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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 한가인, 설민석 신화 강의에 과몰입..."신이 소원을 들어준다면?"
‘그로신’ MC 한가인이 유려한 진행 실력과 '호기심천국급' 리액션으로 '신화 알리기'에 앞장선다. 8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MBN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2회에서 한가인x설민석x김헌x한젬마 4MC와 스페셜 게스트 알베르토 몬디는 ‘제우스 VS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흥미로운 신화 이야기를 나눈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기서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제우스의 인간 절멸 프로젝트를 주제로 언급,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후 인간을 창조한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부터 제우스가 만든 최초의 인류 여성인 '판도라'에 대한 이야기를 물흐르듯 알려준다. 또한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의 극한 갈등과 대립을 생생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 모두를 몰입케 한다. 그러던 중 이날 설민석은 한가인, 알베르토에게 “신이 소원을 들어준다면 어떤 소원을 말할 것이냐?”라고 묻는다. 이에 한가인은 “세계 평화”라고 답해 설민석으로부터 "매우 모범적인 소원"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하지만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아르카디아 시민들과 왕은 제우스를 진노케할 만큼 만행을 저질러, 결국 제우스로 하여금 '인간 절멸 프로젝트'를 가동케 한다. 과연 제우스가 프로메테우스와 치열한 두뇌 싸움을 한 이유와, 그 결과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가인X설민석X김헌X한젬마가 뭉쳐 ‘매운 맛’ 신화 이야기를 선사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2회는 8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이지수
2022.10.08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