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IT

이재성 전 엔씨 전무, 민주당 ‘영입 인재 2호’ 됐다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총선 인재로 영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내년 총선에 투입할 '인재 2호'로 엔씨소프트 임원 출신인 이재성 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재성 씨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수성가한, 기업인의 롤 모델"이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넘나든 4차산업 전문가로서 우리나라 혁신경제를 끌어나갈 적임자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부산 출신인 이재성 전 전무는 부산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뒤 포항공대와 부산 고신의대를 거쳐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이동통신회사 한솔PCS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해 2002년 벤처회사인 넷마블로 이직했다.이후 엔씨소프트 전무, 엔씨소프트서비스 대표, NC문화재단 전무 등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15년간 임원을 지냈다.비대면 교육 솔루션을 개발한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퓨쳐스콜레에서 이사회 의장,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새솔테크 대표이사(CEO)를 맡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 씨는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임해왔다"며 "부산 창의교육센터 '알로이시오기지 1968'의 초대 기지장(센터장)을 맡아 부산 동서 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섰으며, 부산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고향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 격차 해소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이 '영입 인재 1호'로 기후·환경 전문 변호사인 박지혜 변호사를 영입한 바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14 11:13
보도자료

사내에서 자유롭게 골프 레슨을? 스크린골프 대표기업 골프존 복지제도 눈길

임직원들의 워라벨을 위해 사내 복지제도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스크린골프 선도 기업 골프존이 ‘누구나 자유롭고 동등하며 창의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과 가족친화적 경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신규 우수 인재 유치 및 내부 인력의 만족도 강화를 목표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직원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휴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스크린골프 업계 1위 기업인만큼 골프존은 전 직원이 근무 시간에도 사내에서 자유롭게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크린골프부터 필드골프까지 폭넓은 골프레슨의 기회를 제공하는 ‘G-골프 케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골프 실력 향상을 지원하며, 나아가 골프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갈고닦은 골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도 물론 마련돼있다. 전직원이 스크린골프 대회에 참여하는 ‘G-배틀'을 통해 직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 골프로 하나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또 골프존만의 고유 복지 프로그램인 ‘플레이샵’을 통해 2박 3일 동안 자율적으로 조를 편성해 일상 속 리프레시를 할 수 있는 유급휴가와 여행비도 제공한다. 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혜택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임직원 가족에 대한 종합검진 지원을 확대 시행하여 본인을 포함하여 최대 3인까지 검진비용을 100% 지원하며, 지난 7월부터는 ‘내 맘대로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가족 또는 나의 주변 사람들과 골프 및 여가활동을 하면서 매월 하루만큼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날이라고 정의하여, 월급이 지급되는 주 금요일에 휴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업무관련 교육은 과정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몇 개의 과정이든 자유롭게 수강 가능하여 개인별 역량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골프존의 핵심인 ‘골프’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골프산업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그 외 리더십역량 교육,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중·장기적으로 신규 골프 플랫폼 개발자 양성 및 우수 인재영입을 도모하고자 ‘골프존 테크아카데미’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6개월간 골프존에서 100% 교육비를 제공하는 등 인재들이 웹개발, 서버·클라이언트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수료자 중 우수인력에게는 골프존 정규직 채용의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구내식당의 퀄리티 개편 및 모든 사무의자와 모니터 사양을 높여 전면 교체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사무실에 복귀한 직원들이 새롭게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골프존 인사지원실장 김재희 프로는 “골프존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가족 친화적인 복지제도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도 임직원의 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다양한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사, 복지제도 개편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R&D 특화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일까지 ‘골프존 테크아카데미’를 통해 골프 시뮬레이터 서버·클라이언트 개발 분야 교육생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해당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파이널 프로젝트를 마친 우수 수료자에 한해 2023년 상반기 골프존 정직원으로 입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19 08:02
경제

엑소 '수호' 부친도 한국당 합류···인재영입 8명 중 복지전문가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대비 1차 인재영입 인사 8명의 명단을 3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포함된 인사에는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의 부친도 포함돼 있어 화제다. 한국당은 이날 윤창현(59)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김용하(58)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이진숙(58) 전 대전MBC 사장, 김성원(49)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호의 부친은 김용하 교수로 복지 분야 인재로 영입됐다. 보건사회연구원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기초연금 도입을 주장한 연금 전문가로 김 교수의 기초노령연금 도입안은 과거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당론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이날 환영식에서 "복지전문가로서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윤창현 교수, 김상원 전 부사장, 정범진 경희대 교수 등 3명이 영입됐다. 윤 교수는 금융연구원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거친 경제 전문가로, 바른사회시민회 사무총장을 두 차례 지내는 등 보수·우파적 가치를 지향하는 시민사회활동을 전개해왔다고 한국당은 설명했다. 윤 교수는 이날 "미래세대가 더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현재 우리 경제정책들은 미래세대를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전 부사장은 두산중공업 퇴사 때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의 모순을 지적하는 편지를 남긴 바 있다. 그는 "엉터리 탈원전 정책으로 건강한 기업이 망가지고, 에너지산업이 무너지고, 국가 경제가 추락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도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저항하는 활동을 편 인사다. 그 밖에 청년 분야 인재 영입으로는 백경훈 청년단체 청사진 공동대표, 장수영 정원에이스와이 대표가, 여성 분야에서는 양금희 여성유권자연맹 회장이, 언론 분야에서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이 선정됐다. 한편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꼽은 영입 대상자로 유력시됐지만, 전날 일부 최고위원과 당원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자 제외됐다.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도 부산에 지역구를 둔 일부 현역 의원의 반대로 최종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황 대표는 환영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장이 명단에서 빠진 데 대해 "오늘은 경제에 주력한 첫 번째 행사였다"며 "앞으로 안보 부분 인재들에 대해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영입 취소가 아닐 수 있다고 시사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2019.10.31 15:59
경제

조응천 더민주 입당, 문재인 인재영입 마지막 인사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20호 외부인사 영입이자 문재인 대표의 마지막 영입 인사로 꼽힌다.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됐었다.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 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조 전 비서관은 사건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더민주 핵심관계자는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쳐 조 전 비서관을 설득했으며 막판에는 문 전 대표가 대표직 사퇴를 앞두고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 전 비서관의 영입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에 이어 청와대 비서관 출신 조 전 비서관까지, 박근혜 정권에 몸 담고 있다가 반대 입장에 서게 된 인사들이 합류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조 전 비서관은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으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지난 1992년 검사로 임용된 뒤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조응천 더민주 입당' 2016.02.02 11:34
경제

3년 만에 돌아온 박선숙, "새로운 길 개척할 것" 포부 밝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 '국민의당'의 창당준비 집행위원장직을 맡게 된 박선숙 전 의원이 13일,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신당 합류 결정 후 이날 처음으로 당사를 방문한 박 전 의원은 기자들을 만나 "어려운 길에 나선 선배들과 힘을 모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박 전 의원은 "지난 3년간 두문불출, 대학강의 이외에는 일체 활동을 하지 않았다"며 "활동을 3년간 중단했었는데 다시 공식적인 활동을 하는 데 대해서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인지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안철수 의원의 요청이 있었고, 최근에는 김한길 의원도 만났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결심을 하고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짐을 나눠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박 전 의원은 최근 국민의당에서 불거진 인재영입 취소 사태와 관련해서는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스러운 마음과 다른 한편으로는 좋은 뜻으로 어려운 결심을 하고 참여 의지를 밝혀준 사람들에게 폐를 끼쳤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을 비롯해 귀한 뜻을 가지고 참여하고자 했던 인사들에 대해 사죄스럽다는 이야기를 전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저도 이후에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에 박 전 의원이 맡은 집행위원장직은 창준위의 사무를 총괄하는 위치로 정당의 사무총장과 비슷한 역할이다. 사무총장이 정당의 자금과 조직을 관리하는 '실세'로 불리는 만큼, 집행위원장 또한 그에 버금가는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준비기구가 띄워지면 공천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책이기도 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3년 만에 돌아온 박선숙' 2016.01.14 13:57
경제

3년 만에 돌아온 박선숙, 안철수 신당 집행위원장 맡아... 조직의 '실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 '국민의당'의 창당준비 집행위원장직을 맡게 된 박선숙 전 의원이 13일,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신당 합류 결정 후 이날 처음으로 당사를 방문한 박 전 의원은 기자들을 만나 "어려운 길에 나선 선배들과 힘을 모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박 전 의원은 "지난 3년간 두문불출, 대학강의 이외에는 일체 활동을 하지 않았다"며 "활동을 3년간 중단했었는데 다시 공식적인 활동을 하는 데 대해서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인지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안철수 의원의 요청이 있었고, 최근에는 김한길 의원도 만났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결심을 하고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짐을 나눠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박 전 의원은 최근 국민의당에서 불거진 인재영입 취소 사태와 관련해서는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스러운 마음과 다른 한편으로는 좋은 뜻으로 어려운 결심을 하고 참여 의지를 밝혀준 사람들에게 폐를 끼쳤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을 비롯해 귀한 뜻을 가지고 참여하고자 했던 인사들에 대해 사죄스럽다는 이야기를 전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저도 이후에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에 박 전 의원이 맡은 집행위원장직은 창준위의 사무를 총괄하는 위치로 정당의 사무총장과 비슷한 역할이다. 사무총장이 정당의 자금과 조직을 관리하는 '실세'로 불리는 만큼, 집행위원장 또한 그에 버금가는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준비기구가 띄워지면 공천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책이기도 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3년 만에 돌아온 박선숙' 2016.01.14 10:50
경제

3년 만에 돌아온 박선숙, 안철수 체제 살림꾼 되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 '국민의당'의 창당준비 집행위원장직을 맡게 된 박선숙 전 의원이 13일,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신당 합류 결정 후 이날 처음으로 당사를 방문한 박 전 의원은 기자들을 만나 "어려운 길에 나선 선배들과 힘을 모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박 전 의원은 "지난 3년간 두문불출, 대학강의 이외에는 일체 활동을 하지 않았다"며 "활동을 3년간 중단했었는데 다시 공식적인 활동을 하는 데 대해서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인지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안철수 의원의 요청이 있었고, 최근에는 김한길 의원도 만났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결심을 하고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짐을 나눠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박 전 의원은 최근 국민의당에서 불거진 인재영입 취소 사태와 관련해서는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스러운 마음과 다른 한편으로는 좋은 뜻으로 어려운 결심을 하고 참여 의지를 밝혀준 사람들에게 폐를 끼쳤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을 비롯해 귀한 뜻을 가지고 참여하고자 했던 인사들에 대해 사죄스럽다는 이야기를 전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저도 이후에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에 박 전 의원이 맡은 집행위원장직은 창준위의 사무를 총괄하는 위치로 정당의 사무총장과 비슷한 역할이다. 사무총장이 정당의 자금과 조직을 관리하는 '실세'로 불리는 만큼, 집행위원장 또한 그에 버금가는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총선준비기구가 띄워지면 공천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책이기도 하다.온라인 일간스포츠'3년 만에 돌아온 박선숙' 2016.01.14 08:36
경제

영입 취소 허신행, "인격살인 당했다" 사과 요구... 안철수 반응은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허신행 전 농수산부장관의 영입 취소와 관련, "양해말씀을 드렸고 찾아뵙자고 연락 드렸는데 도중에 전달이 안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안 의원은 11일 전남 순천경찰서를 격려방문한 후 기자들을 만나 "허 전 장관이 영입과 영입취소 당시 연락을 못 받았다고 주장한다"는 기자들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의원은 이어 허 전 장관의 공개사과 요구에 관해 "만나 뵙고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과거 비리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최락도 전 의원과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발기인명단에 포함된 것에 관해서는 "최대한 파악하고 거기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안 의원은 이어 향후 영입될 외부인사의 검증과 관련, "인재영입위원회가 있고 실무단이 꾸려지지 않겠느냐"며 "그 내부에 검증을 담당하는 분과 여러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분과 여러 가지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 별도 검증기구를 꾸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앞서 국민의당은 지난 8일 허 전 장관과 김동신 전 국방부장관, 한승철 대륙아주 변호사를 새 인재로 영입했다가 과거 비리에 연루됐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2시간30분 만에 영입을 철회했다.허 전 장관은 이에 기자회견을 열고 "소명의 기회나 통보마저 없이 '영입취소'라는 대국민발표를 함으로써 언론에 의한 인격살인을 당했다"며 안 의원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영입 취소 허신행' 2016.01.12 10:39
경제

영입 취소 허신행, 안철수 의원 "연락 드렸는데 도중에 전달 안 된 듯"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허신행 전 농수산부장관의 영입 취소와 관련, "양해말씀을 드렸고 찾아뵙자고 연락 드렸는데 도중에 전달이 안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안 의원은 11일 전남 순천경찰서를 격려방문한 후 기자들을 만나 "허 전 장관이 영입과 영입취소 당시 연락을 못 받았다고 주장한다"는 기자들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의원은 이어 허 전 장관의 공개사과 요구에 관해 "만나 뵙고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과거 비리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최락도 전 의원과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발기인명단에 포함된 것에 관해서는 "최대한 파악하고 거기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안 의원은 이어 향후 영입될 외부인사의 검증과 관련, "인재영입위원회가 있고 실무단이 꾸려지지 않겠느냐"며 "그 내부에 검증을 담당하는 분과 여러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분과 여러 가지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 별도 검증기구를 꾸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앞서 국민의당은 지난 8일 허 전 장관과 김동신 전 국방부장관, 한승철 대륙아주 변호사를 새 인재로 영입했다가 과거 비리에 연루됐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2시간30분 만에 영입을 철회했다.허 전 장관은 이에 기자회견을 열고 "소명의 기회나 통보마저 없이 '영입취소'라는 대국민발표를 함으로써 언론에 의한 인격살인을 당했다"며 안 의원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영입 취소 허신행' 2016.01.12 08: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