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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떠오르는 예능 강자 아이브…안유진 이어 예능 총동원

그룹 아이브가 음원 차트를 넘어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아이브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브 멤버들은 이번 앨범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앞선 앨범 ‘아이브 마인’ 활동 당시보다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 출연하고 있다. 멤버들은 출연하는 예능마다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예능감을 인정받고 있다.아이브 멤버 중 예능에서 처음 두각을 드러낸 멤버는 안유진이다. 안유진은 2022년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떠오르는 신흥 예능 강자로 인정받았으며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자리 잡았다. 안유진은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진행하는 ‘틈만 나면,’ 3화에 출연해 각종 게임에서 활약하며 미션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 오프 ‘지락이의 뛰뛰빵빵’에도 출연해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안유진은 지난 7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뿅뿅 지구오락실’로 인기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화제성과 영향력을 입증했다.독보적인 화제성을 가진 장원영은 예능에 출연해 인간적인 매력을 뽐내며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일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에 업로드된 ‘피식쇼’ 장원영 편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했으며 8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 388만 회를 달성했다. ‘피식쇼’에서 장원영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능숙하게 대화에 임했다. 피식대학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센스 있게 대처하며 화제가 됐다. 장원영은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도 출연해 “타격 있는 말도 내가 진짜가 아니면 괜찮다. 고칠 건 고치면 된다. 나를 잃지 않으려고 한다”며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인드로 주목받기도 했다.아이브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인 레이는 일본인이다. 트와이스 사나, 르세라핌 사쿠라, 빌리 츠키 등 많은 일본 국적의 여자 아이돌이 예능에서 활약했다. “꿈꿀 때 한국어로 꾼다”고 밝힌 레이는 수준급의 한국어를 자랑하며 귀여운 말투로 ‘콩순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매력을 뽐내고 있다. 레이는 외국인임에도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의 콘텐츠 ‘따라해볼레이’에서 단독 MC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 ‘최애 티처’에서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일본어 수업을 해주며 수준급 어휘력을 인정받았다. 강남이 진행하는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강남과 한국어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리즈는 아이브의 메인 보컬로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갖췄다. 2022년 아이브로 데뷔하자마자 유튜브 ‘리무진 서비스’에 출연해 보컬 실력을 입증했으며 지난달 30일에 멤버 레이와 함께 재출연해 부르기 어렵기로 유명한 아이유 노래 ‘러브 윈즈 올’을 선곡해 화제가 됐다. 리즈는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입증하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 가능성 또한 열어줬다. 막내 이서는 귀여운 매력으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배우 문성현과 함께 SBS 인기가요 최연소 MC로 활약하고 있다.아이브는 단체로 유튜브 ‘할명수’에 출연해 박명수와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담임 선생님과 여고생들 같다”는 반응도 얻었다. 콘텐츠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인 유재석의 유튜브 ‘핑계고’에도 멤버 4명이 출연했다. 정산에 대한 유재석의 질문에 레이가 “유재석 선배님이 더 부자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과거 연예인의 경우 신비주의 전략을 마케팅에 사용했다. 반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들은 예능이나 여러 콘텐츠에 출연하여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방식을 채택해 대중성을 얻는다”며 “안유진이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예능에서 활약하면서 아이브의 위상도 같이 높아졌다. 안유진의 성공 사례를 계기로 다른 멤버들도 예능에 적극적 참여하며 시너지 효과가 난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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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팝업 스토어 깜짝 방문…일일매니저 변신

그룹 유니스가 특급 팬 이벤트로 팬들 가까이 뛰어들고 있다. 유니스는 지난 30일 유니스 첫 미니앨범 ‘위 유니스’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를 직접 방문,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유니스는 팝업 스토어 내 준비된 다양한 포토존에서 포토타임을 가졌고, 여러 공간에서 매니저로서 팬들을 맞으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현장을 깜짝 방문한 유니스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며 유니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에 앞서 유니스는 이른 아침부터 음악 방송 무대를 응원하러 온 팬들을 위해 미니 팬미팅도 진행했다. 멤버들은 역조공 이벤트를 비롯해 팬들의 궁금함을 풀어주는 Q&A 시간을 가졌고, 데뷔곡 ‘슈퍼우먼’을 비롯해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르세라핌 ‘이지’, 비비지 ‘매니악’, 아이유 ‘홀씨’ 등 다양한 곡의 챌린지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유니스는 3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슈퍼우먼’ 무대를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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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인기가요’ 출연 없이 ‘러브 윈즈 올’로 1위

가수 아이유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25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아이유는 출연 없이도 ‘러브 윈즈 올’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아이유 ‘러브 윈즈 올’, (여자)아이들 ‘슈퍼 레이디’,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이름을 올렸다. ‘러브 윈즈 올’은 아이유가 지난 20일 발매할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의 선공개곡으로, 지난달 24일 발표됐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다이몬, 더윈드, 르세라핌, 문별, 배너, BXB, 에이스, 유겸, 엔싸인, 윤수현, 텐, 타라이비, 필하모니 등이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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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떨기 꽃이 아닌 ‘홀씨’가 된 아이유, 음원 퀸 시동 건다 ①

아이유가 30대의 첫 앨범을 선보인다. 20일 발매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은 아이유가 2021년 12월 발매한 ‘조각집’ 이후 2년만의 신보이자, 30대가 된 이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아이유는 ‘스물셋’, ‘팔레트’, ‘라일락’, ‘블루밍’ 등 늘 노래 가사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메시지를 들고 올지 관심이 모아진다.‘더 위닝’은 아이유의 욕심이 잘 드러난 앨범이다. 미니 음반임에도 정규 앨범에 버금가는 스케일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앨범에 실린 5개 곡 가운데 3곡이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졌다.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아이유여서인지 뮤직비디오마다 아이유가 등장한다. 무서운 건 화제성이다. 선공개 곡 ‘러브 윈즈 올’은 발매 한 시간 만에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발매된 지 4주째인 현재까지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해 더 큰 화제를 모았다.뜨거운 반응만큼 잡음도 존재했다. 초기 제목은 ‘러브 윈즈’였지만, 해당 문구가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문구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제목을 ‘러브 윈즈 올’로 수정했다. 또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서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이 캠코더 속에는 장애가 없이 행복한 모습으로 연출된 장면이 장애인을 비하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도 나왔다.‘러브 윈즈 올’은 논란에도 최근 음악 방송 ‘인기가요’에서 아이유의 출연 없이도 (여자)아이들 ‘슈퍼 레이디’, ‘와이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만으로도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면서 아이유는 스스로 ‘음원 퀸’의 귀환을 알렸다. 주목해야 할 점은 왜 아이유가 ‘러브 윈즈 올’을 선공개 곡으로 선택했느냐는 거다. 그간 아이유는 ‘나+이’를 영감의 원천으로 삼았다. ‘스물셋’에선 스물셋의 발랄함을, ‘팔레트’에선 다소 깊어진 스물다섯의 속내를 전했다. ‘에잇’에선 성숙한 감정을 끌어냈고, ‘라일락’에서는 20대와의 찬란한 이별을 그려내며 공감을 자아냈다. ‘러브 윈즈 올’에서 아이유는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나이’가 아닌 ‘사랑’에 빗대 현재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와 조금은 달라진 방향성을 보인 아이유. 지난해 12월 BTS 슈가의 유튜브 방송 토크쇼 ‘슈취타’에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해 “메시지를 담는 대신 직관적인 가사를 쓸 것”이라는 포부가 이해되는 부분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인 ‘홀씨’(Holssi)와 ‘쇼퍼’(Shopper)에 대한 기대가 자연스레 커진다. ‘한 떨기 스물셋 좀 아가씨 태가 나네 ♬.’ 아이유 ‘스물셋’ 가사 중 일부다. 20대에 꽃이 되고 싶었던 아이유는 지난 17일 공개된 ‘홀씨’ 뮤직비디오에서 이렇게 말한다. “전해줘 걔는 홀씨가 됐다고” 그리고 뮤직비디오는 하늘에 홀 홀 나부끼는 홀씨로 화면이 꽉 찬다. 이처럼 아이유는 언젠간 만개할 거라고 생각했던 20대의 자신과 달리, 30대가 된 본인은 꽃이 될 이유가 없다는 걸 깨닫고 자유롭게 살기로 결심했다는 걸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그의 자유로움과 개성은 ‘홀씨’ 가사와 뮤직비디오뿐 아닌 앨범 곳곳에 묻어나 있다.지난 14일 공개된 ‘쇼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했다. 어두운 밤, 한 마트를 배경으로 한 곳에서 금발로 염색한 아이유가 망원경을 들고 등장한다. 그때 갑자기 전등이 켜지면서 미지의 공간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독특한 색감 역시 눈에 띄었다. 또 ‘쇼퍼’ 특유의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귀를 자극했다. 청춘 드라마 같았던 ‘러브 윈즈 올’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3번 트랙 ‘쉬(Shh)…’는 화려한 피처링진으로 변주를 더했다. 뉴진스 혜인과 롤러코스터 조원선이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은 주인공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쉬…’ 뮤직비디오에 중화권 배우 탕웨이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는 탕웨이의 엄마, 친구 역할을 하며 흥미로운 관계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현재 아이유는 한국에서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경력을 쌓아왔다. 대체 불가한 위치에 있는 건 사실”이라며 “드라마, 영화에도 많이 출연했고 연기에도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음악적 위상을 크게 활용하려 한 시도가 이번 앨범에 보인다. 아이유기에 할 수 있는 큰 규모의 뮤직비디오와 앨범”이라고 평가했다.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더 위닝’은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이와 함께 아이유는 올해 상반기에 5년 만의 월드 투어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0 05:30
연예일반

아이유 ‘러브 윈즈 올’, 태연‧임재현 제치고 ‘인기가요’ 1위

가수 아이유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4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아이유가 ‘러브 윈즈 올’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태연 ‘투. 엑스’, 아이유 ‘러브 윈즈 올’, 임재현 ‘비의 랩소디’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접전을 보였다. ‘러브 윈즈 올’은 아이유가 오는 20일 발매할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의 선공개곡으로 지난달 24일 발표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다이몬, 라임라잇, 류지현, 배너, 설아(우주소녀), CIX, 에이비식스, 에이식스, 에잇턴, 엔믹스, (여자)아이들, 최예나, 올아워즈, 이븐, 지니어스, 투어스, 파우가 출연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수퍼 레이디’로 컴백 무대를 꾸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4 17:33
뮤직

10월 둘째주 꼭 챙겨야 할 ‘임영웅 스케줄’은?

가수 임영웅이 컴백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그의 향후 스케줄에도 관심이 쏠린다.아이돌 덕질 관련 어플리케이션 블립(blip)은 최근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 발매 후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임영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10월 둘째주 활동과 관련한 스케줄도 서비스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블립에 따르면 임영웅은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비롯해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와 만난다.‘블립’은 임영웅의 스케줄을 놓치지 않도록 10분 전, 정각 알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 스트리밍 혹은 직캠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정보도 알려준다. 또 연구소 기능에서는 실시간으로 음원 사이트 순위 및 뮤직비디오 조회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블립을 통해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는 더 편리한 덕질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블립은 케이팝 덕질에 필요한 기능을 모은 앱이다. 현재 뉴진스,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 아이유, 엑소, 트와이스, ITZY 등 87여 팀의 케이팝 아티스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2월 팬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블립 앱에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2 19:29
연예일반

‘이종석♥’ 아이유 “결국에는 사랑이 이긴다…충분히 경험”

가수 아이유가 ‘사랑’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22일 매거진 하퍼스바자 코리아는 아이유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이날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팍팍한 세상에서 본인이 믿는 희망은 여전히 사랑인가?”라는 질문에 “말로 내뱉자면 낯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미움을 이긴다고 믿는다”고 답했다.아이유는 “결국에는 사랑이 이긴다”며 “내가 중심을 잃고 흔들릴 때도 ‘그치만 결국 사랑이 이길 텐데’라고 되뇌며 논리를 갖추거나 생각의 근육을 키우거나 마음을 다스리곤 한다. 사랑이 이긴다는 명제는 내 삶을 통해 충분히 경험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믿고자 한다”고 전했다.또 아이유는 사전제작을 앞두고 있는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아이유는 이 작품에서 배우 박보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는 “임상춘 작가님의 전작들을 워낙 재미있게 본 데다가 이 작품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어서 신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저 활자일 뿐인데 사람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다니, 나 역시 글을 읽고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작가님의 재능이 부러울 정도였다. 담고 있는 주제도 좋지만 묵직한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전달한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고 밝혔다.한편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되며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당시 아이유는 열애 인정 후 자신의 팬카페에 이종석을 두고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며 “우리 팬들 걱정하지 않게끔 예쁘게 조용히 잘 만나겠습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4 08:51
연예일반

[IS이슈] 이종석, ♥아이유 첫 언급…“세상에서 제일 웃겨, 존재 자체가 의지”

배우 이종석이 열애설 인정 후 처음으로 연인인 가수 아이유에 대해 “존재 자체가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22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3월호에서 이종석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이날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군 복무 후 맞이한 30대에 대한 소감을 말하다 “그분(아이유)이 많은 힘이 되어주신 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종석은 “이렇게 갑자기 불쑥 들어오시나요?”라고 웃어보인 뒤 “그 친구의 존재 자체가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고 얘기하면 아마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저 말고도 정말 많은 분들이 그 친구의 음악과 그 친구의 가사와 위로를 건네는 문장들에서 위로를 받는다. 저 역시 그랬다”고 아이유의 음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종석은 “다만 저는 대화를 나누면서도 그런 위로를 받는다는 점이 다를 뿐”이라며 “무엇보다 저희는 꽤 오래전부터 친구였고, 전 세상에서 그 친구가 제일 웃기다. 아까 얘기했던 30대로 올라오면서 느꼈던 고민의 시기에 친구였던 그분께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또 이종석은 오랜 시간 이어온 아이유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그는 “20대 중반부터 친구로 지냈으니까 서로가 꽤 어릴 때 만난 셈”이라며 “그 친구가 저한테 ‘이제 많이 어른스러워졌다’는 얘기를 해줄 때면 더 어른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훨씬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자신의 삶에 아이유가 미친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한편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지난 2012년 8월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되며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특히 이종석은 열애설이 나오기 하루 전날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무성한 추측을 낳기도 했다.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 후 각각 팬카페에 심경을 전하며 축복을 빌어주길 당부했다. 먼저 이종석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밝히며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투닥투닥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아이유는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며 “우리 팬들 걱정하지 않게끔 예쁘게 조용히 잘 만나겠습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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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아이유, 열애 후 더욱 물오른 뷰티 화보..쪽진 앞가르마에도 굴욕 없네~

이종석과 공개 열애 중인 아이유가 눈부신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12일 아이유와 구찌 뷰티가 컬래버레이션한 다양한 광고 및 화보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아이유는 우윳빛깔 피부에 슬립 스타일의 검정 원피스를 입고 관능미 넘치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쪽진 듯한 앞가르마 머리로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렸는데 기묘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강탈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언니 너무 예뻐", "연애하시니 더 달달해지신 듯", "뷰티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이유와 이종석은 구랍 12월 31일 "동료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쁜 사랑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인이 되었음을 알렸다.두 사람은 지난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인연을 맺었고, 약 10년간 친분을 유지하던 중 작년 여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2 20:43
연예일반

이종석♥아이유, 10년 전에도 애틋 “보고 싶어 어떡하죠? 사랑스러워 녹는 중”

10년전 배우 이종석과 아이유의 투샷이 연이어 공개되며 화제다. 3일 SBS 측은 유튜브 공식 채널 ‘SBS NOW’에 ‘아이유♥이종석, 첫 만남은 인기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이유, 이종석이 SBS ‘인기가요’ MC로 팅커밸, 피터팬, 눈사람 등 다양한 분장을 한 장면부터 이들의 미묘한 감정선, 하차를 알리는 이종석의 모습 등이 담겼다. 영상 속 이종석은 10년 전 아이유의 팅커벨 같은 의상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그동안 더 예뻐졌다. 요정 같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올해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아이유에 “다음 콘서트엔 오빠도 초대해 줄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로서 두 사람의 호흡도 빛났다. “눈사람으로 변신했다”는 아이유를 바라보며 이종석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금방 녹아버릴 것 같다. 이번 겨울 나랑 눈사람 만들래”라고 물었고, 이에 아이유는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며 원활한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2년 8월부터 12월까지 ‘인기가요’를 함께 진행했다. 영상 말미 이종석은 마지막 방송에서 자신의 하차를 알리며 “우리 아이유 보고 싶어서 어떻게 하냐? ‘인기가요’는 나에게 새롭고 어려운 도전이었다. 부족한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고 배우로서 또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유도 아쉬움을 드러내며 이종석이 출연하는 드라마 ‘학교’ 첫 방송을 보겠다며 꽃다발을 건넸다. 이종석은 “아이유 보러 놀러 와도 되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 2일 SBS 측은 유튜브 ‘스브스 예능맛집’ 공식 채널에 두 사람이 ‘강심장’에 함께 출연해 ‘인기가요’ 새 진행자가 됐음을 알리는 모습, 이종석이 SBS 예능 ‘화신’에 출연해 과거 ‘인기가요’ 진행 당시 아이유와 불화설이 터진 이유 등을 고백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1일 각 소속사 측을 통해 열애를 인정하며 “오랜 기간 알고 지내던 동료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 두 사람은 직접 입장을 밝히며 상대에 대한 진심을 담은 글로 팬들에게 양해와 이해를 구함으로, 공개 열애에 들어갔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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