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7건
연예일반

배윤정 “재혼 두려움”…11살 연하 축구 감독과 러브스토리 공개(‘4인용식탁’)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한 안무가 배윤정이 재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2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윤정이 집으로 가수 조갑경과 나르샤,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홍현희 남편’인 제이쓴을 초대해 자유부인 파티를 개최한다.배윤정은 2000년대를 풍미한 가수 비, 이효리, 박진영 등의 댄서로 활동했지만 댄서팀의 운영난을 이기지 못해 안무가의 길을 선택한 사연을 밝힌다. 이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티아라의 ‘보핍보핍’ ‘고양이 춤’, EXID의 ‘위아래’ 춤 등을 탄생시키며 2세대 걸그룹 안무 흥행을 이끈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이어 그는 11세 연하 축구 감독 서경환과 재혼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당시 재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그에게 용기를 줬던 친오빠에 대한 애틋한 속내를 고백한다. 또한 42세에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늦깎이 엄마가 된 배윤정은 “남편은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데 나 혼자만 변해 억울했다. 일도 못하고 몸도 변해 너무 우울했다. 당시 ‘스우파’를 너무 재밌게 보다가 방송이 끝나고 현실 속 내 모습을 보니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출산 이후 겪은 산후우울증에 대해 털어놓는다. 함께 눈물 흘리며 육아를 도와준 친정어머니의 사랑으로 산후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었던 사연을 전해 감동을 안긴다.또한 기혼자라는 공통점을 가진 네 사람은 솔직하고 화끈한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 현실 100%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를 낳고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혀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가수 홍서범과 31년 차 잉꼬부부로 알려진 조갑경은 지난 5월 돌아가신 시어머니에 대한 소회와 함께 남편 홍서범의 지극한 효심을 엿보았던 일화를 밝힌다. 조갑경은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 약 1년 간 요양병원에 계셨다. 남편 홍서범이 2~3일에 한 번씩 찾아뵀다. 하루 30번, 50번 오는 시어머니 전화에 빠짐없이 사랑한다는 표현도 아끼지 않더라”라며 효자 홍서범의 면모를 전해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2 13:02
영화

김성균, 바쁘다 바빠! ‘D.P.2’→‘타겟’ 종횡무진 활약 [종합]

“주변에서 범인이냐고 묻는데, 절대 아닙니다.”배우 김성균 전성시대다. 넷플릭스 ‘D.P.’ 시즌2, 예능 ‘형따라 마야로’, 디즈니+ ‘무빙’에 이어 영화 ‘타겟’으로 극장을 찾는다. 김성균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누구보다도 바쁜 요즘을 보내고 있다.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타겟’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김성균을 비롯해 신혜선, 이주영,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김성균은 극중 범인의 행적을 끝까지 추적하는 주형사 역을 맡았다. 김성균은 주형사 캐릭터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서 일하고 있다. 하루에 사건을 몇백 건씩 해결한다”며 “수현의 사건을 엄중한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다가 심각성을 느끼게 된다. 수현과 함께 집요하게 범인을 쫓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타겟’에서는 김성균의 액션도 만나볼 수 있다. 김성균은 “수현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범인을 잡기 위한 처절한 움직임이다. 현장 나가기 전에 시나리오를 보고 ‘언제 다 찍나’ 싶었다. 겁을 먹고 현장에 갔는데 준비가 철저히 되어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찍었다. 원했던 것보다 그림이 잘 나와서 준비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김성균은 이날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형사 역할을 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김성균은 “주변에서 안부를 묻길래 ‘타겟’을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당연하단 듯이 범인이냐고 묻더라. 처음엔 형사였다가 범인이 되는 반전 있는 거냐고도 했다.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또 “정의감 넘치는 형사로 바뀌는 지점이 나온다. 그 부분을 많이 신경 썼다. 주형사의 정의롭고 집요한 형사 DNA가 깨어나는 순간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균은 최근 드라마와 예능에 이어 영화까지 종횡무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D.P.’ 시즌2에서 박범구 중사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선보였고, 9일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무빙’에서 위급한 순간에는 상상 초월의 괴력을 발휘하는 이재만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예고했다. 여기에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에서 차승원, 더보이즈의 주연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그런 김성균은 ‘타겟’에서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열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성균은 치밀한 중고거래 사기의 피해자 수현(신혜선), 후배 나형사(강태오)와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를 펼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신혜선은 “익숙해진 중고거래를 소재로 한 영화다. 이사한 후 고장 난 세탁기를 바꾸기 위해 처음으로 중고거래를 했는데 사기를 당한다”며 “사기 피해자에서 범죄 표적이 된 수현의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스릴러라는 장르를 해본 적 없어서 경험해보고 싶었다. 범죄 관련 방송을 좋아하는데 보면서 느꼈던 게 사람이 손끝만 베어도 신경이 쓰이는데,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일상이 무너질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 그게 시나리오에 잘 표현이 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수현은 극 중 인테리어 회사에 다니는 사회인이다. 신혜선은 “수현이가 정신을 놨다가 스스로 일어서려고 할 때가 온다. 그 감정을 응원해주고 싶었다. 히어로처럼 대단한 건 아니지만 현실이라고 생각해보면 엄청난 용기다. 그 용기를 낸 점을 북돋아 주고 싶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끝으로 신혜선은 “‘타겟’이 실제 상황이었으면 너무 무서웠을 것 같다. 난 지나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트러블 생긴 것만 봐도 심장이 내려앉는 사람이다. 현실 밀착이라는 점이 영화의 강점인 것 같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영화 ‘타겟’은 30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09 12:21
연예일반

‘가슴이 뛴다’ 옥택연→고규필, 티카타카 넘치는 메이킹 영상

‘가슴이 뛴다’가 ‘흥’ 넘치는 9, 10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4일, 25일 방송된 KBS2 ‘가슴이 뛴다’ 9, 10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가 서로를 향한 설레는 감정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에 미소를 유발했다.특히 10회 방송 말미, 우혈과 인해가 함께 춤을 추며 서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면은 역대급 아름다운 엔딩을 장식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잔망미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극 중 ‘일면식’ 게스트하우스 투자자 나해원 역을 맡은 윤소희는 오래된 저택에서 게스트하우스로 새롭게 탄생 된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스태프는 윤소희에게 게스트하우스가 잘될 것 같냐는 질문에 “잘 될 것 같아요. 내가 투자했는데 잘 돼야지”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꽃을 피웠다.옥택연 원지안은 촬영 도중 애드립을 선보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반인뱀파이어로 현실 적응 중인 옥택연이 드라이브가 뭐냐는 눈빛으로 원지안을 바라보자 그는 “드라이브는 차 타고 뱅글뱅글 도는 거요”라며 이를 받아줬고 친절한 설명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빵 터트렸다.그런가 하면 옥택연이 촬영을 위해 무거운 물 2박스를 손쉽게 들고 있자 이를 지켜보던 윤소희는 “이거 진짜예요?”라는 말로 그를 당황케 했고, 옥택연은 “나 가짜물 들고 있는 거였냐”라고 맞받아쳐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었다.또한 촬영 감독의 꼬르륵 소리에 NG가 나자 옥택연은 원지안을 범인으로 몰아가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급기야 촬영 감독까지 합세해 배우와 스태프의 티키타카가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옥택연과 함께 극의 재미를 쫄깃하게 이끌고 있는 ‘뱀파이어 트리오’ 윤병희와 고규필은 자신의 특출난 능력을 각각 점프와 이빨 보이기를 꼽았다. 새침하게 제일 깊은 고민에 빠졌던 옥택연은 ‘뒷짐 지기’를 꼽아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10회의 하이라이트인 ‘일면식’ 파티 현장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옥택연은 파파라치로 변신, 촬영 현장을 돌아다니며 다른 배우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고 극 중 우혈과 인해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는 춤 추는 장면도 시선을 강탈했다. 옥택연과 원지안은 열심히 연습해 합을 맞춰갔고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등 리허설도 완벽히 해냈다. 아름다운 장면을 선보인 두 사람에게 박수 세례가 쏟아졌다.이를 바라보던 박강현과 윤소희는 옥택연과 원지안의 안무를 예쁘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극 중 두 사람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강현은 원지안과 윤소희의 화려한 파티복을 각각 미나리와 체리로 표현하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원지안은 박강현의 의상을 보곤 시금치 색깔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이처럼 ‘가슴이 뛴다’는 촬영 내내 흥 넘치는 분위기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로 월, 화요일 오후 안방극장을 즐거움으로 책임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7 17:48
연예일반

심형탁, 아내 사야 몰래 장난감 방 마련.. “취향 너무 다르다”(구해줘 홈즈)

예비신랑 심형탁이 신혼집 인테리어를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20년 해외 생활을 마치고 시댁과 합가를 시작하는 의뢰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는 20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살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18개월 된 딸을 두고 있으며, 둘째 출산을 앞두고 20년 만에 귀국을 결정했다.한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한 의뢰인 부부는 부모님과의 첫 합가를 위해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광주와 남양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한 단독주택을 찾고 있었다. 이들은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넓은 마당과 바비큐 공간을 원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덕팀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출격했다. 오는 7월,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심형탁은 신혼집 인테리어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과 아내와 취향이 정반대라고 고백했다. 심형탁 자신은 엘레강스 감성으로 봉황 장식이 있는 자개장을 좋아하는 반면, 아내는 시티 감성으로 심플&모던을 좋아한다고 전했다.심형탁은 아내와의 합의 끝에 아내의 취향에 따라 집을 꾸미기로 결정했으며, 취미 공간만 자신의 스타일대로 꾸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코로나로 떨어져 있을 때 방을 하나 몰래 터서 제 장난감으로 채워 넣었어요”라며 장난감 방을 만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 심형탁은 BTS 정국을 닮은 아내에 대해서 언급했다. 심형탁은 “아내는 BTS 중에서 정국을 가장 좋아한다. 정국이 아내를 언급한 라이브 방송도 봤다. 당시 정국이 안경을 착용하고 나왔는데, 이후 아내가 갑자기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심형탁은 의뢰인의 사연처럼 ‘처갓집과의 합가도 가능한가?’라는 코디들의 질문에 “너무 좋다. 장인어른과 10살 차이로 친구 같은 사이다. 비록, 언어 소통에 문제는 있지만 너무 좋다”라고 대답했다. 20년 만에 합가를 결심한 3대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29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8 08:55
연예일반

서인영, 신혼집 최초 공개 “남편 성격은 나와 정반대” (‘고독한 훈련사’)

가수 서인영이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하는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고독한 훈련사’에 출연해 진행자 강형욱을 만나 “정말 많이 기다렸다. 꼭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날 첫 공개된 서인영의 신혼집은 올 화이트 인테리어로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세 마리의 반려견을 소개한 서인영은 “이 동네는 반려련과 산책하기가 정말 좋다”며 “예전에 내 ‘아가’가 구두였다면 이젠 반려견으로 바뀌었다”고 웃었다. 또 남편에 대해 “원래는 반려인이 아니었다. 만약 남편이 반려견을 싫어했다면 결혼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남편이 간식도 잘 챙겨주면서 직접 반려견을 돌본다”고 전했다. 이어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게 익숙하지 않을 텐데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편의 성격이 나와 정반대다. 나는 싫은 게 있으면 바로 말하고 풀어야 하는데 남편은 완전 조용한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사랑하게 됐다”며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 설렘을 자극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월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4 13:08
연예일반

'돌싱포맨' 김준호, "조만간 상견례할 것" 김지민과 내년 결혼 계획 선언~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과 내년 초 상견례를 치르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방송인 도경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모델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은 '장회장님'인 장윤정과의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러자 김준호는 “나도 조만간 상견례를 해야 한다”며 김지민과의 열애를 은근히 자랑했다. 이에 탁재훈은 놀라면서 “(김지민과) 결혼을 하려고 하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그럼 안 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아가, 김준호는 “(김지민의 가족에게 인사하려) 이번 추석에 가려고 했는데 오지 말라고 했다”며 “다음 명절인 내년 설에 오라고 했다”면서 내년에는 상견례 및 결혼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4 08:08
무비위크

'연애빠진로맨스' 사복 입고 촬영한 전종서X손석구 "리얼리티 초점"

전종서와 손석구의 내추럴한 모습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전종서, 손석구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 측이 12일 디테일이 살아있는 프로덕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친숙하면서도 세심한 디테일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할 프로덕션의 현장감을 담고 있다. 배우들은 평소 착용하는 사복을 입고 촬영에 돌입, 보다 자연스러움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자영의 집은 다채로운 색감을 바탕으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요소들을 더해 트렌디한 감성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술집, 냉면 가게, 놀이동산 등 일상적 공간들이 리얼리티에 초점을 맞춰 사실적으로 구현된 만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정가영 감독은 데이팅 어플을 통한 만남이라는 참신한 설정을 위해 많은 연애 사연은 물론 실제 데이팅 어플을 사용해본 유저들의 경험담을 모아 자신만의 위트로 재구성, 한층 생생한 대사와 에피소드를 완성했다.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로 기대를 높이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2 08:32
연예

'떡볶이집 그 오빠' 첫방, 지석진-김종민-이이경 성공적 개업

'떡볶이집 그 오빠'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이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세 오빠들이 선보인 추억, 요리, 그리고 사연이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세 오빠의 복장, 프로그램 포스터, 가게 인테리어 등 방송 시작부터 물씬 풍겨 나온 90년대 분위기는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맏형 지석진은 "결혼 초에 아내와 이대 앞 떡볶이 가게에 즐겨 갔다"라고 운을 떼며, '라떼 시절' 떡볶이와 얽힌 몽글몽글한 추억을 털어놨다. 행복했던 추억을 곱씹으며 개업을 준비하는 오빠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개업을 앞둔 세 사람은 떡볶이 전문가로부터 레시피 비법도 전수받았다. 육수 내기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속전속결 과외를 받으며 개업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장사 직전 지석진이 만든 김말이를 시식한 이이경은 "태어나서 먹은 김말이 중 가장 맛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이 같은 준비에 힘입어 첫 영업도 성공적이었다. 배고픔에 이끌려 가게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을 뿐 아니라 특별한 시간까지 선사한 것. 특히 지석진은 손님들의 뜨거운 요청에 MBC '놀면 뭐하니' MSG 워너비 보컬 '별루지'로 변신, 깜짝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첫 단독 콘서트에 부끄러워하면서도 M.O.M 히트곡 '바라만 본다'를 열창해 영업에 활기를 더했다. 떡볶이 한 그릇과 맞바꾼 손님들의 사연도 시청자에게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그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예약 손님의 이야기가 맛깔나게 전해졌다. 가게를 찾아온 첫 예약 손님은 전직 외교관 출신 우동집 사장님이었다. 세 오빠들은 외교관 시절 겪었던 손님의 테러 경험에 경악하는 한편, 새로운 도전을 이뤄낸 그의 결심에는 찬사를 보내며 그 어느 때보다 집중했다. 이어 등장한 슈퍼우먼 소방관의 사연 또한 눈길을 끌었다. 소소하고 재미있는 출동 비하인드부터 소방관의 사명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사연까지 작은 출동에도 보람을 느끼는 소방관의 인생 스토리가 마지막까지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첫 개업부터 '떡볶이집 그 오빠'는 맛있는 떡볶이에 추억까지 담아내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맛깔나는 떡볶이와 더불어 손님들과 진한 추억을 주고받은 세 오빠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이들이 꾸려나갈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5 07:46
연예

'비스' 리틀 한채영 프리지아 "내가 제일 어리고 핫해"

'리틀 한채영'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자랑한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5주년 특집-이유 있는 초대’로 꾸며진다. ‘비디오스타’에서 공로를 세운 가수 김장훈, CF 감독 이사강, 개그우먼 신기루, 전 야구선수 이대형, 래퍼 키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출연해 더욱 강렬하고 매력적인 입담으로 ‘비디오스타’ 5주년을 장식할 예정이다. 최근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비디오스타’에 다시 방문했다. 이날 녹화에서 프리지아는 “게스트 중 내가 제일 어리고, 핫하다”며 파워 인플루언서 다운 자신감을 뽐냈다. 여기에 멈출 줄 모르는 카메라 원샷(?) 욕심에 MC 김숙이 “제발 아이 컨택 좀 하자”며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프리지아는 많은 여성들의 로망인 바비 인형 같은 집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화이트와 핑크 조합의 럭셔리 인테리어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고. 또한, 패션 유튜버답게 방 전체가 옷으로 가득 찬 드레스룸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화제의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의 바비 인형 집 인테리어 비하인드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프리지아와 샤넬 뮤즈이자 배우인 데본 아오키의 닮은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MC들은 데본 아오키의 섹시한 눈빛이 프리지아와 닮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자랑하는 프리지아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2 14:26
무비위크

'프렌즈: 리유니언', 캐치온서 오늘(25일) 국내 최초 공개

영화 구독 서비스 캐치온이 1994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한 시트콤 ‘프렌즈’의 원년 멤버들이 모두 출연하는 '프렌즈: 리유니언'을 오늘(25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무려 10년간 방영했던 장수 시트콤 ‘프렌즈’는 미국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6명의 청춘의 삶과 우정,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프렌즈’와 함께 울고 웃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당시의 패션, 인테리어 등 문화 전반을 선도했던 ‘프렌즈’의 주연 6명이 완전체로 모인 것인 이번 '프렌즈: 리유니언'이 최초다. 이번 작품에서는 ‘프렌즈’의 세트장을 그대로 구현하며 시간이 과거로 돌아간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덕분에 각자 개성이 뚜렷했던 ‘프렌즈’의 등장인물들로 돌아온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데이빗 쉼머, 매튜 페리, 맷 르블랑은 촬영장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이들은 대본을 다시 읽어보며 촬영 당시를 추억하거나, 명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서로 이야기하고, ‘프렌즈’와 관련된 퀴즈 게임도 하며 다양한 토크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공감할 예정이다. 또한 17년 만에 이루어진 기적 같은 만남인 만큼 이번 '프렌즈: 리유니언'에는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리즈 위더스푼, 데이비드 베컴,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뿐만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도 출연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렌즈: 리유니언'은 오늘부터 캐치온 VOD,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오후 9시에는 캐치온 1에서 방영된다. 더불어 7월 2일 오후 6시 30분 OCN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5 08: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