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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효리-엄정화-제시-화사, '환불원정대' 내일 첫 회동
이효리, 엄정화, 제시, 마마무 화사가 뭉친 일명 '환불원정대'가 내일(31일) 첫 회동을 가진다. 한 방송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환불원정대가 본격적인 첫 단추를 꿰는 자리인 것. 네 사람 사이에 어떠한 이야기가 오갈지 주목된다. MBC '놀면 뭐하니?'는 혼성 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 특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전격 데뷔한 싹쓰리는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화제성, 시청률까지 흥행 엔진을 가동 중이다. 그런 가운데 '센 언니'로 통하는 린다G(이효리) 입에서 가요계 센 언니 최강 조합이 탄생했다. 린다G를 필두로 엄정화, 제시, 화사가 뭉쳐 가게에 가면 곧바로 환불을 해줄 것 같다는 너스레로 지어진 이름이 바로 '환불원정대'. 농담처럼 나온 말이 현실화가 될 조짐이다.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가 서울 모처에서 첫 회동을 가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효리의 러브콜에 흔쾌히 "콜"을 외쳤던 상황. 네 사람이 방송계와 가요계에 어떠한 새 역사를 쓰게 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30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