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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조유리·나우어데이즈·누에라 ‘ASEA 2025’ 뜬다 [공식]

가수 조유리와 그룹 나우어데이즈, 누에라가 ‘ASEA 2025’에 출격한다.‘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약칭 ASEA 2025)가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22일 ASEA 조직위원회는 조유리, 나우어데이즈, 누에라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18년 그룹 아이즈원 메인 보컬로 데뷔한 조유리는 탄탄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열띤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글래시’를 통해 솔로 가수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이후에도 부단히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솔로곡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했다. 6월 공개되는 시즌3에서도 연기파 배우 조유리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5월 29일 ‘ASEA 2025’ 출연을 확정한 조유리는 이날 시상자로도 활약할 예정이다.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시상식 첫 날인 5월 28일 출연한다. 지난해 4월 싱글 1집 ‘나우어데이즈’로 가요계 데뷔한 이들은 지난 1년간 디지털 싱글 ‘레이니 데이 (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싱글 2집 ‘노웨어’,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을 연달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노웨어’로는 전작에 비해 두 배 가량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라이징 스타다운 가능성을 입증했다.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나우어데이즈는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했다.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남다른 실력과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과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은 신인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무대인 ‘골든 초이스 스테이지’에 올랐다. 2025년에도 특색 있는 음악과 열정을 기반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누에라(기현, 린, 미라쿠, 판, 준표, 현준, 유섭)는 시상식 둘째 날인 29일 무대에 오른다. 누에라는 지난해 12월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는가 하면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팝 루키’로 주목받았다. 데뷔 앨범으로는 약 16만 장의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을 달성했다. 앞서 누에라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케이스타일 파티’ 등 굵직한 해외 공연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 팬미팅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루키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오는 3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에 출연할 예정이다.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개최된 제1회 ‘ASEA’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이식스, 트레저, 샤이니 태민, 크리피 넛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올해에도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첫날인 5월 28일에는 에스파,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키키, NCT 위시, 넥스지, 니쥬, 나우어데이즈, 타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했다.(이상 ABC순)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MC로 나서는 가운데 배우 장근석이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이튿날인 5월 29일 라인업에는 아타라시이 각코!, 앤팀, 배드빌런, (여자)아이들, 하나, 조유리, 누에라, 엔싸인, 사쿠라자카46, 스카이-하이, 더보이즈,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 ABC 순)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진행자로 발탁됐고, 배우 변우석이 영예의 대상 시상을 맡는다. 배우 추영우와 가수 겸 배우 조유리는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시상식 티켓 일반 판매는 오는 5월 2일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조조타운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ASEA 202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2 16:22
예능

이요원, ‘이병헌♥’ 이민정과 절친 “유튜브 아이들 사이에서 난리” (‘보고싶었어’)

세 아이의 엄마 이요원이 육아로 얽힌 연예계 반전 인맥을 공개한다.2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7회에서는 영화 ‘귀신들’로 뭉친 이요원, 강찬희, 김강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롤러코스터급 수다 행진을 이어간다.먼저 이요원은 막내아들이 배우 이민정의 아들과 같은 농구팀 소속으로, 절친한 육아 동지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요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민정에 대해 “아이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고 전한다. 이에 이요원 역시 유튜브 채널 오픈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대답을 내놔 흥미를 돋운다.그런가 하면 배우와 아이돌 그룹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강찬희는 방송 경력 46년 차 베테랑 선배 최화정에게 고민 상담을 한다. 신중하게 이야기를 듣고 있던 최화정은 자신의 재능을 의심하는 강찬희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20대는 금가루, 은가루가 뿌려진 나이”라고 보법이 다른 명언을 쏟아낸다는 후문이다.무엇보다 최화정 역시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는 데만 무려 1년 동안 고민했다고 솔직한 경험담을 꺼낸다. 최화정은 강찬희처럼 자신의 재능을 의심하며 유튜브를 선뜻 시작하지 못했지만, 유튜브로 또 다른 전성기를 구가 중인 성시경의 조언을 듣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인다.뿐만 아니라 긴 무명 시절을 겪은 김강현은 배우 염혜란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다. 김강현은 연극으로 인연을 맺은 염혜란을 부르는 애칭이 ‘연기 괴물’, ‘염괴물’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김강현 역시 과거 자신의 연기로 큰 고뇌에 빠진 시절 염혜란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고 펑펑 울었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2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3:07
연예일반

NCT 마크, 첫 솔로 ‘더 퍼스트프루트’ 서클차트 3관왕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으로 끝없는 1위 행진을 펼치고 있다.지난 7일 발매된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는 17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에서 앨범 및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1999’는 다운로드 차트 1위를 기록, 음반과 음원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마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타이틀곡 ‘1999’로 솔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앞서 마크는 이번 앨범으로 54만 장 이상의 초동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국내 음반 차트 주간 1위, 국내 음원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급상승 차트 1위,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의 ‘다운로드’ 및 ‘싱글 세일즈’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마크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신곡 ‘1999’ 무대를 선사하며 2주 차 활동을 이어간다.한편,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는 타이틀곡 ‘1999’를 포함한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크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7 10:39
프로축구

‘골 취소만 세 차례’ 이호재, 역전 PK 득점 포효…포항, 안양에 역전승 (K리그1 종합)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이호재가 한 경기에서만 3차례나 득점 취소를 당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맛봤다. 그는 악재를 딛고 역전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수원FC는 개막 8번째 경기만에 극적인 승전고를 울렸다.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은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포항은 1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5위(3승3무2패·승점 12)로 올라섰다. 최근 무패 기록을 6경기(3승 3무)로 늘렸다.반면 안양은 모따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다. 최근 5경기서 2승 3패로 기복 있는 모습이다. 안양은 리그 8위(3승5패·승점 9)에 머물렀다.경기 초반 일격을 날린 건 포항이었다. 전반 4분 강민준의 장거리 패스가 수비를 맞고 굴절된 뒤 오베르단에게 향했다. 공은 오베르단을 맞고 재차 박스 안 이호재에게 공이 연결됐다. 이호재가 오른발로 정확히 차 넣었으나, 오베르단의 핸드볼 파울이 지적돼 득점이 취소됐다.위기를 넘긴 안양이 곧바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14분 공격수 모따가 한현서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모따는 왼쪽 구석으로 차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이후 포항은 전반 마지막까지 연이은 ‘골 취소’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이호재의 오른발 슈팅이 나왔다. 공은 주닝요를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으나, 주닝요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득점이 취소됐다.행운도 따르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주닝요의 로빙 패스를 김영찬이 걷어내려 했는데, 이호재를 맞고 절묘한 각도로 안양의 골라인을 넘었다. 하지만 이 득점도 이호재의 핸드볼 파울로 인해 취소됐다. 이호재는 전반에만 3차례 골 취소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다소 답답한 전반전을 마친 포항은 후반 15분에야 동점 골을 터뜨렸다. 강민준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장거리 크로스를, 조상혁이 머리로 연결해 안양의 골문을 열었다.기세를 탄 포항은 역전 기회도 잡았다. 후반 24분 간접 프리킥 중 조르지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세컨드 볼을 노린 주닝요가 에두아르도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키커로 나선 건 이호재. 이호재의 첫 번째 PK 시도는 안양 골키퍼 황병근에게 막혔다. 하지만 황병근이 PK를 차기 전 미리 발을 뗐다는 판정이 나왔다. 이호재는 다시 PK 기회를 잡았고, 이번에도 같은 방향으로 차 넣으며 역전 골을 터뜨렸다.포항은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서 쐐기 골을 노렸으나, 김인성의 슈팅은 힘없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하지만 안양은 끝내 포항의 골문을 열진 못했다. 같은 날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수원FC는 리그 8번째 경기 만에 1승(4무3패)을 신고했다. 강원FC를 최하위로 밀어넣고 11위(승점 7)가 됐다. 반면 김천은 2연승 포함 최근 6경기 무패 행진(4승 2무)에 마침표가 찍혔다.경기 내용은 극적이었다. 수원FC는 전반 37분 외국인 공격수 싸박의 선제 데뷔 골로 앞섰다. 안데르손의 절묘한 침투패스가 전달됐고, 싸박이 오른발로 차 넣으며 김천 골망을 흔들었다. 첫 승을 노린 수원FC는 안데르손의 개인기 뒤 왼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노렸다. 하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 오른쪽을 강타한 뒤 벗어났다.위기를 넘긴 김천이 균형을 맞췄다. 전반 44분 수비 진영에서 수원FC 이지솔이 패스미스를 범했다. 이를 서민우가 차단했고, 유강현이 곧바로 이동경에게 공을 건넸다. 이동경은 왼발 칩슛으로 절묘한 동점 골을 터뜨렸다.후반전에는 김천이 역전하는 듯했다. 후반 14분 오른쪽 진영에서 박수일이 왼발 크로스를 시도했다. 수원FC 이지솔이 이를 걷어내려다 자책골이 됐다.하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 득점은 취소됐다.김천은 후반 23분에 아쉬움을 털었다. 역습 상황에서 김천 이동경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수원FC 골키퍼 안준수가 쳐냈으나, 세컨드 볼을 이동준이 머리로 밀어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수원FC의 반격은 후반 31분부터 시작됐다. 싸박이 박스 안에서 절묘한 오른발 발리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대를 강타했는데, 이를 윤빛가람이 헤더로 연결해 균형을 맞췄다.균형을 맞춘 수원 FC는 직후 안데르손의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을 노렸으나, 공이 골대 왼쪽을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경기의 주인공은 경기 종료 직전에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이 꽉 찬 7분, 수원FC 수비수 이현용이 안데르손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연결해 승부를 뒤집었다. 수원FC가 마침내 리그 1승째를 신고했다. 끝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대전은 2-2로 비겼다. 이날 대전은 전반에만 멀티 골을 터뜨린 구텍의 활약으로 앞섰다. 서울은 기성용과 정승원을 부상으로 잃는 등 악재에 흔들렸다. 하지만 서울은 후반전에만 1골 1도움을 올린 문선민의 활약으로 균형을 맞췄다. 린가드는 문선민의 패스를 받아 동점 골을 터뜨렸다. 문선민은 경기 종료 직전 역전 기회를 잡았으나, 골키퍼 이창근을 넘어서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과 대전은 각각 리그 4위와 1위를 지켰다.상암=김우중 기자 2025.04.12 23:01
뮤직

뉴비트, 예능감도 범상치 않네…‘아이돌 인간극장’도 초토화

신인 그룹 뉴비트가 ‘아이돌 인간극장’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입담과 예능감을 대방출했다.뉴비트는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아이돌 인간극장’에 출연했다. 이날 뉴비트는 새롭게 부여받은 팀 이름에 담긴 뜻을 분석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리더 박민석은 “‘뉴’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며 “새(new)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우리의 모습과 뉴런처럼 하나로 이어져있다”는 강력한 포부를 담은 팀명을 설명했다.이어 멤버들은 강렬한 첫인상을 남길 수 있는 셀프 프로필을 작성하며 숨은 끼와 재능을 대방출했다. 먼저 박민석은 “팀에서 최장신을 맡고 있다”며 팀에서 가장 유연한 최서현과 다리 찢기 대결을 펼쳤고, 가뿐하게 우승하며 롱다리 면모를 입증했다.이어 홍민성은 “몸을 잘 쓴다”고 자신하며 즉석에서 비보이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전여정은 “여러 가지 소리 내는 걸 좋아한다”면서 익룡 소리, 돌고래 소리, 딸꾹질 인사와 이정재 성대모사까지 개인기 퍼레이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또한 최서현은 “근육이 많아서 춤을 잘 출 수 있다”며 프리스타일 댄스로 여유로운 바이브를 뽐냈다. 평소 멤버들 사이에서 ‘탄산 러버’로 정평 난 김태양은 “음료수 종류를 눈 가리고 맞힐 수 있다”고 자신하며 정답 행진을 이어가 놀라움을 안겼다.태권도 3단을 보유한 조윤후는 돌려차기 시범에 이어 물병 세우기 장인 타이틀을 거머쥐며 능력자로 인정받았다. 막내 김리우는 셀프 끝말잇기를 특기로 언급해 흥미를 돋웠다. 그는 스피디한 셀프 끝말잇기를 선보이는 등 자신과의 싸움으로 명장면을 연출, 셀프 프로필의 정점을 찍었다.끝으로 뉴비트는 “미국에서 버스킹을 했을 때부터 응원하고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에 저희를 알게 된 분들도 저희를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항상 지켜봐 달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뉴비트는 팬사인회를 비롯해 각종 음악방송과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13:23
스타

조정식, SM C&C와 전속계약…전현무·서장훈과 한솥밥

방송인 조정식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웃음에 대한 열정과 청산유수 같은 입담을 겸비한 방송인 조정식과 함께 하게 되었다.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조정식은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교양, 스포츠 중계, 라디오 DJ,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그램의 안정감을 심어주는 SBS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조정식의 무대는 유튜브로 넓혀졌다. SBS 모비딕 채널 ‘제시의 쇼터뷰’, ‘정식의뢰’, ‘와이낫 크루’ 시즌1, 시즌2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개성 만점 진행자로 눈도장을 찍은 것.2023년 프리선언을 한 조정식은 자작곡 ‘출사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끌은 바 있다. 수준급 노래와 랩 실력은 기본, ‘퇴사’에 대한 포부를 담은 메시지는 자기 PR 시대에 획기적인 반응을 불러 모았다. 퇴사 이후 출연한 MBC ‘라디오 스타’에선 신선한 개인기와 MC들도 놀랄만한 예능감까지 선보여 ‘프로 예능인이’ 될 재목이라고 호평을 얻기도 했다.지난해 조정식은 타 방송사 출신 최초 KBS Cool FM ‘조정식의 FM대행진’ DJ로 발탁되어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유쾌한 텐션을 발산하며 청취자들과 소통 중이다. 특히, DJ로 발탁된 첫해 ‘2024 KBS연예대상’ 올해의 DJ상을 받는 영광까지 얻게 되기도.센스만점 MC이자 방송인 조정식과 국내 최고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아티스트를 보유한 SM C&C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만큼 앞으로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김수로, 이학주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2 12:06
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앨범 누적 판매량 172만 장 돌파... 데뷔 1년만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1년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172만 장을 넘어섰다. 여러 눈부신 기록들로 차세대 K팝 기대주로서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매 순간 증명, 2025년 하반기에는 더 큰 도약에 나선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4월 1일 공식 데뷔에 이어 첫 정규 앨범 발매, 첫 월드투어 개최 등 신인임에도 전례 없는 속도로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완성해 나갔다. 미국 빌보드가 이들을 “2024년 가장 유망한 K팝 신인”이라 꼽으며 기대감을 표했던 것 이상의 성장을 이뤄낸 뜻깊은 한 해였다.# 실력으로 음원 순위까지 견인베이비몬스터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만들어낸 근간은 바로 실력이었다. 폭넓은 스펙트럼과 완성도 높은 음악 세계는 물론, 각종 음악방송·라디오·연말 무대 등에서 펼쳐냈던 핸드마이크 라이브 퍼포먼스는 매번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곧 이들 인기몰이의 기폭제가 됐다.실제 ‘쉬시’와 ‘드립’은 무대 직후 멜론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 연일 순위를 높여가며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드립’은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 200에 각각 16위·30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16주와 20주 연속 차트인하며 최근까지도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쉬시’는 발매 당시 2024년 K팝 걸그룹 곡들 중 최고 진입 기록을 달성하며 일찌감치 인기 청신호를 켰던 터. 이후 발매곡들 역시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총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1억 회를 돌파했다. 단 두 장의 앨범만으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의 추이도 주목된다. # 음반·유튜브 인기 고공행진한층 두터워진 팬층은 이들 성장의 동력이 됐다.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40만 1287장)을 세운 데 이어, 정규 1집 ‘드립’으로 이전 대비 약 1.7배(67만 7961장)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고 빌보드 200에도 149위로 첫 입성했다. 촘촘한 활동 속 누적 판매량은 각각 79·92만 이상으로 총 172만 장을 돌파, 밀리언셀러 달성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음반뿐 아니라 글로벌 음악 시장의 중심인 유튜브에서도 단연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충성도 높은 팬덤 형성의 지표로 통하는 구독자 수는 공식 데뷔 이후 약 428만 명이 유입돼 현재는 889만에 달한다. 또한 억대 뷰 영상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신기록을 쓴 ‘쉬시’ 뮤직비디오를 비롯 총 8편, 공식 채널 누적 조회수는 42억 회를 훌쩍 넘어섰다. # 대규모 팬미팅→월드투어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7개 도시·12회차의 팬미팅 투어, 일본 ‘서머소닉'·중화권 ‘TMEA’ 음악 페스티벌 등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늘려왔다. 올해는 팬미팅 투어 대비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된 20개 도시·32회차의 데뷔 첫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이에 따라 2025년 하반기에도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인기 확장세는 거세질 전망이다.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앞으로 만개할 이들의 라이브 퍼포먼스 기량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데다, 공연과 함께 세계 각지의 방송가·라디오·유튜브 등을 넘나들며 현지 팬들에게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하고 있기 때문이다.데뷔 첫해부터 K팝에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긴 베이비몬스터의 성장 서사는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YG 측은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쳐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2025년 하반기에도 여러 프로젝트로 팬분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1 10:07
뮤직

제니, ‘루비’로 ‘빌보드 200’ 7위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루비’로 계속해서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니가 해당 차트에서 솔로로 세운 최고 성적이다.제니는 음악적으로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주는 자신의 색을 담은 ‘루비’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물들이고 있다. 제니는 ‘루비’로 올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66만 1,130장)을 기록했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썼다.제니는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와 ‘핸들바(feat. 두아 리파)’가 각각 36위와 41위로 진입, ‘엑스트라L (feat. 도이치)’이 66위로 총 3곡을 올렸다.‘라이브 제니’는 멜론 TOP100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3위까지 찍었고,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 1위와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12:15
드라마

진기주-서강준, 백허그하고 피아노 치고 ‘썸기류 폴폴’ (언더스쿨)

서강준과 진기주의 사이가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스쿨’) 7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과 오수아(진기주)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그려진다.앞서 6회 방송에서는 해성과 수아가 엄마 가게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자 갑자기 비가 쏟아졌고, 이때 수아 엄마가 “오봉자” 하고 그녀를 불렀다. 해성은 첫사랑인 봉자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어 두 사람의 관계에 로맨스 파동을 예고했다.오늘(14일) 방송에서는 해성과 수아가 이사장실 잠입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먼저 교가 연주를 위해 피아노를 연습하던 두 사람은 살짝 스치는 손길에도 상대를 의식해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해성과 수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체력 단련까지 한다. 수아는 해성에게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을 배우던 도중 저절로 백허그 자세를 취해 설렘을 자극한다.특히 수아가 자신의 첫사랑이었다는 걸 알게 된 해성은 전과는 달리 그녀를 향한 레이더를 발동시킨다. 작은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두 사람이 어떤 관계 변화를 맞을지, 과연 이들의 만남이 로맨스로 이어지게 될지 7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K콘텐츠 경쟁력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3월 1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통합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TV-OTT 통합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올랐고, 서강준 또한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3주 연속 1위를 거머쥐며 화제성을 모두 잡는 동시에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언더커버 하이스쿨’ 7회는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4 18:32
예능

‘미스터트롯3’ 최종 眞 탄생 D-2… 제 2의 임영웅‧안성훈은?

‘미스터트롯3’ 톱7 중 영광의 眞은 누가 될까.TV조선 ‘미스터트롯3’가 대망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4년 12월 19일 첫 방송부터 11회 연속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목요 예능 1위,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3개월 연속 1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미스터트롯3’. 이쯤에서 당신의 마음을 훔친 톱7의 전력을 집중 분석해 보자. 이들 중 전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새롭게 트롯 황태자가 될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가 모인다.◇ 기호 1번, 발라드 황태자에서 트롯 황태자로… 춘길의 인생역전2005년 모세라는 이름으로 데뷔, 공전의 히트곡 ‘사랑인걸’을 탄생시킨 춘길. 반짝 가수로 남을 뻔했던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름 ‘춘길’로 트롯, ‘미스터트롯3’ 문을 두드렸다. 춘길은 가창력, 감성, 기술 모든 면에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매 라운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센스 넘치는 예능감, 톱7의 맏형으로서의 리더십은 덤. 트롯 황태자로 인생역전을 노리고 있다.◇ 기호 2번, 드디어 톱7 입성한 불사조… 추혁진의 무한비상‘미스터트롯2’에서 9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톱7 입성에 실패했던 추혁진. 그가 불굴의 의지로 ‘미스터트롯3’ 출사표를 던졌다. 추혁진은 아이돌 출신답게 막강한 퍼포먼스 능력을 자랑, 무대마다 눈이 번쩍 뜨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렇다고 춤만 잘 추는 트롯맨으로 생각하면 오산. 짙은 감성과 음색으로 곡의 애절함을 배가하는 가창력도 갖췄다. ◇ 기호 3번, 국민 손자에서 당당한 현역 트롯가수로… 남승민의 일취월장어린 시절부터 트롯 신동으로 활약하며 국민 손자로 사랑받은 남승민. 늠름한 청년이자 대한민국을 지키는 멋진 군인이 되어 ‘미스터트롯3’에 출격했다. 남승민은 ‘미스터트롯3’에서 기존 본인이 잘하던 정통 트롯은 물론 감성 트롯, 댄스까지 도전하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입증했다. 탄탄한 가창력은 기본, 성숙한 감성까지 겸비한 남승민이다.◇ 기호 4번, 천록담표 트롯이라는 새 장르 개척… 이정 아닌 천록담의 무한도전2002년 R&B 가수로 데뷔,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이정이 ‘천록담’이라는 이름으로 변신, 트롯으로 제2의 가수 인생을 시작했다. 천록담은 특유의 단단한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천록담표 트롯’이라는 새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모았다. 특히 몇 번을 부딪힌 끝에 정통 트롯의 벽을 넘어서며 극찬을 싹쓸이하기도. 이정 아닌 천록담의 트롯 무한 도전. ◇ 기호 5번, 현역 22년 차의 트롯 외길인생… 김용빈의 고공행진2004년 13살 나이에 트롯 신동으로 데뷔한 김용빈. 올해로 현역 22년 차인 김용빈은 그야말로 트롯 외길 인생을 살아왔다. 김용빈은 선이 고운 외모와 반전되는 강렬한 중저음, 첫 소절부터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짙은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대국민 응원투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김용빈. 독보적 화제성을 자랑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기호 6번, 쟁쟁한 현역 제친 20대 아마추어… 최재명의 파격반란‘미스터트롯3’를 통해 처음 방송에서 무대에 오른 최재명은 톱7 중 유일하게 가수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이다. 그럼에도 쟁쟁한 현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악 전공자다운 유니크한 음색과 훈훈한 외모는 물론 프로 못지않은 무대매너까지 장착하며 톱7 결정전에서 당당하게 2위에 오른 최재명. 20대 아마추어의 파격 반란을 보여주고 있다.◇ 기호 7번, 모든 미션 진선미 싹쓸이… 손빈아의 트롯완생현역 8년 차 손빈아는 ‘미스터트롯’ 역대 시즌 최초 매 라운드 진, 선, 미 안에 들며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그야말로 싹쓸이. ‘미스터트롯’ 1, 2에 도전했으나 빛을 보지 못했던 손빈아는 ‘미스터트롯3’에서 트롯 완생으로 거듭났다. 단단한 저음, 안정적인 중음,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트롯의 정석’이라는 극찬을 이끌기도. 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 누가 1등이 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실력자들만 남았다. 과연 이들 중 ‘미스터트롯3’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까. 감동과 환희의 결승전은 오는 13일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후 9시 30분 생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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