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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찬원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한 적 있어"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가수 이찬원이 별을 사랑하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덕팀의 인턴코디로 출격한 이찬원은 과거 진로를 고민하던 시절,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1차 시험을 준비하던 중 한계에 부딪혀 중도 포기를 했다고 말한다. 이에 붐은 “합격했으면 공인중개사로 만날 뻔 했지만, 포기해서 인턴코디가 됐다”라고 위로한다. 이에 이찬원은 오늘만큼은 ‘찬또배기’가 아닌 ‘덕또배기’라고 말하며,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다. 이찬원은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오직 ‘홈즈’만 보며 공부, 직접 발품을 팔아 구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숍세권과 교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인테리어보다는 실용성 있는 공간 구조를 중점적으로 봤다고 말한다. 또, ‘방보다 주방’이라고 강조하며, 누구보다 요리에 진심이라고 털어놓는다. 그는 요리를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에게 자주 대접한다고 말하며, 내 집을 마련하면 방 하나는 ‘찬또바(bar)로 만들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이찬원은 절친 붐은 매물을 소개하는 줄곧 미니콘서트 수준의 춤과 노래를 불렀으며, 이찬원은 별을 좋아하는 의뢰인들을 위해 적재의 ‘별 보러 가자’를 트로트 버전으로 불렀다. 이에 이찬원은 “덕분에 득음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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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개국공신 강다니엘, 100회 특집 출격[공식]

강다니엘이 '구해줘! 홈즈' 100회를 함께 한다. MBC ‘구해줘! 홈즈’가 오는 21일 방송 100회째를 맞는다. ‘홈즈’는 지난 100회 동안 497채의 집을 소개했으며, 190명의 코디가 발품을 팔고, 48개 지역을 거쳐 갔다. ‘홈즈’의 터주대감 김숙과 박나래는 “앞으로도 이사가 시급한 분들을 위해 발바닥에 땀나도록 발품을 팔겠습니다.” “200회가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100회 소감을 밝힌다. 100회 방송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해 온 역학조사관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전) 질병관리본부가 있던 충북 오송에 거주하고 있지만 수도권 질병 대응센터로 발령이 나면서 하루 왕복 5~6시간을 출퇴근하며 고군분투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엄마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어린 딸을 위해 결국 휴직을 결정하게 됐으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한다. 의뢰인이 바라는 지역은 복직 후 육아를 도와줄 양가 부모님댁 근처로 서울 남부 또는 경기도 용인 일대를 희망했다. 또, 아이를 위한 놀이 공간과 재택 근무할 업무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로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홈즈’ 개국공신 강다니엘이 인턴코디로 출격한다. 강다니엘은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따듯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또 목재 소재의 캣타워가 있는 집 인테리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년 전 ‘홈즈’에 출연해 패배를 맛봤던 강다니엘은 "이번 대결만큼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매물을 소개하는 동안 열정 과다 면모를 뽐냈. 특히 주방 수납장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댐퍼 경첩을 춤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매물 이름을 열과 성을 다해 살려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지켜본 김숙은 “강다니엘, 오늘 고정 노리고 왔어요? 진짜 열심히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복팀의 강다니엘은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 양세형과 함께 서울 강동구 고덕동으로 향한다. 외할머니댁에서 자차로 3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다양한 공원과 어린이집이 있다고 한다. 복팀에서 소개한 매물은 1986년 준공된 주택의 1층 세대로 2018년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내부는 구옥의 외관을 잊게 할 만큼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집안 곳곳을 살펴본 안소연 소장은 고급자재를 아끼지 않았다고 소개했으며, 덕팀의 임성빈 역시 세심하게 신경 써서 만든 집이라고 높이 평가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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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현주엽 "매물 잡는 하마, 매직 히포"

1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전 농구감독 현주엽이 생애 첫 독립을 앞두고 있는 1인 가구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첫 독립을 앞두고 공간분리가 확실한 집을 구하는 1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 중인 의뢰인은 그 동안 3남매와 함께 거주해왔지만, 동생의 군 입대와 언니 직장 문제로 자연스레 독립을 하게 됐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의뢰인의 학교인 이대까지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40분 이내를 바랐으며, 도보 5분 이내 편의점이 있길 원했다. 또, 의뢰인은 침실과 공부 공간이 분리되길 원해 방 2개 이상 또는 복층을 바랐으며, 수납공간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매물이 좋다면 최대 3억 원 중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의 인턴코디로 출격한 현주엽은 얼마 전 ‘홈즈’에 출연한 허재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허재가 집에 대해 너무 모르고, 허당 이미지로 출연해 농구 선수들의 편견을 깨고 싶다고 말한다. 양세형과 함께 출격한 현주엽은 “내가 바로 매직히포다. 오늘은 매물 잡는 하마, 매물히포다”라며 남다른 각오와 함께 승부욕을 드러낸다. 실제로 현주엽은 매물을 보는 내내 인테리어 용어들을 술술 말하는가 하면,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으로 매물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센스를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현주엽은 인간 줄자로써 능력도 발휘한다. 거실에 들어선 그는 손을 높이 뻗어 층고를 측정한ㄷ나. 레이저 줄자를 들고 간 양세형이 층고를 측정해 본 결과, 오차가 거의 없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현주엽도 양세형의 혹독한 인턴 신고식만은 피할 수 없다고.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아이유의 커버 댄스를 추게 된 현주엽은 양세형에게 “내가 너랑 나올 때부터 엄청 불안했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현주엽의 댄스를 지켜 본 김숙은 “현주엽씨는 이제 예능인이야”라고 말한다. 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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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구해줘 홈즈' 인턴코디 도전장…덕팀 구원투수 될까

오나라가 '구해줘! 홈즈' 인턴 코디로 나선다. 19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오나라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그리고 붐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재택 근무와 힐링이 가능한 단독 주택을 찾는 20년 지기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독립 결심 후 예산 절감과 행복한 싱글라이프를 위해 함께 살기로 한 것. 의뢰인들은 직장이 있는 신촌에서 자차로 45분 이내의 지역, 특히 산세권으로 북한산이 있는 서울 북부 지역을 희망한다. 사진작가, 의류업 종사자인 두 사람은 분리된 개인 공간은 물론 작업 공간과 퇴근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테라스나 마당, 옥상을 원한다. 예산은 둘이 합쳐 매매가 6억 원대.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오나라는 독립 15년 차임을 밝히며, 시작은 보증금 500에 월세 40만 원 반지하 원룸이었다고 털어놓는다. 인테리어는 꿈꾸지도 못했던 시절 노홍철의 집을 보고 인테리어에 눈을 떴다고 고백한다. 오나라는 노홍철의 집에 놓인 큰 원목 탁자를 보며, 언젠가 큰 집으로 이사를 가면 따라해 보고 싶었다고 밝힌다. 이어 현재 살고 있는 집에 큰 테이블을 놓아 그 로망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오나라는 의뢰인들처럼 친구와 원룸에서 살아본 적이 있다며 경험담을 언급한다. 과거 일본 활동 시절 친구와 함께 살았는데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았다고. 일화로 화장실이 급할 때 한 명은 싸고, 한 명은 씻는 게 동시에 가능했다면서 털털한 면모를 자랑한다. 김숙은 오나라와 함께 덕팀의 인턴 코디로 출격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을 소개하며, 무너져가는 덕팀의 구원 투수라고 치켜세운다. 박지현 디자이너는 '구해줘! 홈즈'와 인연이 깊다고 밝히며 집이 공개된 후 큰 화제를 모았던 '옥주부' 정종철의 집 인테리어를 했었다고 말해 복팀을 긴장시킨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오나라와 박지현, 붐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으로 향한다. 오나라는 함께 출격한 붐에게 "최근 집을 잘 골라놓고, 최종 선택을 못해 성적이 안 좋았다"고 말한다. '구해줘! 홈즈' 애청자임을 입증한 것. 이어 오나라는 안타까움에 보다 못해 자신과 인테리어 전문가가 함께 출격했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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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병아리 인턴 코디 김재환 재등장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질문대장 인턴코디 김재환이 다시 등장한다.'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 그만큼 연예인 코디 군단의 활약이 중요하다. 19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 8회에는 지난 방송에 출연해 집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 간 김재환이 다시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출연 당시 자취 2개월 차라고 밝힌 김재환은 복팀 박나래와 함께 매물을 살피며 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 갔다. 이 덕분에 집을 구해본 적이 없는 20대 사회 초년생들도 집에 대한 기초 상식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는 반응.다시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재환은 “이번에도 한 수 배우러 왔다”고 인사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고 한다. 또한 “연습실 공사를 했는데 가니까 에폭시가 있어서 아는 척하고 이야기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구해줘 홈즈’를 통해 성장한 것을 자랑, 뿌듯해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 역시 김재환에게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지난 방송에서 ‘옵션’, ‘채광’, ‘건식 습식’을 배워 간 그는 이번에는 더욱 고급 용어를 사전에 추가하며 코디로서 또 한 뼘 성장했다는 전언이다. 19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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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숙소→자취 2개월" 김재환 '구해줘홈즈' 인턴코디 출격

자취 2개월 차, 병아리 인턴 코디가 출격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7회에는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출연한다. 작업 공간과 주거 공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집을 찾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의뢰인의 집을 찾아 주기 위해 예술 감성 충만한 김재환이 맞춤형 코디로 출격하는 것.이날 김재환은 복팀 팀장 박나래와 함께 발품을 팔았다. 1년 반 동안 워너원 숙소 생활을 하고, 멤버들이 다 나간 뒤 혼자 살던 김재환은 이제 막 숙소를 나와 혼자 살고 있는 2개월 차 신입 자취인. 박나래는 아직은 모르는 게 더 많은 인턴 김재환을 데리고 다니며 집 구할 때 알아야 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르쳐줬다. 열정 가득한 인턴 코디 김재환은 집을 살펴보며 박나래가 말하는 단어 하나하나에 질문을 퍼부었다고. 이를 지켜보던 덕팀의 노홍철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김재환은 예술 감성을 살린 아티스트 코디로서 진면목도 발휘한다.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집을 둘러보던 중, 들어서는 순간부터 영감이 떠올랐다는 집도 지목했다. 해당 집에서 김재환이 즉석으로 들려준 노래 선율은 안방에서도 집의 감성을 충분히 느끼게 할 것이라는 후문이다.자취 햇병아리 김재환이 ‘구해줘 홈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김재환이 박나래에게서 배운 집과 관련한 지식은 어떤 것일지, 김재환의 아티스트 감성을 자극한 집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5.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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