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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호, '편스토랑→인간 심지호'까지 유튜브 점령한 스윗 대디

배우 심지호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까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에서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심지호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고, 직장에 다니는 아내 대신 육아를 도맡아 하는 육아 고수의 리얼한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심지호의 현실 육아 모습에 주부들의 공감대와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얼굴 맛집'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일일극의 황태자답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육아 콘텐츠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시도해보는 건전한 아재의 모습이 담긴 '건전지호', 홈카페 레시피를 알려주는 '커피지호' 등 심지호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다. 또 아이들 맞춤 메뉴의 요리 고수 심지호는 '요리하지호'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 KBS 2TV '편스토랑'에서 멋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삼남매의 아빠이자 쿡방 크리에이터 옥주부(정종철)를 찾아 다시 한번 찰떡 호흡을 맞춘다. 정종철은 "요리를 배우기 전에 칼질부터 제대로 하라"며 심지호를 타박,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준다. 둘은 환상의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요리하지호'는 17일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튜버로 변신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만능 매력을 발산 중인 심지호의 활약이 기대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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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교통사고 심경글 “차 멀쩡한데 쌍욕을..”

윤소이가 교통사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소이는 30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앞차를 박았다. 목 잡고 내린다. 다짜고짜 소리를 지른다.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 하니 보험처리가 뭐냐며 개인번호 달란다. 개인번호는 못 준다 하니 쌍욕을 한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이어서 윤소이는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입원한단다. 차도 사람도 멀쩡한데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화가 난다”며 교통사고 관련 심경을 밝혔다.이를 접한 배우 심지호는 “에고, 못된 인간을 만났네. 넌 안 다친 거야?”라며 동료 윤소이를 걱정했다. 소유진 역시 “넌 무사하고? 어휴. 별일 별사람 다 있어 정말”이라며 위로의 답글을 남겼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양광삼 기자 / 윤소이 트위터 캡처 2013.10.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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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공익했다”

배우 심지호(30)가 '귀여운 연하남'을 벗고 딱 맞는 옷을 입었다.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차지호 역을 맡아 차가우면서도 섬세한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1999년 드라마 '학교2'의 반항아 캐릭터로 데뷔한 그는 '금쪽같은 내새끼'의 응석받이 새신랑이나 '유리화'의 사고뭉치 남동생 등으로 '철부지 연하남'의 이미지로 각인됐다. 2005년 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이후 6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 그는 확 바뀐 분위기로 대중 앞에 섰다. 날렵해진 턱선과 몸매는 물론 한층 진지해진 눈빛으로 '남자의 향기'를 풍기며 나타난 심지호를 만났다.-'닥치고 패밀리'에서 맡은 캐릭터 소개를 해달라."외국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카페 CEO다. 어떻게 보면 남부러울 것 없는 '엄친아' 캐릭터인데 결벽증에 개인주의자다. 외모만 봐도 '정말 차갑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운동을 해서 살도 좀 빼고 머리카락도 짧게 잘랐다. 지난해 2월 소집해제 하고 지상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썼다."-극중 박희본과 러브라인을 그린다. "나와 박희본·박지윤·민찬기는 얽히고설킨 4각 관계를 그린다. 박지윤보다 박희본에게 끌려하는 이유는 의외성 때문인 것 같다. 차지호가 스타일부터 생각까지 다르기 때문에 끌리는 게 아닐까? 사람에 대한 관심이 호감으로 발전한 것 같다. 이와 반대로 박지윤은 차지호를 짝사랑한다. 드라마에서 희본이보다 지윤이가 외모도 예쁘고 애교도 많게 나온다. 하지만 모든 남자들이 그렇듯 여자가 너무 적극적이면 한 발 물러나게 되지 않나. 차지호도 자신에게 강한 호감을 보이는 지윤에게 매력을 못 느끼는 것 같다."-'퀸카'로 나오는 박지윤을 선택하지 않는 설정이 의아하진 않았나."예뻐야 매력있고 못생기면 매력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극중 희본은 사람들이 정해놓은 미의 기준에 달하지 못한 거다. 그렇다고 인간적인 매력이 없는 캐릭터가 아니다. 시트콤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내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 '우성 유전자 가족'의 어머니와 '열성 유전자 가족'의 아버지가 재혼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세상의 편견과 오해를 일깨우고 있다."-결벽증에 걸린 역할을 연기할 때 어려움은."원래 나도 결벽증이 살짝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됐다. 하하. 그런 성격이 '안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인들이 '닥치고 패밀리'를 보면서 '차지호는 네 성격 그대로다'라고 말할 정도로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깔끔 떠는 것도 그렇지만 자기 주장이 확실한 부분도 닮았다."-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이후 6년 만의 지상파 복귀인데 그동안 무엇을 했나."2005년 드라마를 마치고 영화 '무방비도시'와 '쌍화점'을 찍었다. 그리고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공익근무를 했다. 근무를 하는 동안 TV를 안 봤다.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힘들었다. 그런 감정들이 지속되다 보니 이번 작품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진다. 어느 때보다 즐겁게 일하고 있다."-6년 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현장에서의 여유가 좀 생겼다. 현장에서 돌아가는 상황들을 보면서 조마조마했는데 이젠 즐기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망설여질 때도 있다. 씨스타 다솜이나 최우식 등 후배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내가 끼면 안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하."-이번 작품 이후의 계획은."내년 초까지는 '닥치고 패밀리'에 주력하고 싶다. 데뷔 13년차지만 시간에 비해 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 부지런히 움직여서 쉬지않고 연기를 할 생각이다. 시청자들에게 '심지호가 나오면 믿고 볼만해'라는 신뢰를 얻고 싶다. " -쉬는날엔 뭘하냐."집에서 혼자 책을 보거나 농구를 하러 나간다. 2002년부터 농구팀을 만들어 운동을 했다. 신성록·최창민·연정훈 등이 팀에 소속돼 있다. 정훈이 형은 요즘 일도 바빠서 자주 못 나온다. 하하."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2.11.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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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복귀 심지호 “농수산물 시장서 공익근무 했어요”

배우 심지호(30)가 '귀여운 연하남'을 벗고 딱 맞는 옷을 입었다.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차지호 역을 맡아 차가우면서도 섬세한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1999년 드라마 '학교2'의 반항아 캐릭터로 데뷔한 그는 '금쪽같은 내새끼'의 응석받이 새신랑이나 '유리화'의 사고뭉치 남동생 등으로 '철부지 연하남'의 이미지로 각인됐다. 2005년 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이후 6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 그는 확 바뀐 분위기로 대중 앞에 섰다. 날렵해진 턱선과 몸매는 물론 한층 진지해진 눈빛으로 '남자의 향기'를 풍기며 나타난 심지호를 만났다.-'닥치고 패밀리'에서 맡은 캐릭터 소개를 해달라."외국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카페 CEO다. 어떻게 보면 남부러울 것 없는 '엄친아' 캐릭터인데 결벽증에 개인주의자다. 외모만 봐도 '정말 차갑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운동을 해서 살도 좀 빼고 머리카락도 짧게 잘랐다. 지난해 2월 소집해제 하고 지상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썼다."-극중 박희본과 러브라인을 그린다. "나와 박희본·박지윤·민찬기는 얽히고설킨 4각 관계를 그린다. 박지윤보다 박희본에게 끌려하는 이유는 의외성 때문인 것 같다. 차지호가 스타일부터 생각까지 다르기 때문에 끌리는 게 아닐까? 사람에 대한 관심이 호감으로 발전한 것 같다. 이와 반대로 박지윤은 차지호를 짝사랑한다. 드라마에서 희본이보다 지윤이가 외모도 예쁘고 애교도 많게 나온다. 하지만 모든 남자들이 그렇듯 여자가 너무 적극적이면 한 발 물러나게 되지 않나. 차지호도 자신에게 강한 호감을 보이는 지윤에게 매력을 못 느끼는 것 같다."-'퀸카'로 나오는 박지윤을 선택하지 않는 설정이 의아하진 않았나."예뻐야 매력있고 못생기면 매력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극중 희본은 사람들이 정해놓은 미의 기준에 달하지 못한 거다. 그렇다고 인간적인 매력이 없는 캐릭터가 아니다. 시트콤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내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 '우성 유전자 가족'의 어머니와 '열성 유전자 가족'의 아버지가 재혼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세상의 편견과 오해를 일깨우고 있다."-결벽증에 걸린 역할을 연기할 때 어려움은."원래 나도 결벽증이 살짝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됐다. 하하. 그런 성격이 '안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인들이 '닥치고 패밀리'를 보면서 '차지호는 네 성격 그대로다'라고 말할 정도로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깔끔 떠는 것도 그렇지만 자기 주장이 확실한 부분도 닮았다." -드라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이후 6년 만의 지상파 복귀인데 그동안 무엇을 했나."2005년 드라마를 마치고 영화 '무방비도시'와 '쌍화점'을 찍었다. 그리고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공익근무를 했다. 근무를 하는 동안 TV를 안 봤다.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힘들었다. 그런 감정들이 지속되다 보니 이번 작품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진다. 어느 때보다 즐겁게 일하고 있다."-6년 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현장에서의 여유가 좀 생겼다. 현장에서 돌아가는 상황들을 보면서 조마조마했는데 이젠 즐기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망설여질 때도 있다. 씨스타 다솜이나 최우식 등 후배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내가 끼면 안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하."-이번 작품 이후의 계획은."내년 초까지는 '닥치고 패밀리'에 주력하고 싶다. 데뷔 13년차지만 시간에 비해 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 부지런히 움직여서 쉬지않고 연기를 할 생각이다. 시청자들에게 '심지호가 나오면 믿고 볼만해'라는 신뢰를 얻고 싶다. "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2.11.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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