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7회에는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출연한다. 작업 공간과 주거 공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집을 찾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의뢰인의 집을 찾아 주기 위해 예술 감성 충만한 김재환이 맞춤형 코디로 출격하는 것.
이날 김재환은 복팀 팀장 박나래와 함께 발품을 팔았다. 1년 반 동안 워너원 숙소 생활을 하고, 멤버들이 다 나간 뒤 혼자 살던 김재환은 이제 막 숙소를 나와 혼자 살고 있는 2개월 차 신입 자취인. 박나래는 아직은 모르는 게 더 많은 인턴 김재환을 데리고 다니며 집 구할 때 알아야 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르쳐줬다.
열정 가득한 인턴 코디 김재환은 집을 살펴보며 박나래가 말하는 단어 하나하나에 질문을 퍼부었다고. 이를 지켜보던 덕팀의 노홍철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재환은 예술 감성을 살린 아티스트 코디로서 진면목도 발휘한다.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집을 둘러보던 중, 들어서는 순간부터 영감이 떠올랐다는 집도 지목했다. 해당 집에서 김재환이 즉석으로 들려준 노래 선율은 안방에서도 집의 감성을 충분히 느끼게 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자취 햇병아리 김재환이 ‘구해줘 홈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김재환이 박나래에게서 배운 집과 관련한 지식은 어떤 것일지, 김재환의 아티스트 감성을 자극한 집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