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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소년미↑ 위아이, 봄날의 청춘 감성

그룹 위아이(WEi)가 ‘인기가요’에 설렘을 몰고 왔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 (러브 파트.원 : 퍼스트 러브)’ 타이틀곡 ‘Too Bad (투 배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위아이는 세련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청춘 감성을 선사했다. 위아이는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K팝 팬들에게 설렘을 선물했다. 위아이의 퍼포먼스는 첫사랑의 풋풋하고 설렘 감성을 소환하기 충분했다. 위아이는 청량한 느낌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위아이의 미니 4집 ‘Love Pt.1 : First Love’는 첫사랑을 겪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Too Bad’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에 대한 곡으로, 멤버 장대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을 완성했다. 한편, 위아이는 다채로운 무대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 16일, 17일에는 KBS 아레나에서 2022 WEi CONCERT ‘FIRST LOVE’를 개최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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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지상파 3사 '가스 페달' 무대…성공적인 컴백 첫 주

크래비티(CRAVITY)가 'Gas Pedal(가스 페달)'을 밟고 박진감 넘치는 질주를 시작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했다.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의 타이틀 '가스 페달'과 수록곡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무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크래비티는 '뮤직뱅크'와 '인기가요'를 통해 '베니 비디 비치'로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포멀한 무드의 셔츠를 착장한 크래비티는 댄디한 비주얼은 물론, 그루브한 리듬에 맞춰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아우라를 선보이며 무대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가스 페달' 역시 '퍼포비티'의 진수를 자랑하기에 충분했다. '음악중심'에서 인트로로 눈 뗄 수 없는 무대 구성을 보여준 크래비티는 서킷 슈트와 멤버별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파워풀한 군무와 강렬한 에너지까지 뽐내며 무대 위 짜릿한 질주감도 선사했다. 이뿐만 아니라 크래비티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무대가 끝난 이후에는 귀여운 제스처가 돋보이는 엔딩 요정으로 활약, 반전 매력 속 풋풋한 소년미를 발휘하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해 보였다. 인트로부터 수록곡, 타이틀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컴백 첫 주 활동을 마친 크래비티는 비주얼이면 비주얼, 노래, 퍼포먼스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무대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가스 페달'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 세림과 앨런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빠른 속도의 베이스 리프는 곡의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성 또한 기승전결의 짜릿한 쾌감을 전달한다. 지상파 3사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크래비티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스 페달' 무대를 보고 넘치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러비티(팬클럽)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활동도 에너지 넘치게 달려볼 테니 곁에서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러비티 사랑한다"고 소감도 전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가스 페달' 챌린지까지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크래비티는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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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YPEN, 데뷔 타이틀곡 ‘Given-Taken’ 안무 영상..독보적 퍼포먼스

그룹 ENHYPEN이 데뷔 타이틀곡 ‘Given-Taken’ 안무 영상을 통해 팀워크가 돋보이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을 발표한 ENHYPEN은 5일 오후 7시 50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운명의 화살 비 속에서 마주한 내 안의 엔진. ENHYPEN은 엔진에게 걸어가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후, 8시 공식 유튜브에 타이틀곡 ‘Given-Taken’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ENHYPEN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해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로 ‘Given-Taken’ 안무를 선보였다. 하지만, 안무 자체는 파워풀했다. 일곱 멤버는 서로를 ‘발견’하고 ‘연결’해 나가는 모습을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강한 의지를 드러낸 표정 연기로 완성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로 시작해, 세상을 향해 화살을 쏘고 비상할 듯 큰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으로 당찬 포부를 나타냈다. 특히, 팀을 이룬 일곱 멤버가 하나의 거대한 엔진을 표현한 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ENHYPEN만의 독보적 퍼포먼스력을 자랑했다. ENHYPEN은 서로 상반된 세계의 경계 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BORDER : DAY ONE’으로 전격 데뷔했다. 데뷔곡 ‘Given-Taken’은 팝 힙합(POP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ENHYPEN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는 복잡한 감정과 강한 포부를 담았다. ENHYPEN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를 접수했다. 앨범 발매 첫날에만 총 22만 9,991장을 판매하며 한터차트의 12월 1일 자 일간 앨범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12월 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1위, 지난 4일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도 초강세를 보였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총 34개 국가 및 지역 TOP5에 올랐고, 타이틀곡 ‘Given-Taken’은 17개 국가 및 지역의 ‘톱 송’ 차트에서 최상위 5위권에 안착하는 등 글로벌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ENHYPEN은 6일 SBS ‘인기가요’와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출연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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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우아' 퍼포먼스 비디어 비하인드 공개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우아’ 퍼포먼스 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크래비티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8월 발매한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의 후속 타이틀 ‘Ohh Ahh(우아)’ 퍼포먼스 비디오 비하인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체스판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리시한 무대 위에서 등장하면서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와 잘 어울리는 블랙&화이트 착장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더한 멤버들은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군무 촬영에 나서면서 ‘퍼포먼스 강자’ 다운 면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밝은 햇살이 창문 가득 비치는 촬영장에서 복고풍 분위기가 더해진 캐주얼한 패션으로 콘셉트 포토와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촬영 사이사이 멤버들은 비글미 넘치는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고, 마지막까지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처럼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산뜻한 소년미를 보인 크래비티는 최근 신나는 그루브가 돋보이는 곡 ‘우아’로 컴백했다. 이들은 ‘DMZ 콘서트’로 결방한 MBC ‘쇼! 음악중심’을 제외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시원시원한 보컬이 빛나는 무대를 꾸미면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곡을 통해 크래비티는 뉴트로를 더한 스트릿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한 만큼, 이들이 가요계에서 보여줄 반짝이는 존재감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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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들어와' 셀피 버전 뮤직비디오 공개..팬 마음 저격

YG 신인 트레저가 팬들을 위해 직접 찍은, 데뷔 앨범 수록곡 '들어와 (COME TO ME)'의 셀피 버전 뮤직비디오를 15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컴퓨터 화면, 채팅창, 영상통화 디자인이 활용돼 팬들과 소통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한 안무 연습실, 촬영 현장 등에서의 트레저 활동 뒷모습이 틈틈이 담겨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타이틀곡 'BOY'와 색다른 매력의 '들어와 (COME TO ME)'는 청량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트레저 특유의 소년미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져 자신의 마음속으로 ‘들어오라’는 메시지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지난 7일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음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트레저는 온라인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4일 첫 팬사인회를 마친 트레저는 “데뷔 후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많이 설레고 즐거웠다. 앞으로 더 많은 트레저 메이커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레저는 15일 MBC '쇼! 음악중심'과 16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무대 역시 예고했다. 지난주 '인기가요'에서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트레저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호평받았다. 한편 트레저는 타이틀곡 'BOY'로 음원 발매 첫날 총 19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3일 출시된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한터차트 음반 부문 정상에 올랐다. 'BOY'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서 공개된지 26시간만에 1000만뷰, 약 6일 만에 2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을 뽐냈다. 안무 영상조차 300만뷰를 넘어서며 댄스 커버 열기에 불을 지핀 상황이다. 특히 일본에서 강세다. 'BOY'는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송 톱100 일간 차트에서도 점차 상승세를 타더니 3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쁨을 누리며 2020년 K팝 최고 신인 그룹임을 증명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대형 신인 그룹.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주목받은 이들은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명으로 구성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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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YG 대형신인' 트레저, 데뷔 출사표는 박력 고백송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YG 대형신인' 트레저가 데뷔했다. 박력 넘치는 고백송으로 데뷔 활동에 포문을 열었다. 트레저는 7일 오후 6시 'THE FIRST STEP'(더 퍼스트 스텝)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인 'CHAPTER ONE'(챕터 원)을 발매했다. '더 퍼스트 스텝'은 12개 빛나는 점이 모여 하나로 완성된 트레저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상징한다. 이들은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를 통해 앞으로 겪어갈 수많은 처음에 대해 노래한다. 타이틀곡 'BOY'는 인기 보이그룹 데뷔곡의 히트공식을 따른다. 적당한 소년미와 강렬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섞은 '틴 크러쉬'를 보여준다. YG는 "트레저의 데뷔 타이틀곡 'BOY'는 듣자마자 몸이 음악에 실리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BOY'스러운 가사가 특징이다. "내가 못났긴 좀 못났지/ 너무 서툰 것 같아/ 넋이 나갈 대로 나갔지/ 내가 잘못한 거야/ 이렇게 어둑해진 내 하루에/ 다시 들어와 줄래/ 어떻게해서든지 내 모든 걸 잊고/ 웃어볼게 BABY...쏙 들어와/ 내 큰 품에 들어와/ Anytime you're ready girl/ 꽉 안을게 놓지 않을게 붙어 있을게/ 쏙 들어와" 트레저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가 포인트다. 댄스브레이크가 개인적으로 멋있게 표현된 것 같다. 또 멤버들이 각자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와서 하나의 트레저를 완성하는 장면이 있는데 집중해서 봐주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29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들의 피지컬 앨범은 벌써 선주문량 17만장을 돌파, YG 역대 신인 최대 초동 기록에 청신호를 켰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목표는 멜론차트 100위에 진입하는 것이다. 앞으로 블랙핑크 선배님들처럼 많은 분들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것"이라고 강한 다짐을 전했다. 트레저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꾸민다. 'THE FIRST STEP : CHAPTER ONE' 피지컬 음반은 13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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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YG 보석함 오픈"…트레저, 2020년 대형신인 탄생 [종합]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만에 신인 그룹을 론칭했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은 5년만의 보이그룹 탄생이자 YG 그룹 중 멤버 수가 제일 많다. '2020년 대형신인'으로 주목받는 트레저(TREASURE)는 기대 속에 첫걸음을 뗐다. 보석함에서 찾은 원석들 트레저는 YG 자체제작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도영, 하루토, 요시, 방예담, 아사히, 최현석, 준규, 박정우, 마시호, 지훈, 소장환, 윤재혁까지 평균 나이 19세의 유망주들이다. 뛰어난 비주얼과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12명의 멤버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들 중 4명은 일본 출신으로 이미 한일 가요 시장에서 관심이 뜨겁다는 전언이다. 요시는 "가족들한테 메시지도 받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엄청 뿌듯하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인기를 실감했다. 하루토는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많은 응원이라서 믿기지 않는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일본에서의 관심을 전했다. 이들은 올 1월부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유튜브에 ‘트레저맵’, ‘TMI’, ‘3분 트레저’ 등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고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38만명을 돌파했고 누적 조회수는 1억뷰를 넘어섰다. K팝 신인 그룹 중 최단 시간 내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진입, 6주 연속 차트인에도 성공했다. 데뷔 전임에도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보석함에서 나오자마자 빛을 발하는 중이다. 멤버들은 "K팝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함께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했다. 시작된 데뷔 돌풍 트레저가 선보이는 'THE FIRST STEP'(더 퍼스트 스텝)은 12개 빛나는 점이 모여 하나로 완성된 트레저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상징한다. 이들은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를 통해 앞으로 겪어갈 수많은 처음에 대해 노래한다. 7일 베일을 벗는 'CHAPTER ONE'(챕터 원)에서는 처음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년의 감정을 주로 이야기한다. 타이틀곡은 제목부터 소년미가 가득 느껴지는 'BOY'다.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강렬한 트랙 및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BOY'스러운 가사가 특징이다.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통제 불가능한 모습을 비추는 어리숙한 소년은 그녀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내용을 가사로 담았다. YG는 "트레저의 데뷔 타이틀곡 'BOY'는 듣자마자 몸이 음악에 실리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들의 피지컬 앨범은 벌써 선주문량 17만장을 돌파, YG 역대 신인 최대 초동 기록에 청신호를 켰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 목표는 멜론차트 100위에 진입하는 것이다. 앞으로 블랙핑크 선배님들처럼 많은 분들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것"이라고 강한 다짐을 전했다. 소속사는 "트레저는 YG의 기존 남자 그룹들과 결이 확실히 다르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움 템포 혹은 서정적인 데뷔곡을 내놓았던 빅뱅·위너·아이콘과 달리 시작부터 강렬하다"고 응원했다. 12 멤버들의 소감 10대 특유의 뜨거운 에너지와 싱그러운 매력을 동시에 갖춘 트레저는 내면을 가꾸는 것에도 집중하고 있다. 인성에 대한 책을 읽기도 하고, 멤버들과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나눈다고. 방예담은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한 만큼 실력과 인성, 매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대표로 전했다. 트레저의 독특한 점은 리더가 2명이다. 지훈은 "대가족이라서 회사에서도 두 명이 팀을 이끄는 것이 좋을 것 같다서 제안해주셔서 현석이 형과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열심히 이끌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최현석은 "지훈이와 함께 이 트레저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기회인 것 같다. 고맙게도 트레저 멤버들 모두 마음이 잘 맞아서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리더에 힘든 점이 없다. 계속해서 같이 나아가고 싶다"고 팀원들에 만족했다. 멤버들도 데뷔에 감격했다. 도영은 "댄스 보컬을 맡고 있다. '보석함' 방송 끝나고 데뷔를 하게 됐는데 연습생이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설레고 긴장된다.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아티스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하루토는 "랩과 비주얼을 맡고 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한 회사에서 데뷔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기뻐했다. 요시는 "그룹에서 랩 담당이다. 오래 준비하면서 꿈꾼 데뷔라서 기쁘고 설레다.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앞으로 여러분들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컬의 아사히는 "멤버들과 좋은 자리에서 데뷔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했고, 준규는 "보컬을 맡고 있다. 꿈만 그린 데뷔가 앞에 와서 설레고 기쁘다. 화이팅해서 열심히 하겠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메인보컬의 박정우는 "오랜 기간 데뷔를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 응원해달라"고 밝혔고, 보컬과 댄스 담당의 마시호는 "이제 시작이니 달려가겠다"고 기대했다. 소정환은 막내를 맡고 있다면서 "준비한만큼 모든 전력을 다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윤재혁은 "댄스와 보컬을 맡고 있다. 간절히 바라던 데뷔를 하게 되어 기쁘다. 최선을 다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인사했다. 트레저는 음원 발매 2시간 전인 오늘 오후 4시 데뷔 카운트다운 V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먼저 인사한다. 이어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꾸민다. 'THE FIRST STEP : CHAPTER ONE' 피지컬 음반은 13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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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인기가요' 몽환파탈 아스트로·파워풀 우주소녀 컴백

비주얼 남신돌 아스트로와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녀들 우주소녀가 컴백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스트로와 우주소녀의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아스트로 여섯 남자들은 몽환파탈 매력으로 돌아왔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Blue Flame'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그루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같이 선보이게될 '찬바람 불 때면(When The Wind Blows)'은 아스트로 멤버 라키의 첫 자작곡으로 계절의 분위기와 아스트로의 음악적 색깔이 어우러져 서정적인 매력을 전한다. 신곡 '이루리'로 돌아온 우주소녀도 만난다. 로맨스 판타지를 예고한 '이루리'무대를 통해 당당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더욱 성숙해진 우주소녀의 비주얼 변화를 만나본다. 또한 다른 신곡 '야광별' 무대에서는 동화 속 한장면을 떠올리듯 순수한 우주소녀의 이미지를 만끽할 수 있다. 소년미를 벗어던진 골든차일드는 첫 정규앨범 'Re-boot'의 타이틀곡 'WANNABE'와 '나침반'무대로 깊어진 매력을 발산한다. CIX는 신곡 '순수의 시대'로 부조리한 사회를 거부하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GOT7, 골든차일드, 김연자, 네이처(NATURE), 루리, 마마무(MAMAMOO), 밴디트(BVNDIT), 빅톤, 사우스클럽, CIX, 아스트로(ASTRO), 우주소녀, 이진혁, 인투잇, HYNN(박혜원)이 출연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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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Jus2·솔로 장동우·신예 TXT 'SBS인기가요' 핫데뷔 라인업

화려한 ‘핫데뷔’ 라인업이다. 1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Jus2, 장동우, TXT(TOMORROW X TOGETHER)가 ‘핫 데뷔’ 무대를 펼친다. 먼저 GOT7의 JB와 유겸은 유닛 Jus2로 ‘인기가요’에 출격, 섹시한 매력을 녹여낸 ‘focus on me’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JB와 유겸은 일본 투어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MC 민규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서 신은수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인피니트의 장동우는 ‘News’와 ‘Party Girl’ 두 곡으로 ‘솔로 핫 데뷔’ 무대를 꾸민다. 인피니트 활동으로 랩은 물론 출중한 보컬 실력까지 인정받은 장동우가 솔로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 불리는 TXT 데뷔 무대도 눈길을 끈다. TXT는 타이틀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와 ‘Blue Orangeade’ 두 곡으로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친다. TXT는 순수한 소년미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는 실력파 래퍼 라비와 ‘흥부자’ 홍진영의 컴백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라비는 ‘TUXEDO’와 ‘R.OOK BOOK’을, 홍진영은 ‘스며드나, 봄’과 ‘오늘 밤에’ 두 곡으로 ‘인기가요’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3.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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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고 있어' 스트레이키즈, 싱그러운 소년매력

신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카리스마와 소년미를 동시에 선보이며 팬심을 공략하고 있다.지난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500석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 'Stray Kids UNVEIL [Op. 01 : I am NOT]'를 열고 가요계에 정식 출격한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10일째를 맞이했다.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디스트릭트9(District 9)'은 힙합, 록, EDM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다. 리더 방찬의 "싹 다 뒤집어놔"라는 패기 가득한 킬링 파트가 인상적이다. 지난 29일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파워풀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디스트릭트9' 뮤직비디오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유튜브 공개 24시간 만에 427만뷰를 넘어서며 K팝 데뷔곡 기준 역대급 조회수를 달성한 데 이어 2일 오후 8시경 유튜브 조회수 1500만 건을 돌파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이를 기념해 9명 멤버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디스트릭트9'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물했다. '디스트릭트9'으로 패기와 카리스마를 강조했다면, 데뷔 앨범 수록곡 '잘 하고 있어'로는 싱그러운 소년의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JYP는 지난 31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잘 하고 있어' MV를 공개하고, 데뷔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잘 하고 있어'는 곡명처럼 "너는 잘 하고 있다"고 따뜻한 위로 메시지를 건네는 감성 힙합 곡이다. MV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서로를 따스하게 감싸며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풋풋한 매력을 풍긴다.JYP가 갓세븐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Bang Chan), 우진(Woojin), 리노(Lee Know), 창빈(Changbin), 현진(Hyunjin), 한(HAN), 필릭스(Felix), 승민(Seungmin), 아이엔(I.N) 9명으로 구성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4.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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