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8건
산업

정의선, 모터스포츠 대회 현장 방문 눈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주최 모터스포츠 대회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단일차종)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4라운드 대회 현장을 찾았다. 정 회장은 대회 개회사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선수 및 관람객들과 소통했다.또 경기장 밖에서는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과 고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 등을 점검했다.올해 현대 N 페스티벌 대회는 지난 4월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까지 총 6라운드로 개최된다.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을 기반으로 한 국내 첫 레이스 전용 전기차 경주인 'eN1'과 아반떼 N으로 치러지는 N1, N2 대회 등 총 3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9.29 10:30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도박 문제 인식 주간' 맞이해 '예방 활동' 전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9월 도박문제 인식주간(9일~20일)을 맞아 다양한 도박중독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스포츠토토 이용자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지정한 ‘도박중독 추방의 날’은 매년 9월 17일로, 해당 주간은 도박문제 인식주간으로 운영된다. 2024년에는 추석 연휴와 겹쳐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된다.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나달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스포츠토토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도박중독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포츠 해설위원과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팀 선수단 및 윤덕여 감독이 캠페인에 참여해, SNS를 통해 캠페인 참여 사진과 함께 ‘너도, 나도, 단도’라는 슬로건을 전파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난 8월 29일 세종시민운동장과 9월 1일 목동야구장에서는 스포츠 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경기장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세종스포츠토토 홈경기 및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경기상고-전주고전)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관중들을 대상으로 건전구매 서약과 도박중독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13일부터는 온라인을 활동을 옮겨 베트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6일부터 8일까지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과몰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힐링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는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 래프팅과 인제스피디움 일대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협업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도박 과몰입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자기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2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제16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도 참여한다. 이 기념식은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주관으로 열리며,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영상 시청, 회복자 합창단 축하공연, 도박문제 예방 공모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아울러, 23일부터 29일까지는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예방을 위한 캠페인인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가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맨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로부터 내자녀를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 서약과 함께 청소년 도박문제 자가점검 안내(CAGI) 등 각종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도박중독 예방활동을 통해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4.09.05 11:27
자동차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차는 '아이오닉5 N'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뽑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사단법인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현대차 ‘아이오닉5 N’이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 총점 6990.4점(7000점 만점)을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2024 올해의 차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반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32명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아이오닉 5 N’을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했다.'아이오닉5 N'은 기아 EV9(6759.5점), 제네시스 GV80 쿠페(6660.5점), BMW i5(6644점), BMW XM(6548.5점) 등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5 N'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평가에서 ‘올해의 EV 크로스오버’, ‘올해의 퍼포먼스’를 수상한 데 이어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국내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N’은 서킷 주행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모델이다. 84.0kWh 고출력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N 그린 부스트(N Grin Boost, NGB)’를 활성화하면 최고출력 478kW(약 650마력), 최대토크 770Nm(약 78.5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슈퍼카급 전기차다. 그러면서도 내연기관과 같은 수준의 기어변속 필링과 매력적인 엔진 사운드를 갖춰 자동차전문기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올해의차 시상식에 참석한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지난 10년간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통해 완성된 고성능 차량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과 동시에 전기차 시장에서 ‘고성능’의 서막을 연 현대차에 대한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라고 생각한다”며 “전기차로의 변곡점을 맞이한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시대적 흐름’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부문별 수상에서는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BMW 5시리즈’ △올해의 내연기관 SUV-‘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각각 차지했다. 더불어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BMW XM’ △올해의 전기 세단-‘BMW i7’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토요타 프리우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기차 중에선 △올해의 전기 세단-‘BMW i5’ △올해의 전기 SUV-‘기아 EV9’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수상에 성공했다.이 외에도 △올해의 MPV-‘기아 더 뉴 카니발’ △올해의 픽업트럭-‘GMC 시에라’ △올해의 럭셔리카-‘제네시스 GV80 쿠페’ △올해의 퍼포먼스-‘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디자인-‘토요타 프리우스’ 등이 부문별 수상차로 이름을 올렸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22 14:43
자동차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은 올해의 차는 '아이오닉 5 N'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4)’에 올랐다. 아이오닉 5 N은 평가에서 ‘올해의 EV 크로스오버’, ‘올해의 퍼포먼스’ 등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아이오닉 5 N은 총점 6990.4점을 받아 기아 EV9(6759.5점)과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네시스 GV80 쿠페(6660.5점), BMW i5(6644점), BMW XM(6548.5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문별 수상은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BMW 5시리즈’ △올해의 내연기관 SUV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BMW XM’이 차지했다.또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토요타 프리우스’ △올해의 전기 세단 ‘BMW i5’ △올해의 전기 SUV ‘기아 EV9’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MPV ‘기아 더 뉴 카니발’ △올해의 픽업트럭 ‘GMC 시에라’ △올해의 럭셔리카 ‘제네시스 GV80 쿠페’ △올해의 퍼포먼스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디자인 ‘토요타 프리우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해의 인물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이 선정됐다. 송호성 사장은 EV 대중화 전략을 수립하고 기아를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의 선두 주자로 자리잡도록 이끌어 전기차 사업에 진심을 보여주었다.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중 32명이 지난 23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강희수 AWAK 회장은 “이번 부문별 수상 차는 지난 해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일본차들이 약진했고, BMW를 제외한 독일차들이 상대적으로 주춤한 한 해였다. 왕중왕을 차지한 아이오닉 5 N은 미래의 전기차가 보여줄 수 있는 상상력의 끝판왕이라는 점에서 혁신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오는 2월 21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6 07:00
스포츠일반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최종 라운드 14~15일 개최

인제스피디움이 올해부터 시작한 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올 시즌 마지막 라운드가 오는 14~15일 양일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인제군이 주최, 후원하고 인제스피디움이 주관하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다. 2시간 내구레이스인 ‘인제 내구’를 중심으로, 바이크 경주, 드리프트 주행을 비롯해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의 트랙데이 행사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들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14일에는 메인 이벤트인 ‘인제 내구’와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의 타임 트라이얼 대회인 ‘테이머 타임 어택’과 스포츠 주행 행사인 ‘테이머 트랙데이’가 진행된다. 트랙데이 시간에는 이벤트 고객들을 위한 서킷 택시도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날 야간에는 나이트 이벤트로 A코스에서의 야간 스포츠 주행과 B코스에서의 드리프트 주행이 진행돼 저녁시간에도 자동차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가 준비 돼있다.15일에는 바이크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겟 타임 트라이얼 대회, 스포츠 주행 행사인 ‘케이터햄 트랙데이’가 진행된다. B코스 패독에서는 14, 15일 양일간 50여대의 차량이 참가하는 드리프트 이벤트인 ‘IDC(Intro to Drift Competition)’가 열릴 예정이다.인제 내구는 2시간 동안 트랙에서 가장 긴 거리를 달리는 차가 우승하는 이벤트로, 최대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로 한 대의 경주차를 운전할 수 있다. 엔진 배기량 별로 INGT1, INGT2, INGT3 3가지 클래스와 현대 N브랜드 전용 클래스까지 총 네 개의 클래스로 구성되며, 이번 최종 라운드에는 총 30여대의 경주차가 트랙을 달리는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이번 최종 라운드는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 외에도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더욱 강화했다.경주 트랙을 내려다보며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인제 차박 페스티벌’이 13~15일 3일간 이벤트 광장 부근에 위치한 언덕에 야영지를 조성해 진행된다. 이벤트 광장에서는 자동차, 자동차 용품, 의류 및 전통주 기업들의 다양한 기업들의 프로모션 부스가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14일 저녁 7시부터는 DJ 공연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나이트 DJ 파티’가 예정돼 있다.이 밖에도, 메인 패독에서는 드리프트 차에 동승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드리프트 택시’가 운영되며, 인제스피디움의 상설 프로그램인 다양한 올드카들을 볼 수 있는 ‘클래식카 박물관’ 관람, 초보자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카트와 ATV 체험도 가능하다.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주행환경 제공을 위해 야간 레이스의 분위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대로 대회 스케줄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다양한 컨디션의 주행환경을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11 15:30
자동차

인제스피디움, 차봇모터스와 '오프로드 파크' 만든다

인제스피디움과 영국의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가가 오프로드 차량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인제스피디움은 지난 13일 인제스피디움 호텔에서 차봇모터스와 인제스피디움 부지 내에 추진 중인 ‘오프로드 테마파크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양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인제스피디움은 '오프로드 파크 부지 조성' '오프로드 파크 운영 시스템 제공' '오프로드 파크 운영 및 협력사 행사 지원'을, 차봇모터스는 '오프로드 파크 조성 투자' '행사 추진 및 홍보' '그레나디어 체험 캠프 활용'을 각각 담당하게 됐다.이를 위해서 인제스피디움은 단지 내 1만3천평 규모의 부지를 오프로드 파크로 활용하기 위한 용도변경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프로드 파크에는 터널, 경사로, 계단, 사막, 도강 코스 등 다양한 모듈을 난이도 별로 조성한 후 내년에는 고난이도 구간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인제군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인근 오프로드 드라이브 코스를 연계한 투어 상품을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오프로드 파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오프로드 시장을 겨냥해 일반 고객들이 자신의 SUV 차량은 물론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까지 다양한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경험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라며 "오프로드 파크와 연계해 운영 예정인 오프로드 투어 역시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기며 강원도 인제군의 수려한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어 함께한 가족·지인과의 잊지 못할 매력적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8.16 14:07
경제일반

인제스피디움, ‘코리아 유니크 베뉴’ 3회 연속 선정

인제스피디움이 '2023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특한(Unique) 장소(Venue)를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마이스(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장소로서 한국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하고 있다. 3년만의 선정인 올해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신규 베뉴 15곳이 추가로 선정돼 기존 37곳에서 52곳으로 확대됐다.인제스피디움은 지난 2019년 30선, 20년 37선에 이어 올해 52선까지 3회 연속 선정됐다. 3회 이상 연속으로 선정된 곳은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 경기도의 한국민속촌, 경주의 황룡원, 부산의 영화의 전당 등 24곳이다. 강원도에서는 올해 선정된 6곳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 중 인제스피디움 외에도 남이섬과 DMZ 박물관이 3회 이상 연속 선정됐다. 인제스피디움은 대규모 연회 및 전시, 국제회의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스 시설과 더불어 4성급 호텔과 콘도, 자동차 경주장 및 자동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보유한 특장점을 갖췄다.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지난 3월 3연속 호텔 4성급 인증에 이어,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까지 3연속 선정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는 물론, 해외 경기 유치에도 힘쓸 것이며, 모터스포츠 외에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시설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12 13:09
스포츠일반

모든 모터스포츠를 한 번에…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5월 개막

오는 5월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다양한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자동차 페스티벌이 열린다.인제스피디움은 오는 5월 6~7일 양일간, 인제스피디움 일원에서 2시간 내구레이스, 바이크 경주, 드리프트, 드레그 레이스 등 다채로운 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된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인제스피디움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다. 5월 6~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4개 라운드로 진행된다.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자체 기획된 2시간 자동차 내구레이스를 비롯해, 자동차 클럽들의 랩 타임 경쟁, 드리프트 묘기와 직선구간 경기인 드래그 레이스, 그리고 모터바이크 경기, RC카 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모터스포츠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벤트다. 프로 레이서는 물론 아마추어도 참가가 가능하며, 대회 출전이 아니더라도 드리프트 택시, 오토 슬라럼 (짐카나)과 카트 체험도 가능하다.내구 레이스는 경주차의 속도와 내구성을 동시에 경쟁하는 종목으로 정해진 주행 시간동안 더 긴 거리를 주행한 경주차가 우승하는 경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르망 24시, 데이토나 24시 등이 대표적이다.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인제 내구'는 2시간 동안 치러지는 내구 레이스로, 엔진 배기량 별로 3가지 클래스와 프로토타입 경주차까지 총 네 개의 클래스로 구성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KARA)의 공인을 받아 공신력을 인정받은 인제 내구 대회는 FIA 인터내셔널 라이선스 혹은 KARA 드라이버 라이선스와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대회 시작 전날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행사인 스피드 축제에 지역 군부대가 함께 하기로 해, 다양한 군사 장비를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자동차 경주 서킷에서 질주하는 대규모 자전거 행렬을 만나 볼 수 있는 코리아로드그랑프리(KRGP)의 공식 연습 주행도 예정되어 있어 어린이날 연휴기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승우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대중들이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대회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춰 모터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노리면서도 대회 참가자 외의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4.18 15:37
연예

레이싱모델 김별, '몸매부터 미모까지 완벽'

유로모터스포츠 김별이 지난 16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AMG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레디컬 컵 코리아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오는 10일 오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2년 만에 관람석 문을 열고 나이트레이스로 모터스포츠 팬들과 함께하는 경기로 진행된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2021.07.06 10:17
연예

현대차,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 실시

현대차가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현대자동차는 1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대형트럭 엑시언트 차주 및 동반인 40명을 초청해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연비와 주행에 민감한 대형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차량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고객들이 상황에 맞게 차량 운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킷이라는 차별화된 공간에서 진행했다. 먼저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이 이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연비 주행 요령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 새롭게 출시된 엑시언트 프로를 인제스피디움의 가파른 직·경사 구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우수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 외에도 대형트럭 엑시언트로 서킷 그룹 드라이빙을 진행해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서킷 체험 프로그램’과 조작성을 키울 수 있는 짐카나 및 주차 탈출왕이 진행됐으며 동반자도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저녁까지 이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대형트럭 엑시언트의 우수한 주행 성능과 연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 상용차만이 제공하는 복합 드라이빙 축제”라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께 차별화된 감동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0.14 14: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