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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화장품만 있는 게 아니네, 동국제약 또 하나의 히트상품

전통 제약사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 장을 열었던 동국제약이 배우 이보영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았다. 최근 성장세가 가파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이 화장품에 이은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백화점 입점을 비롯해 오프라인 전문 매장 확대 등 고급화 판매 전략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화장품 이은 또 하나의 히트상품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마이핏이 건기식 브랜드 중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론칭 이후 2025년 12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359억원을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을 가뿐히 달성하고 있고, 성장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론칭한 마이핏은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기식’이라는 의미다. 이보영이 전속 모델로 나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 건강 설계가 가능한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대표 제품은 직접 맞춤 설계한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성분 8종을 담았고, 영양성분기준 대비 에너지 생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정상 면역 기능을 돕는 아연을 충분히 배합한 게 특징이다. 이뮨128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95만6149개(낱개 1병 기준)나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마이핏은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이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동국제약은 센텔리안으로 화장품 분야에서 대박을 터트리며 헬스케어 선두주자의 입지를 다졌다. 2015년 론칭된 센텔리안은 3년 만에 534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마이핏도 매출로 따지면 센텔리안과 유사한 흐름의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센탈리안은 론칭 5년 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고, 2025년에 연 매출 2000억원 상회하는 실적으로 동국제약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센텔리안의 열풍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동국제약이 ‘제2의 센텔리안’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브랜드가 바로 마이핏이다. 크게 3가지 라인인 마이핏V, 마이핏B, 마이핏S로 나뉜다. 맞춤 영양 설계를 통해 건강을 마이핏V로 채우고, 마이핏B로 비우고, 마이핏S로 유지해 건강한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기에 ‘마이핏 유기농 100시리즈’도 추가됐다. 고급 이미지로 브랜드 확대 마이핏은 론칭 때부터 이보영과 전속 모델 계약을 유지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보영의 이미지와 마이핏의 추구 방향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동국제약은 전속 모델 계약과 관련해 “지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이보영을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 건강 설계가 가능한 브랜드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보영의 이미지와 함께 고급화 전략도 주효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 총 41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마이핏 오프라인 전문 매장은 7개로 늘어났다. 마이핏 전문 매장은 2024년 부산 커넥트현대 1호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대전점이 차례로 오픈했다. 지난해 4월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오픈했고, 롯데 청량리·현대 목동·롯데 평촌점까지 확대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5조9626억원에 달했다.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건기식 구매 경험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동국제약은 건기식 시장 확대를 위해 마이핏 전문 매장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마이핏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마이핏 전문 매장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6.02.05 06:30
산업

GS25, 일본 인기 ‘젤리형 건기식’ 단독 론칭…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 3종 판매

일본에서 인기인 젤리형 건강기능식품이 한국에 상륙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일상 속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에 맞춰 젤리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새롭게 선보인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2025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5조 9626억원에 달한다.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최근 건강기능식품은 ‘챙겨 먹는 습관’에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진화하고 있다. GS25는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오는 28일 일본에서 맛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춰 대중적으로 판매되는 젤리형 건강기능식품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를 단독 도입한다.‘UHA 미카쿠토’는 국내에서도 ‘푸쵸’와 ‘코로로 젤리’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는 일본 여행 시 필수 구매 아이템이자 직구 인기 상품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상품은 총 3종(철분·비타민C·멀티비타민)이며 국내 기준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상품은 철분·비타민C 2종이며 멀티비타민은 일반식품이다.해당 상품들은 10일분(1일 2개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8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4900원에 판매한다.GS25는 젤리형 건강기능식품이 편의점의 ‘간편 구매 및 즉시 섭취’ 특성과 잘 맞는 상품군이라고 보고 있으며 건기식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소비층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웅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건강이라는 키워드가 일상 속에 자리 잡으면서 맛과 휴대성을 갖춘 간편 섭취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건기식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6 15:56
산업

"언제까지 바르기만 할거니?" K뷰티 업계 레티놀, 시카까지 먹고, 마시고

30대 직장인 A씨는 눈가 잔주름이 콤플렉스다. 10년 전부터 아모레퍼시픽이 출시한 고함량 레티놀 아이크림을 꾸준히 사용하지만 무언가 허전한 기분이었다. 잔주름 관리법을 찾아보던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먹는 레티놀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아침에는 레티놀을 ‘먹고’, 밤에는 레티놀을 눈가에 집중적으로 ‘바른다’”며 “피부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속과 겉을 레티놀로 채워주는 기분이 들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K뷰티 업계가 최근 ‘먹는 화장품’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히 피부에 제품을 바르는 단계를 넘어 먹고, 마시고, 붙이는 ‘이너뷰티’로 영역이 확장되는 흐름이다. 이너뷰티는 ‘이너’(Inner)와 ‘뷰티’(Beauty)의 합성어다. 피부 겉만 가꾸는 것을 넘어 내부 건강을 통해 아름다움을 관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비타민이나 다이어트 보조제 등 건강기능식품에 국한됐지만, 최근에는 레티놀·시카·콜라겐 등 기존에 화장품 성분으로 알려진 원료를 직접 섭취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았다.먹는 화장품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를 설립 후 관련 사업을 꾸준히 키워왔다. 2023년 10월 출시한 ‘슈퍼레티놀C’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500% 급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반응도 긍정적이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슈퍼레티놀C는 지난해 11월 일본 온라인 플랫폼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행사에서 전체 보충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지난 8월에는 서울 성수동 아모레성수에서 ‘먹고 바르는 K뷰티 루틴’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MZ세대의 관심을 모았다. 브랜드에 관계없이 콜라겐·시카·레티놀 성분의 화장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동일 성분의 바이탈뷰티 본품을 증정하며 “바르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먹는다”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도 이너뷰티 시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궁중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지난 4월 이너뷰티 제품 ‘기앤진 구미’를 출시했다. 인도네시아산 침향, 녹용, 비오틴, 히알루론산, 당귀, 산수유, 발효홍삼, 연어이리추출물분말 등을 조합한 젤리 타입 제품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높은 20~50대 소비자를 겨냥했다. LG생활건강은 기앤진 구미에 더후의 대표 성분 ‘공진솔루션TM’ 일부를 담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LG생활건강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도 지난 5월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 ‘비피움 혈당&다이어트 커피맛’을 선보였다. 이 중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은 CJ올리브영 입점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포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생활정원은 앞으로 R&D(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건기식 및 이너뷰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유통업계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CJ올리브영은 2023년 이너뷰티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본격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콜라겐·글루타치온·프로바이오틱스 등 관련 상품군을 강화한 결과, 최근 2년간 매출은 연평균 30%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향후 슬로우 에이징 카테고리를 이너뷰티까지 연계해 확장할 전략이다.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조원으로 3년 만에 약 40% 성장했다. 올해는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 역시 최근 2년간 이너뷰티 매출이 연평균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이너뷰티 시장이 기능별로 세밀하게 세분화되면서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며 “전통 화장품 기업들까지 이너뷰티 사업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28 08:17
생활문화

추석 명절 전 연령대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순위는 '상품권'

이번 추석 명절에 전 연령대에서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으로 분석됐다. 1일 AI(인공지능) 모델인 챗GPT와 퍼플렉시티가 분석한 ‘연령대별 받고 싶은 추석 선물리스트’에서 상품권이나 현금성 선물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이나 백화점·문화·외식 상품권 등은 전 연령대에서 ‘받고 싶은 선물’ 리스트에 포함됐다. 두 AI 모델은 “최근 설문조사와 유통사·식품업계, 소비자 트렌드 분석을 근거로 요약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챗GPT는 20대가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문화상품권과 기프티콘을 꼽았다. 2위는 현금, 3위는 화장품과 액세서리 등의 뷰티·패션 아이템으로 분류됐다. 퍼플렉시티의 20대 1순위 선물리스트는 정육세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 과일세트, 3위 상품권이 선정됐다. 챗GPT는 30~40대의 받고 싶은 선물 1~3위를 건강기능식품(비타민·홍삼), 생활가전(청소기·주방가전), 가족 외식·호텔 뷔페 상품권 순이라고 정리했다. 퍼플렉시티는 30대가 받고 싶은 선물 1·2순위를 정육세트와 과일세트로 선정했다. 3위는 상품권이다. 퍼플렉시티는 “20~30대의 경우 고기·과일 등 식품과 실용적 현금성 상품권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챗GPT는 50~60대의 선물리스트로 1위 홍삼·한약·건강보조식품, 2위 안마기·찜질기 등 건강 가전, 3위 백화점 상품권을 꼽았다. 퍼플렉시티도 “4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건강, 효도, 생활 밀접형 제품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직장 동료에게는 실용적인 선물을 추천했다. 퍼플렉시티는 첫 번째로 커피·차 선물세트를 추천 선물로 꼽으며 “부담 없고 사무실에서 바로 즐길 수 있어 실용적”이라는 의견을 달았다. 두 번째로는 모바일·백화점·편의점 상품권을 제안하며 “개인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실용 선물”이라고 분석했다. 김두용 기자 2025.10.02 06:30
생활문화

[AI 제약뉴스] 추석 선물로 인기, 건기식 '베스트5'

9월 30일 AI가 분석한 추석 선물로 주목 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결과입니다. (글·사진·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약사에서 선물로 가장 인기를 끌거나 주목받는 건강기능식품 5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홍삼 선물세트(정관장, 종근당 등)추석 건강식품의 스테디셀러로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활력 증진을 위한 제품.오메가3(혈행 건강 제품)고지혈증, 혈행 개선, 심혈관 보호를 위해 중장년층 선호도가 높음.비타민·종합영양제(멀티비타민 등)남녀노소 실용적으로 챙길 수 있고, 가족 단위 선물에 적합.루테인(눈 건강기능식품)스마트폰과 PC 사용이 늘어난 현대인의 눈 건강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인기.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기능성 유산균 보충제가 선물용으로 각광. 각 제품군은 제약사별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절 특가나 프리미엄 패키지 등이 주요 판매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5.09.30 16:56
산업

코스맥스바이오, 혁신 이중 제형 '듀얼팩' 개발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섭취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이중 제형 용기 '듀얼팩(Dual Pack)'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듀얼팩은 손에 따로 덜어내어 섭취하던 기존 이중 제형 용기의 불편함을 해결한 용기다. 용기 뚜껑을 열게 되면 정제 부분과 액상 부분이 동시에 열려 따로 덜어 낼 필요 없이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듀얼팩은 유사 용기 대비 보존성이 뛰어나다는 특징도 있다.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정제 부분과 액상 부분이 분리·밀폐돼 있어 장기간 보존해도 액상 습기로 인한 정제 변질을 막을 수 있다.코스맥스바이오는 듀얼팩 개발을 위해 용기 전문 기업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주요 고객사 제품을 준비 중이다.코스맥스바이오가 듀얼팩을 개발한 것은 국내 건기식 시장에서 이중 제형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다. 이중 제형은 물 없이 간편하게 건기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무기로 종합비타민과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이중 제형을 포함한 기타 제형 구매액은 4074억원으로 2021년 대비 57.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 액상이나 정제, 엑기스 등 제형은 역성장을 기록했다.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듀얼팩은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과 제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혁신적인 이중 제형 용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형으로 고객사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9.30 15:59
산업

"그래서 먹으란거에요 말란거에요?" 다이소가 당긴 '가르시니아' 공방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대웅제약이 다이소 등에 공급한 건강기능식품 ‘가르시니아(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에 대해 전량 회수 조치에 해당 식품을 꾸준히 복용해 온 2030 여성 소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면서 연예인 등이 광고를 해 왔기 때문에 오랜 기간 복용해 온 이들이 적지 않아서다. 여성 소비자들은 “이미 사 둔 가르시니아를 먹으라는 것인지, 먹지 말라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하고 있다.20대 직장인 A씨는 약 1년 전부터 식사 전후로 가르시니아를 복용한다. A씨는 “살이 빠진다는 생각보다 일종의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다. 좀 덜 찌는 듯한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혈당 관리나 몸매 관리에 좋다고 하니 쟁여 놓고 먹는다”고 했다. 이커머스 할인 행사로 가르시니아를 6개월 치나 사 뒀다는 A씨는 최근 제품 회수에 난감해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시중에 나온 다른 제품과 동일하게 식약처가 지정한 고시형 원료로 기준과 규격에 맞게 생산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식약처는 이상 사례와 제품 간 인과관계가 높다면서 전량 회수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A씨는 “결국 식약처 발표를 보면 가르시니아라는 고시형 원료 자체가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인데 남은 제품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쉬었다.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가르시니아를 두고 갑론을박이다. ‘복용 후 간 수치가 확실히 올라간다’, ‘속이 좋지 않았다’는 글부터 ‘나는 효과를 봤다’, ‘살을 뺀 뒤 유지하는 데 좋았는데 건강에 안좋다는 것인가’는 내용까지 엇갈린다.유통업계에서는 식약처의 부실한 관리·감독과 ‘땜질 처방’을 지적하고 있다. 가르시니아에 문제가 있다면 빠르게 고시형 원료 지정 취소 및 해당 원료를 사용한 다른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해야 하는데, 식약처가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식약처 고시에 따라 만들었다고 하고, 식약처도 ‘기준이나 규격에 부적합한 항목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회수 조치를 하니 소비자와 유통망만 억울하게 피해를 보고 있다”고 했다.가르시니아 추출물의 부작용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기준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관련 중대한 이상 사례 138건 중 136건이 가르시니아 성분 함유 제품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는 적극적인 선제 조처 중이다. 미국은 2009년 간 손상 등을 이유로 이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함유 제품 판매를 금지했다. 프랑스 보건 당국도 지난 3월 가르시니아 함유 보조식품의 수입 및 유통을 한시적으로 막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식약처가 다이소 등에 유통된 해당 제품만 수거해서는 소비자들의 혼란을 막기 어렵다. 정부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요구된다”고 꼬집었다.서지영 기자 2025.09.30 08:03
산업

농심,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 출시

농심이 오는 28일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2024년 출시된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농심은 이번 출시에 앞서 더마콜라겐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이자 국내에서 가장 작은 분자량(173달톤)을 가진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의 인체적용시험을 2020년에 이어 올해 추가 실시했고, 그 결과 국내 콜라겐 건강기능식품 중 최고 수준의 효능을 확인했다.농심이 공인 시험기관인 P&K에 위탁한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 섭취 10일 만에 주름, 탄력, 보습, 각질 등 총 30가지 피부 지표에서 최대 500% 이상의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는 국내 출시된 콜라겐 제품 중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피부 지표 개선을 기록한 사례다.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은 농심의 초소형 정제 기술(MiLi)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정제 크기를 20% 줄여 더욱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부원료로 기존 비오틴, 셀린 외 엘라스틴과 최근 기능 소재로 인기 있는 연어이리추출물을 추가해 피부조직 재생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농심 관계자는 “콜라겐 선택의 기준은 ‘분자량 크기’인데, 국내 콜라겐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를 가진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이 가장 빠르고, 가장 많은 피부 지표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라이필 브랜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6 10:48
생활문화

에스더포뮬러, ‘국민영양 프로젝트’로 소비자 마음 잡았다

예방의학박사 여에스더가 경영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의 ‘국민영양 프로젝트’가 홈쇼핑 방송에서 7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진행된 모든 방송이 매진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국민영양 프로젝트’는 국민 누구나 필수 영양소를 비롯한 건강 식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형 라인업이다. 고품질 원료와 엄격한 제조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여에스더가 직접 제조 공장을 찾아 협상을 이어가며 가격 부담을 최소화해 전 세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여에스더 국민 영양제 라인은 ▲여에스더 비타민D 1000IU ▲여에스더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여에스더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 초기 기초 건강을 위한 스테디셀러 제품부터 시작해 최근에는 ▲여에스더 속편한 위케어 포뮬러 ▲여에스더 전해질 워터 데일리 등 스케셜 케어 제품과 ▲여에스더 맥주효모 비오틴 울트라 케어 5200 맥스 ▲여에스더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 등 헬시 푸드 제품으로까지 확장됐다.특히 국민 영양제의 홈쇼핑 방송에는 대표 여에스더가 직접 출연해 프로젝트의 취지와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방송 중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품의 과학적 배경과 섭취 필요성을 설명한 점이 신뢰도를 높였다. 이는 매진 행렬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방송 직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제품은 홈쇼핑 매진 직후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빠르게 품절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국내 대표 H&B 플랫폼 올리브영에도 입점 이후부터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국민영양 프로젝트’는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니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브랜드의 소명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품질로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에스더포뮬러는 기존 주 고객층뿐 아니라 2030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최근 올리브영과 함께 ‘파워퍼프걸 에디션’을 출시하며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2025.09.25 15:14
산업

올 추석 선물 주목! '정관장 다보록'으로 건강 전하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분께 어떤 선물을 전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에는 받는 이의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건강 선물’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건강 선물 중 가장 인기있는 소재는 바로 ‘홍삼’이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공식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홍삼은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과 홍삼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피로물질 농도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생성 호르몬을 촉진시켜 피로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대식세포 활동 촉진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126년 역사를 자랑하는 정관장 홍삼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료의 안전성으로 유명하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데에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최대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정관장은 추석을 맞아 기품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선물세트 ‘다보록’(多寶錄)을 선보인다.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혀 이번 추석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답이 되고 있다.‘다보록’은 건강을 기원하는 귀한 마음을 담은 정관장의 선물세트 브랜드로, 감사편, 진심편, 여유편 등으로 구성돼 있다. 250여년 전 조선 왕실에서 진귀한 애장품과 책으로 다복(多福), 영화(榮華), 무강(無疆)을 염원했던 책가도(冊架圖)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감사편’은 홍삼 제품 위주로 구성된 선물 세트다. 꾸준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홍삼농축액 제품인 ‘홍삼정’을 비롯햐 ‘에브리타임’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홍삼 본연의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진심편’은 홍삼과 한방 소재가 함유된 파우치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정관장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홍삼톤골드’를 포함해 취향이나 선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정관장의 인기 품목들로 이뤄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반가울 선물이다.‘여유편’은 정관장 ‘에브리타임’과 ‘홍삼진고’ 등으로 구성된 ‘여유랑편’을 비롯해 ‘홍삼톤’과 ‘홍삼진고’로 구성된 ‘여유요편’, 그리고 ‘홍삼톤골드’와 ‘천녹톤’을 담아낸 ‘여유만편’ 등을 선보이며 품격 높은 선물을 위한 분들에게 제격이다. 한편 정관장은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엔 정관장으로 正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정관장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다보록’ 등 스테디셀러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혈당조절 브랜드 ‘GLPro’(지엘프로) 등 정관장 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행사 초기 7일간 얼리버드 혜택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제휴 이벤트가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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