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건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11개월 만에 재개

카카오뱅크가 약 11개월 만에 '마이너스 통장'(마통) 대출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안정화 기조에 맞춰 마이너스 통장 대출의 신규 신청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 한도로 최저 연 4.234%의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대출 기간은 1년 단위로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대출 금리도 최대 0.41%포인트(p) 인하한다.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의 금리를 최대 0.41%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 금리는 0.41%포인트,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 금리는 0.31%포인트 낮춘다. '신용대출' 금리는 평균 0.28%포인트 인하해 최저 4.036%로 제공한다. 신용대출 한도는 기존 1억원에서 최대 2억50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가 취급하는 모든 대출상품에는 별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8.26 14: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