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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인기 캐릭터 '먼작귀'와 2026년 첫 콜라보레이션

LG 트윈스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먼작귀(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와 손잡고 2026시즌 첫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먼작귀는 2020년대 들어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캐릭터이다. 특히 2021년부터 일본 내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구축하며 ‘대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으며, 귀여운 비주얼과 공감을 자아내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LG는 지난해 다양한 유명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에는 먼작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협업은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콜라보레이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먼작귀 콜라보는 2월 유니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팬들이 시즌 개막전부터 먼작귀 콜라보 유니폼을 착용하고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예약 판매를 통해 유니폼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비매품으로 제작된 캐릭터 랜덤 핀뱃지를 증정해 소장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먼작귀 콜라보 유니폼 예약 판매는 2026년 2월 20일 15시부터 2월 26일 15시까지 진행되며 판매처는 LG 공식 온라인몰 ‘콜랩샵’이다.또한 3월을 시작으로 4월, 5월까지 월별로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유니폼과 응원 아이템은 물론, 인형 키링과 오피스 관련 상품 등 팬 선호도가 높은 상품군을 폭넓게 구성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LG와 먼작귀 콜라보 상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5월에는 먼작귀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먼작귀 캐릭터가 잠실야구장을 찾는 등 단순한 상품 출시를 넘어 현장 이벤트까지 아우르는 대대적인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안희수 기자 2026.02.19 14:28
경제일반

[내몸 사용설명서] 손목 골절, 염좌로 오인해 방치땐 후유증 심각

60대 주부 박모 씨는 집 앞 인도를 걷다 빙판길에 미끄러졌다.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손을 뻗어 바닥을 짚었다. 넘어질 때의 충격은 크지 않다고 느꼈고 잠시 욱신거리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손목이 점점 붓고 물건을 쥐기 어려워 병원을 찾은 결과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았다.겨울철 낙상 사고 이후 병원을 찾는 고령층 환자들 가운데 이와 같은 사례가 적지 않다. 빙판길에서 미끄러질 때 사람은 본능적으로 손을 앞으로 뻗어 넘어짐을 막으려는 동작을 취하는데, 이 과정에서 손목에 순간적으로 체중과 충격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겨울철 낙상으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손목 손상은 원위 요골 골절이다. 손목을 구성하는 뼈 중 요골의 끝부분이 부러지는 골절로, 넘어질 때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는 동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중·장년층과 고령층에서는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있어 비교적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라면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문제는 손목 골절이 초기에는 단순한 타박상이나 염좌로 오인되기 쉽다는 점이다.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일시적으로 줄어들면 ‘조금 쉬면 괜찮아지겠지’라고 판단해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손목 골절은 제때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관절 변형이나 운동 범위 제한,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일상 생활 기능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손목 골절의 치료를 골절의 위치와 어긋난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정렬이 비교적 잘 유지된 경우는 깁스 고정과 같은 보존적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골절이 심하게 어긋났거나 관절면을 침범하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특히 고령층은 조기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는 것이 손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에 중요하다.더구나 겨울철에는 근육과 인대가 추위로 인해 경직되면서 반사 신경과 균형 감각도 둔해진다. 이로 인해 넘어질 가능성 자체가 높을 뿐 아니라, 넘어지는 순간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부상이 더 크게 발생하기 쉽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낙상 한 번이 손목 골절뿐 아니라 이후 활동량 감소나 근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시작점이 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걷는 습관이 중요하다. 빙판길에서는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행동을 피하고, 가능하다면 지팡이나 보호자의 부축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불가피하게 넘어지면 통증이 크지 않더라도 손목에 붓기나 움직임 제한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최윤효 원장(바른세상병원 수족부센터·정형외과 전문의) 2026.02.12 07:00
IT

삼성전자, 2월 26일 '갤럭시S26'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가 이달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6' 시리즈를 공개한다.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오전 3시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언팩은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삼성전자 측은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삼성전자의 혁신을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신제품 예고 영상에는 '갤럭시 AI(인공지능)'를 형상화한 이미지가 상자 밖으로 나오는 장면이 담겼다. 더 강력해진 AI 기능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1 08:31
산업

[내몸 사용설명서] 추위가 길어지면 허리 통증 커지는 위험 신호

최근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50대 직장인 A씨는 허리 통증이 부쩍 심해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 평소 가벼운 불편감은 있었지만 추위가 시작된 이후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굳은 듯 뻣뻣하고, 잠깐 기침을 할 때도 통증이 찾아왔다. 단순한 근육통이라 여기고 넘겼지만 요즘 들어 다리까지 저린 느낌이 나타나 병원을 찾아야 했다. 한파의 절정은 지났지만 여전히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건강 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빙판길 낙상 사고와 함께 한랭질환이나 척추·관절을 포함한 근골격계 통증이 악화되기 쉬운 시기다. 기온이 낮아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 긴장이 증가하면서 몸 전체가 경직되는데 이러한 변화는 목과 허리·어깨 등 척추 주변 통증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추운 날씨는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 증상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환경 요인이다. 기온 변화로 허리 주변 근육의 긴장이 지속되면 디스크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의 기능이 떨어지고, 그 결과 신경이 압박을 받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여기에 혈액순환 저하로 신경 주변 조직의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통증이 더욱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추운 날씨로 실내 활동 시간이 늘고 운동량이 감소하면 코어 근육도 약화되고,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서 통증이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기 쉽다.이처럼 계절적 요인으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림·감각 이상이 동반되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처럼 일상적인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 심해지면 신경 압박이 상당 부분 진행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허리디스크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신경 압박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을 통해 염증과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생활 속 자세와 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이 크다면 신경주사치료(신경차단술·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등)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하지만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신경 기능 변화가 확인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때는 디스크 진행을 막기 위해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이나 미세현미경 수술이 고려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절개 범위가 작고 회복이 빠른 양방향 내시경술이 선택적으로 적용되고 있다.추위가 완전히 물러나기 전까지는 작은 통증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겨울철 허리 통증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성훈 원장(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신경외과 전문의) 2026.01.29 07:00
프로야구

국가대표 김도영은 진심이다 "미친 놈처럼, 또 영리하게"

"미친 놈처럼 안 뛰면 더 이상하죠."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3)이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전력 질주를 각오하고 있다. 김도영은 지난주 김포공항을 통해 KIA의 1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했다. 그는 "현재 몸 상태는 100%다. 훈련 중에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 차례나 이탈한 김도영은 결국 8월 초 시즌 아웃됐다. 2023년에도 개막 2경기 만에 발가락 골절로 4개월 동안 전력에서 빠진 적 있다. 부상 우려가 늘 따라붙고 있다.김도영은 이달 초 WBC 대표팀의 사이판 캠프를 떠나면서 "도루가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절대 몸을 사리진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심재학 KIA 단장이 최근 김도영을 만난 자리에서 대회 기간 혹시 다칠까봐 염려를 드러냈다고 한다. 김도영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 그는 "WBC에서 미친 놈처럼 안 뛰면 더 이상하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뛰는 건 아니다. 그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전력으로) 안 뛰면 오히려 안 된다"며 "최대한 영리하게, 상황에 맞춰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몸 상태를 차근차근 끌어올린 그는 "이번 재활 기간에 (부상 발생 위험을 줄이는) 훈련 루틴을 만들었다. 햄스트링에 최대한 피로감 또는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신경 썼다. 또 몸 상태를 회복하는 법도 배웠다. 그것이 최대 수확"이라고 말했다. 사이판 캠프에서 얻은 가장 큰 성과는 4년 연속 전 경기 출장 중인 대표팀 주장 박해민(LG 트윈스)을 찾아가 부상 방지 노하우를 터득한 것이다. 김도영은 "최고의 선배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옆에서 지켜봤다"고 든든해했다. 김도영은 최근 WBC 사이판 미니 캠프를 다녀왔다. 얼굴은 검게 그을려 있었고, 체중은 4㎏ 빠졌다. 그는"(비시즌에) 유산소 운동을 하니까 몸무게가 그냥 빠지더라. 계속 먹어도 체중이 빠져 아쉽다"라면서 "체중을 회복하려고 많이 먹고 있다"고 소개했다.김도영은 2024년 141경기에서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를 기록하며 KBO리그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포함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 부상만 없다면 개인 첫 WBC 대표팀 발탁이 유력하다. 'WBC에서 상대해 보고 싶은 투수'를 묻는 말에 "딱히 없다.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에 그냥 빨리 경기를 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인상적으로 봤다. 물론 WBC 무대에서 (스타 플레이어를 만나면) 신기하겠지만 다 똑같은 선수"라며 "기 죽지 않고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도영의 연봉은 지난해 5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대폭 삭감됐다. 김도영은 "잘해서 다시 보상받고 싶다"며 "이제부턴 기술 훈련에 집중할 것이다. 앞으로는 단거리에 조금 더 신경을 쏟으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도 아직은 (부상을) 조심해야 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6.01.28 09:55
산업

세라젬, 의료기기 기술 혁신의 진화 담은 캠페인 영상 공개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이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28년간 축적해 온 기술 혁신의 흐름을 담은 신규 캠페인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에서 시작된 기술력이 일상 전반의 건강 관리를 아우르는 홈 헬스케어로 확장돼 온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일 제품을 넘어 세라젬이 의료기기 기술 자체를 핵심 자산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온 과정에 주목한다. 특히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시작으로 위장 증상 개선·혈액순환 개선 등으로 기술 영역을 넓혀 온 흐름을 통해 세라젬을 일상 속 다양한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의료기기 브랜드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세라젬은 세라젬을 혁신 중’이라는 주요 메시지 아래 스스로의 기술을 끊임없이 재정의하며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 온 세라젬의 28년 여정을 하나의 서사로 풀어냈다. ‘마스터 V 컬렉션’을 통해 누구나 쉽게 누워서 받는 척추 견인 기술을, ‘세라젬 밸런스’를 통해 간편하게 마시는 방식으로 위장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셀트론 순환 체어’를 통해 편하게 앉아서 혈액 순환 개선을 돕는 기술을 차례로 보여준다.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기술로부터 시작된 세라젬의 기술력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며 확장돼 왔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 전반의 건강 관리를 아우르는 홈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세라젬은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제시한 의료기기 기술 확장 방향을 ‘CES 2026’에서도 중장기 전략으로 소개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 쉬는 집’을 의미하는 ‘AI 웰니스 홈’을 통해, 의료기기 기술을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주거형 홈 헬스케어 플랫폼 구상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6 17:20
프로야구

'연봉 5억원→2억5000만원' KIA 김도영 "잘해서 다시 보상받고 싶다"

연봉이 대폭 삭감된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3)이 부활을 꿈꾸며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김도영은 지난 23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 전에 "현재 몸 상태는 100%다. 훈련 중에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KIA는 지난 15일 2026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8명과 계약 완료를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끈 김도영의 연봉은 5억원에서 2억 5000만원으로 반토막 났다. 지난해 부상 및 팀 성적 추락으로 인한 연봉 칼바람을 피하지 못한 셈이다. 1년 전 김도영은 2025시즌 연봉으로 기존 1억 원에서 400% 오른 5억 원에 사인했다. 2024년 KBO리그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최우수선수(MVP) 등 각종 상을 휩쓴 여세를 이어갔다. 2020년 이정후(당시 키움 히어로즈·3억9000만 원)가 세운 프로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넘어선 금액으로 구단 역대 최고 연봉 인상률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 차례나 이탈했다. 결국 지난해 정규시즌 30경기만 출장한 그는 8월 초 시즌 아웃됐다. 김도영은 "지난해 경기를 거의 못 뛰었다. (연봉 대폭 삭감은) 선수로서 인정해야 할 부분"이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김도영은 2024년 모습을 되찾고자 비시즌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유산소 운동을 하니까 몸무게가 4㎏ 빠졌다. 계속 먹어도 체중이 빠져 아쉽다"며 "체중을 회복하기 위해 많이 먹고 있다"고 소개했다.또한 "이번 재활 기간에 (부상 발생 위험을 줄이는) 훈련 루틴을 만들었다. 햄스트링에 최대한 피로감 또는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신경 썼다. 또 몸 상태를 회복하는 법도 배웠다. 그것이 최대 수확"이라며 "현재 몸 상태는 100%다. 훈련 중에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이판 캠프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며 "소속팀 캠프에선 기술 훈련에 집중할 것이다. 지금까지 충분히 러닝 훈련을 많이 소화했다. 앞으로는 단거리에 조금 더 신경을 쏟으려고 한다"며 "훈련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아직은 조심해야 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명예 회복을 다짐한 김도영은 "올해 꼭 잘해서 내년에 다시 (연봉을) 보상받고 싶은 마음"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포공항=이형석 기자 2026.01.24 08:03
프로야구

얼마나 열심히 했길래, KIA 김도영 "4㎏ 빠졌다. 먹어도 안 쪄" [IS 김포공항]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3)의 얼굴은 다소 핼쑥해 보였다. 그는 "체중이 4㎏ 빠졌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2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떠나기 전에 취재진을 만나 "현재 몸 상태는 100%다. 훈련 중에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이판 캠프를 다녀온 김도영의 얼굴은 검게 그을려 있었다. 언뜻 봐도 지난해에 비해 체중이 줄어든 모습이다. 그는 "유산소 운동을 하니까 몸무게가 그냥 빠지더라. 계속 먹어도 체중이 빠져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을 회복하기 위해 많이 먹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 차례나 이탈했다. 결국 지난해 정규시즌 30경기만 출장한 그는 8월 초 시즌 아웃됐다. 김도영은 "이번 재활 기간에 (부상 발생 위험을 줄이는) 훈련 루틴을 만들었다. 햄스트링에 최대한 피로감 또는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신경 썼다. 또 몸 상태를 회복하는 법도 배웠다. 그것이 최대 수확"이라고 밝혔다. 사이판 캠프에선 4년 연속 전 경기 출장 중인 박해민을 찾아가 부상 방지 노하우를 터득했다. 그는 "사이판에서 굉장히 훈련을 잘 마쳤다. 만족한다"며 "소속팀 캠프에선 기술 훈련에 집중할 것이다. 지금까지 충분히 러닝 훈련을 많이 소화했다. 앞으로는 단거리에 조금 더 신경을 쏟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훈련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아직은 조심해야 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2026시즌 도루 목표에 대해서는 "딱히 없다"며 "솔직히 (도루)사인이 안 날 것 같다"고 밝혔다.김도영은 개인 첫 WBC 대표팀 발탁이 유력하다. 그는 'WBC에서 상대해 보고 싶은 투수가 있나'라는 말에 "딱히 없다.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에 그냥 빨리 경기를 뛰고 싶다. WBC 대회이든 정규시즌이든 빨리 그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포공항=이형석 기자 2026.01.23 20:31
산업

[내몸 사용설명서] 겨울 스포츠 무모한 도전… 발목 부상 주의하세요

가족과 함께 스키장을 찾은 40대 직장인 김모씨(남)는 스노보드를 타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발목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단순한 접질림으로 생각했지만 통증과 부종이 가라앉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전문의의 진단은 발목 인대 손상, 즉 발목 염좌 부상을 입었다. 겨울 스포츠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김씨처럼 발목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다음달 6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스키·스노보드·아이스 스케이팅 등은 겨울철 대표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그만큼 부상 위험도 뒤따른다. 특히 겨울방학과 주말·연휴 기간에는 초보자와 간헐적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최근 보건당국과 소방청 자료에서도 겨울철 레저·스포츠 활동과 관련한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상당수가 하지 관절 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현장에서도 겨울 스포츠로 인한 부상 가운데 발목과 무릎 손상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발목은 체중을 지탱하면서 방향 전환과 균형 조절을 담당하는 관절이다. 미끄러운 설면이나 빙판에서 순간적인 충격이 가해질 경우 손상되기 쉽다. 발목 염좌는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미세한 파열이 동반된 상태다. 비교적 경미한 통증이 있으나 보행은 가능하다. ▲2단계는 인대의 부분 파열이 발생한 경우로 극심한 통증과 함께 발목이 심하게 붓고 피멍이 나타나 보행이 어려워진다. 일반적으로 1~2단계 손상에서는 통증 정도에 따라 1~2주간 부목 고정으로 발목을 보호하고 발목 보조기를 착용해 점진적인 기능 회복과 근력 재활 치료를 시행한다. 일상생활 복귀까지는 평균 2~3개월이 소요된다. ▲3단계는 인대가 완전 파열이 발생한 상태다. 극심한 통증·심한 부종·피멍이 동반되며 보행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 단계에서는 환자의 나이대와 활동 수준에 따라 보존적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를 선택한다. 활동량이 많은 운동선수나 빠른 복귀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이 우선 고려될 수 있다. 특히 3단계 염좌는 발목 골절이나 힘줄 손상 등 동반 손상 가능성이 높아 MRI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약 4주간의 부목 고정과 이후 발목 보조기 착용을 통한 재활 치료가 진행한다. 이전 활동으로의 복귀까지 평균 3개월 정도가 걸린다. 발목 염좌를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반복적으로 발목을 접질리는 만성 발목 염좌나 발목 불안정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이 같은 스포츠 손상은 준비운동 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한 경우 발생하는 일이 많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으로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발에 잘 맞는 장비를 착용하며, 피로가 쌓이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운동 후 발목에 부기나 통증· 불안정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접질림으로 넘기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현규 원장(바른세상병원 수족부센터·정형외과 전문의) 2026.01.15 07:00
연예일반

[TVis] 임현식 “치매 될까 가장 무서웠다”… 심근경색 재발·경도인지장애 고백 (퍼펙트 라이프)

배우 임현식이 심근경색 재발과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임현식이 딸 임금실 씨와 함께 출연해 최근 건강 상태와 근황을 공개했다.이날 임현식은 “나이도 들고 지난해 가을부터 입맛이 없었다. 어지럼증도 있어 병원을 찾았다”며 건강 이상을 느꼈던 당시를 떠올렸다. 검사 결과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견됐고, 의료진으로부터 심근경색 재발 가능성을 들었다고 밝혔다.임현식은 지난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다시 한 번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딸 임금실 씨는 “당시 아버지가 갑자기 살이 빠지고 기력이 없어 보였다”며 “체중이 8kg 정도 줄어 주변에서도 많이 걱정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현재는 체중도 회복되고 건강 상태도 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또 다른 걱정은 인지 건강이었다. 임금실 씨는 “2023년쯤부터 아버지가 좀 전에 있었던 일을 잊거나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잦아졌다”며 “걱정이 돼 인지기능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단계로, 치매는 아니지만 단순한 건망증보다는 한 단계 진행된 상태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임현식은 진단 당시를 떠올리며 “혹시 치매가 아닐까 걱정이 많이 됐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검사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싶지 않았다며 “가깝게는 인정하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에 함께 출연한 이성미는 “나이가 들면 가장 무서운 게 치매”라며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 치매의 차이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전문가는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기억을 되찾는 단계, 경도인지장애는 경험 자체를 잊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단계, 치매는 인지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단계라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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