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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손예진-전미도-김지현, 스페셜 NFT 8분만 완판 전액 기부
'서른, 아홉'의 NFT(대체불가토큰)가 초고속 완판을 달성했다. 오늘(14일) 디지털 아트 마켓 비윙스에서 발행된 JTBC 수목극 '서른, 아홉' 스페셜 NFT '추억 한 스푼'이 판매 시작 8분 만에 전량 매진을 이뤄냈다. '서른, 아홉' 스페셜 NFT '추억 한 스푼'은 일러스트레이터 김희진 작가와 협업해 총 39개 에디션으로 발매됐다. 앞서 지난 7일 JTBC와 김희진 작가의 SNS를 통해 판매 사전 고지 및 이벤트를 진행한 후 14일 공개되자마자 완판을 기록,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발생한 수익금 39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할 방침이다. 제작진은 "'서른, 아홉'에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과 관심에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른, 아홉'은 스페셜 NFT의 완판 소식과 함께 기부금 전액 기부라는 뜻깊은 행보로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16일 오후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2.03.14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