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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RE스타] ‘아는 형님에 아는 사촌에~’ 99대장 ‘나선욱’을 아십니까?

‘아는 형님의~ 아는 사람의~ 아는 친척의~ 아는 누나의~ 아는 형님이요~.’유튜브가 낳은 남자라고 하면 제격일 것 같다. ‘99대장’ ‘뚱시경’ ‘뚱종원’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유튜버 나선욱의 이야기다. 나선욱이 활동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별놈들’은 구독자 116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채널로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인물과 상황을 패러디하고 풍자하는 페이크 다큐를 제작하고 있다.특히 나선욱이란 이름을 대중에 알린 ‘문돼의 온도’ 콘텐츠는 문신한 덩치 큰 남자, 일명 ‘문돼’(문신돼지)의 일상을 다룬 내용으로, 허세 가득한 양아치 의상부터 말투까지 그 특징을 실감 나게 잘 살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4월 공개된 1화 ‘문신돼지를 좋아하는 여자는 누구일까?’는 290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 공개된 동영상 모두 100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보인다. 나선욱이 표현한 ‘문돼’는 평상시에는 까칠한 성격이지만, 자기 여자에게만은 한 없이 다정한 캐릭터다. 이런 미워할 수 없는 매력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나선욱의 패션을 따라 한 패러디가 나오기도 했는데, 딱 달라붙는 운동 티셔츠에 형광 반바지 그리고 문신이 그려진 팔토시가 그 예다. 이 외에도 가수 성시경을 패러디한 ‘뚱시경’부터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모티브로 한 ‘뚱종원’까지 해당 인물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완벽하게 묘사하면서 나선욱은 부캐부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구독자의 열렬한 지지와 인기에 힘입은 나선욱은 지난달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유튜브에서 방송까지 자신만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나선욱은 개그맨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사실 그에겐 아픈 과거가 있다. 과거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꿨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채 시험이 없어지면서 개그맨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웹 예능이 발달하면서 ‘다나카’ ‘서준맘’ 등 유튜브에서 먼저 주목받은 스타들이 방송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아졌고, 나선욱도 유튜브가 발견한 인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근 유튜브 내에서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다시 유행한 것도 그가 더욱 주목받은 이유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이영미 보이스오브유 선임연구원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콘텐츠가 수십, 수백만 조회수를 올리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허구 인물의 삶이나 가짜 상황을 연출하지만, 놀라운 현실 고증과 뛰어난 해학과 풍자를 가미해 큰 웃음과 깊은 공감을 끌어낸다는 점이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나선욱은 최근 ENA PLAY ‘99즈 컴퍼니’와 SLL 신규 웹 예능 ‘회장님 막내아들’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회장님 막내아들’의 경우 어느 날 갑자기 재벌이 된 99대장 나선욱이 기업의 후계자 수업을 받게 되는 이야기로, 배우 송중기 주연의 ‘부잣집 막내아들’을 모티브로 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회장님 막내아들’ 첫 화 ‘신한은행- 땡겨요’ 편에서 나선욱은 후계자 수업을 받기 위해 회사로 출근해 서비스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담당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개그맨 조진세도 깜짝 등장했다. 특히 나선욱은 재벌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4억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사비로 진행하는 듯한 연기를 펼쳐 큰 웃음을 안겼다. 김헌식 문화평론가는 “‘부캐’가 많은 스타들을 ‘일석이조’라고 표현한다”면서 “개인 스타,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팬과 시청자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윈윈 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나선욱이 ‘99대장’ ‘뚱종원 ‘뚱시경’에 이어 어떤 부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귀추가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6 05:58
생활문화

제주 토스카나 호텔, 부모들 맘 편히 쉬는 ‘아이 돌봄 호캉스’

제주 토스카나 호텔이 봄맞이 나들이 시즌에 맞춰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마련했다. 호텔은 밤비노 키즈 플레이존을 시작으로 3시간 동안 아이를 돌봐주는 키즈클래스를 호캉스(호텔+바캉스) 상품으로 선보여 부모들의 관심을 끈다. 키즈클래스에서는 재미있는 오감 발달 미술놀이, 호기심을 유발하는 체육·마술 등 전문 자격증을 갖춘 강사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특히 ‘깡충깡충 토끼 그림 그리기 이벤트’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많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특색 있고 재미있는 토끼를 그린 아이들의 그림을 추첨을 통해 아이가 직접 그린 토끼 그림으로 티셔츠·노트·엽서·스티커·키링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에서 3시간동안 아이들을 돌봐주며 진행하는 키즈클래스에 참여하면 부모들은 육아에서 잠시 해방돼 호캉스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도 상상력과 창의력도 기를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밤비노 키즈 플레이존은 매달 다른 주제의 키즈클래스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며 “3월에 아이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3.02 15:14
생활문화

[#여행어디] 테마파크 겨울은 노잼? 놀 것 많아요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찬바람에 살갗이 베이는 강추위가 아니라면, 아이들의 재촉에 못 이기는 척 밖으로 나가자.장소 고민 없이 눈치게임을 하지 않아도 되는 테마파크다. 추위는 개의치 않는 아이들은 당연히 ‘땡큐’를 외칠 것이고, 부모들은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일석이조다. 겨울의 테마파크는 놀이기구가 꽁꽁 얼어 움직이지 않기도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놀이기구가 아니어도 하루를 보내기에는 부족함 없는 놀 것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대형 토끼가 반겨주는 곳 '에버랜드'최근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던 한겨울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를 찾았다. 입구에는 삼삼오오 모여 방문객들이 난로를 쬐고 있었다. 겨울이라 휑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꽤나 붐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온도가 영상이면 겨울에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평소 같으면 정면에 에버랜드 입장을 환영하는 '매직트리'가 보여야 하지만, 새해를 맞아 그 앞에는 연보라색 대형 토끼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름은 '래빅'이라고 했다. 아파트 5층(15m)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이다.이형기 에버랜드 파크기획팀장은 "2023년의 색깔이 '바이올렛'이라 보라색 토끼로 기획했다"며 "소재는 벨벳 느낌으로 소재 특성을 이용해 관람객들이 래빅 털 위에 이름을 쓰거나 하트를 그려 인증샷을 남기기도 한다"고 말했다.올해 유행을 주도할 색으로 선정된 '디지털 라벤더' 색상은 안정감과 평온함을 상징하며 희망과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래빅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한다. 아이들 손을 잡고 래빅 앞에 선 한 가족은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더 신난 듯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미 인스타그램 등 SNS에 많은 인증 사진이 올라오면서 래빅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 래빅의 발자국을 따라 가면 바로 옆 '나비체험관'으로 이어진다. 이형기 팀장은 "래빅과 나비 요정이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나비체험관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매일 5종 5000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5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사육사가 나비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을 보내고 나비의 자연 생태를 관찰할 수도 있어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시간이기도 하다. 특히 행운의 메시지가 적힌 향기 카드를 들고 있으면 나비들이 날아와 카드 위에 앉는데, 아이들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진다. 마지막으로 꽃으로 장식된 모자를 쓰고 나비가 앉으면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나비체험관을 나오면 또 하나의 래빅을 찾으러 떠나야 한다. 다른 래빅을 찾는 길은 에버랜드 동물원을 통한다. 시베리아 호랑이와 물개, 바다사자, 판다 '푸바오'까지 보고 나면 시간이 훌쩍 흐른다.다른 래빅 찾기는 에버랜드 대표 테마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야한다. 포시즌스 가든을 꽉 채운 2023개의 눈사람 사이에 숨어 있는데, 찾기는 어렵지 않다.한복을 입은 눈사람부터 왕실 근위대, 화가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모습의 눈사람들 사이를 걷다보면 엎드린 토끼 한마리가 있다. 두 번째 래빅이다.바이올렛 래빅보다 훨씬 작은 모습이지만, 얼굴은 똑같다. 흰 토끼라 눈과 비가 오면 쉽게 더러워질 것 같았는데, 그렇지도 않단다. 오히려 장난스럽게 찍어놓은 관람객의 발자국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아이들과 계묘년 토끼 찾기를 끝냈다면, 다음은 눈썰매를 타러 가도 좋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가 따로 있다. 경사진 슬로프의 눈썰매가 어려운 영유아라면 바로 앞에 부모들이 끌어주는 평지 눈썰매 존 '스노우 야드'도 있다.주말에 아이와 함께 눈썰매장을 찾았다는 관람객 A씨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허리가 아플 때까지 눈썰매를 끌어줘야 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겨울에만 만나는 간단한 주전부리도 가득했다. 이날 오후 스노우 버스터 앞 붕어빵 가게는 '품절' 간판이 서있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붕어빵 인기가 가장 많다"고 했다. 그 밖에도 군고구마와 어묵 꼬치 등 따뜻한 겨울 간식이 준비돼 있었다.따뜻함으로 추위를 녹이는 다른 방법은 '캐리비안 베이'도 있다. 여름에만 운영하는 줄 알았지만, 겨울에는 노천 스파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캐리비안 베이의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다"고 설명했다.지난 6일부터 야외풀에 약 200㎡ 규모의 '어드벤처 스파'를 열었다. 어드벤처 스파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수령 100년 이상의 최상급 편백나무(히노끼)로 제작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탕과 연인, 가족끼리 체험 가능한 프라이빗탕 등 7개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겨울의 캐리비안 베이는 여유롭다.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워터파크 마니아들이 꼽는 3대 놀이시설도 모두 운영돼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다.실내 '아쿠아틱 센터'도 있어 추위를 피할 수 있다. 이 곳에도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다이빙풀 등 다양한 물놀이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추위 걱정 없는 '롯데월드' 롯데월드는 날씨와 관계없이 놀기 좋은 곳이다. 야외 테마파크 시설도 있지만 실내에도 마련돼 있어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대표 코스로 아이스링크가 있다.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아이스가든'은 재작년 개장 32주년을 맞아 새 단장하며 깨끗하고 재미있어졌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아이스가든은 소란하지만 웅장했다. 빠르게 적응한 아이들은 씽씽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기 바쁘고, 아직 배우는 중인 어른들은 느릿느릿 아이스링크장 벽면을 잡고 넘어질까 노심초사하기 바빴다. 빙상장 주변으로 200석의 좌석도 있어 스케이트 타고 달리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부모들도 많았다.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조성돼 있다는 점도 한 템포 쉬어가기에 딱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아이스가든의 입장객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대비 약 33% 늘었다. 고객들이 많이 찾으며 매출도 같은 기간 대비 52% 증가했다.롯데월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천정 유리 돔을 통해 내려오는 자연채광 속에서 따뜻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다"고 말했다.겨울 방학을 맞아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내달 24일까지 피겨와 스피드 스케이트로 나눠 참여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에서 놀고도 체력이 남았다면 놀이기구를 타러 롯데월드로 들어가면 된다. 아이들도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 실내에 가득해 겨울에도 주말이면 북적인다. 회전컵부터 범퍼카, 점핑피쉬 등 아이들의 목소리가 가득한 놀이기구를 타다보면 곳곳에서 토끼 코스튬을 착용한 롯데월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신년 파티를 즐기고 있는 캐릭터들은 방문객과 신나게 춤도 추고 사진도 찍어준다. 금세 롯데월드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시간이 다가온다.오는 2월 5일 정월대보름까지 매일 오후 5시 퍼레이드코스에서는 '민속한마당'이 열린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려한 부채춤과 함께 소고, 대고를 비롯한 모듬북을 활용한 악기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 문화를 접하기 힘든 요즘, 새해를 맞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콘텐츠다.롯데월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용인·잠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11 07:00
연예

롯데월드서 '미리 핼러윈' 즐기고 서울스카이서 보름달 구경할까

서울 도심에서 추석 연휴를 재미있게 보낼만한 곳이 있다. 롯데월드에는 추석 분위기에 걸맞은 전통 사물놀이 등 공연이 펼쳐지고 가을을 대표하는 콘텐트인 핼러윈도 미리 시작됐다. 또 서울스카이에서는 보름달을 관찰하고, 서울의 과거를 만날 수 있는 전시도 볼거리다. 16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위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오픈 전 손님맞이 공연에서 한복을 입은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밴드가 강원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달 타령 등 민요를 연주해 추석 분위기를 전한다. 징, 장구, 꽹과리 등으로 이뤄진 민속 농악대의 전통 사물놀이도 오후 4시 퍼레이드 코스에서 열린다. 또 롯데월드의 대표 콘텐트인 '호러 핼러윈 더 이스케이프'도 추석 기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위주의 콘텐트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매직아일랜드 입구는 좀비프리즌에 감금돼 있던 빅대디가 탈출해 복수극을 준비한다는 스토리에 맞게 철창살 모양의 감옥문으로 연출해 입구부터 핼러윈 분위기가 풍긴다. 메인 브릿지에는 좀비가 거꾸로 매달린 호러 공중전화부스, 좀비에게 습격받아 파괴된 경찰차, 다가가면 무언가가 나타나는 컨테이너 박스 등 핼러윈 포토존으로 가득하다. 한가위 대표 볼거리 보름달을 제대로 관측하고 싶다면 서울스카이가 제격이다. 국내 최고, 세계 4위 높이의 랜드마크인 서울스카이는 20일과 21일 양일간 120층에서 보름달을 관측하는 '풀문투어'가 진행된다.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보름달 및 천체를 관측하고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는 ‘야외 보름달 관측 체험’이 메인 이벤트로, 120층의 하늘이 뻥 뚫린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서울스카이 관계자는 "따로 신청하지 않고도 정해진 시간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천체 관측 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을 보면서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118층에서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거대한 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가위 대형 보름달 포토존’도 설치돼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덤으로 한국 광고 및 패션 사진의 선구자인 한영수 작가가 함께한 미디어 체험전 '시간, 하늘에 그리다'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 서울의 모습과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한영수 작가의 사진을 최신 미디어 아트와 체험존, 갤러리 형식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다. 아이와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문을 계획한다면 커다란 수조 속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다. 또 아쿠아리움에서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후 12시, 4시 30분 2회 국내 최초 아기 펭귄 성장 사회화 과정 전시 ‘아기 펭귄 유치원’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지난 6월 태어난 아기 펭귄들이 어른 펭귄을 모방 학습하는 모습과 물 적응 훈련 모습을 아쿠아리스트의 설명과 함께 가까이에서 관찰할 특별한 기회다. 롯데월드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방역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거리두기 4단계에 맞춰 4인 이상 입장을 제한하고 대기줄의 충분한 거리두기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며 "놀이기구의 경우 탑승 후 손이 닿는 곳은 소독하고 있고, 직원들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9.17 07:00
연예

'살림남2' 은혁, '폐 기능 37%' 진단받은 엄마 위해 특별 이벤트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한 '효자돌' 은혁의 특급 이벤트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건강 문제로 집에 혼자 있는 어머니를 위한 은혁 남매의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은혁은 어머니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은혁 가족은 최근 건강 검진에서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결과를 받은 어머니가 집에서 편안하게 쉬기를 바랐지만 가족들이 외출하고 홀로 남은 어머니는 외롭고 답답해했다. 여행 다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던 어머니는 오랜만에 집으로 찾아온 고교동창 친구에게 활동적인 무언가를 했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 얘기를 전해 들은 은혁은 누나와 의논 끝에 동네 친구도 사귀고 어머니의 활력을 찾아드릴 수 있는 일석이조 이벤트를 계획한다. 이후 은혁이 눈물까지 흘리면서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과연 은혁 남매의 특급 작전이 무엇일지 본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과거 병원에서 폐 이식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어머니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언가를 준비했었다고 털어놔 은혁 남매를 뭉클하게 했다. 끝없는 자식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은혁 어머니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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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분노의 질주' 흥행 이벤트 총력

CGV가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개봉에 맞춰 CGV가 관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CGV는 질주 패키지를 비롯해 N차 챌린지, 기어컵 콤보, 크로스백 콤보, IMAX 한정판 포스터 및 필름마크, 분노의 런닝 상영관 등 영화와 연계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CGV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관람하고 CJ ONE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 모두에게 6월 한달 동안 사용 가능한 ‘CGV 질주 패키지’를 증정한다. ‘CGV 질주 패키지’는 팝콘 무료 쿠폰 1매와 2D 영화 4천원 할인 쿠폰 1매로 구성돼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다양한 포맷으로 관람하는 고객들을 위한 N차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19일부터 6월6일까지 4DX, IMAX, 2D 각각의 포맷별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관람할 경우 스탬프를 얻을 수 있으며, 2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미션을 달성하게 된다. 미션을 달성한 고객 모두에게 CJ ONE 1000만 포인트를 N분의 1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기어컵 콤보도 출시했다. 마치 차량의 기어를 변속하듯 기어봉을 조작할 수 있는 5단 기어컵과 함께 ‘분노의 질주’에 대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기어컵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팝콘과 음료가 함께 구성된 ‘기어컵 콤보’도 선보인다. ‘분노의 질주 기어컵 콤보’는 전국 CGV 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모든 음료와 팝콘은 포장 가능하다. 또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원제 ‘FAST&FURIOUS 9’이 새겨진 크로스백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크로스백 콤보도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CGV 모바일 앱에서 사전 구매 후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IMAX로 관람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차 두 대의 긴박한 모습에 모래알 홀로그램으로 마무리된 ‘IMAX’ 문자가 돋보이는 한정판 포스터를 5천장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IMAX 한정판 포스터는 19일부터 관람 당일, 관람 극장에서 영화 상영 종료 후 수령 가능하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IMAX 상영관이 있는 전국 17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5개 극장에는 인증 스탬프 부스를 설치해 영화 관람의 추억을 소장할 수 있는 스탬프도 인증 받을 수 있게 준비했다. 극장마다 스탬프 모양이 상이해 극장별 스탬프를 모으는 특별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영화 속 명장면을 내 손 안에 담아볼 수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필름마크도 선보인다. 19일부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관람한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제시하면 1좌석 당 1종의 필름마크를 선착순으로 랜덤 증정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필름마크는 총 2종으로 제작됐으며, 필름마크 제공 이벤트는 CGV강변을 비롯한 전국 25개 CGV 극장에서 진행된다. 트라이 런닝이 착장된 상영관에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관람하는 이색 경험도 가능하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단골 패션과 연계한 이벤트 상영관으로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인천, 수원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상영관에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컬래버레이션 굿즈 ‘분노의 런닝’과 ‘트라이 비말차단마스크 5매입’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CGV 정재영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 요소를 준비했다”며 “영화도 즐겁게 관람하고, 영화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가 지난 14일 진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무비 라이브 딜은 누적 시청자 2만4000명, 댓글 5만 3000개를 돌파하는 등 영화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았다. 현란한 카체이싱 액션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이야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19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9 08:20
경제

리복, 인플루언서 7인과함께하는 ‘블프데이’ 진행

리복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리복 블프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복 블프데이’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세일 이벤트다. 로얄 브릿지, 인스타펌프 퓨리 등의 베스트셀러부터 직 키네티카, 윈터 자켓 등 2020년 신제품까지 1천여종의 다양한 리복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리복은 추가 할인 쿠폰, 멤버십 혜택, 콜라보레이션 제품 발매 등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쇼핑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매일 오전 11시 ‘데일리 슈퍼딜’에서는 해당 날짜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수량 초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13일 ‘베스트 데이’, 14일 ‘윈터 데이’, 15일 ‘러닝 데이’ 등 일주일간 테마별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기존 할인 가격에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리복 공식 멤버십 ‘리클럽’ 회원에게는 구매 금액별 최대 4만원의 바운스백 쿠폰을 지급하며, 7만원 이상 구매한 리클럽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요가매트, 마스크, 헤어밴드, AB매트, 파워 튜브 세트, 손목밴드 등을 증정한다. 리클럽 회원일 경우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세일 전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톰 앤 제리, 카디 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등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복 블프데이’는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확장해 진행한다. 리복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올해 ‘리복 블프데이’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 7인이 함께한다. 스트리트 패션을 사랑하는 진정한 슈덕후 ‘춘식’, YG 댄서 출신 만능엔터테이너 ‘권트윈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세계적인 톱모델 ‘노마’와 독특한 매력을 멋스럽게 표현하는 모델 ‘요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러너 ‘윤에이스’, 정서적인 공감을 노래로 표현하는 뮤지션 ‘오주환’, 감정을 자유롭게 춤으로 승화하는 댄서 ‘김희연’이 참여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일 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대규모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시어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12 14:22
경제

리복, 봄맞이 ‘스프링 세일’ 실시…최대 60% 할인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3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봄맞이 ‘스프링 세일(Spring Sal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복 스프링 세일은 리복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ABC마트에서 진행된다. SS20 신상품과 베스트셀러 상품 등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물량은 제품에 따라 상이하며 일부 제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리복은 이번 세일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봄 데일리 룩을 제안했다. 외출 시 스타일링에 중점을 둔 힙 스프링 룩(Hip Spring Look)부터 코로나19확산으로 집 근처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홈 트레이닝 룩(Home Training Look)까지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로 준비했다. 힙 스프링 룩은 리복의 셀링 골드 컬렉션을 중심으로 봄을 빛내는 트렌디한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0년대 아웃도어 컬렉션을 활용한 시밀러룩을 활용하면 모던하고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홈 트레이닝 룩은 집에서 하는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에 적합한 콘셉트와 집 근처에서 하는 러닝, 워킹에 적합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집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심플한 상하의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 직 키네티카(ZIG KINETICA)를 매치했다. 외출할 때는 아우터만 걸쳐도 멋진 애슬레저룩을 완성할 수 있는 베이직한 제품들로 제안했다. 리복 공식 멤버십인 리클럽(Reeclub) 회원에게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세일 기간 중 16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스타벅스 쿠폰, 홈 트레이닝 기구 등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전 리클럽에 가입하면 일석이조의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세일은 소비자들의 편리한 선택을 위해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스타일 제안과 함께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쳐있는 소비자들이 리복과 함께 설레는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복 스프링 세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05 15:18
연예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 커피향 즐기면서 다이어트까지

매일 한 두 잔의 커피를 마시는 현대인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아라비카 커피가 함유된 다이어트 커피 ‘카페빼빼 에디션’이 인기다. 식사 전후 또는 일상 생활에서 매일 즐기는 커피처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살 찔 걱정 없이 맛있는 식사를 배불리 하고 카페빼빼 에디션 한 잔 마시면 커피와 다이어트라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실력 있는 바리스타가 아라비카 원두를 배합하여 유명 커피전문점의 커피 맛 못지않다. 한잔을 마셔도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카페빼빼 에디션’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포함한 체지방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기능이 밝혀진 성분이다. 여기에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100% 아라비카 커피를 부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또한 L-아르지닌, L-카르니틴, 치커리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새로 출시한 업그레이드 카페빼빼 에디션은 찬물에도 잘 녹는 분말로 되어있어 취향에 따라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라떼, 아이스 라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 포씩 개별 포장되어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맛있는 커피 한 잔이 가능하다. 식사와 함께 무리 없는 다이어트를 원하시는 분이나 굶는 다이어트에 지쳐 더 이상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는 분, 또는 매일 한두잔의 커피를 즐기는 커피 매니아에게 적절한 제품이다. 제조사 오투넷에서는 리뉴얼 카페빼빼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1+1 이벤트를 한다. 오는 4/2(목)일까지 카페빼빼 에디션 80포 한 박스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한 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4.01 18:20
축구

부천FC1995,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부천FC1995가 오는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이날 부천FC1995는 봄나들이 나온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경기 전 장외에서는 ‘2019 부천그랑프리 어린이 킥보드 대회’가 열린다. 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킥보드를 가지고 나온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유아부(5세 이하), 유치부(6,7세), 초등부(8,9세)로 나눠서 치러지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슈퍼키즈매치" 친구를 등록한 후 개인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참여 가능 하다. 참가비는 8천원으로, 부천FC1995 경기티켓 또는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기념 메달도 증정한다.또한 부천FC1995 선수들과 함께하는 모두의 놀이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모두의 놀이터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양궁월드컵과, 3:3 어린이 축구대회 등의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하프타임에는 지난 경기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ARE U 인싸?’ 이벤트가 열린다. ‘ARE U 인싸?’는 인싸 춤의 달인을 뽑는 콘테스트로 경기장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고 즐기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또 하나의 이벤트로 부천종합운동장 옆에 위치한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에서 만개한 진달래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이벤트 부스에 제시하면 당일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증정한다. 포근해진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꽃놀이하며 추억도 쌓고, 축구 경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부천FC1995 김성남 단장은 “부천종합운동장은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오기에 정말 좋은 장소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구경도 하고, 축구 경기도 보면서 즐거운 주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천FC1995의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최용재 기자 2019.04.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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