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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개그맨 출신’ 권영찬 박사, 전국 경찰청 강연 진행

개그맨 출신으로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백광(伯桄) 권영찬 박사가 오는 9~11월까지 진행되는 전국 경찰청 강연으로 각 지역의 경찰청과 경찰서에서 ‘웃으며 자존감 높이면 최고의 행복한 경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상담코칭 석사학위,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와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 정교수를 지난 10년간 역임했다.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와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의 소장을 맡고 있다.권영찬 박사는 전국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전국경찰서에서 ‘웃으며 자존감 높이면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한 경찰’, ‘행복한 나, 웃는 가정, 기쁨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연을 진행한다.권 박사는 최근까지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 MC를 맡았으며,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 문화평론가로 출연한바 있다. 또 KBS ‘진품명품’과 MBC ‘기분좋은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권영찬 교수는 2022년과 2024년 서울경찰청과 경기도 이천경찰서를 비롯해서 송파경찰서, 마포경찰서, 강북경찰서 등 전국 10여개의 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품격 높은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에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바로 당신’, ‘웃으며 자존감 높이면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한 경찰’, ‘행복한 나, 웃는 가정, 기쁨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전국의 경찰공무원을 위해서 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권영찬 박사는 오는 9월 14일 한부모가정 추석행사를 위해서 한부모가정사랑회에 500만원의 장학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지난 2023년에는 한부모가정을 10년 동안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한바 있다.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경찰청을 비롯해서 전국의 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시민들을 위해 최전방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경찰공무원들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권영찬 박사는 최근 경찰공무원 강연에서 “시민들을 위해서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경찰공무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24시간동안 불철주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정과 질서를 위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은 진정한 이 시대의 행복한 경찰”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권영찬 박사는 통계청, 산업통상부, 정부청사, 서울시 등 다양한 공기업에서 행복플러스 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에서는 ‘비즈니스맨들의 회복탄력성’, ‘자존감이 높으면 연봉도 올라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5 18:15
경제일반

“한국 전기차가 세계 장악할 가능성은?”…슈카월드 코믹스, 주식 투자 유튜버 1위 [클라우트 랭킹]

313만 유튜버 '슈카월드'의 서브 채널인 '슈카월드 코믹스'가 유튜브 주식 투자 분야 조회수 1위를 달성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슈카월드 코믹스는 지난 한 주간(25일~31일) 조회수 477만 회를 돌파하며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7일 "전기차에 풀베팅한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은 한국이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콘텐츠로, 조회수 39만 회를 넘어섰다.슈카월드 코믹스는 2019년 9월에 채널을 개설하여 구독자 76.4만 명,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 교육 방송 '경제T슈카쌤', 팟캐스트 '좋좋슈'(좋아요 좋아요 슈카친구들) 등을 통해 유머와 전문성을 가미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슈카월드 코믹스를 운영하는 슈카친구들 전석재 대표이사는 경제 유튜버로서 이미 입지를 굳힌 바 있다. 구독자 313만 명(3일 기준)을 보유한 '슈카월드' 채널을 운영하며 경제, 금융 등을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기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함께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될 만큼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2위는 재테크 및 자기계발 유튜버 '김작가 TV', 3위 돈 버는 지식을 알려주는 '달란트투자', 4위 대기업 출신 유튜버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건물주까지', 5위는 직장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월급쟁이부자들TV'이 랭크됐다. 2024.04.03 13:00
경제일반

‘311만 유튜버의 서브 채널’ 슈카월드 코믹스, 주식 투자 분야 조회수 1위 달성 [클라우트 랭킹]

유명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의 서브 채널인 '슈카월드 코믹스'가 유튜브 주식 투자 분야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슈카월드 코믹스는 지난 한 주간(18일~24일) 조회수 615만 회를 넘어서며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18일 게재된 '재테크, 지금도 늦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재테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슈카월드 코믹스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슈카월드 코믹스는 2019년 9월에 첫 영상을 게재하며 채널의 문을 열었다. 현재 74.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교육 방송 컨셉의 '경제T슈카쌤', 팟캐스트 '좋좋슈'(좋아요 좋아요 슈카친구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경제 상식을 유머와 전문성을 가미하여 풀어내는 슈카월드 코믹스의 콘텐츠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많은 구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슈카월드 코믹스를 운영하는 슈카친구들 전석재 대표는 경제, 금융, 사회 이슈 등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도 운영하고 있다. 슈카월드는 311만 명(26일 기준)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경제 유튜버로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 대표는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될 만큼 경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2위는 재테크 및 자기계발 유튜버 '김작가 TV', 3위 대기업 출신 유튜버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건물주까지', 4위 돈 버는 지식을 알려주는 '달란트투자', 5위는 직장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월급쟁이부자들TV'이 뒤를 이었다. 2024.03.28 15:52
경제일반

“한국이 숨겨둔 세계 1등 무기는”…김작가 TV, 재테크 유튜버 3주 연속 1위 [클라우트 랭킹]

재테크 전문 유튜버 '김작가 TV'가 유튜브 주식 투자 분야 조회수 랭킹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작가 TV'는 한 주간(지난 19일~25일) 694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지난 19일 '한국이 숨겨둔 세계 1등 무기, 북한은 전쟁나면 박살납니다', '북한 군사력 충격적 실체 공개, 한국인 99%가 잘못 알고 있다'라는 2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한국과 북한의 군사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두 콘텐츠는 각각 44만 회와 4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2018년에 개설된 김작가 TV는 구독자 203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6억4000만회(27일 기준)를 돌파했다. 재테크와 자기계발, 동기부여 콘텐츠 전문 채널을 표방한다. 세무사, 기업 대표, 대학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며 신뢰도 높은 콘텐츠 제작으로 인정받고 있다.채널 운영자인 김도윤 크리에이터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머니 트렌드 2024'를 비롯해 20권 이상의 도서를 집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구독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2위는 돈 버는 지식을 알려주는 '달란트투자', 3위 부동산을 읽어주는 남자 '부읽남TV', 4위 306만 유튜버 슈카월드의 서브 채널인 '슈카월드 코믹스', 5위는 노후를 위한 재테크 유튜버 '단희TV'가 뒤를 이었다. 2024.02.29 09:12
스타

임창정 “무지는 꾸짖되 확인되지 않은 일로 비난하지 말아달라” [전문]

가수 임창정이 자신을 둘러싼 주가 조작 논란에 입을 열었다.임창정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저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무거운 마음을 담아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 다만 본 사태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그간 경위를 말씀드린다”라고 입을 뗐다. 자신이 연루된 주가 조작 사건 보도 이후 이틀 만이다.임창정은 “제가 설립한 기획사를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투자자들을 만나게 됐다. 그러다 작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사태 관련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들은 다양한 IP를 소유하고 있었고 내가 추진하는 사업과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거라 기대하고 신뢰를 가졌다. 이후 이들이 다양한 제휴사업을 제안해 논의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저의 기업가치를 인정해주고 있고 이들과 협업을 진행하면 제 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변호사를 통해 저의 기획사 주식의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면서 “저는 그 동안 주식 투자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었고 주식거래 방법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그들에게서 엔터 사업의 자금을 투자 받기로 별도의 약속을 받았던 터라 이들이 하는 말을 좋은 재태크로만 그대로 믿었다. 결국 다른 투자자들이 했다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계좌 개설을 해주고 주식대금 일부를 이들에게 맡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임창정은 “저는 이들을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선의의 동반자로 여기고 하나씩 사업의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중에 갑자기 이번 사태가 불거져 너무나도 당혹스러운 상황”이라며 “저는 이 모든 과정에서 저의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서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하여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고 일각에서 보도된 동료 A씨에게 투자를 권유했다는 내용은 명백한 오보다. 이는 동료 A씨에게도 오보임을 확인했다”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번 일이 터질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보도가 나온 후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직감하게 됐다. 그들에게 강하게 항의했지만 이미 늦었고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마지막으로 임창정은 “회사를 키우고자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됐다.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한 적 없다. 저의 무지함을 꾸짖되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비난하진 말아달라. 사건의 진위여부를 떠나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후 모든 사실은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며 어떤 조사든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 추측성 보도나 악의적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면서도 “희망을 노래해야 할 후배들이 큰 상처를 받지 않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임창정은 최근 금융당국이 국내 상장사 6개 종목이 무더기로 급락세를 보이는 현상이 발생돼 주가조작 가능성을 두고 수사에 나서면서 이번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JTBC는 임창정이 자신도 3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는 인터뷰와 함께, 동료가수 A가 임창정을 믿고 투자했다가 피해를 받았다는 뉴스를 보도했다.<다음은 임창정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임창정 입니다.먼저,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저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무거운 마음을 담아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다만, 본 사태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그간 경위를 말씀드립니다.저는 제가 설립한 기획사를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였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투자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사태 관련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이들은 케이블방송 채널 , 프랜차이즈 관련 IT기업 , 드라마 제작사 등 다양한 IP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추진하는 사업과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 으로 기대하고 신뢰를 가지고 이들이 다양한 제휴사업을 제안하여 논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협의 과정에서, 이들은 제가 설립한 (주)임창정 법인 등이 소유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구주를 인수하고 저의 사업체에 유상증자 등을 통해 투자도 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이들이 저의 기업가치를 인정해 주고 있고 이들과 협업을 진행하면 제 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변호사를 통하여 저의 기획사 주식의 일부를 매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저평가된 우량기업에 대한 가치투자를 통해서 재력 있고 신망있는 유명한 자산가들의 주식계좌를 일임 받아 재테크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며 높은 수익률이 실현된 주가 그래프와 계좌 잔고 등을 제시하면서 저에게 주식 매매대금을 본인들의 운용사에 재테크 할 것을 권유하였습니다.저는 그 동안 주식투자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었고 주식거래 방법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그들에게서 엔터 사업의 자금을 투자 받기로 별도의 약속을 받았던 터라 이들이 하는 말을 좋은 재테크로만 그대로 믿고 다른 투자자들이 했다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계좌 개설을 해주고 주식대금 일부를 이들에게 맡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계좌 개설 후 개별적인 주식종목이나 주식거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았고 어카운트인포 라는 앱만 깔아주었습니다. (이 어플은 잔액만 확인가능하고 신용대출과 보유 종목 및 그래프가 전혀 보이지 않는 어플입니다)수 많은 다른 고객들 처럼 당연하게 계좌 개설에 대한 절차를 그대로 따랐고 이들에게 전적으로 일임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소유한 IP들 중 케이블 채널 에서 방영할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첫 녹화를 마치고, 골프 예능 촬영 장소인 일본과 미국 골프장을 답사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저는 이들을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선의의 동반자로 여기고 하나씩 사업의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중에 갑자기 이번 사태가 불거져 너무나도 당혹스러운 상황입니다. 저는 이 모든 과정에서 저의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서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하여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고, 일각에서 보도된 동료 A씨에게 투자를 권유했다는 내용은 명백한 오보입니다. 이는 동료 A씨에게도 오보임을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일이 터질 때까지 저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고 언론보도가 터지고 나서야 비로소 뒤늦게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강하게 항의하였지만 이미 늦었고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저는 회사를 키우고자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한 적 또한 없습니다. 저의 무지함은 꾸짖으시 되,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비난하진 말아주십시오.이번 일은 사건의 진위여부와 법적 이슈를 떠나 사회적인 파장이 크게 일어난 점에서,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금융 지식이 부족한 부분이 많아 무대가 아닌 이런 일에 저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손해를 떠나서 너무나 가슴이 미어집니다.모든 사실은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이고 어떤 조사 든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추측성 보도나 악의적인 보도는 부디 자제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실망했을 모든 분 들과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희망을 노래해야 할 후배들이 큰 상처를 받지 않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7 16:35
연예일반

현빈♥손예진, 부동산 재산 370억… 펜트하우스=48억 (‘연중’)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부동산 재산 규모가 370억 원으로 밝혀졌다.12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연중’)에서는 현빈, 손예진 부부의 부동산 재산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현재 현빈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48억 원 대의 펜트하우스를 소유하고 있다. 해당 빌라가 있는 마을은 최근 떠오르는 부촌 중 하나다.부동산 재테크에도 관심을 가져왔다. 현빈은 지난 2009년 27억 원에 매입했던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파트를 팔아 시세 차익 13억 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최근 결혼한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신혼집과 같은 곳인 것으로 전해졌다.또 현빈이 가족 법인 명의로 매입한 소속사 사옥의 건물 가치도 100억 원 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아내 손예진의 부동산까지 합치면 부부의 부동산 재산만 370억 원이 넘는다.지난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하고 3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8개월 만인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3.01.13 13:45
연예

윤후 또 시청자 사로잡았다..'자본주의학교' 최고 시청률 주인공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 어디가'에 이어 '자본주의학교'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7일 첫 방송된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이들에게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파일럿 당시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자본주의학교’ 첫 방송은 최고 시청률 6.3%(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정식 개교한 ‘자본주의학교’는 파일럿에 이어 홍진경이 MC 겸 담임 선생님을 맡았다. 이와 함께 뒤늦게 주식 시장에 뛰어들며 경제 공부에 관심이 생겼다는 만학도 데프콘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故) 신해철 딸 하연-아들 동원 남매, 현주엽 아들 준희-준욱 형제, 그리고 신입생 윤후가 입학해 경제생활을 보여줬다. 먼저 파일럿 당시 아빠와 꼭 닮은 외모, 재능으로 주목받은 하연-동원 남매의 근황이 소개됐다. 그중 하연이는 화제성에 힘입어 광고를 촬영하는가 하면, 파일럿 때 그린 ‘마왕티콘’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었다. 약 150만 원에 달하는 ‘마왕티콘’ 수익에 모두가 놀랐다. 내친김에 하연이는 ‘마왕티콘’ 상표권까지 등록, 새로운 개념을 배웠다. 신남매가 이번 수업에서 준비한 아이템은 여행 가이드였다. 남다른 영어 실력을 활용해 외국인에게 제주, 그것도 우도를 소개하고자 한 것이다. 능숙한 영어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한 아이들은 최대 수익을 내기 위해 먹고 싶은 것도 참아가며 여행을 이어갔다. 하지만 본인들은 못 먹어도 손님들은 살뜰히 챙긴 신남매는 팁을 포함해 총 7만 7000원의 이윤을 남길 수 있었다. 이어 파일럿 당시 우승자인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준욱 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중학생이 된 준희와 초등학교 6학년에 된 준욱이는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철저한 시장 조사를 펼쳤다. 이에 아침부터 현주엽과 준희-준욱이는 치킨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했다. ‘치믈리에’로 변신한 아이들은 튀김옷, 육즙, 육질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여섯 개 브랜드의 치킨을 모두 찾아내는데 성공, 놀라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아빠 현주엽이 “수학 100점 맞은 것보다 뿌듯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또한 아이들은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을 찾아 신메뉴 테스트 아르바이트도 했다. 메뉴의 맛과 비주얼을 보고 부족한 점들을 척척 찾아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먹재능을 살려 돈까지 번 아이들이 기특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17세 윤후의 경제생활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빠보다 훌쩍 커진 키로 등장한 윤후는 50kg 벤치프레스를 거뜬히 드는 상남자 매력은 물론, Y대를 꿈꿀 정도로 뛰어난 공부 실력까지 보여줬다. 이에 더해 아빠와 함께 즉석에서 펼치는 노래 공연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물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6.3%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관념에 있어서는 신입생답게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였다. 지금까지 열 편이 넘는 광고를 찍으며 번 출연료를 모두 윤민수에게 맡겨 놓고 있었으며, 시드머니 100만 원을 받고는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하겠다고 말해 아빠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민수 역시 현금을 금고에 넣어 놓는다고 말하고, 유일한 재테크가 빚을 갚는 것뿐이라고 이야기해 부전자전 경제관념을 보여줬다. 이처럼 경제 공부가 시급해 보이는 윤민수-윤후 부자의 등장이 ‘자본주의학교’ 정규 방송의 흥미를 더했다. 게다가 방송 말미 윤후는 100만 원으로 1000만 원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한 상황. 과연 윤후는 첫 시드머니로 어떤 경제활동을 펼칠까. ‘자본주의학교’ 수업과 함께 윤민수-윤후 부자는 어떻게 성장해갈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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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수증' 권혁수 "신종 스미싱 제대로 당해 경찰 신고"

'국민 영수증' 최다 출연자인 권혁수가 극과 극 소비 일상과 함께 신종 스미싱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7회에는 배우 겸 방송인 권혁수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혁수는 "시즌별로 다 나온 것 같다"라면서 '국민 영수증' 최다 출연자임을 자랑스러워했다. 하지만 그는 재테크를 열심히 하지 않아 3MC의 구박을 받았다. 자신이 '재알못(재테크를 알지 못하는 사람)'임을 인정한 권혁수는 "과거에 언급했던 한강뷰 집을 철회하겠다. 이제는 전셋집이라도 가고 싶다"라면서 경제적 목표를 현실적으로 수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공개된 권혁수의 SNS와 영수증에는 예상외로 검소한 일상이 가득해 시선을 모았다. 한때 명품을 고집하던 그는 동묘 구제시장에서 옷을 구매하며 만족해했다. 또 무료로 받은 플라스틱 백을 재활용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도 잠시, 권혁수의 소비는 점점 규모를 키워가기 시작했고, 다양한 대형 지출로 다시금 3MC의 잔소리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 이날의 또 다른 주인공인 의뢰인의 영수증이 베일을 벗었다. 야무진 재테크로 31세의 나이에 1억 6000만원대의 자산을 모은 의뢰인은 "서울에 집을 사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으나, 중고거래 마켓에 푹 빠진 일상으로 걱정을 유발했다. 심지어 그는 명품을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되팔아 "이분의 목표는 매너 온도 100도씨다"라는 김숙의 일침을 받았다. 방송 말미 김경필, 전인구 멘토는 의뢰인의 목표를 위해 주택 대출 DSR에 대해 설명했고, 주식 초보를 위한 미국 S&P 500 ETF 투자법과 부동산 초보를 위한 경매, 공매 꿀팁까지 알려줘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국민 영수증'은 중고거래 마켓에서 사기를 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를 듣고 있던 권혁수는 "신종 스미싱에 당한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뗐고, "갑자기 휴대전화가 꺼졌다 켜졌다 하는데 어느 순간 깡그리 다 없어졌다. 경찰에 신고했는데 나고야에서 가져간 걸로 나왔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국민 영수증'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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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돈 아깝다" 신봉선, '국민영수증' 3MC 인정 재테크 여왕

신봉선이 '개그계 재테크 여왕'에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2회에는 개그우먼 신봉선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MC는 신봉선의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신봉선은 "'상을 탈 때가 됐다', '열심히 해서 응원했다'와 같은 이야기가 들리니까 저도 힘이 났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개그계 재테크 여왕'으로 유명한 신봉선은 "꼬박꼬박 모아서 집 사고 적금 들고 연금 넣었다"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절친한 선배인 송은이, 김숙이 '김신영의 영마켓'과 '노란색 텔레비전'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김숙은 "영하로 내려가야 난방을 튼다. 춥다고 수면양말을 줬는데 송은이가 잠들려고 해서 '언니, 일어나. 자면 죽어'라고 말하며 말렸다"라고 폭로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고, 신봉선은 "흘러가는 돈이 아깝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술을 좋아하는 30대 프리랜서였다. 소득의 절반 정도를 술과 파생 소비에 사용한 의뢰인의 모습에 박영진은 "술값이 아니라 간 손상 비용이다"라고 일침했다. 김경필 멘토 또한 "'국민 영수증' 사상 처음으로 솔루션을 거부하고 싶다. 알코올 의존도 치료를 먼저 받아야 한다"라고 강하게 조언했다. 이를 지켜본 송은이는 "저는 과음하지 않는다. 과거에 술 때문에 김숙을 많이 고생시켰다. 당시에 휴대전화가 없어서 다행이지 영상으로 남았으면 천만뷰가 나왔을 것이다"라고 운을 뗐고, 곧이어 송은이도 모르고 있던 무반주 댄스 영상과 신봉선의 의자 택시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배꼽 빠지게 만들었다. '국민 영수증'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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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수증' 신봉선 "코 2번 성형..콧대 없이 태어나"

방송인 신봉선이 '소새끼' 별명과 사진에 대해 이야기한다. 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2회에서는 신봉선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3MC는 최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한 신봉선의 '소새끼' 별명과 사진에 대해 언급한다. 특히 신봉선은 "얼마나 고친 것인가"라는 김숙의 질문에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눈은 안 했다. 코를 2번 했다. 콧대가 원래 없이 태어났다. 아니면 어머니가 저를 엎드려서 재운 것 같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폭소를 유발한다. '짤부자'로도 유명한 신봉선은 유명한 'ㄴㅇㄱ' 짤이 NFT(대체불가토큰) 경매에서 300만원에 팔린 사실을 털어놔 감탄을 자아내기도. 송은이와 김숙은 "알뜰살뜰하다", "재테크를 잘 하기로 유명하다"라고 추켜세우고, 신봉선 역시 "꼬박꼬박 모아서 집 사고 적금 들고 연금 넣었다"라고 밝혀 칭찬을 받는다. 무엇보다 신봉선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면서 걸으면 동전이 생기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치킨 한 마리를 사 먹었다"라고 털어놔 3MC의 인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9일 오후 8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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