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4건
예능

기안84 “GD가 내 동생”…‘태계일주4’서도 인맥 자랑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기안84가 ‘마지막 버킷리스트’라 밝힌 차마고도 여정을 따라가며, 여행을 넘어 삶에 스며드는 깊은 울림을 전한다.영상에서 히말라야 절벽 능선 위 작은 사원 앞에 선 기안84는 “그냥 여행만 하면 뭐해. 좀 녹아들었으면 좋을 것 같아”라고 말한다. 눈 덮인 히말라야 능선을 따라 옹기종기 삶을 일구는 산골 마을에서 기안84는 셰르파들과 함께 대나무 바스켓에 생활필수품을 싣고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예상보다 훨씬 고된 고산 짐꾼 체험에 그는 “VERY HARD!”를 외치며 어린 셰르파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존경을 드러낸다.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구르카 용병들과의 훈련 장면에서는 “논산에서 느꼈던 그 향기”라는 기안84 특유의 돌발 멘트가 터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소수민족 마을에서 마주한 MZ 앞에서는 “GD가 내 동생이야!”라며 엉뚱한 자랑을 늘어놓는 모습으로 순수한 면모를 드러낸다. 마지막에 던지는 “최고의 여행이 아닌가”라는 한마디는 이번 여정이 단순한 방송을 넘어선 ‘인생의 기록’임을 예고한다.이번 시즌은 기안84·빠니보틀·이시언·덱스, 네 사람이 다시 뭉친 ‘완전체’ 여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MBC는 본방송에 앞서 5월 4일 오후 9시 10분, 지난 시즌의 주요 순간을 정리한 몰아보기와 함께 시즌4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근본 논쟁’을 편성할 예정이다.‘태계일주4’는 5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를 통해 티저 영상과 비하인드 콘텐츠도 순차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07:43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최현욱, ‘핑크빛 사내 썸’ 시작→’흑역사’ 오픈 위기

tvN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과 최현욱이 서로에게 또 반했다. 서로가 '흑역사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핑크빛 사내 썸 기류가 형성돼 설렘을 자아냈다.지난 25일 방송된 ‘그놈은 흑염룡’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7%를 기록,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의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최고 1.9%를 기록, 전 채널 중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반주연(최현욱 분)이 용성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그토록 노력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린 주연은 바쁜 부모를 졸라 애니메이션 행사장에 갔고, 이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를 동시에 잃었다.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할머니 정효선(반효정 분)은 손주 주연을 원망의 대상으로 몰아세웠다. 그러던 중 주연은 부모님의 기일에 홀로 목 놓아 우는 효선을 보고 자책하며, 자신의 아픔과 상처는 묻어둔 채 효선이 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그럴수록 주연은 더욱 외로워졌고, 자신이 숨을 수 있는 유일한 은신처인 ‘비밀의 방’을 만들게 된 것이었다.아무도 모르는 주연의 비밀의 방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사람이 아이러니하게도 백수정(문가영 분)이었던 것. 주연은 조카의 방이라고 둘러댔지만 수정에게 통할 리 없었다. 수정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주연에게 보란 듯이 “밴드 말고 만화도 좋아하는구나.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게 훨씬 많구나. 본부장님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 거잖아요”라고 말해 또 한 번 주연의 가슴을 뛰게 했다. 그 순간 주연은 수정이 전깃줄에 걸려 넘어지려 하자 자신의 목숨처럼 소중히 아꼈던 한정판 만화책을 놓아버리고 수정의 허리를 감싸 안아 폭발적인 설렘을 자아냈다. 자각하지 못한 사이, 주연에게 수정이 자신의 최애장품보다 소중한 존재가 되고 있음이 드러나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그런가 하면 수정과 주연은 서로의 아픔을 공유했다. 수정은 아빠 백원섭(고창석 분)이 업무 중 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았고, 주연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수정과 병원에 동행했다. 하지만 씩씩한 척 원섭을 돌보던 수정이 홀로 병실 밖에서 눈물을 삼켰고, 주연이 이 모습을 목격했다. 수정은 주연에게 “병원에 가면 어릴 적 아파서 병실에 계셨던 엄마를 떠올리게 된다”라며 자신의 상처를 꺼내 놨다. 두 사람은 남들은 모르는 속내를 공유하며 한층 가까워졌다.서로의 비밀 공유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효선에게 업무 보고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태블릿이 망가지고 만 주연은 사무실 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급히 수급하려 했지만 자신의 PC 비밀번호를 비서에게도 차마 알려줄 수 없었다. 주연은 급히 수정에게 SOS를 쳤고, '오레와 아쿠마다(나는 악마다)'라는 덕후 향기 물씬 풍기는 비밀번호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주연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수정과 화장실 한편에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오레와 아쿠마다’를 크레센도로 외치는 주연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무엇보다 수정을 향한 주연의 숨길 수 없는 마음이 제대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수정에게 비밀의 방부터 컴퓨터 비밀번호까지 모든 걸 오픈하게 된 주연은 회의실에서 남몰래 초코 우유를 건네는 수정의 선의를 냉큼 받으며, 마음을 열었다. 특히 주연은 “비밀을 들켜서 짜증 났는데 한 명 정도 비밀을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라고 말해 설렘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인 리뉴얼 프로젝트에 앞서 효선의 지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정을 속이게 된 후에는 수정의 기분을 풀어주겠다고 제안하며 “나한테 초코 우유 줄 사람은 이제 백수정 씨밖에 없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그런 주연과 달리 수정은 주연을 보고 뇌리에 스치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흑역사인 흑염룡과 추억에 진저리 치는 모습을 보여 향후 서로가 그토록 잊고자 했던 흑역사 첫사랑이었음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가까워진 수정과 주연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와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수정과 주연은 엔터테인먼트 시장 조사를 핑계로 오락실에서 기분 전환 데이트를 즐겼다. 이 가운데 수정은 자신의 주점으로 밥을 먹으러 오라는 서하진(임세미 분)의 연락을 받고, 주연과 함께 '술로'로 향했다. 주점에 거의 도착할 무렵, 수정은 풀어진 자신의 신발 끈을 발견했고 이때 주연이 무릎을 꿇고 수정의 신발 끈을 묶어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더욱이 서로 눈이 마주친 두 사람 사이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핑크빛 스파크가 튀기 시작해 설렘을 높이려는 순간, “오지 마! 여기 흑염룡 있어”라는 하진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한편 하진은 게임을 위해 수정 몰래 주연과 연락하며 성인이 된 주연을 알고 있고, 처음 주연에 대해 진저리 쳤던 것과 달리 “그냥 또라이 정도? 좀 웃기기도 하고”라며 달라진 수정의 태도를 유심히 지켜왔던 바. 수정과 주연의 로맨스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을 높인다.‘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6 08:50
스타

“내 인생의 선생님, 멋진 어른”…온·오프라인 수놓은 故 김수미 애도 물결 [종합]

배우 김수미가 지난 25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이틀째 연예계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김수미는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장례 첫날부터 유인촌, 김용건, 유재석, 조인성, 최지우, 유동근, 전인화, 최명길, 박은수, 정준하 등 셀 수 없이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온라인에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김수미의 젊은 시절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뜻을 전했고 모델 겸 배우 장윤주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부디 평안하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방송인 현영은 “언제나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챙겨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라며 “마음이 너무 먹먹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항상 감사했고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게시물과 함께 김수미와 같이 촬영한 사진 여러 장과 ‘가문의 영광4’ 포스터를 올렸다.가수 겸 배우 하리수는 “김수미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김수미와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고, 그룹 잼 출신 윤현숙도 “선생님 모시고 정수랑 강원도 가려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하며 김수미와 같이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또 추성훈은 “항상 저희 어머니 그리고 저한테 많은 사랑을 주셔서 늘 감사했다”며 김수미와 함께한 출연한 방송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너무 슬퍼서 어떻게 말해야 될 지 모르겠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십시오”라고 애도했다. 홍석천은 “선생님께 많은 칭찬, 위로 받았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신 게 믿기지 않는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웃음주실 거라 하셨는데 참 슬프고 벌써 그 찰진 욕이 그리워진다”고 애통해했다. 변정수 역시 “내 인생의 선생님. 선생님만나고 나서야 역할이 아닌 그 인물이 되는 법을 배웠고 연기의 즐거움도 알게 됐다.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도 배웠다”면서 “벌써 그립고 보고 싶다. 일 때문에 멀리 와있어 당장 가지 못해 죄송하고 사랑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멀리서 애도했다.탁재훈, 이상민 등 평소 고인과 부자관계 이상의 각별한 사이를 이어왔던 이들은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촬영차 해외에 나와 있는 상황이라 곧바로 빈소를 찾지 못해 애통함을 더했다. 이상민은 “어머니, 얼마 전 제게 같이 프로그램 하자 하셨는데… 아이디어 떠오르실 때마다 제게 전화 주셔서 즐겁게 의논하시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한데 너무 아픕니다. 뵐 수 없어 더 힘듭니다”면서 “어머니, 지금은 직접 찾아뵙지 못하지만, 먼 곳에서 기도드리고 곧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 늘 제게 해주시던 말씀 가슴에 평생 간직하고 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방송인 박슬기도 신인 시절 MBC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호흡을 맞췄을 당시를 떠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박슬기는 “갓 스무살이 되어 선생님과 이사벨, 소피아로 만나 반말이나 찍찍하고 참 건방지기도 했었죠”라며 “그런데 선생님은 늘 제게 칭찬 일색에 촬영 현장 분위기까지 밝혀주시며 긴장된 저의 마음까지 녹여주셨어요”라고 떠올렸다. 또 “예능 ‘수미네 반찬가게’에서는 새벽부터 손수 만드신 도시락을 기자님께 선물 드렸고, 행사장이나 시상식에서 만날 때에도 늘 절 응원해 주셨고 출산 후에도 아낌없이 격려해 주셨던 온통 멋진 어른의 기억뿐”이라며 “그저 화끈하게 호통치고 욕하는 모습으로 우리 김수미 선생님을 좋아하시고 사랑해 주신 분도 많지만, 그 이면에는 이렇게 따뜻하고 속 깊은 큰사람이라는 걸 저는 너무 알고 있어요”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배우 양정아도 과거 김수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7년 전… 편히 쉬세요, 선생님”이라며 애도했다. 양정아는 2017년 방송된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김수미와 함께 호흡했다. 구혜선은 2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구혜선은 “촬영 내내 감자 한번 쓰담쓰담, 저 한번 쓰담쓰담 예뻐해주시고 박학다식한 모습으로 자신의 철학적 고찰들을 저에게 나누어 주시고...진심을 다해 덕담도 듬뿍주셨었는데요”라며 “그때의 저는 선생님의 직언을 경청하며 수미 선생님만이 가능한 대체 불가의 매력적 언어이자 애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제 양손에 김치를 가득 안겨주시며 잔반찬들까지 넉넉히 챙겨주시고, 멀어질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셨던 수미 선생님. 선생님은 한 송이의 보라빛 향기셨어요. 선생님께서 제게 주신 그 마음을 여전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라고 애도했다. 김수미의 아들이자 소속사 나팔꽃F&B 정명호 대표는 유족 측 공식입장을 통해 “저의 어머니이시면서,오랜 시간 국민 여러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수미님께서 이날 오전 7시 30분 고혈당쇼크로 세상을 떠나셨다”며 “언제나 연기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시청자 곁에 머물렀던 김수미를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에서 뮤지컬 ‘친정 엄마’까지,평생을 모두의 어머니로 웃고 울며 살아오신 김수미 배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숙여 감사린다”며 “저와 가족들도 오랜 세월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했다. 발인은 27일 오전 11시.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김수미는 지난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남자의 계절’, ‘마당 깊은 집’, ‘젊은이의 양지’, ‘안녕, 프란체스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수미네 반찬’ 등을 통해 활약하며 꾸준히 대중을 만나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6 10:58
연예일반

홍지윤, 청량 끝판왕 ‘가보자GO’

가수 홍지윤이 청량함의 끝판왕을 선보인다.홍지윤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가보자GO’를 발매한다.‘가보자GO’는 신나는 드럼비트와 베이스, 귀를 사로잡는 신스라인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EDM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일상 속에서 매번 계획을 세우고, 다짐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하루가 이틀이 되고, 한 달, 일 년이 되어 버리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자’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긍정적인 메시지를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냄과 동시에 홍지윤의 달콤한 음색이 대중의 귀를 즐겁게 만든다. 홍지윤은 통통 튀고 청량한 매력을 이번 ‘가보자GO’에도 녹여내 독보적 산뜻함을 예고했다. ‘새벽차’, ‘인생의 향기’, ‘왔지윤’, ‘분내음’ 등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뽐냈던 홍지윤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13:34
뮤직

'비주얼+매력 업그레이드' 홍지윤 디싱 ‘가보자고’로 트롯 대세 굳히기

가수 홍지윤이 신곡 발매를 통해 ‘트롯 대세’ 굳히기에 돌입한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지윤은 오는 16일 디지털 싱글 ‘가보자고’를 발매한다. 홍지윤의 디지털 싱글 ‘가보자고’가 발매되는 16일은 동명의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첫 방송일이기도 하다.‘가보자고’는 신나는 드럼비트와 베이스,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신스라인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EDM 트롯 장르의 곡이다.일상 속에서 매번 계획을 세우고, 다짐하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하루가 이틀이 되고, 한 달, 일 년이 되어 버리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측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으며, 희망을 건네는 노랫말과 홍지윤의 통통 튀고 청량한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대중의 마음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홍지윤은 앞서 정규 1집 ‘지윤 이즈’(Jiyun is…)를 발매하고 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타이틀곡 ‘새벽차’, ‘인생의 향기’를 비롯해 수록곡 ‘왔지윤’, ‘분내음’ 등을 통해 홍지윤은 성숙해진 감성과 상큼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정규 1집으로 특색 있는 음악 색깔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홍지윤은 이번 신곡 ‘가보자고’를 통해 다시 한번 ‘트롯 바비’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11 11:18
예능

‘시청률 요정’ 홍지윤 ‘백반기행’ 시청률 상승 견인… 지난 2달간 최고 시청률

가수 홍지윤이 ‘백반기행’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며 ‘트롯 바비’의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시청률은 2.1%(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 최근 두 달간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 달성했다.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다채로운 이야기를 비롯해 환상적인 라이브까지 펼치며 시선을 끌었다. 홍지윤은 초등학생 때부터 국악을 했다고 밝히며 “매년 여름이면 이른바 ‘산공부’를 떠났다. 아침부터 밤까지 폭포 옆에서 노래 부르다 마침내 득음까지 하게 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산공부 때 먹었던 묵이랑 맛이 조금 다른 거 같다. 굉장히 부드럽다”라며 도토리묵 정식을 극찬한 홍지윤은 이날 가장 잊을 수 없는 무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홍지윤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다리를 기어오르는 감촉이 느껴졌다. 프로정신으로 꾹 참고 끝까지 열창했다”라며 꼽등이가 치마 안으로 들어와 버린 한 야외무대를 회상했다.당시 아찔했던 기억을 뒤로하고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맛있는 밥을 먹을 때 너무 행복하다. 왜냐면 다 먹고살자고 하는 거니까요”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 홍지윤은 식당에서 즉흥적으로 미니 콘서트까지 개최, ‘배 띄워라’를 포함해 신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까지 풍요로운 볼거리로 시청자들에게 행복감을 안겼다.‘백반기행’ 시청률 요정으로 활약한 홍지윤은 최근 첫 정규앨범 ‘지윤 이즈’(Jiyun is…)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4 11:03
연예일반

‘쇼! 음악중심’ 홍지윤, 바비인형 비주얼+가창력에 시선 집중

가수 홍지윤이 팔색조 매력으로 ‘쇼! 음악중심’을 사로잡았다.홍지윤은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 ‘지윤 이지...’(Jiyun is...)의 타이틀곡 ‘새벽차’로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홍지윤은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꾀꼬리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며 팬심 저격에 나섰다.특히 홍지윤은 ‘트롯 바비’다운 압도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채로운 표정과 자신만의 감성으로 완벽 그 이상의 무대를 완성해냈다.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지윤 이지...’에는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추가열, 윤명선, 임강현,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23 15:32
뮤직

‘더쇼’ 홍지윤, 신곡 ‘촉이와요’ 무대 최초 공개…‘트롯 바비’ 진가

가수 홍지윤이 첫 정규 앨범 수록곡 ‘촉이와요’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홍지윤은 19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 첫 정규앨범 ‘Jiyun is...’(지윤 이즈)의 수록곡 ‘촉이와요’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홍지윤은 ‘트롯 바비’답게 인형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촉이 와요’ 첫 소절부터 청아한 꾀꼬리 보이스로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특히 홍지윤은 귀여운 포인트 안무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가 하면, 귀를 홀리는 가창력과 빛나는 비주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벽 그 이상의 무대를 완성해냈다.이처럼 ‘트롯 바비’의 귀환을 알린 홍지윤의 첫 정규 앨범 ‘Jiyun is...’는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또한 추가열, 윤명선, 임강현,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이다.컴백 당일 트로트 가수 최초로 쇼케이스를 생중계한 홍지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트롯 바비’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19:08
연예일반

“‘만능 트롯돌’ 탐 나”…홍지윤, 북한산 기운 받은 힘찬 컴백 [종합]

가수 홍지윤이 음악적 욕심을 가득 담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홍지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지윤 이즈...’(Jiyun is...) 발매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이날 홍지윤은 “떨려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무대에 서기 전에 긴장 반 설렘 반이었다”며 “이렇게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지윤 이즈...’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마저 보여주지 못한 홍지윤의 본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다.홍지윤은 “첫 정규 앨범은 좋은 곡으로 내고 싶은 욕심이 컸다. 좋은 노래만 모으다 보니 노래 각각의 매력이 강했다. 이걸 하나의 타이틀로 규정하기 아쉬워 열린 타이틀로 지어봤다”고 말했다.이어 “내 노래의 큰 장점이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다. 1번부터 9번 트랙까지 노래의 개성이 강하다. 그 점에 유의해 잘 들어줬으면 한다”며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홍지윤에게 앨범의 만족도를 묻자 “91점”이라고 답했다. 홍지윤은 “아무래도 급하게 준비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곡은 이전부터 받았지만 무대 연출이나 안무를 준비하는 데 시간이 부족했다”면서도 “노래에 대한 퀄리티는 만족스럽다”고 했다. 이어 앨범을 네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는 “다 좋지윤”이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지윤 이즈...’에는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 ‘인생의 향기’를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된다. ‘새벽차’는 사랑하는 사람과 새벽차에서 이별을 고하지만 진심은 그대로인, 아픈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인생의 향기’는 세월 따라 흐르는 모든 인생의 아름다움을 풀어낸 곡이다. 이날 홍지윤은 ‘새벽차’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곡의 밝은 분위기와 상반된 홍지윤의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창법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환한 미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했다.무대를 마친 홍지윤은 “원래 연습실에서 노래 연습을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북한산에 가 연습했다. 산을 바라보면서 소리도 질러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작곡가의 작업실이 강남과 북한산 두 군데에 있다. 특히 ‘인생의 향기’ 같은 노래는 북한산 같은 데에서 불러야 감정이 더 잘 나온다고 해 나도 같이 북한산에서 연습했다”고 덧붙였다.홍지윤의 쇼케이스는 추후 일본 TBS에서 방송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활동 영역을 넓힐 것을 예고한 홍지윤은 “트롯이 해외로 나갈 때가 됐다. 내가 그 선구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래 불러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트롯 바비’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홍지윤. 앞으로 어떤 수식어를 가지고 싶냐는 질문에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개성과 색깔이 있는 곡들을 수록했다”며 “‘트롯 바비’도 좋지만 ‘만능 트롯돌’이라는 수식어도 탐이 난다”며 미소 지었다.한편 ‘지윤 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8 17:20
연예일반

홍지윤 “첫 정규 앨범 감상 포인트? 지루하지 않아”

가수 홍지윤이 ‘지윤 이즈...’ 감상 포인트를 밝혔다.홍지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지윤 이즈...’(Jiyun is...) 발매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지윤 이즈...’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마저 보여주지 못한 홍지윤의 본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 ‘인생의 향기’를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된다.이날 홍지윤은 “첫 정규 앨범은 좋은 곡으로 내고 싶은 욕심이 컸다. 좋은 노래만 모으다 보니 노래 각각의 매력이 강했다. 이걸 하나의 타이틀로 규정하기 아쉬워 열린 타이틀로 지어봤다”고 말했다.이어 감상 포인트에 대해 “내 노래의 큰 장점이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다. 1번부터 9번 트랙까지 노래의 개성이 강하다. 그 점에 유의해 잘 들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지윤 이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8 16: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