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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결정적 블락'했지만 바이에른 뮌헨, 함부르크 원정 2-2 무승부

바이에른 뮌헨이 주춤하다.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SV와의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했다. 65분을 뛰었다. 개막 후 2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바이에른 뮌헨은 직전 라운드인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패배했고, 이 경기에서도 승점 1점 추가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51(16승 3무 1패)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도르트문트(승점 42)와는 승점 9점차로 앞서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를 주도했다. 점유율에서는 72-28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효율적이지 못했다. 함부르크의 준비된 역습과 세트피스에 고전했다. 전반 6분 함부르크의 부슈코비치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4분 올리세가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9분 키미히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반 31분 함부르크가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컷백을 통해 슈팅을 시도했다. 김민재가 결정적 블로킹을 했다. 뒤로 흐른 볼을 함부르크가 잡았다. 이를 키미히가 수비하다 파울을 범했다. 페널티킥이었다. 파비우 비에이라가 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2분 동점을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키미히가 바로 패스했다. 이를 케인이 그대로 터닝슛,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4분 그나브리가 역전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후반 1분, 교체투입된 루이스 디아스가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였다. 후반 8분 부슈코비치가 절묘한 헤더를 시도,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양 팀은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김민재는 후반 20분 요나단 타와 교체됐다.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이건 기자 2026.02.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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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이 멍청한 놈" 클롭이 손흥민 떠올릴 때마다 자책한 이유

"손흥민을 놓친 건 명백한 내 실수였다. 다시는 영입할 수 없었다."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의 고백이 다시 나왔다. 독일 매체 RTL 스포츠가 29일(한국시간)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진행자가 "감독 생활을 하며 꼭 한번 지도해보고 싶었지만 끝내 인연이 닿지 않았던 선수는 누구인가"라고 묻자, 클롭 감독은 망설임 없이 "손흥민"을 꺼냈다. 그는 기회를 잡지 못한 뒤 "그 이후에는 더 이상 영입할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다"며 뼈아픈 후회를 덧붙였다.클롭과 손흥민의 엇갈린 인연은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시작됐다. 과거 도르트문트를 지휘한 클롭 감독은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을 상대로 고전한 기억을 갖고 있다. 특히 손흥민이 도르트문트전에 유독 강해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양봉업자'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클롭 감독은 훗날 도르트문트 팬들 앞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도 거의 영입할 뻔했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을 상대할 때마다 '맙소사, 이 멍청한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미친 짓이었다"라고 자책해 국내 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리버풀을 이끈 시기에는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 중 한 명으로 손흥민이 언급되기도 했다. 당시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을 노릴 것이란 주장이 나온 시기였다. 하지만 당시 토트넘이 4위를 확정해 클롭 감독과 손흥민이 만나는 시나리오는 성사되지 않았다.한편 클롭 감독은 마인츠, 도르트문트를 거쳐 리버풀에서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2018~2019시즌 UCL 우승, 2019~2020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우승으로 리버풀에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리그 우승'을 안겼다.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월드컵, FA컵, 리그컵까지 더해 다수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 남긴 성적은 304승 100무 85패에 달한다.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그는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현장을 떠나 있다. 한편 클롭 감독이 손흥민을 탐낸 이유는 분명했다. 손흥민의 뒷공간 침투 능력은 속도를 중요하게 여긴 리버풀의 축구와 잘 맞았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마침 클롭 감독의 전술은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을 앞세운 게겐프레싱이 특징이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력, 성실한 수비 가담을 갖춘 손흥민은 이상형에 가까웠다. 2018~2019시즌 UCL 결승에서 리버풀이 토트넘을 꺾은 뒤 클롭 감독이 손흥민을 포옹하며 위로한 장면도 그 애정을 상징한다. 이후 토트넘 생활을 마친 손흥민은 MLS LAFC로, 클롭 감독은 레드불 풋볼 그룹의 스포츠 디렉터로 활약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6.01.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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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의 고백 또 나왔다 "손흥민 놓친 건 내 실수...다시는 영입 못 했다"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또다시 손흥민(LAFC)을 회상했다. 최근 독일 매체 RTL 스포츠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진행자가 "감독 생활을 하며 꼭 한번 지도해보고 싶었지만 끝내 인연이 닿지 않았던 선수는 누구인가"라고 묻자, 클롭 감독은 주저 없이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이어 "손흥민을 놓친 건 명백한 내 실수였다. 이후 다시는 손흥민을 영입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 번 놓친 기회가 끝내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고백이었다.클롭 감독이 손흥민을 두고 "실수"라는 단어를 꺼낸 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내 인생에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이라며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며,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한 바 있다.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도 "리버풀에서 영입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유일한 선수는 손흥민"이라며 "손흥민은 리버풀과 정말 잘 어울렸을 것"이라고 했다.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가 끝날 때마다 손흥민을 찾아가 포옹하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포착된 것도, 그런 평가와 맞물려 회자된다.두 사람의 엇갈린 인연은 분데스리가 시절부터였다. 도르트문트를 이끌던 클롭 감독은 함부르크, 레버쿠젠에 활약한 손흥민과 마주했다. 손흥민은 유독 도르트문트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면서 국내 팬들 사이에 '양봉업자'라는 별명까지 붙었고, 클롭 감독은 그 재능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했다. 그는 훗날 "토트넘의 손흥민도 거의 영입할 뻔했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을 상대할 때마다 '맙소사, 이 멍청한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미친 짓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도르트문트 시절엔 사디오 마네 영입을 놓친 것까지 함께 거론하며, '놓친 이름'의 목록에 손흥민을 올려놓기도 했다.리버풀에서도 기회는 있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2021~2022시즌 이후,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를 찾던 상황에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쳤다면 손흥민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리그 4위를 확정하며 만남 시나리오는 이뤄지지 못했다. 클롭 감독의 축구는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이 핵심이었다. 폭발적인 스피드, 양발 활용, 성실한 수비 가담을 갖춘 손흥민이 '게겐프레싱'의 이상형에 부합한다는 평이 따라붙는 이유다.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이 토트넘을 2-0으로 꺾은 뒤, 클롭 감독이 손흥민을 찾아가 포옹하며 위로한 장면도 상징처럼 남았다. 한편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1회, 챔피언스리그 1회, FA컵 1회,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끌었다.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월드컵 우승도 더하며 황금기를 만들었다. 성적은 304승 100무 85패.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그는 현재 레드불 그룹에서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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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또또또 후회 중…“SON 놓친 건 내 실수”

“손흥민을 놓친 건 명백한 실수였다. 다시는 영입할 수 없었다.”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이번에도 손흥민(34·LAFC)의 이름을 떠올렸다. 사령탑 시절 인연이 닿지 못한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자 망설임 없이 손흥민을 언급한 것이다.29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RTL 스포츠가 전한 인터뷰에서 진행자는 “감독 생활을 하며 꼭 한번 지도해보고 싶었지만 끝내 인연이 닿지 않았던 선수는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이때 클롭 감독이 떠올린 게 손흥민이다.매체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그(손흥민)를 놓친 것은 명백한 내 실수였다. 이후 다시는 손흥민을 영입할 수 없었다”고 떠올렸다. 당시 영입할 기회를 놓친 이후, 다시는 같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다는 아쉬움도 덧붙였다. “그것은 내 실수였다”던 클롭 감독은 과거에도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건 내 실수”라고 밝힌 바 있다.클롭 감독은 과거 도르트문트(독일)를 이끌던 시절 손흥민과 마주한 기억이 있다. 당시 함부르크, 레버쿠젠서 활약한 손흥민은 유독 도르트문트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팬들 사이에선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는데, 당시 그 상대가 클롭 감독이었다. 이후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 시절 영입하지 못한 선수들을 떠올리며 사디오 마네(알 나스르)와 손흥민의 이름을 종종 언급하곤 했다. 클롭 감독은 지도자 시절 선수단 전체의 강력한 전방 압박을 주무기로 활용한 바 있다. 빠른 발과 정교한 골 결정력을 갖춘 손흥민과의 합이 잘 맞았을 것이란 기대도 있었다. 지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리버풀이 2-0으로 토트넘을 꺾자, 클롭 감독은 손흥민과 포옹하며 그를 위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클롭 감독은 리버풀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회, UCL 1회,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 1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리그컵) 2회 우승에 성공했다. 이 기간 성적은 304승 100무 85패다. 현재는 레드불 그룹 라이프치히의 글로벌 스포츠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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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아르나우토비치 만난다’ 홍명보호, 오스트리아와의 친선전 확정

한국 축구 대표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오스트리아와 친선전을 벌인다.대한축구협회는 20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대표팀의 3월 A매치 주간 평가전 중 한 팀이 오스트리아로 확정됐다. 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대표팀은 FIFA 랭킹 22위, 오스트리아는 24위다.협회에 따르면 대표팀과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은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열린다.랄프 랑닉(독일)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는 다가올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H조에서 전통의 동유럽 강호인 루마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을 제치고 조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직행했다.오스트리아의 월드컵 본선 무대 복귀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만. 이번 월드컵 본선행 직행과 함께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폴란드, 네덜란드를 꺾는 등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주요 선수로는 노련하게 수비를 이끄는 주장 데이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와 ‘오스트리아의 즐라탄’이라고 불리며 130경기 47골로 역대 대표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FK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있다.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며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마르셀 자비처도 핵심 선수로 꼽힌다. 협회는 “이번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은 대한민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게 될 유럽 플레이오프 D그룹 승자(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중 한 팀)와의 결전을 대비한 실전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끝으로 “대표팀의 3월 유럽 원정 2연전의 첫 경기 상대와 장소는 확정되는 대로 발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1.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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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토트넘 '김치국'?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포체티노', '사비' 물망

트넘 홋스퍼의 토마스 프랭크(52) 감독이 부임 7개월 만에 경질될 위기에 처했다. 구단 수뇌부는 오는 화요일(현지시간) 예정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전에 프랭크 감독을 해임할지 여부를 두고 긴급 논의에 들어갔다.이러한 급격한 기류 변화는 지난 토요일 강등권 위기팀인 웨스트햄에 1-2로 패한 뒤 폭발한 홈 팬들의 분노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14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상위 5위권과는 승점 8점 차, 강등권과는 불과 10점 차까지 좁혀진 상태다.구단 내부에서는 프랭크 감독이 더 이상 선수단을 장악하거나 분위기를 반전시킬 힘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만약 도르트문트전 직전에 프랭크 감독이 경질된다면, 최근 합류한 존 헤이팅아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을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정식 감독 후보로는 팬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모리시오 포체티노가 거론된다. 현재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포체티노는 월드컵 이후 업무가 마무리되면 토트넘 복귀가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또 다른 강력한 후보는 사비 에르난데스다.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출신인 사비는 지난 2023년 바르셀로나를 라리가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현재 무직 상태인 사비는 즉시 부임이 가능하다는 점과 공격적인 전술 철학을 가졌다는 점에서 토트넘 이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역대 최악' 성적표에 등 돌린 팬심 지난 6월 부임한 프랭크 감독은 리그 22경기 중 단 7승만을 거뒀으며, 컵대회에서도 모두 조기 탈락했다. 특히 그의 경기당 평균 승점(1.23점)은 직전 안제 포스테코글루(1.52점) 감독보다도 낮은 '역대 토트넘 감독 최저 기록'이다. 웨스트햄전 종료 후 팬들이 그를 향해 야유를 퍼부으며 "내일 아침이면 경질될 것"이라고 노래를 부를 정도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다.도르트문트전 앞두고 '부상 악재'까지 겹쳐 설상가상으로 도르트문트전을 앞둔 선수단은 그야말로 '동이 난' 상태다. 주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와 사비 시몬스가 부상으로 이탈했거나 출전이 불확실하며, 수비의 핵심 미키 판더펜은 징계로 나설 수 없다. 새로 영입된 코너 갤러거 역시 규정상 이번 경기에는 뛸 수 없어 토트넘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2026.01.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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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 임박...현지 매체 "새 감독 후보는 포체티노, 사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조만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18일(한국시간) 기사에서 "화요일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한국시간으로는 21일 새벽 경기)이 열리기 전에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해임할지 저울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18일 홈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하위권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토트넘은 강등권과 승점 10점 차에 불과하다. 더선은 "토트넘 구단 수뇌부는 프랭크 감독이 선수단의 지지를 받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 결과 더이상 감독 권위 회복이 어려운 상황으로 파악했다. 프랭크 감독의 임기를 7개월여 만에 끝내는게 최선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프랭크 감독이 당장 경질될 경우 수석코치인 욘 헤이팅아가 감독대행을 맡을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크다고 봤다. 그리고 신임 감독으로 올 만한 유력 후보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꼽힌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과거 토트넘 사령탑을 맡은 경험이 있다. 그는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었다. 토트넘 팬들에게는 반가운 이름이지만, 현재 미국 대표팀을 맡고 있어서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다 해도 6월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나 가능하다. 사비 감독은 2021년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를 맡아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 수페르코파 우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지난해 6월 팀을 맡은 이후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는 토트넘 홈팬마저 프랭크 감독을 향해 '해고 될것'이라며 야유를 보내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6.01.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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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독일 언론도 감탄’ 역전 결승 골+철벽 수비 KIM에게 호평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30)가 부상 복귀전에서 역전 결승 골을 책임지며 빛났다. 평소 김민재를 향해 혹평을 일삼던 현지 매체들도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독일 매체 키커는 15일(한국시간) 쾰른과 뮌헨의 2025~26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이날 뮌헨은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쾰른에 3-1로 이겼다. 뮌헨은 리그 개막 무패 행진을 17경기(15승2무)를 달리며 단독 1위(승점 47)를 지켰다. 2위 도르트문트(승점 36)와 격차는 승점 11점이다.이날 뮌헨은 전반 41분 쾰른 린톤 마이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전반 추가시간 세르쥬 그나브리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춘 채 후반으로 향했다.팽팽하던 흐름 속, 김민재가 공수에서 영향력을 뽐냈다. 후반 11분에는 팀 동료 조나탄 타가 실수로 공을 흘리며 쾰른의 결정적 기회로 이어졌다. 완벽한 1대1 찬스였지만, 이때 김민재가 빠르게 수비 진영으로 복귀해 몸싸움 끝에 공을 탈취해 냈다. 이후 후반 26분 코너킥 공격 후속 상황에서 루이스 디아스가 올린 공을 이토 히로키가 머리로 재차 연결했다. 이때 김민재가 정확한 헤더로 역전 골을 터뜨렸다. 김민재의 올 시즌 공식전 1호 득점. 그는 휴식기 직전 허벅지 근육 통증과 치아 문제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으나, 이날 선발 출전해 역전 득점까지 책임졌다.뮌헨은 2-1로 앞선 후반 39분 레나르트 칼의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의 득점은 결승 골이 됐다. 김민재의 완벽한 복귀에, 현지 매체들도 박수를 보냈다. 키커는 그에게 평점 1.5점을 줬다. 이날 선발 출전한 22명 중 가장 좋은 점수다. 독일 매체는 1~6의 숫자로 평점을 주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다.특히 키커는 “김민재는 뮌헨의 든든한 버팀목은 물론, 쾰른 야쿠프 카민스키를 상대로 뛰어난 수비를 보여줬다. 수비수지만 역전 득점까지 터뜨렸다”고 상세히 조명했다. 또 “김민재의 득점으로 인해 비로소 뮌헨이 궤도에 올랐다”고도 호평했다. 또 다른 독일 매체 빌트 역시 그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줬다. 김우중 기자 2026.0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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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놓쳐서 후회했다”던 사령탑, 토트넘 감독 후보로 급부상

위르겐 클럽 전 리버풀 감독이 토트넘(이상 잉글랜드)의 차기 사령탑으로 언급돼 눈길을 끈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의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면서 “프랭크 감독은 막대한 압박을 받고 있고,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결과에 팬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앞으로 1달 정도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지난 21일 리버풀에 1-2로 지며 리그 2연패에 빠졌다. EPL 첫 17경기 기준 순위는 14위(승점 22)로, 기대치를 밑돈다.자연스럽게 프랭크 감독 후임 후보에 대한 보도가 쏟아지는데, 클롭 전 감독의 이름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매체는 “최근 클롭 감독이 토트넘의 감독직과 연결돼 왔다”며 “여러 도박사들은 클롭 감독이 토트넘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평가한다”고 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일부 현지 도박 업체에선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클롭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 등을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꼽았다. 정작 이 매체는 “토트넘은 다른 곳에서 사령탑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클롭 감독이 토트넘으로 향할 선택지를 고려할 가능성은 극히 작다. 안토니오 콘테, 조제 모리뉴 같은 감독들조차 실패를 겪은 토트넘이기 때문”이라며 “다른 곳에서 감독직을 수락하는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이 될 거”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클롭 감독은 리버풀을 떠나면서 성적 부진이 아닌 ‘번아웃’을 이유로 사령탑 커리어를 이어가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클롭 감독은 지난 2022년 영국 매체를 통해 “함부르크에서 뛰던 손흥민(LAFC)을 도르트문트로 데려오지 못한 건 가장 후회하는 일 중 하나”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EPL에서 마주한 이들은 만날 때마다 웃음을 나누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에서 활약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5.12.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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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최장거리 득점 1위→SON보다 5m 짧다…“그의 질주는 더 곡선적”

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손흥민(LAFC)을 연상케 하는 장거리 원맨쇼 골을 터뜨리며 전 유럽을 놀라게 했다. 그가 만들어낸 질주는 UCL 역사상 최장 거리 드리블 득점으로 기록됐는데, 한 통계 매체에 따르면 이는 손흥민의 기록보다 5m나 짧았다.토트넘은 지난 5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4-0으로 완파했다. 최근 유럽 무대에서 홈 부진을 겪던 토트넘은 이날 완승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해당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수비수 판 더 펜이었다.토트넘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9분, 판 더 펜은 수비 진영의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공을 잡았다. 당시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였기에 대부분은 안전한 패스를 택했을 터. 하지만 판 더 펜은 달랐다. 그는 공을 몰고 앞으로 나가더니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세 명을 제치고 하프라인을 넘어섰다. 이어 코펜하겐 수비수 두 명을 연달아 뚫으며 단독 돌파를 이어갔고, 골키퍼와 마주한 상황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수비수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경기장 진영을 가로지르며 마무리한 이 득점은 토트넘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이후 주앙 팔리냐의 쐐기골까지 더하며 4-0 완승을 완성했다.당시 영국 BBC는 이 장면을 두고 “그는 달리기 시작했고, 세 명을 제친 뒤 또 두 명을 뚫었다. 그리고 완벽하게 마무리했다”며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매체는 판 더 펜에게 ‘미키 판 더 메시’라는 별명을 붙이며, 손흥민의 전설적인 번리전 골과 비교했다.실제로 이날 장면은 손흥민이 2019년 12월 번리를 상대로 터뜨린 ‘푸스카스상 수상 골’을 떠올리게 했다. 두 선수 모두 유사한 위치에서 공을 잡아 경기장을 가로질러 득점했다. 토트넘 구단은 경기 직후 공식 소셜미디어에 두 장면의 캡처를 나란히 게재하며 “이건 같은 그림이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를 본 손흥민은 댓글로 “와우, 그저 놀랍다”라고 남기며 후배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스포츠 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판 더 펜의 득점을 세부 수치로 분석했다. 옵타에 따르면 그는 첫 터치 후 득점까지 단 10초 만에 67.7m를 드리블했다. 이는 옵타가 2015~16시즌부터 집계한 UCL 기록 중 ‘골로 이어진 최장 거리 드리블’ 신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24년 10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도르트문트전에서 기록한 64.9m였다. 하지만 이 기록은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보다는 짧았다. 옵타는 “손흥민은 2019년 12월 번리전에서 72.3m를 드리블한 뒤 득점했다”며 “이는 판 더 펜보다 약 5m 더 길며,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긴 드리블 득점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판 더 펜의 이번 득점은 직선적인 질주가 돋보였던 반면, 손흥민의 골은 좀 더 곡선적인 동선으로 수비를 완전히 흔들어놓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두 장면 모두 ‘하프라인부터 골대까지’라는 공통점을 지닌 채, 토트넘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경기 후 판 더 펜은 “공을 잡는 순간 계속 달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무도 따라오지 못했다”며 웃었고,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그가 내 옆을 지나쳐도 괜찮다. 오늘처럼만 뛰어준다면 말이다”라며 농담 섞인 찬사를 보냈다.영국 BBC는 “판 더 펜이 손흥민의 유산을 잇는 새로운 토트넘의 상징이 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첼시전 패배 이후 태도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그는 이날 한 경기로 비판을 잠재운 모양새다.김우중 기자 2025.11.0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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