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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다양한 호재로 주목받는 안산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 분양

봄철이 다가오면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서울 수도권 아파트와 지방의 아파트 가격의 변동폭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아직 시장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고 지금처럼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시기에는 저렴한 시기를 무작정 기다리기 보다는 철도와 교통 호재가 기대되는 지역,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미래가치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는 곳을 주목해야 한다. 대표적으로는 안산, 시흥, 광명, 성남 등이 관심지역으로 꼽힌다.또한 분양현장의 공사비 확보 방법인 '분양불' 사업장과는 다르게 안정적인 공사비 확보가 이뤄진 현장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 현장은 애초에 분양률 30% 달성 때 시공비가 확보되는 구도의 금융 구도를 짰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는 분양률 30%를 이미 분양 초기에 달성해서, 2026년 6월 입주까지 100% 분양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경기도 안산의 경우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시흥-안산 트램 노선 및 오이도 연결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도 오는 2030년 (예정)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천 송도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송도국제도시의 우수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 이용 시 대중교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도달 가능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안산 시화MTV 개발로 인근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주)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고 (주)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2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로 구성되며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면적형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특히 일부 호실을 제외하면 시화호를 바라보는 라군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호실별로 조망 특화를 활용한 오픈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일부호실 제외) 지상 3층에는 시화호를 마주한 인피니티풀과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를 누릴 수 있고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갖출 예정이어서 생활숙박시설의 프리미엄을 높였다.‘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의 각 호실에는 쾌적한 실내 산소농도 유지를 위해 (주)힘펠 고순도 산소발생시스템, 욕실환기시스템, 친환경 무기 질 도료 마감 등이 적용되며 유럽산 포셀린 타일과 천연 대리석도 공간별로 무상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후속단지다.한편,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 생활숙박시설은 안산 분양홍보관과 잠실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 2024.02.23 11:10
생활문화

휘닉스 제주, '바다뷰 수영장' 여름휴가 패키지 출시

휘닉스 제주는 여름휴가 상품 인피니티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섭지코지를 품은 휴양형 리조트 휘닉스 제주에는 일반 이용객에게 오픈하지 않는 공간이 있다. 회원제로 운영하는 독채 별장 힐리우스 전용 라운지 아고라다.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피라미드 형태 건축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바다뷰 야외 수영장 인피니티풀이 대표 시설이다.인피니티풀 패키지는 34평형 로얄 객실과 디너 뷔페, 셀프사진관 등에 특전으로 음료와 주류, 가벼운 스낵 등을 즐길 수 있는 아고라 라운지 및 전용 수영장 인피니티풀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휘닉스 제주는 올여름 콘셉트를 '서머 가든 파티'로 정하고 부대시설을 운영한다.야외 모들 비어가든에서는 제주의 바람을 느끼며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사계절온수풀 풀사이드바는 치킨과 성게해물탕면, 거멍핫도그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사계절온수풀은 휘닉스 제주 투숙객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휘닉스 제주 인피니티풀 패키지 상품 금액은 주중 2인 기준 37만원부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6.20 09:08
보도자료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열린 그 골프장..."미술관 같네?" 골프문화공간으로 화제

중부권의 명문 세레니티 CC(회장 김주영)가 ‘VIP를 위한 고품격 골프문화 공간’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세레니티 CC에서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대회장을 찾았거나 중계방송을 시청한 골프마케터와 갤러리들 사이에서 ‘골프장이 미술관 같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골프장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기간에 약 2만명의 갤러리가 입장했는데 ‘ㅁ’자 중정(정원)을 갖추고 있는 클럽하우스가 이색적이고, 각종 미술작품을 전시해 놓아 고급스럽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또 2300여그루의 장송과 18번홀 폰드에 설치된 ‘만월(滿月)’의 대형 조각작품도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주말골퍼와 기업의 ‘VIP 골프이벤트’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매니저(PM)인 골프마케터 등의 이용 문의가 많다고 한다. 특히 대회 기간에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 중에서는 “소나무가 많아 산책하듯 걷고 플레이하기 좋은 코스같다”, “중부권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골프코스”라는 칭찬이 자자했다. 이들 가운데서도 골프마케터들로부터는 벌써 “내년에 (세레니티) 골프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보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게 골프장측의 설명이다. A업체의 이모 대표는 “외국 자동차브랜드사와 골프의류브랜드사 등의 VIP고객 골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서울지역과 충청지역, 전라지역의 고객님을 한 자리에 모시는 게 쉽지 않다”며 “여기 세레니티 CC는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코스도 품격이 있어서 골프 행사장으로 최적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사실 세레니티 CC의 골프장 부지가 입지하고 있는 곳은 중부권의 청주시와 세종특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심장인 곳이다. 이 때문에 지리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더욱이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구리~안성구간이 올해 연말인 12월에 개통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세종구간도 2023년말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서울 강남과 경기권에서도 골프장까지 60분이면 닿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7일 신규 ‘챌린지코스 9홀’을 추가로 개장하고 총 27홀 운영 체제를 완성한 세레니티 CC는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리조트, 즉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를 내년 상반기에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종합골프리조트로의 변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골프장은 부지 내에 휴양형 콘도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축한다. 풀빌라 휴양형 콘도 40실(30평•50평•70평)을 건립하는데 미국 하버드대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아시아 젋은 건축가 6인에 선정된 김찬중 교수(더시스템랩 대표 겸 경희대 건축학과 교수)가 맡아 주목받고 있다. 또 골프장 회원과 콘도 회원, 일반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하3층 지상3층의 최고급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회원라운지와 인피니티풀, 컨벤션, 200m의 드라이빙레인지, 베이커리 &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따라서 내년에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가 오픈하게 되면 세레니티 CC는 중부권의 가족단위 휴양지로서 각광받을 전망이어서 골프장의 주가가 더욱 더 치솟을 전망이다. ㈜다옴은 세레니티 CC와 함께 경북 김천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인 포도 CC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2.09.29 08:11
보도자료

세레니티CC, 27홀+콘도, 커뮤니티센터 건립…종합골프리조트화 선언

중부권의 명문 골프장으로 평가받는 다옴홀딩스㈜의 세레니티CC(구 실크리버CC)가 종합골프리조트로 탈바꿈한다. 6일 세레니티CC측은 지난 2003년 개장한 현 18홀 골프장 부지 45만여평을 1~3단계에 거쳐 오는 9월 신코스 9홀을 추가로 개장하고, 내년 6월 풀빌라의 휴양형 콘도 40실 완공 예정 및 2023년 내 커뮤니티센터 건립까지 마무리하는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의 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레니티CC측에 따르면 이 가운데 1단계인 신코스 9홀 추가 증설 공사는 이미 전체 공정률 92%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세레니티CC는 오는 9월 중순 신코스 9홀을 정식 개장하고 총 27홀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코스 9홀은 구릉지에 조성된 기존 18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기존 골프코스의 일부와 세종시 등을 조망할 수 있을 만큼 확 트인 스카이 뷰(Sky View)가 일품이다. 또 7번홀(파4)의 8000톤 규모 대형 폰드와 어우러진 비치(Beach) 벙커는 여름철 라운드 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단계는 골프장 부지 내 전망이 가장 좋은 1만8000여평에 내년 상반기 6월 완공(예정)을 목표로 풀빌라 휴양형 콘도 40실(30평·50평·70평)을 건립한다. 이미 착공에 들어간 상태이며,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콘도 설계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아시아 젋은 건축가 6인에 선정된 김찬중 교수(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대표 겸 경희대 건축학과 초빙교수)가 맡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3단계로 골프장 및 콘도 회원과 일반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하3층 지상3층의 최고급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건축한다. 회원라운지와 인피니티풀, 컨벤션, 200m의 드라이빙레인지, 베이커리 &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는데 내년 하반기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레니티CC에 대한 골퍼들의 접근성도 크게 단축된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2024년 완전 개통되기 때문이다. 먼저 구리~안성구간(72.2km)이 올해 연말인 12월에 개통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세종구간(55.9km)도 2024년 6월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서울에서 세종까지 60~7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세레니티CC는 골프는 물론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거듭나는 만큼 중부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편 모기업인 ㈜다옴은 세레니티CC와 함께 경북 김천에 소재한 27홀 규모의 대중제골프장인 포도CC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세레니티CC는 프로골퍼이자 골프코스 설계가인 그레이엄 마쉬가 디자인한 곳으로 지난 2003년 회원제 골프장으로 개장했다. 이후 2020년 9월 ㈜다옴이 인수한 뒤 클럽하우스는 물론이고 골프코스, 조경, 락커룸, 카트로, 작은 소품 하나까지 새로 재정비해 골프장의 품격을 높였다. 클럽하우스는 전체적으로 미송과 은은한 조명을 사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단장했다. 클럽하우스 한 중간에 ‘미음(ㅁ)’자 중정을 두고 내부에는 다양한 미술품을 전시해 마치 갤러리를 방문한 것처럼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비즈니스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놓고 있다. 레스토랑은 최고급 국내산 식자재를 활용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이닝을 선보이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2.07.07 09:31
연예

호반호텔&리조트, '포레스트 리솜' 웰니스 투어 풀패키지 선보여

호반호텔&리조트의 포레스트 리솜이 ‘해브나인 힐링스파’ 웰니스 관광지 3회 연속 지정을 기념해 ‘제천 웰니스 투어 포레스트 리솜 특별 풀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2017년부터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3회째 재지정됐다. 이번 특별 풀패키지는 충북웰니스관광클러스터(제천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후원을 받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 산장형 빌라 주중객실 1박과 조식뷔페 이용권 2매, 해브나인 힐링스파 이용권 2매(사상체질스파 포함), 약초향기체험 키트, 제천여행 가이드북, 에코백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가능하다. 포레스트 리솜은 평균 해발고도 500m 원시 숲에 단독형 빌라 객실을 보유한 프라이빗 리조트로 독립된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안전한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다. 리조트 내 스파 시설인 해브나인 스파의 인피니티풀과 스톤스파는 숲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의 SNS 핫스폿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쿠아프로팅, 밸런스핏 등 독특한 프로그램 또한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포레스트 리솜은 스파시설 외에도 숲속에 위치한 리조트의 장점을 살린 약 2시간 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길과 산책로를 전문가와 동행하는 ‘에코힐링 프로그램’,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맞추는 ‘바른자세 힐링’, 객실 테라스에서 체험하는 ‘객실 프라이빗 PT’ 등 참가자의 난이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호반호텔&리조트는 올 상반기 포레스트 리솜 숲속 단지 내 도시형 감성리조트인 레스트리 리솜을 오픈 예정으로 모던 스타일 객실 250실과 프라이빗 스파, 루프탑 가든 등을 준비 중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2.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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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안면도에 '아일랜드 리솜' 그랜드 오픈

충남 태안에 위치한 호반호텔&리조트의 ‘아일랜드 리솜(구 리솜오션캐슬)’이 10일 그랜드 오픈하고 로맨틱 선셋 감성리조트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진행된 오픈식에는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박용성 태안군의원 등 지역 인사,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과, 최승남 부회장 등 호반그룹 관계자, 임충환 리솜리조트 회원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우성 부지사는 “다시 아름답게 태어난 아일랜드 리솜이 리조트의 미래를 넘어 태안과 충남의 더 큰 미래로 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 곳 안면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바다와 육지가 만나 만들어 내는 서해의 진면목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그룹 최승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단장한 아일랜드 리솜이 일상을 떠나 또 다른 쉼터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평온하고 기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랑스러운 충청남도의 관광 플랫폼이 되고자한다.”며,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잠자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맛있는 먹거리와 국내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하여 안면도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참석자 발열체크 및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지켜 진행됐다. 리조트 곳곳 철저한 방역은 물론 1층에는 자율 살균 방역로봇도 배치했다. 아일랜드 리솜은 해안국립공원 내 국내 유일의 리조트로, 천혜의 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꽃지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다. 객실에서 조망되는 꽃지해변 할미·할아비 바위의 낙조는 서해안 3대 낙조로 최고의 오션뷰를 자랑하고 있어 여름 성수기 기간 회원예약률이 90%에 달한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휴미락 콘텐트를 대폭 강화해 진행됐다. 248실의 전 객실은 모던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가 적용된 감각적인 공간으로 바뀌었고 선셋뷰 맛집으로 통하는 ‘아일랜드 57’에서는 시그니처 버킷칵테일을 선보이며 맛집으로 유명한 파스타 포포, 화해당을 비롯해 돈스파이크의 로우앤슬로우 비비큐가 입점해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바다를 바로 마주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각종 클래스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사진관, 키즈존 등이 신설되었으며 6개의 연회장도 최고의 장비와 시설로 업그레이드 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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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4계절 온수 인피니티풀 오픈

소노호텔&리조트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의 힐링풀이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온수풀로 리뉴얼되며 ‘인피니티 풀’로 돌아온다. 숲 속의 대저택을 떠오르게 하는 유럽식 건물 외관으로 이루어진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는 비발디파크와 떨어진 독립적인 공간에 있어 보다 한적하고 여유롭게 나만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소노펠리체CC가 한 눈에 펼쳐지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 더해졌다.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장관을 이루고 발 밑으로 운해가 깔리는 ‘인생 절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3일 인피니티 풀을 리뉴얼해 홍천의 동화 같은 자연풍광을 4계절 언제든 감상할 수 있도록 온수풀로 탈바꿈하여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로 4계절, 주·야간에 관계없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온수풀로 리뉴얼되어 돌아오는 인피니티풀은 지난해 많은 인기를 누린 플로팅 요가를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웰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플로팅 요가는 인피니티 풀 안에서 스탠드 업 패들 보드를 물 위에 띄워 놓고 진행하는 요가 수업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다. 운해 속 밀려오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은은한 조명 아래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의 전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추운 겨울을 대비한 배스로브, 핀란드식 사우나 등 프리미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노호텔&리조트는 인피니티 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8일부터 10월 첫째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힐링 인피니티풀’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과 인피니티풀 입장권(2인)이 포함된 힐링 인피니티풀 베이직 패키지와 객실, 인피니티풀 입장권(2인)에 시그니처 버거 세트를 추가로 즐길 수 있는 힐링 인피니티풀 다이닝 패키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22만원부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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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그랜드 오픈

전라남도 진도에 지중해 해안 마을 ‘프로방스’를 재현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오픈했다.대명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9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그랜드 볼룸에서 개관식을 가졌다.남도의 태양과 바다를 담은 쏠비치 진도는 지중해 해안 마을 ‘프로방스’ 컨셉트의 해양 리조트다. 총 대지 면적 7만3062㎡(2만2101평)에 객실 건물 5개 동이 들어섰으며 객실 576실, 카페 1개, 레스토랑 4개, 인피니티풀, 연회장 5개, 위락 시설 5개로 구성돼 있다.남도의 태양 빛을 담은 프로방스 광장과 다도해가 맞닿을 것 같은 인피니티풀, 리조트 건물, 광장 전체에 설치된 야간 조명은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 포인트다.대명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쏠비치 진도 개관에 따라 진도를 비롯한 전남 관광 기반 시설의 향상을 전망한다. 성수기 영업에 돌입한 쏠비치 진도는 8월 말까지 약 9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일평균 2800명이 리조트를 찾아 8월 말까지 약 11만 명의 누적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여기에 대명은 현재 전체 인력의 80%가량인 150여 명을 진도군에 거주하는 인력으로 채용했다. 고용 창출과 더불어 쌀과 전복 등 진도 농수특산품이 고정으로 식자재로 납품돼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박흥석 대명그룹 부회장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의 개관으로 진도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성장하는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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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문 국내외 관광객, 돈은 주로 쇼핑지역에서 쓴다

사진설명 : 동백섬에서 본 해운대해수욕장 전경. 올 11월 준공 목표로 공사 중인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가 눈에 띈다. <㈜엘시티PFV 제공> 동백섬에서 본 해운대해수욕장 전경. 올 11월 준공 목표로 공사 중인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가 눈에 띈다. <㈜엘시티PFV 제공>부산시가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내ㆍ외국인 관광객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액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많이 찾은 관광지는 내외국인 가릴 것 없이 서면 일원, 해운대해수욕장, BIFF광장, 자갈치/국제시장, 전포카페거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돈을 많이 쓴 곳도 지역은 비슷하지만 눈길을 끄는 것은 주로 백화점 등 쇼핑지에서 소비가 많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해운대구 우2동의 신세계/롯데백화점, 부산진구 부전2동의 롯데백화점 및 면세점, 중구 중앙동 국제여객터미널 및 롯데백화점 등 전통적인 쇼핑지역에, 아난티/힐튼호텔 리조트와 롯데아울렛 등이 자리한 기장군이 새롭게 가세하고 있는 형국이다. 기장군 기장읍에 고급 휴양시설과 쇼핑몰, 해안카페, 음식점 등이 밀집됨으로써 내외국인 관광객 지출이 전년대비 각각 27%, 58% 가량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도에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 방문비율은 10.4%로 제주(20.2%)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낮았지만, 2017년 15.1%, 2018년 14.7%를 기록하여 각각 10.8%, 8.5%를 기록한 제주를 제치고 가장 높은 지방 방문율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의 관광경쟁력이 외국인들에게도 점차 많이 알려지고 있음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관광객들이 ‘쇼핑했다’는 응답률이 2017년 72.5%에서 지난해 92.5%로 크게 늘고, ‘식도락 관광을 즐겼다’는 응답률도 58.2%에서 71.3%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관광객들은 주로 쇼핑과 식도락 관광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휴양지에서 쇼핑과 식도락을 즐기는 관광패턴이 확산되면서, 호텔, 쇼핑몰, 엔터테인먼트 및 레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한 공간에 갖춰 또는 ‘원스톱(One-stop) 관광 및 소비가 가능한 복합리조트가 핵심적인 관광인프라로 부상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관광객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명소로서 국내외에 소개되면서 관광객 유입에 기여를 할 수 있고 관광산업의 질적 수준도 제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 생산유발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투자에 따른 파급효과 역시 복합리조트에 기대하는 바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효과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들도 관광객들의 소비욕구를 받아줄 수 있는 좋은 시설을 갖춘 복합리조트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 중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인천시의 경우, 인천공항 제1터미널 인근 복합리조트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최근 제2터미널 인근에 새로운 복합리조트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복합리조트 개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지난 1월 동의대 윤태환 교수팀은 일본과 동남아 주요국들이 급증하는 중국관광객유치를 위해 복합리조트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복합리조트 개발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단순히 자연환경이나 기존 도시 인프라에 의존하기 보다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만들어 ‘돈 쓸 곳’을 창출해야 한다는 얘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올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는 복합리조트의 개발 방향을 발전시켜 나가는데에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성격의 복합건물인 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의 뒤를 잇는 초고층 복합리조트로서 부산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부흥에 얼마나 기여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이다. 엘시티는 광안대교를 넘어 해운대를 향할 때 맞이하는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초고층 건물들과 대칭을 이루며 해운대 해변에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그린다. 지상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으로 구성된 엘시티는, 6성급 시그니엘 호텔, 연회장, 실내외 온천 워터파크, 인피니티풀, 스파,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공원, 파노라마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총 집결된 ‘복합리조트’이다. 인근의 센텀시티, 마린시티 및 해운대해수욕장과 상승효과를 내면서 관광객들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101층 타워 3~19층에는 260실 규모의 시그니엘호텔이 들어선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되는 롯데호텔의 6성급 관광호텔이다. 랜드마크타워 22~94층에는 시그니엘호텔이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며 호텔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레지던스인 ‘엘시티 더 레지던스’ 561실이 들어선다. 98~101층 전망대는 도심과 해변을 모두 조망하는 전망대가 세계에서도 몇 안된다는 점에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명 스카이워크, 디지털 갤러리, 오픈 테라스, 카페 등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3개 타워를 둘러싼 지상 7층의 포디움 4~6층 실내외에 조성되는 워터파크, 인피니티 풀, 사우나/찜질방 등의 시설은 온천수를 활용함으로써 4계절 휴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폭 6.0~8.5m, 길이 62m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 인피니티풀은, 겨울철에도 실외에서 해변을 조망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관광객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한 관광전문가는, “해운대는 싱가포르나 홍콩처럼 개발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만들어 가는방향으로 성장해야 할 관광지”라며,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하려면 복합리조트처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하여 즐겁게 쇼핑하고 먹고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6.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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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엘시티’ 등 주요 관광인프라도 기여해

전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의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7~8월 여름 성수기에 한국을 찾는 왕복항공권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63%가량 증가했는데, 이 중 검색량이 가장 많이 뛴 도시는 부산이었다. 외국에서 부산을 방문하는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고, 대구와 제주, 서울이 각각 70%, 69%, 61%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이 857만 778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는 등 이용객 수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 증가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P여행사 부산지점의 한 관계자는, “최근 3~4년 간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쩍 는 것 같다. 예전에는 해운대나 광안리 같이 유명 관광지에서나 외국인들과 마주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유명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해운대는 예로부터 사포지향(四抱之鄕)의 고장으로 불려온 지역이다. 산, 강, 바다를 끼고 있어서 지리적으로 살기 좋은 고장을 삼포지향(三抱之鄕)이라 하는데, 해운대는 장산, 춘천, 동해의 삼포에 온천을 더한 사포의 장소라는 뜻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해운대는 이제 현대적인 초고층 건물들이 빚어내는 멋진 스카이라인이 발산하는 매력을 더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해공항이나 부산역에서 출발해서 광안대교를 넘어 해운대를 향할 때 맞이하는 초고층 건물들의 위용. 해운대해수욕장변 101층 엘시티까지 더해져 해운대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있다. 부산 토박이 택시기사 K(56)씨는 “10여 년 전만해도 상상도 못했던 장관이죠. 해운대는 예전에는 바다가 좋아 찾는 조용한 동네이었죠. 지금은 해운대에 들어올 때면 어디 외국관광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해운대를 아주 오랜만에 찾는 외지인들은 즐비한 고층건물들을 보고 다들 깜짝 놀랍니다.”라고 해운대의 변모를 말했다. 광안대교를 넘어 가장 먼저 닿는 센텀시티는, 2000년 11월 공사가 시작되어 해운대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복합도시로서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우동까지의 수영강변 구역에 걸쳐있다. IT, 영상, 전시∙컨벤션센터, 관광 엔터테인먼트, 국제 비즈니스, 상업, 주거와 관련된 시설들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로 계획되었다. 곳곳에 즐비한 고층건물 외에, 국제적인 행사가 년중 끊임없이 이어지는 BEXCO,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 영화의 전당 등이 눈에 띄는 시설이다. 광안대교 오른쪽 마린시티는, 과거 수영만 매립지였던 곳에 조성된 초고층 주거복합단지이다. 서울 강남에 버금가는 부산 최고의 부촌이다. 한 카드사의 자료에 따르면 마린시티가 있는 해운대구 우1동 주민의 1인당 월평균 카드 사용액은 136만원으로 서울 대치동(133만원)이나 압구정동(130만원)을 앞질러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마린시티의 초고층 건물들이 만들어내는 야경은 뉴욕, 싱가포르, 홍콩 등에 못지 않은 최고의 볼거리로 꼽히며, 국내외 사진작가들이 꼭 들러야 하는 순례지가 되고 있다.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에 이어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해변에 2019년말 완공될 엘시티는 지상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 1개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동에, 3개 타워를 감싸는 지상7층의 포디움으로 구성된다. 엘시티는 단지 안에 6성급 관광호텔, 연회장, 실내외 온천 워터파크, 인피니티풀, 스파,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공원, 파노라마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총 집결된 복합 리조트 단지로서, 해운대해수욕장과 상승효과를 내면서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가 될 전망이다. 2015년 ‘엘시티 더샵’ 아파트를 분양했고, 현재는 레지던스 호텔인 ‘엘시티 더 레지던스’를 분양 중이다. 롯데호텔은 엘시티의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저층부에 해당하는 3~19층에 260실 규모의 6성급 관광호텔의 시설과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에 참여하고 있다. 관광호텔 전 객실에 발코니를 설치하여 탁 트인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게 하고, 객실도 일반적인 객실보다 넓게 설계하여 고급화한다. 이 호텔은 서울 잠실 롯데수퍼타워에 오픈한 시그니엘 호텔에 이은 롯데호텔의 국내 두 번째 6성급 시그니엘 호텔이 된다. 이 호텔은 같은 건물 내 ‘엘시티 더 레지던스’의 관리 및 운영도 맡는다. 도시와 해변을 모두 조망하는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 초고층 전망대 역시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최상층부에 꾸며진다. 투명 스카이워크, 디지털 갤러리, 오픈 테라스, 카페 등 시설을 구비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지상 4~6층의 실내외 워터파크도 눈에 띄는 시설이다. 4계절 언제든지 온천을 즐기면서 탁 트인 해변과 도시의 야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워터파크 및 인피니티 풀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인 ㈜엘시티PFV의 송지영 홍보이사는, “워터파크를 통해 싱가포르 관광 성장에 있어 큰 획을 그은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처럼, 엘시티도 ‘온천 워터파크’를 통해 부산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해운대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야외 온천욕을 즐기는 특별한 즐거움을 엘시티에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백층이 넘는 초고층 빌딩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드물기 때문에, 엘시티는 건물 자체만으로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끄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해운대는 동래구에서 분리되어 '해운대구'가 된 1990년 인구 19만명에서 2015년 인구 42만여명으로 성장했다. 분구 당시 부산의 10개 자치구 중 인구수 9위였지만 지금은 16개 자치구∙군중 1위다. 여기에 센텀시티'보다 2배 가까이 넓고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보다도 훨씬 큰 국내 최대 도심첨단산업단지인 ‘제2센텀’이 2022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센텀시티 일대에 'IoT(사물인터넷) 실증단지'가 조성되는 등 해운대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복합산업도시로 또 한번 도약할 전망이다. 또 해운대구 송정과 인접한 기장군의 동부산관광단지도 면모를 갖추고 있어, 수영강변 센텀시티에서 시작해서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해변 101층 엘시티로 이어지고 있는 해운대의 변화가 동부산권 전체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 구남로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해운대 토박이 A씨(42)는 “해운대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개발사업들이 잘 마무리되길 기다리고 있다”며, 엘시티 같은 랜드마크들이 높은 관광객 흡인력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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