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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윤토벤, 데뷔 5년 만에 첫 EP ‘윤성준’ 발표

작곡가 윤토벤(본명 윤성준)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윤토벤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 EP ‘윤성준’을 발매한다.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P 앨범으로 본명을 내세워 자신의 정체성을 담아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시간을 멈춰’를 포함해 직접 작사·작곡한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시간을 멈춰’는 시간을 멈춰서라도 다가올 상처를 피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윤토벤의 진솔하고 솔직한 감정을 노랫말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윤토벤이 직접 출연, 신인 배우 송하진과 호흡을 맞췄다. 감성적인 멜로디 위로 마네킹이 인간으로 변신하는 판타지적 요소가 더해져 극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윤토벤은 그동안 다수의 아티스트 및 OST 앨범 참여하며 ‘대세 작곡가’로 떠올랐다. 2019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서툰 이별을 하려해 (Feat. 전상근)’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의 폭을 넓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ㅈ 2024.02.24 11:33
연예일반

[포토]이다희, 인간 마네킹의 하트

배우 이다희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된 패션브랜드 버버리의 '알파인 컬렉션'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10.18/ 2022.10.18 16:54
무비위크

[인터뷰②] 장해송 "단역시절 차인표·안내상 선배 배려 절대 못잊어"

조금씩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아직은 낯설지만 이 정도의 열정이라면 스쳐 지나가려는 기회도 잡을 법 하다. 배우 장해송(33)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눈도장을 찍고 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손담비 동생에 이어 올해 개봉한 '수색자(김민섭 감독)'에서는 일명 '조커 중위'라 표현된 조성훈 중위 캐릭터를 맡아 임팩트 있는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아주 많은 관객과 만나지는 못했지만, 올해 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D.P.'와 함께 적나라한 군 내부 문제를 소재로 삼아 함께 공감의 흐름을 탔다.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리 스릴러. 장해송은 극중 3소대 대원을 이끌며 카메라 안 팎에서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속된 말로 '밑바닥' 부터 올라 온 케이스다. 대사 한 줄 조차 없었던 단역시절 스태프 버스를 타고 현장에 가기를 몇 년, 잊히지 않을 정도로 아쉽고 답답하고 억울한 경험도 많았지만 이젠 자양분으로 활용하고 있다. JTBC ‘유나의 거리’ MBC ‘압구정 백야’ MBC ‘위대한 조강지처’ tvN ‘응답하라 1988’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JTBC ‘청춘시대2’ tvN ‘슬기로운 깜빵생활’ ’ tvN ‘라이브’ SBS ‘사의 찬미’ tvN ‘미스터 션샤인’ tvN ‘왕이 된 남자’ KBS ‘동백꽃 필무렵’ 필모그래피만 보면 여느 배우 부럽지 않은 걸작들이 즐비하다. 과거 자료화면으로 쓰일 언젠가의 그 날과, 스스로도 모르는 새 찾아 올 기회 허망하게 날리지 않기 위해 담금질 중이라는 지금. "'어떤 역할이든 소화할 수 있다'는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는 장해송의 포부는 이보다 더 단단할 수 없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연기에 대한 꿈은 언제부터 키웠나. "연기 자체는 고등학교 때 연극반을 하면서 시작했다. 근데 대학을 연극과로 진학하지 못해 군 제대 후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연기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배웠다. 활동을 정식으로 시작한건 24살 때 부터다. 2년은 아예 일이 없었고, 있어도 짐싸들고 다니면서 밑바닥 생활을 했다. 이후 3~4년 정도는 그나마 조금씩 존중 받으면서, 사람 대접 받으면서 현장에 다닐 수 있었다. 초반에는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준 사람도 없었다. 하하." -힘든 기억도 많겠다. "처음에 회사도 없고 매니저 없이 단역으로 대사 몇 마디 되지 않는 촬영을 나갔을 때. 인간인지라 당연히 힘들었다. 그런 시기가 길기도 길었다. 차도 없어서 옷 직접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다녔다. 그리고 현장에 가는 스태프 버스가 있다. 그걸 타고 스태프 분들과 같이 이동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기억에 남는, 잊지 못할 고마운 사람이 있다면. "정말 감사했던 배우 분이 몇 분 계신데, 지금 이 질문에 바로 떠오른 분은 차인표 선배님이다. 내가 선배님이 출연한 '월계수 양복점'에 몇 회 차 나왔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면서 차인표 선배님께 한풀이를 하고 마네킹을 붙잡고 눈물을 흘려야 하는 신이었다. 선배님이 내 긴장을 풀어주려고 '넌 이름이 뭐냐. 나 신인 때는 느티나무 붙잡고도 했어. 그래도 마네킹을 사람 같잖아~'라면서 먼저 다독여 주시더라. PD님께도 '감정신은 얘부터 가자'면서 너무 큰 배려를 해주셨다. 아, 안내상 선배님도 계신다. 힘들게 버티다가 대사 하나라도 따냈던 작품이 '유나의 거리', '압구정 백야'였다. '유나의 거리' 때 안내상 선배님께서 솔직히 얼굴도 모르는 단역의 인사를 너무 잘 받아주셨고, 누군가를 찾는 신이었는데 선배님께서 '시간 촉박해 하지 말고 진짜 찾아봐라'라면서 응원을 해주셨다. 선배님은 아마 기억 못하시겠지만 나에게는 감사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연기에 대한 애정도 변함없나. "재미있다. 재미있는데, 이젠 재미있게 잘하고 싶다. 제일 어려운 일인데 역시 어렵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과정이 더 재미있다고 해야 할까? 평소 이런 저런 작품을 많이 보는데 '와, 저기에서 저렇게 연기 할 수 있겠구나. 저럴 때 저런 표정을 짓고, 제스처를 하면 신이 풍부해지는구나'라는 것이 눈에 보이더라. 노력하는 과정, 알아가는 과정을 즐기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는 배우로서 강점이나 재능이 있다면. "재능은 아직 모르겠다. 지금은 '만들어가면 된다'는 생각이다. 사실 배우라는 직업을 특별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수 많은 일들 중 하나의 직업이다. 그래서 어떤 작품을 하더라도 주위에 이야기를 잘 안 한다.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꼭 봐 달라'고 홍보를 했다. 그랬더니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더라. 내가 말을 하지 않아서 나에게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이지 늘 응원해왔고,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꼈다. 이것 또한 내 자산이라고 본다." -최근에 인상깊게 본 작품이나 캐릭터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인생영화가 있다. '가타카'라고 유명하지는 않은 영화인데 극중 에단 호크가 맡았던 배역이 나에게는 굉장히 크게 와 닿았다. 그리고 'D.P.'에서 구교환 배우가 했던 역할도 눈에 확 들어왔다. 보면서 '난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접근을 아예 다르게 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더라. 진짜 대단한 배우인 것 같다." -배우로서 꼭 한번 연기해보고 싶은 역할도 있을까. "감히 절대 쉽게 접근할 수는 없지만 몸이 불편한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다. 어떻게 말하든 조심스러운 부분이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지만 이해의 경계에서 한번쯤 직접 표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문소리 선배님의 '오아시스'도 너무 감명깊게 봤다. 조커 같은 빌런 역도 너무 좋다. 심리적인 악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정해진 차기작은 있나. "이미 촬영은 마쳤고 개봉을 준비 중인 작품이 있다. 공교롭게도 사회적 메시지지를 담은 작품이다. '균'이라고.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다룬 영화다. 지난해 촬영해서 내년에는 개봉하지 않을까 싶다." -사회적 메시지에 관심이 많나. "'무조건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작품을 해야해!'라는 마음은 아니지만, 배우를 떠나 시민의 한 사람으로 당연히 다양한 부분에 관심은 갖고 있다. 알려야 할 이야기는 어떤 방식으로든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금방 잊혀지는 세상 아닌가. 과거 이야기라면 다시 꺼내 진실을 밝혀야 하고, 피해자들에게는 진심어린 위로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배우로서 계획한 방향성이 있다면. "첫번째 계획은 작품이고.(웃음) 무엇보다 '어떤 역할이든 소화할 수 있다'는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스펙트럼이라고도 표현하지 않나.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인정도 받고 싶다. 아주 단순하게 선악으로 역할을 나눈다면 둘 다 잘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지금은 그런 기회를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게 1순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YK미디어플러스 2021.12.03 19:14
연예

'뭉찬2' 김준호, 입단 후 첫 데뷔골…가구 시청률 7% 非지상파 1위

레슬링 전설 김현우가 오랜 관문을 거쳐 마침내 어쩌다벤져스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시청률은 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3.5%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달렸다. 이날 방송에는 안정환 감독이 오래 전부터 눈독을 들였던 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가 입단 실전 테스트까지 통과하면서 당당히 정식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의 경기는 불꽃 튀는 대 접전 끝에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짜릿한 스릴을 선사했다. 지난 경기를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던 안정환 감독은 선수를 보충하기 위해 새로운 후보 선수로 레슬링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던 김현우를 초대했다. 그는 레슬링 유니폼을 입은 채 추위를 이겨내는 강인한 모습으로 전설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극악의 훈련 강도를 자랑하는 레슬링 종목의 근력 운동으로 남다른 피지컬을 뽐냈다. 특히 건장한 성인 남성을 마치 마네킹처럼 다루는 김현우의 모습은 전설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그의 인간 그네를 체험한 김용만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바이킹이야, 바이킹"이라며 놀이기구라도 탄 듯 생생한 후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축구 실력 테스트에서도 김현우는 두각을 드러내며 감코진(감독+코치진)의 영입 욕구를 자극시켰다. 허민호를 보는 것 같은 부드러운 트래핑과 어쩌다벤져스의 철벽 수비를 책임지는 이형택까지 제치는 돌파력으로 안정환 감독의 만족스러운 반응까지 이끌어내며 어쩌다벤져스 입단을 위한 박차를 가했다. 본격적인 실전 축구 테스트에 앞서 안정환 감독은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해줬음 좋겠다"라고 격려를 전해 김현우의 입단 의지를 더욱 불타오르게 했다. 이에 그는 "오늘은 죽을 각오로 뛰어서 감독님, 코치님을 감동시키겠다"라며 명언 제조기다운 각오로 깊은 여운을 안겼다. 어쩌다벤져스는 서울시 축구협회 산하 축구팀인 SC 축구협회 팀과 일곱 번째 정식 경기에 나섰다. 김현우의 합류로 포지션이 갑작스레 변경됐지만 어쩌다벤져스는 여러 차례 상대 팀에게 위기를 안기며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무엇보다 이장군, 이대훈, 김현우 세 명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가 상대 수비 진영을 흔들어대며 전반전은 온전히 전설들의 주도로 흘러갔다. 후반전까지 기세를 이어가던 중 김준호가 선취점을 기록하면서 확실하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입단 후 첫 골에 성공한 김준호는 승무원 아내를 위한 비행기 세리모니로 사랑꾼 면모를 뽐내며 기쁨을 만끽했다. 줄곧 기세를 이어가던 어쩌다벤져스는 후반부 동점 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 아쉬운 마음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안정환 감독은 "잘 버틴 것 같다. 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 해줬다"라며 전설들을 향해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은 선취 골을 올린 김준호가 선정됐다. "존경받는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 사랑해"라며 아기를 향한 쑥스러운 소감으로 첫 MOM 선정의 감격을 더했다. 안정환 감독은 "김현우 선수는 우리와 함께 합니다"라며 오랜 테스트 끝에 김현우의 영입을 결정했다. 표정이 한껏 밝아진 김현우는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겸손한 소감을 전하며 전설들의 환영을 한 몸에 받았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필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을 펼쳤던 김현우가 합류, 어쩌다벤져스의 향상된 경기를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다음 방송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가운 얼굴이 합류 소식을 전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마침내 어쩌다벤져스를 완성하게 될 마지막 퍼즐의 정체는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5 21:32
연예

[화보IS] '인간 마네킹' 유이, 돌아온 탄탄 몸매 '건강美↑'

유이가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여름 시즌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추럴한 분위기의 감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유이는 구릿빛 피부와 어울리는 수영복부터 편안한 분위기의 서머룩까지 연출, 시크한 표정과 내추럴한 포즈로 유이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유이는 IHQ 새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시 걸스'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차기작도 검토 중에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2 10:34
축구

상벌위, '리얼돌' FC서울에 제재금 1억원 중징계

한국프로축구연맹(축구연맹)은 20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FC 서울이 지난 17일 열린 광주 FC와 홈경기에서 성인용품으로 사용되는 인형(이하 '리얼돌')을 관중석에 비치하여 물의를 일으킨 사안에 대해 FC 서울 구단에 제재금 1억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상벌위원회는 비록 서울이 고의로 '리얼돌'을 비치한 것이 아니고 이를 제공한 업체와 대가관계를 맺은 바도 없으나, 실무자들이 업체와 사전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마네킹이라고 소개받은 물건이 사실은 '리얼돌'임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업체 관계자의 말만 믿고 별다른 의심 없이 단순한 마네킹으로 여겨 이를 제공받기로 했던 점, 마네킹 중 대다수가 여성을 형상화한 것이었고 그 외양도 특이해 상식과 경험에 따르더라도 일반적인 마네킹이 아니라는 점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던 점, 경기 당일에도 오후 12시경부터 이미 리얼돌들의 설치가 완료돼 오후 7시에 경기가 시작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이를 확인하여 사전에 철거하지 않았던 점 등 업무 처리에 매우 중대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리얼돌'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고, 성상품화의 매개체가 되고 있으며, 여성을 도구화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해한다는 등 많은 비판과 국민적 우려가 있었던 상황에서, 국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해야 할 프로스포츠 구단이 '리얼돌'의 정체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고 이를 경기장에 버젓이 전시한 것은 K리그 구단으로서는 결코 해서는 안될 행위라고 봤다. 상벌위원회는 서울이 위와 같은 사태를 야기하여 K리그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하였다고 판단하여 상벌규정의 유형별 징계기준 제10조에 따른 징계를 부과하였다. 특히 상벌위원회는 '리얼돌'로 인해 야기된 이번 사태가 그 동안 K리그에 많은 성원을 보내줬던 여성 팬들과 가족 단위의 팬들에게 큰 모욕감과 상처를 주었으며,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고 향후 유사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무거운 징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축구연맹은 같은 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처음 해당 업체의 연락을 받았던 축구연맹 직원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 축구연맹 직원은 업체의 연락을 받은 후 해당 업체의 실체를 확인하지 않고 단순히 구단과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며 서울에 연락처를 전달했다. 축구연맹 인사위원회는 이를 업무상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판단했다. 최용재 기자 2020.05.20 18:01
연예

'팬텀싱어3' 수려한 외모의 참가자 등장

‘팬텀싱어3’에서 노래는 물론 훈훈한 외모의 참가자들이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3'가 귀 호강에 이어 눈 호강까지 제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방송된 프로듀서 오디션에서는 옥주현에게 듀엣 무대를 제안받은 성악 천재, 팬텀싱어 최초의 정통 카운터테너 등 실력파 참가자들이 포진한 ‘神(신)계 조’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3회에는 '팬텀싱어'에 참가하기 위해 4년을 기다린 절박한 성악도, 고은성을 보고 꿈을 키운 뮤지컬 새내기, 성악을 배운지 1년밖에 안됐지만 프로듀서들을 깜짝 놀라게 한 실력의 베이스 원석, 팬텀싱어로 노래를 배운 직장인, 무대 경험이 전무한 훈남 대학생 등 다양한 스펙과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할 ‘비주얼 조’의 등장을 예고했다. 완벽한 황금 비율로 ‘인간 마네킹’이라는 별칭을 가진 참가자를 비롯해, 수려한 외모와 완벽한 피지컬로 눈을 뗄 수 없는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장!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한 ‘비주얼 조’를 향한 프로듀서 군단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대망의 첫 번째 미션! ‘1:1 라이벌 장르 미션’ 무대도 선보인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총 36명의 최정예 본선 진출자들이 K-크로스오버를 위해 가요는 물론 시즌 최초로 아이돌 음악, 월드뮤직, 칸초네, 오페라, 록, 포크 심지어 동요까지 도전해 상상 초월 다양한 장르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지난 예고를 통해 프로듀서 6인의 눈물과 혼을 쏙 뺀 역대급 레전드 무대들의 탄생을 알려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24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팬텀싱어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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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가족"... 소미, 가족들과 행복한 휴가

가수 전소미가 가족과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전소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죽치마 #언냐몸매부끄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전소미는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 중인 모습. 전소미는 민소매와 짧은 청팬츠로 시원한 여름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소미는 스파이더맨·마네킹 인형 등을 흉내 내는 장난스러운 포즈로 특유의 비타민 같은 매력을 뽐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화목한 가족들 모습 보기 좋아요" "소미가 어머니를 닮았네" "사랑스러운 가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전소미는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하며 재미를 더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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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신 개인전, '라스트 파라다이스-아담과 이브' 12일~18일

이상신 작가의 개인전 '라스트 파라다이스-아담과 이브(Last Paradise-Adam & Eve)가 12부터 18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에서 열린다.지난 5년간 히말라야에서 시작해 필리핀, 일본, 한국 등 자연 그대로인 장소에 '아담과 이브'로 명명된 마네킹 오브제를 설치해 자연 훼손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담은 작업이다.25년 경력의 이상신 작가는 8년간의 신문사 사진기자를 거쳐 현재 광고사진을 주로 하는 작가이다.특히 아웃도어 광고 작가 활동을 통해 오랜 기간 자연과 벗하면서 느낀 경외감과 인간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이번 작업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김진경 기자/2017.07.08/ 2017.07.08 12:30
연예

천이슬, 핫이슬? 이번엔 핫팬츠 각선미

[천이슬 양상국 핫팬츠] 양상국의 그녀, 배우 천이슬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천이슬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녹화도 무사히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이슬은 긴 머리를 늘어트린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청순 미모와 마네킹 같은 매끈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특히 여인의 향기가 물씬 나는 듯한 보랏빛 플라워 패턴의 티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뽐낸 게 특징. 여기에 시크한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메탈 느낌의 실버·블랙 컬러 블로킹 백으로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천이슬은 최근 KBS 2TV '인간의 조건' 올리브TV '셰어하우스' tvN '고교처세왕' 등에 출연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6.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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