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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하드털이 영상 공개…김한겸 '인간복사기'로 변신

JTBC '슈퍼밴드2'에서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하드털이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슈퍼밴드2'의 영상에는 인간복사기로 변신한 황인규, 김준서, 전성배, 기탁, 김한겸의 깨발랄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 초반부에는 황인규가 변정호로 빙의해 베이스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변정호의 특징을 살려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며 베이스를 치는 황인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김준서는 유희열 프로듀서의 심사평을 똑같이 흉내 냈고 이를 지켜보던 장원영 역시 "진짜 똑같다"라며 감탄했다. 김한겸은 박다울의 퍼포먼스, 쵸프라까야의 연주 모습, 정석훈의 무대 매너, 이동헌의 노래를 연이어 따라 하며 인간복사기의 면모를 선보였다. ‘슈퍼밴드2’는 본 방송 외에도 '고민말해방' '입덕영상' '리액션영상' '포지션캠'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며 주목받고 있다. 본 방송에서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출연자들의 개성을 특별한 콘셉트의 영상들로 제작한 것. 다양한 콘텐트는 팬들의 환호는 물론 TV화제성 상승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슈퍼밴드2'는 TV화제성 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슈퍼밴드2'은 본격적인 3라운드 경연을 앞두고 있다. 제작진은 "3라운드에서는 모든 팀이 4인조 밴드로 구성된다. 사운드적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 또한 2라운드까지 함께한 크랙샷이 처음으로 다른 팀이 되어 무대를 준비한다. 이들의 모습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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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박기웅의 '토크여행' 오디오클립 1위 등극

배우 박해진·박기웅이 티키타카 브로맨스를 담은 오디오클립이 시작됐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시즌2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이하 토크여행)'은 지난 10일 첫 공개됐다. 이번 클립은 시즌1의 '꼰대인턴 상담소'와 달리 매일 다른 게스트들이 사연과 상담을 이어간다는 신박한 아이템으로 새롭게 단장했고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박해진·박기웅은 최근 종영된 MBC 수목극 '꼰대인턴'에 함께 출연한 고건한과 함께 속을 뻥 뚫어줄 수 있는 신선한 상담사로 변신했다. 11일 방송에는 시즌1에 이어 힐링 요정 김희재가 함께한다. 12일은 인간복사기 정성호의 거침없는 토크 및 경쾌한 상담 내용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는다. 첫방송에서 코로나19로 집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소개하며 박해진의 지금까지 드러난 적 없던 집에서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가감없이 전했다. 방송에서는 팬들을 위한 새로운 코너가 예고됐고 12일 방송에는 박해진·박기웅의 연애담과 속마음까지 들어볼 수 있다. 선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박해진·박기웅은 이처럼 각자 본연의 솔직한 모습으로 사연자들에게 성큼 다가서서 위로와 힐링이 되고 있다. 또한 11일 오후 기준 네이버 오디오클립 예능 부문서 1·2위를 차지하고 있어 대중들의 큰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토크여행'은 매주 평일 오후 10시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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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박나래, '잭형' 잭블랙으로 변신…분장개그 '끝판왕'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인 박나래가 '잭형' 잭 블랙으로 변신, 분장 개그의 끝판왕을 선보인다.14일 방송될 '코미디빅리그'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의 묘약보다 더욱 강렬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척한다.'인간복사기' 박나래는 '깝스' 코너에서 영화 '쿵푸팬더3' 홍보차 내한해 큰 웃음을 선사한 잭 블랙을 완벽하게 모사한다.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그가 입었던 푸른색 체육복 복장은 물론, 불룩한 배, 어눌한 한국말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한국 가요를 따라 불러 '음악의 신'을 접신했던 당시 모습까지 그대로 표현한다.이에 맞서 장도연은 스타워즈의 '요다'로 분한다. 나날이 업그레이드된 분장 개그를 선보이며 '여자 사람 친구'의 인기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장도연은 이날 방송에서 망가짐을 불사한 분장 개그로 명실상부 '대세' 개그우먼의 명성을 과시한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지라퍼' 이국주, 이상준은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넌 대답만 하면 돼' 라는 뜻의 신조어)에 대처하는 방법을 전한다. 남녀의 입장 차이를 대변하는 이국주와 이상준의 속시원한 코멘트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웃음을 아는 자들의 특급 코미디 tvN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2.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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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서, ‘대대장 성대모사했다가 영창…’

'원조 인간복사기' 최병서가 군 복무 시절 대대장 성대모사로 영창을 갈 뻔 했다.최병서는 4일 방송되는 OBS '청춘아'에 출연해 "군대 시절 대대장이 말을 더듬었는데 어느 날 부대 회식 자리에서 내가 대대장 성대모사를 했다"고 말했다.그는 "그 후 대대장이 나를 따로 불러냈는데 '영창을 보내버리겠다'고 말했다"며 "또 최전방에서 보초를 서면서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불렀는데 멀리서 '야! 최 일병 빨리 들어와. 누가 보초 서면서 라디오 틀라고 했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4일 오후 9시 15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1.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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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수다’ 정명옥, “일순이 캐릭터 노리는 개그맨 많았다”

개그우먼 정명옥(30)에겐 실명보다 방정현과 일순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다. 그는 지난해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에서 가수 박정현과 인순이를 소름끼치게 패러디해 데뷔 3년만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목소리와 표정은 물론이고 미세한 손끝 움직임까지 흉내내 새로운 인간복사기의 탄생을 알렸다. 2008년 MBC 공채개그맨으로 시작해 무명생활을 계속해오다 3년여만에 빛을 보게 된 셈이다. 결국 정명옥은 방정현과 일순이 캐릭터로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일적인 성공 외에도 2011년은 정명옥에게 특별하다. 1월초 10년 동안 사귀어온 남자친구와 결혼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알찬 한해를 보내고 행복한 신년을 맞은 정명옥과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신인상 수상을 예감했나."생각도 못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내심 기대를 하는 눈치였다. 시상식 날짜가 다가오면서 '수상소감에 내 이름도 붙여달라'는 선·후배들의 로비가 이어지기도 했다.(웃음)"-방정현과 일순이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일순이는 다른 동료개그맨들도 탐을 많이 냈던 캐릭터였다. 특히 김세아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사실 노래실력은 내가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웃기는 것에 포인트를 잡았더니 결국 그게 통했다."-노래도 잘 부르는 것 같던데."그게 요즘 걱정이다. 노래를 계속 하니까 진짜 조금씩 느는 것 같다. 예전에는 서툴고 헤매면 방청객들이 웃어주고 그랬는데 최근에는 노래실력이 늘어서인지 컨셉트를 벗어났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방정현 캐릭터를 처음 연기했을 때는 행사를 나가도 웃음소리가 많이 들렸는데 지금은 관객들도 감동을 받아야하는지 웃어야하는지 난감해 하는 것 같더라. 고민이다."-박정현과 인순이를 직접 만나봤나."너무 과장되게 흉내내는 게 기분이 나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박정현씨 대기실을 직접 찾아가서 인사를 한 적이 있다. 다행히도 나를 보고 오히려 '너무 똑같다'며 좋아해주셨다. 마음이 좀 놓였다. 하지만 인순이 선배는 겁이 나서 아직 찾아뵙지 못했다."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는데."대학교 때 연극교육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 진학했지만 2학기만 하고 중퇴했다. 임용고시도 보고 안정적인 직업에 대한 꿈도 가지고 있었지만 정말 하고 싶었던 개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최종적으로는 가늘고 길게 방송하면서 이홍렬 선배처럼 제자들을 키워내는 교수를 하고 싶다." -시상식 때 남편이 무대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직업은 태권도 사범인데 은근히 방송욕심이 있다. 시상식 당일 직접 미용실까지 다녀오면서 준비를 했다.(웃음)" -2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데뷔했는데."2006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SBS 개그 아카데미에서 지망생들을 가르쳤다. 허안나·황제성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내가 선배라고 부르고 있다. 처음에는 내가 가르친 제자들에게 선배라고 부르는게 너무 어색했다. 하지만, 야단맞고 얼차려를 받으면서 차츰 익숙해졌다. 공채시험 늦게 본 내가 죄인이지.(웃음)"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이호형 기자 2012.01.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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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희·강승희 자매, 우리도 헷갈려요

‘인간복사기 자매’ 강주희·강승희가 가장 성대모사 하기 어려운 인물로 이금희 아나운서를 꼽았다. 사진=김진경 기자 2007.02.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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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사기 강주희·강승희 자매

‘인간복사기 자매’ 강주희·강승희가 가장 성대모사하기 어려운 인물로 이금희 아나운서를 꼽았다. 사진=김진경 기자 2007.02.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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