀시대 후광을 입고 주목을 받은 면도 있지만, 이후 배역을 가리지 않고 조연부터 나서며 내실을 다져 결국 연기력으로 호평 받아왔다. 최근에는 영화 ‘존 윅’ 시리즈 스핀오프인 영화 ‘발레리나’에 캐스팅돼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수영은 소녀시대 출신으로 배우 데뷔 후 곧바로 큰 배역을 맡을 법한데도 기본기를 다지면서 배우로 자리잡았다. 이는 수영의 연기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금주를 부탁해’를 가장 앞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것 자체가 수영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훌륭하게 해낸다면 배우로서 또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06:00
OTT

‘너의 연애’ 리원 “최시훈 회사 아닌 다른 회사에서 일해… 추측성 언급 멈추길” [전문]

‘너의 연애’ 출연자 리원이 가수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 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해명했다.1일 리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언급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이 계셔 짧게 말씀드린다”며 “이전 입장문에 첨부된 카카오톡 캡처에 언급된 관계자 분은 저에게 종종 일적으로 조언을 주신 분이며, 일부에서 오해하신 것처럼 저의 사적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아니”라고 밝혔다.리원은 “당사자에게 순수한 마음에 음악적으로 도움이 될까 싶어 제가 먼저 언급했었으며, 관계자 분께서 먼저 어떠한 비즈니스 제안을 하신 적은 전혀 없다”며 “현재 제가 일하고 있는 에이전시는 언급된 분의 회사가 아닌 다른 일반적인 틱톡 에이전시 회사”라고 설명했다.이어 “해당 관계자 분처럼 해당 회사에까지 근거 없는 유언비어나 피해가 번지지 않도록, 앞으로 해당 회사에서의 업무는 정리하려 한다”며 “저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 분들에 대한 억측과 무분별한 추측성 언급은 부디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리원은 “식사 데이트 동행 등 선을 넘는 부적절한 제안이 왔고 저는 분명히 거절의 뜻을 전달했다”는 한결의 주장에 반박하면서 그와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출연자는 카톡에서 리원에게 “끝까지 아꼈다느니 나랑 유사연애하네. 빌보드 관계자 소개가 뭐냐고 대답해봐 그러면. 나한테 소개시켜주겠다고 한 관계자 직함 신상 달아봐 못하잖아”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에 리원은 “아니야, 정말 그분이 빌보드 코리아 팀장님인데 내 인플루언서 소속사 대표님이다”라고 설명했다.해당 카톡 내용에서 관련 인물의 이름을 모자이크로 가렸으나,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의 밝기를 올리며 관련 인물을 추측했다. 그 결과 모자이크로 가려진 부분이 “최시훈이야. 에일리 남편 분”이라는 내용을 확인됐다. 이후 최시훈이 실제 빌보드 코리아에서 일을 하는지, 리원 소속사 대표인지 등의 진위 여부에 대해 말이 쏟아졌다.이하 리원 SNS 전문.언급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이 계셔 짧게 말씀드립니다.이전 입장문에 첨부된 카카오톡 캡처에 언급된 관계자 분은 저에게 종종 일적으로 조언을 주신 분이며, 일부에서 오해하신 것처럼 저의 사적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아니십니다.또한 당사자에게 순수한 마음에 음악적으로 도움이 될까 싶어 제가 먼저 언급 했었으며, 관계자 분께서 먼저 어떠한 비즈니스 제안을 하신 적은 전혀 없습니다.현재 제가 일하고 있는 에이전시는 언급된 분의 회사가 아닌 다른 일반적인 틱톡 에이전시 회사입니다.하지만 저라는 사람의 언급으로 인해, 해당 관계자 분처럼 해당 회사에까지 근거 없는 유언비어나 피해가 번지지 않도록, 앞으로 해당 회사에서의 업무는 정리하려 합니다.저와 관련된 모든 일적인 관계자 분들에 대한 억측과 무분별한 추측성 언급은 부디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개인적인 언급으로 인해 관계자 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1 16:06
연예일반

‘에일리♥’ 최시훈=‘너의 연애’ 리원 소속사 대표?... 신혼여행 中 불똥 [왓IS]

가수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 ‘너의 연애’ 출연진 논란으로 불똥이 튀었다. 1일 두 사람 측 관계자는 “최시훈이 현재 에일리와 신혼 여행 중”이라면서 이날 불거진 논란에 대해서 말을 아꼈다. 이날 ‘너의 연애’ 출연자인 한결은 자신의 SNS에 “촬영 중 저와 해당 출연자(리원) 사이에는 로맨틱한 감정선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우정의 교류만 있었다. 오해로 인해 시청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방송 이후 저와 해당 출연자는 안부를 주고받는 정도의 연락을 유지해왔다”면서 “그러던 중 함께 해외 일정을 가자는 제안을 받았고, 처음에는 단순한 여행 초대로 이해했다. 그러나 이후 식사 데이트 동행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들으며, 선을 넘는 부적절한 제안이라는 것을 인지했다. 이에 저는 분명히 거절의 뜻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특히 한결은 유사한 제안을 받은 사람은 자신뿐 만 아니라고도 적어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리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결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그분이 말하는 ‘해외 일정’이라는 부분은, 촬영 중 숙소에서 음식 취향이 비슷하다는 이야기 중에 그 나라로 여행 가자고 웃으며 주고받은 이야기였다. 카메라 앞에서 나눈 단순한 약속”이라며 “하지만 저는 이미 과거를 숨기고 방송에 나온 사람이기에 제 말에 신뢰가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증거를 첨부했다. 다만, 누구에게도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름은 전부 마스킹했다”며 카톡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한 출연자는 카톡에서 리원에게 “끝까지 아꼈다느니 나랑 유사연애하네. 빌보드 관계자 소개가 뭐냐고 대답해봐 그러면. 나한테 소개시켜주겠다고 한 관계자 직함 신상 달아봐 못하잖아”라고 분노를 표했다.이에 리원은 “아니야, 정말 그분이 빌보드 코리아 팀장님인데 내 인플루언서 소속사 대표님이야. 내가 더러운 과거 있는 채로 너랑 방송해서 그런 케미 있었던 거 너 기분 나쁘고 역겨운 거 다 알아. 다 알아서 나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지금도 미안해. 내가 피디님한테 말해서 너가 원하는 편집 방향으로 할 수 있는지 부탁드릴게. 정말 미안해”라고 사과했다.하지만 리원은 공개한 카톡에서 관련 인물을 모자이크로 가렸으나,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의 밝기를 올리며 관련 인물을 추측했다. 그 결과 모자이크로 가려진 부분이 “최시훈이야. 에일리 남편 분”이라는 내용을 확인한 것. 이후 최시훈이 실제 빌보드 코리아에서 일을 하는지, 리원 소속사 대표인지 등의 진위 여부에 대해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일리, 최시훈 측은 “최시훈이 신혼여행에서 귀국하면 입장을 밝힐 것 같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리원과 한결이 출연한 ‘너의 연애’는 웨이브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최근 리원이 과거 팬더TV에서 성인 방송 콘텐츠로 BJ로 활동한 이력이 공개돼 논란이 불거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4:26
연예일반

성유리, 홈쇼핑 방송으로 4개월만 복귀… “얼굴만 봤다” 후기 多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지난달 30일 홈쇼핑 방송으로 복귀했다.성유리는 이날 오후 9시45분 GS샵에서 ‘성유리 에디션’ 첫 방송을 진행했다. 워너비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 콘셉트로 직접 선택한 상품을 판매했다.방송 직후 온라인 카페와 커뮤니티엔 후기가 쏟아졌다. 한 작성자는 “살다 보니 성유리를 홈쇼핑 방송으로 보는 날이 온다”며 “상품 말고 얼굴만 봤다”고 적었다.성유리의 홈쇼핑 방송은 남편 안성현의 법정 구속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식적인 행보였다.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안 씨와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3:27
예능

故강지용 부인 “이미지만 챙기는 모습 가증스러워…더이상 참지 않겠다” [전문]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고(故) 전 축구선수 강지용의 부인 이다은 씨가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이다은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계속해서 말이 바뀌고 본질이 왜곡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어떤 사실도 숨긴 적이 없고 지용이는 가족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늘 솔직히 말해온 사람”이라며 “그런데 지금 이 모든 상황을 지용이에게 떠넘기고 본인들의 이미지만 챙기려는 모습은 너무 가슴 아프고 가증스럽기까지 하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저는 더 이상 참지 않겠습니다. 통화 녹음 등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도 있다”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거라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부풀려 이야기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부득이하게 법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고 강지용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고인은 지난 2월 2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가족 간의 갈등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고인은 11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높은 액수의 연봉을 받았으나, 남은 돈이 없다고 밝히며 생활고를 토로했다. 특히 가정사로 인해 프로 축구선수로 일하며 번 5억 원 가량을 부모에게 준 뒤 돌려받지 못했고, 친형의 보증을 섰다가 큰 빚을 지게 되며 가정 불화를 겪게 됐다고 고백해 주위의 응원이 이어진 바 있다. 이후 강지용과 이다은 씨는 ‘이혼숙려캠프’에서 눈물을 흘리며 화해했으나, 방송 두달 여 만에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불러모았다. 이후 이다은 씨는 지난달 28일 “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직 아니어서 짧게나마 글 올린다”며 “한 가지 부탁드립니다. 제발 저희 세 가족에 대해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부부는 우리 아기를 정말 아끼고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소중하고 사랑합니다 저희 아기 커 가며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며 “지용이 사진 걸고 안 좋은 글 허위사실 올리지 말아주시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 나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찢어질듯 아파요. 한때 미워하고 원망하고 헤어지고 싶었던 게 진심이 아니었나 봅니다. 나는 내 남편을 우리 아기 아빠를, 우리 지용이를 여전히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100억 원 줘도 지용이랑 바꾸기 싫고요. 있는 돈 없는 돈 다 내어드릴 테니 할 수만 있다면 내 지용이 다시 돌려달라고 하고싶어요. 너무 보고싶어”라고 적었다. 고인은 지난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부천 FC 1995,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을 거쳤으며 2022년 은퇴했다.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의 사촌오빠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하 이다은 씨 글 전문계속해서 말이 바뀌고 본질이 왜곡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사실도 숨긴 적이 없고 지용이는 가족에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늘 솔직히 말해온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모든 상황을 지용이에게 떠넘기고 본인들의 이미지만 챙기려는 모습은 너무 가슴 아프고 가증스럽기까지 합니다. 저는 더 이상 참지 않겠습니다. 통화 녹음 등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도 있습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거라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부풀려 이야기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부득이하게 법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1 10:32
연예일반

박현호♥은가은, 트롯계 1호 부부 탄생... 이찬원 “내가 오작교” (신랑수업)

박현호, 은가은이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1회에서는 박현호-은가은이 결혼식을 치르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해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또한 김일우-박선영은 제주 여행을 통해 손까지 잡으며 가까워져 ‘설렘지수’를 급상승시켰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각종 포털사이트 ‘가장 많이 본 뉴스’와 SNS를 점령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대망의 결혼식 날 아침, 박현호-은가은은 김해에서 올라온 은가은의 어머니가 머무는 호텔로 향했다. 박현호는 장모님을 위해 커피와 과일을 챙겼으며, 어머니는 그런 박현호를 꼭 끌어안았다. 은가은은 “누가 보면 아들인 줄 알겠네”라며 흐뭇해했다. 박현호는 잠시 뒤 자신이 다니는 미용실로 갔고, 은가은 모녀는 호텔 룸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 이때 은가은은 “오늘 우리 울면 벌금내기 할까? 한 방울 당 10만원!”이라고 울지 않기로 약속했다. 은가은의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내가 표현은 안 해도, 네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사는지 잘 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은가은은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주며 “걱정 마. 잘 살게”라고 말했다.미용실에서 꽃단장을 마친 박현호는 혼자 씩씩하게 식장으로 들어섰다. 이후 신부 대기실에서 은가은을 향해 “공주님 같다!”, “나 땡 잡았다!”라고 찐 리액션을 쏟아냈다. 잠시 뒤, 이찬원의 사회 속에 본식이 시작됐고, 이찬원은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해 준 게 바로 저!”라며 “둘이 결혼하면 주례, 사회, 혼수, 축가까지 다 해준다고 했는데 진짜로 결혼할 줄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쾌한 분위기 속 은가은이 노래를 부르며 입장했고, 박현호가 다가와 듀엣을 선보였다. 설운도는 축사를 맡아 “트로트계가 인정한 공식 1호 부부”라고 축복했으며, 손태 진은 축가를 불렀다. 특히 박현호는 “세븐-이다해 님의 결혼식에서 벤치마킹한 이벤트”라며 장모님에게 반지를 선물해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고, 은가은 역시 시어머니에게 반지를 건넸다. 신랑의 부토니에는 손태진이 받아, “3년 안에 결혼하라”는 덕담이 쏟아졌다. 피로연에서 식사를 하던 ‘교감‘ 이다해, ’연애부장‘ 심진화, ’오락부장‘ 문세윤, ’신랑즈‘ 김종민은 자신들의 테이블에 이찬원이 합석하자 자연스레 영입 제안을 했다. 이들은 “우리는 ’다해드림‘ 시스템이 있어서 입학만 하면 다 알아서 해준다”고 강조해 이찬원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유쾌하게 결혼식이 끝난 가운데, 단 둘이 차에 탄 박현호-은가은은 “긴장해서 옷이 다 젖었다”, “우리 이제 진짜 부부야!”라며 행복해했다. 박현호는 “오늘 하객들이 진짜 많이 오셨다.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많이 베풀고 사랑을 나누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은가은도 “고생했어! 이제 남편이라고 불러도 돼?”라며 박현호와 뽀뽀를 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이 훈훈하게 마무리 된 가운데, 김일우와 박선영의 2일 차 제주 여행기가 공개됐다.제주에서의 둘째 날 밤, 두 사람은 전날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해 함께 봤다. 그러던 중 박선영이 피곤해 하자 김일우는 “마사지 해줄까?”라며 어깨를 주물러줬다. 박선영도 “제대로 받으려면 누워야지~”라며 받아쳤고, 자신 역시 김일우를 마사지해줬다. 스킨십으로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잠을 청했고 다음 날 아침, 박선영은 손수 아침밥을 차렸다. 김일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두부 요리와 맑은 계란국을 한 박선영에게 감동했다. 박선영은 “왜 이틀이 빨리 가지?”라며 아쉬워했다. 김일우는 “하루 더 있다 가~”라고 졸랐는데, 박선영은 “우리 강아지를 봐주고 있는 친구가 강아지들이 막 울고 있다고 한다”며 난감해했다. 그러자 김일우는 “나도 한 번 울어 봐? 소파 밑에 숨어서 울면 안 가려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알콩달콩한 분위기 속 식사를 마친 박선영은 서울로 올라갈 채비를 했다. 이때 김일우는 막 씻고 나온 박선영의 젖은 머리를 직접 드라이어로 말려줬다. 직후 김일우는 ‘스튜디오 멘토군단’에게 “선영이는 뒤통수도 예쁘더라. 애플 헤드!”라고 자랑했다. ‘교감’ 이다해는 “뭔들 안 예쁘시겠냐~”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박선영이 비행기를 타기 전, 두 사람은 산책을 하기로 했다. 낭만적인 숲 속에서 길을 걷던 중 박선영은 “오빠는 걸을 때 손 같은 거 안 잡아?”라고 슬쩍 물었다. 이에 김일우는 용기를 내서 박선영의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연애부장’ 심진화는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설레어 했다. 김일우는 “제주 여행에서 혹시 불편한 것은 없었는지?”라고 궁금해 했는데, 박선영은 “보통 (여행 와서) 잠잘 때 좀 불편하지 않냐. 그런데 옆방에 오빠가 있으니까 든든했다”고 화답했다. 얼마 후,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일몰을 바라봤다. 이때 김일우는 자신의 주머니에 박선영의 손을 쏙 짚어 넣어서 ‘심쿵’을 유발했다. 박선영은 “나도 (오빠처럼) 한군데 콕 찍어 놓고 왔다갔다 해야겠다. 강릉(김일우가 사는 곳)을 콕?”이라며 웃었다. 비행기 시간이 되자, 두 사람은 공항에서 헤어지며 다음 여행을 기약했다. 박선영을 보낸 뒤 김일우는 “2박 3일이 짧았다. 다음에 또 선영과 함께 이런 여행을 오고 싶다. 사람 사는 것 같았다. 이렇게 사는 게 부부들의 모습 아닐까 싶었다”며 웃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8:32
뮤직

“명백한 오보”→“합당한 처벌 필요”… 이승기, ‘주가 조작 혐의’ 처가 손절 [종합]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장인의 주가 조작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당시 “명백한 오보”라고 호소하던 이승기가 처가와의 관계 단절까지 선언했다.29일 이승기는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알렸다. 이승기는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장인어른의 부정 행위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며 “지난해 장인어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이승기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의 섣부른 판단으로 고통받으셨을 피해자분들의 심정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4월 이승기는 이다인의 부친이자 장인 A씨에 대한 주가조작 관련 보도가 쏟아지자 “주가조작으로 260억 원을 횡령하고 30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는 것은 명백한 오보”라고 적극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대법원 3부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이승기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 이승기는 이제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한 아이의 아빠로서, 한 집안의 사위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은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의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지난해 11월 12일 영화 ‘대가족’ 제작보고회에서 이승기는 “제 처가 일은 처가 일이라는 것”이라며 “결혼 이후 저는 제 부모님, 와이프는 처가로부터 독립해서 하나의 독립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상태”라고 말하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08:45
예능

故강지용 처제 “아직도 믿기지 않는 이별…허위사실 유포 멈춰달라” [전문]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고(故) 강지용의 처제가 입을 열었다.지난 26일 고인의 처제 A씨는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고 지켜주신 덕분에 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기에 나도 감사 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A씨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 이별을 인정하고 슬픔을 이겨낼 힘을 내야 하지만 형부의 마지막 연락처 검색이 ‘처제’였단 걸 알고 또 무너지는 마음이다. 내가 더 나섰으면 지킬 수 있었을까. 그러다가도 내가 막을 수 있는 고통이었을까, 정말 붙잡을 수 있었을까 그 조차 확신이 없어서 울고 미안해하는 것 말곤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너무 싫다”고 토로했다.이어 “우리 형부 아무 아픔 없이 좋은 곳으로 편히 갈 수 있게 언니와 조카에 대한 비난과 말도 안 되는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제발 멈춰달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는 말도 너무 야속하게 느껴지는 고통이지만 나라도 꼭 정신 잘 차려서 언니랑 조카 지키겠다”고 말했다.고 강지용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고인은 지난 2월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부부 갈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부고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고인은 지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돼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부천FC1995,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FC 등에서 활약했으며, 2022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이하 강지용 처제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언니의 동생이자 고인의 처제입니다.많은 분들께서 도와주고 지켜주신 덕분에장례를 잘 치를 수 있었기에저도 감사 인사 꼭 드리고 싶었어요아직도 믿기지 않는 이별을 인정하고슬픔을 이겨낼 힘을 내야 하지만형부의 마지막 연락처 검색이 ‘처제’였단 걸 알고또 무너지는 마음이에요제가 더 나섰으면 지킬 수 있었을까요그러다가도 내가 막을 수 있는 고통이었을까,정말 붙잡을 수 있었을까 그조차 확신이 없어서울고 미안해하는 것 말곤 아무것도 못 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생각날 때 자주 연락할걸,인스타에서 웃긴 거 볼 때마다 형부한테 지겹게 보낼걸,언니가 매번 형부 자랑할 때마다나만 알지 말고 형부한테 다 말해줄걸,우리 형부 팥빵 좋아하는데 100개 해줄걸,사실 나는 형부처럼 다정한 사람 만나본 적 없다고칭찬도 더 많이 할걸,저도 이렇게 후회되고 죄책감이 큰데언니의 마음은 어떨지 감히 헤아리기도 엄두가 안 날 아픔이기에..이렇게 나서는 게 두렵기도 하지만 용기 내 적습니다.우리 형부 아무 아픔없이 좋은 곳으로 편히 갈 수 있게언니와 조카에 대한 비난과말도 안 되는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제발 멈춰주세요간곡히 부탁드립니다.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는 말도 너무 야속하게 느껴지는 고통이지만저라도 꼭 정신 잘 차려서언니랑 조카, 제가 잘 지킬게요처제가 장어 한 번 사줬다고 민망할 만큼 자랑하고 다니고처제 말이 다 맞다고 의지하면서우리 가족 만날 때마다 늘 따뜻하고 재밌어서 좋다던고스톱 못 치는 우리 형부내 미래의 남편이랑도 사이좋게 지낼 거란 약속 못 지켜서 조금 밉지만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5분만 잔소리하다가 영원히 형부 편일게!! 사실 나는 늘 그랬어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8 18:24
스타

서유리 “추측 자제 부탁…파산하고 싶지 않아” [전문]

성우이자 방송인 서유리가 “부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대하거나 자극적으로 소비하는 일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28일 자신의 SNS에 “사실과 다른 추측성 기사나 무분별한 보도로 인해 저뿐 아니라 주변까지 상처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부정적인 시선과 무분별한 소문은 제게 큰 짐이 된다”며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더욱 성실히 노력하고 있다. 부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최근에도 게임 녹음,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다. 그러나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X(전 남편)와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지급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X가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됐다. 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다”며 “비록 제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금전 갈등을 겪었다. 이하 서유리 글 전문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최근에도 게임 녹음,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그러나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입니다.특히, X와의 합의금은 작년 12월 말까지 지급받기로 되어 있었으나, X가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지금까지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었습니다.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습니다.비록 제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다만, 사실과 다른 추측성 기사나 무분별한 보도로 인해 저뿐 아니라 주변까지 상처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부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대하거나 자극적으로 소비하는 일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부정적인 시선과 무분별한 소문은 제게 큰 짐이 됩니다.저를 믿고 함께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더욱 성실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부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제가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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