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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부코페’ 개막공연 메인 MC 출격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화려한 개막공연이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오는 29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실내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개막공연에는 박명수가 메인 MC로 나서 유쾌한 오프닝을 책임진다. 그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들과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코미디 축제의 서막을 성대하게 알릴 예정이다.제13회 ‘부코페’ 개막공연은 장소를 야외에서 실내로 옮겨, 더욱 쾌적하고 몰입감 있는 공연 환경을 제공한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개막공연은 스케일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코미디 페스티벌’의 위상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축하 무대에는 개그우먼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의 부캐 ‘58년생 건물주 이명화’가 출격해 흥겨운 트로트 음악과 관객 호응을 이끄는 폭발적인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코미디의 상징적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팀의 특별 개막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또한 ‘부코페’의 상징인 블루카펫도 빼놓을 수 없다. 본격적인 개막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블루카펫 행사는 관객들과 스타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개그맨들을 비롯해 9개국의 해외 코미디언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총 100여 명의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블루카펫 사회는 개그맨 김동하가 맡아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이끈다.갈라쇼에서는 페스티벌의 재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해외 공연팀 ‘벙크 퍼펫’, 미디어 퍼포먼스팀 ‘생동감 크루’ 등이 참여해 개막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가수 윤수일도 합세해 세계적인 퍼포먼스와 국내 코미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제13회 ‘부코페’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며, 공연 티켓은 현재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5 08:35
예능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13주년 공식 포스터 공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오는 8월 29일 개막한다.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올해로 제13회를 맞아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며, 현재 NOL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티켓 예매가 진행 중이다.올해 ‘부코페’에는 대한민국 개그계를 이끌어온 스타 개그맨들과 신선한 크리에이터, 세계 각국의 유쾌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올여름 웃음을 책임질 ‘부코페’가 오늘(30일) 한층 특별해진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이번 포스터는 BICF 역사상 최초로 자체 제작된 포스터로, 의미가 남다르다. 공개된 포스터는 기존 ‘부코페’의 상징이었던 캐릭터 퍼니(등대)와 버디(갈매기)를 레트로 스타일로 재해석해 더욱 트렌디하면서도 밝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부산 바다를 연상시키는 하늘색 배경과 함께 꽃가루 효과를 활용해 축제의 생동감을 한층 더했다.또한 ‘GET READY TO LAUGH!’문구를 통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핵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캐릭터의 코믹하고 귀여운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타이틀에는 일정하지 않은 손글씨 형태의 폰트를 사용해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디자인 전반에는 영(Young)하고 파스텔 톤의 색감을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포스터로 완성되었다.BICF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는 거리에서 마주치는 순간부터 관객이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상징한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축제, 부코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부코페’는 오는 8월 2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개막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개그맨들을 비롯해, 9개국의 해외 코미디언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총 100여 명이 넘는 코미디언들이 참석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코미디의 근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팀이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고, 독보적인 입담의 소유자 박명수가 사회를 맡아 무더위를 통째로 날려버릴 계획이다.다채로운 코미디 공연으로 부산 전역을 유쾌하게 물들일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연 티켓은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0 09:20
경제일반

‘박보검’ 얼굴로…문체부 ‘한국관광’ 키우기 본격화

새로운 수장을 맞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K관광’을 본격적으로 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홍보대사인 뉴진스에 이어 올해 배우 박보검을 한국 관광의 얼굴로 기용하는 것이 첫 단추다. 나아가 수장이 될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가 그간의 관광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한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열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박보검, 대한민국 얼굴로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관광공사)는 ‘2025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박보검을 위촉했다. 명예홍보대사는 두 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제도다. 방탄소년단(2022), 이정재(2023), 뉴진스(2024) 등 가장 인기 있는 스타들이 차례로 선정돼 해외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박보검이 1년 동안 한국 관광의 매력을 글로벌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보검이 등장하는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2편이 최초 공개됐다. 특히 뮤직비디오 영상의 주제곡 ‘온 마이 웨이’는 올해 한국관광 글로벌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노래로, 박보검이 직접 불러 몰입감을 더했다. 또 판타지 감성의 단편영화는 여행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한국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보검은 “유명 K팝 프로듀서인 켄지 팀이 작사·작곡한 이 주제곡에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등장 인물 사자보이즈의 진우의 보컬을 맡은 앤드류 최가 함께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더불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K콘텐츠 팬들의 방한을 견인하기 위해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한국 관광 홍보영상으로 재탄생시켰다. ‘오징어 게임 편’은 지난 3일 공개 이후 조회 수 840만 회를 넘었다. ‘지금 우리 학교는 편은 오는 8월 7일에 공개 예정이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K콘텐츠 시청자의 한국 방문 의향은 72%로 조사됐다. 비시청자의 37%에 비해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함께 열린 한국 관광 해외 캠페인 광고 시사회에서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경상도와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은 전라도의 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테마 광고 경상, 전라 편이 함께 상영됐다. 두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음악’과 ‘무용’을 소재로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영상미 있게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서영충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수년간 글로벌 광고를 진행하면서 보는 분들의 높아진 기대치를 반영해 광고를 제작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예술가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이번 캠페인의 큰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전문가 업고 K관광 키운다최휘영 신임 장관 후보자는 전략을 세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 후보자는 예전부터 방한 관광에 힘써온 ‘관광 전문가’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그는 야후코리아, NHN 대표를 거치며 네이버의 영업이익 확대를 이끈 IT·미디어 전문가로 불린다. 2016년 여행 플랫폼인 트리플을 창업해 누적 사용자 300만명을 넘어섰고, 이후 야놀자·인터파크와 합병한 놀유니버스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관광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주도한 인물이다.최 후보자는 2023년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시절 당시 “2028년까지 인바운드(방한관광) 관광객 5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었다. 이에 문체부가 지난해 발표한 ‘관광진흥기본계획’에서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 정부 정책과 맞물리면서 실현에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특히 이날 열린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그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관광산업 혁신을 통해 방한 관광 3000만 시대를 열겠다”며 “K컬처의 인기가 지역 곳곳을 찾는 방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관광의 전략과 새 틀을 짜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도 약속했다.업계는 최 후보자의 민간 관광·IT 플랫폼 실무 경험, 박보검 홍보대사의 글로벌 인지도가 정부의 K관광 전략과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여행 서비스, 한류 콘텐츠 중심의 스토리텔링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 생태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업계 관계자는 “최초의 관광 업계 출신 장관 후보자 지명”이라며 “그간 정책 반영이 부족했던 현장 중심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2025.07.30 07:50
예능

안영미·변기수·이홍렬 출격…제13회 ‘부코페’ 라인업 공개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13번째 화려한 막을 올린다.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이 공연 라인업을 전격 공개하고, NOL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올해 ‘부코페’에는 대한민국 개그계를 이끌어온 스타 개그맨들과 신선한 크리에이터, 세계 각국의 유쾌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먼저 8월 2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의 오프닝 공연은 전설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팀이 장식한다. 또한 만능 엔터테이너 박명수가 개막공연 MC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인기 코너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이외에도 엄지윤, 숏박스(김원훈, 조진세), 더면상(이선민, 조훈) 등이 출연하는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 빵송국, 스낵타운, 보따, 유스데스크, 뚝사대, 빵원 등이 함께하는 콤비 만담쇼 ‘만담어셈블@부코페’와 김동하, 손동훈, 송하빈, 대니초가 선보이는 솔직하고 세련된 스탠드업 코미디쇼 ‘서울코미디올스타스’, 안영미의 유쾌한 19금 토크쇼 ‘전체관람가(슴)쇼’ 등 다채로운 코미디 공연이 부산 전역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또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무대와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하는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개그맨 신윤승, 박민성을 필두로 낄낄상회, 레이디액션 등 유튜브 스타들이 합류한 ‘희극상회’, 성인 관객을 위한 화끈한 19금 개그쇼 ‘변기수의 해수욕쇼’, 김영희, 정범균이 함께하는 소통 중심 토크쇼 ‘소통왕 말자할매 show’, 벡스코 광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썰피소드’까지 장르 불문한 코미디 향연이 이어진다.폐막공연 ‘나는 개가수다’는 이홍렬, 박성호, 김나희, 못난이 3형제, 손헌수, 윙크, 김재롱, 트롯둥이 등 코미디와 음악을 넘나드는 개그맨들의 폭발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어 스탠드업 코미디쇼 ‘MICF 로드쇼 in 부산’까지 더해져 글로벌 웃음을 더한다.특히 올해는 해외 공연팀들의 라인업도 더욱 강력하다. 팝콘 낙하산과 춤추는 달팽이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형극 ‘벙크토피아(Bunktopia)’, 클래식과 록을 넘나드는 음악 코미디 ‘웍앤올(Wok ‘n’ Woll)’, 일본 대표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최강 일본 개그쇼(The Ultimate Japanese Comedy Show)’는 국경을 초월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연 티켓은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19:22
산업

[단독]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놀유니버스 대표직 사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놀유니버스 대표직에서 내려왔다.15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최휘영 후보자는 전날 오후 놀유니버스 측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놀유니버스는 배보찬 대표가 당분간 홀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최 후보자는 14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마련된 임시 사무실 첫 출근하며,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했다.언론인 출신의 최 후보자는 부산에서 태어나 경성고,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합뉴스·YTN에서 10년간 기자 생활을 했다. 이후 2000년 야후코리아로 자리를 옮겼고, 2002년에는 NHN에 합류해 NHN 네이버본부 기획실장·이사·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6년에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했다. 이후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을 합병되면서 놀유니버스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5 10:40
산업

놀유니버스, 여름휴가 초특가 위크 ‘NOLDAY 국내여행편’ 진행

놀유니버스가 여름휴가에 맞춰 한층 강화된 혜택으로 ‘NOLDAY(놀데이) 국내여행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이날부터 20일(일)까지 여름철 수요가 높은 국내숙소를 테마별로 큐레이션해 추천한다. ‘수영장이 있는 숙소’, ‘도심 속 호캉스’, ‘반려견 동반 가능 숙소’ 등 다양한 취향에 맞춘 숙소를 NOL 단독 특가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일 오전 11시마다 NOLDAY 특가 숙소에 적용 가능한 최대 50% 추가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해 합리적이고 편리한 여행 준비를 지원한다. 워터파크 전용 혜택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집중 확대한다. ‘캐리비안베이 종일권+메가스톰 Q-PASS’ 패키지를 최대 28%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18일까지 매일 NOL 라이브를 통해 캐리비안베이 뿐만 아니라 오션월드, 롯데워터파크 등 인기 워터파크 상품을 순차적으로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NOL 인터파크투어도 숙소ㆍ교통ㆍ항공 등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국내여행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이달 20일까지 국내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8만 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며, 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 4% 중복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국내숙소 7%, 제주 항공권이나 국내숙소 구매 고객에게는 렌터카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여름철 국내여행 수요에 맞춰 다양한 여행 테마와 혜택을 연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4 11:10
산업

이 대통령, 문체부 최휘영·국토부 김윤덕 장관 지명…내각 인선 완료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19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명단이 완성됐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다. 기자와 NHN 대표, 인터파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보유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라고 소개했다.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다.강 실장은 "김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입법과 정책 능력을 입증해 왔다"며 "부동산 문제에 대해 학자나 관료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하는 한편 지역 균형 발전과 함께 국토, 건설, 교통, 모빌리티 등 다방면에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발표로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장관 후보자가 모두 확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 전반의 혁신을 위해 기존의 관습을 과감하게 벗어나 참신하고 유연한 발상으로 변화를 선도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강 실장은 "이재명 정부 구성원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절감하면서 오직 성과로 대답하고 결과로 평가받는 정부가 되겠다"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11 15:16
문화

타인 계정에 내 얼굴 등록… ‘양도 근절’ 얼굴패스의 허점 [IS시선]

“얼굴패스로 양도합니다.”웃돈을 얹어 파는 티켓을 막기 위해 개발된 기술인 얼굴패스가 암표 거래의 방법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얼굴패스는 별도의 신분증과 티켓 확인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본인 확인을 대체해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전에 인터파크 계정에 얼굴 등록을 완료하면, 공연장 입장 시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하기만 하면 입장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하이브,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인터파크트리플 3사가 모여 ‘얼굴 인증 암표 방지 솔루션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나온 결과물이다. 얼굴패스는 K팝이 글로벌 인기를 얻으면서 유명 아티스트 공연, 팬미팅마다 암표상이 득실거려 팬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터라, 업계에서 고심 끝에 나온 대책이기도 하다.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본인 인증에 필요한 절차와 시간을 간소화화고 불법적으로 티켓이 판매 유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는 점에서 일정 부분 성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일부 암표상들이 얼굴패스의 허점을 이용, 수백만원 상당의 암표팔이를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실제 유명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이 매주 이어지고 있는 최근, 각종 SNS에는 얼굴패스를 악용해 티켓을 양도한다는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얼굴패스는 타인의 계정에 양도를 받는 사람이 얼굴 등록을 쉽게 할 수 있다는 허점을 갖고 있다. 얼굴 정보를 등록할 때, 인터파크 계정 명의와 얼굴을 등록하는 사람이 동일인인지 확인하는 신분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다른 사람 얼굴로 계정을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이 열려 있는 셈이다. 실제로 지난 20~22일 사흘간 개최된 ‘2025 투어스 투어 ‘24/7:위드:어스’ 인 서울’에서 ‘M&G석’(밋앤그릿석)에 얼굴패스 기술을 악용해 입장했다는 사례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M&G석’을 예매한 관객들은 본 공연 종료 후 별도로 아티스트와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기에 인기가 매우 높다. 때문에 해당 티켓의 암표 가격은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까지 호가한다.당시 ‘M&G석’의 암표를 구매한 일부 관객들이 타인의 계정에 자신의 얼굴 정보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입장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얼굴패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이와 관련해 토스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현재로서는 얼굴패스가 강제성을 띠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신분 검증 절차가 이용자에게 불필요한 경험을 주게 될 수도 있다”며 “얼굴패스의 취지와 다르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계속해서 그 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계정 신분과 얼굴을 등록하는 사람이 동일인인지 신분증 확인 절차를 거치는 등의 대안을 비롯해 여러 방안을 열어두고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암표는 K팝 산업에서 근절돼야 할 골칫거리다. 이를 위해 업계 관계자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는 건 분명 지향할 일이다. 다만 허점이 발견되고 이를 악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게 드러난 이상, 조속한 대책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 암표를 둘러싼 창과 방패의 싸움에서, 방패가 이기길 바란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1 05:44
산업

NOL 인터파크투어, ‘FC바르셀로나:대구FC전’ 패키지 단독 출시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친선 경기에 맞춰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을 단독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8월 4일 ‘FC바르셀로나:대구FC’전 프리미엄 A석 입장권과 함께 서울-대구 왕복 셔틀, 숙소-경기장 이동 셔틀, 대구 현지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원스톱 구성이다. 일정은 8월 4일 서울에서 출발해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뒤, 다음날 서울로 복귀하는 1박 2일로 운영된다. 방학과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정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상품은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 ‘FC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에디션’ 독점 판매에 이어 공개하는 단독 구성이다. 앞서 선보인 FC서울전 입장권은 예매 오픈 당일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단독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ㆍ여가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한정협 놀유니버스 SIT(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NOL 인터파크투어는 고객이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정을 하나의 완성된 경험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력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29 16:07
산업

NOL 인터파크투어, 일본 테마파크 '정글리아' 티켓오픈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여행플랫폼 중 처음으로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초대형 테마파크 ‘정글리아’ 티켓 판매에 나선다.정글리아와 정식 티켓 판매 계약을 맺은 곳은 국내 OTA 중 NOL 인터파크투어가 처음이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24일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정글리아는 ‘흥분과 호화로움, 파워 바캉스’를 콘셉트로 일본 오키나와에 다음달 25일 오픈하는 초대형 테마파크다. 부지 규모가 축구장 25개에 맞먹는 18만1500여평으로, 일본 최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대자연에 몰입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매력적인 어트랙션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등으로 색다른 오키나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키나와의 인기 관광지인 츄라우미 수족관 인근에 위치해있다.관람객은 정글리아 입구에 얀바루국립공원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거대한 나무를 만날 수 있다. 테마파크 내에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광활한 정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정글 위를 날아다니는 집라인, 정글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차량 탑승체험 등 22개 놀이기구가 준비돼있다. 또 남국의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녹음이 펼쳐지는 ‘인피니티 스파’와 피부 미용 효과가 있는 천연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녹일 수 있다.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어트랙션은 물론 노천 온천이 있는 정글리아의 스파시설도 굉장히 훌륭해 가족 단위 오키나와 여행객들에게는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가장 트렌디한 여행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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