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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연극 '인싸이드(人-Cide)' 출연···'좋아요'에 중독된 오늘날의 이야기

배우 김민경이 연극 '인싸이드(人-Cide)'에 출연한다. 연극 '인싸이드(人-Cide)'는 인간(人)과 살해(Cide)를 재조합한 단어로 '인격 살해', '인간성의 살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NS의 '좋아요'란 말이 애달파질 정도로 관심에 목마른 세상. 타인의 관심과 인정에 혈안이 된 오늘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가, 나의 인간성을 스스로 죽여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주제로, 방송기자 재신이 한 여고생의 자살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인간성이 무엇이고, 그 인간성은 어떻게 살해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진행은 극단 달팽이 주파수(작가 송천영, 각색 연출 이원재)가 맡았다. 달팽이 주파수는 그간의 예술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인간성 상실'을 주제로 한 '회색인간 프로젝트' 4부작 연극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인싸이드(人-Cide)'는 '회색인간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으로, 김민경은 '애쉬', '산난기'에 이어 '인싸이드(人-Cide)'에도 합류한다. 한편, 연극 '인싸이드(人-Cide)'는 오늘(2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대학로 씨어터쿰에서 만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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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김민경, 디아이엔터와 전속계약…정보석과 한솥밥[공식]

배우 김민경이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활동을 재개한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12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민경과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 등 장르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이후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통해 처음 연기를 시작, '4월의 키스', '영웅시대', '부모님 전상서', '소문난 칠공주', '엄마가 뿔났다', '빠담빠담', '무자식 상팔자', '이브의 사랑', '너 미워! 줄리엣'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극 '오 마이 슈퍼맨', '알파치노 카푸치노', '장수상회', '마이 프렌드 이즈 무비스타', '인싸이드' 등의 무대를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최근 김민경은 송천영 작가의 신작으로 극단 달팽이 주파수에서 개막하는 '회색 인간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간성 상실'이라는 큰 테마로 각기 다른 4편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김민경은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인 '산난기(産難期)'에 출연한다. 15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노을 소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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