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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프로축구연맹, 구단 인사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K리그 아카데미 'HR 과정'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구단 인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K리그 아카데미 HR(인적자원) 과정'을 6일과 7일 이틀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HR과정은 올해 신설된 신규 과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1차 HR과정은 '중소규모 조직의 인적자원 확보 및 관리'를 주제로, ▲HR 트렌드 변화 분석 ▲채용관리 개요 ▲기업사례 분석 ▲채용 관련 필수 노동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K리그 22개 구단의 인사업무 담당자 총 31명이 수강했다. 12월에 열릴 2차 과정은 '인사평가와 보상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맹은 향후 지속적으로 HR과정을 개최해 K리그 구단들이 각 구단에 적합한 인적자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K리그 아카데미’는 크게 경영진 교육과정(CEO, 감독, GM)·실무진 교육과정(마케팅, PR, 회계, 지자체, HR)·미래 인재 교육과정(유소년 지도자, K리그 선수, 신인선수, 축구산업 아카데미, 진로탐색)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연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경향에 맞춰 온라인 교육 형태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8.08 14:04
경제

한국씨티은행, 여성 부행장 3명으로…신동금 집행간부 부행장 임명

한국씨티은행이 오는 4월 1일자로 신동금 인사본부장을 집행간부 부행장으로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의 여성 부행장은 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신 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 교육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모토로라코리아 교수설계 담당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한국씨티은행에는 1999년에 인재개발 부장으로 입사했으며, 이후 인사부장과 인사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26년간 인사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신 부행장의 선임에 따라 한국씨티은행의 여성 부행장은 3명으로 늘어나면서 부행장 이상 임원 가운데 여성임원의 비율은 38%에 이르게 됐다.씨티은행 측은 “신 부행장이 인사업무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역량을 갖췄으며, 경영위원회(CMC) 위원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줬다”고 선임이유를 밝혔다.조은애 기자 cho.eunae@jtbc.co.kr 2018.03.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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