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특한(Unique) 장소(Venue)를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마이스(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장소로서 한국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하고 있다.
3년만의 선정인 올해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신규 베뉴 15곳이 추가로 선정돼 기존 37곳에서 52곳으로 확대됐다.
인제스피디움은 지난 2019년 30선, 20년 37선에 이어 올해 52선까지 3회 연속 선정됐다. 3회 이상 연속으로 선정된 곳은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 경기도의 한국민속촌, 경주의 황룡원, 부산의 영화의 전당 등 24곳이다.
강원도에서는 올해 선정된 6곳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 중 인제스피디움 외에도 남이섬과 DMZ 박물관이 3회 이상 연속 선정됐다.
인제스피디움은 대규모 연회 및 전시, 국제회의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스 시설과 더불어 4성급 호텔과 콘도, 자동차 경주장 및 자동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보유한 특장점을 갖췄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지난 3월 3연속 호텔 4성급 인증에 이어,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까지 3연속 선정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는 물론, 해외 경기 유치에도 힘쓸 것이며, 모터스포츠 외에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시설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