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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日'엠스테' 35주년 기념 스페셜 방송 출격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5일 오후 '엠스테'에 출연해 일본 싱글 2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소리꾼 -Japanese ver.-'을 선보였다. 5주년 기념 스페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보였다. 앞선 12일에는 NHK의 인기 프로그램 '누마니하맛테 키이테미타'에서 일본 신곡 'Scars'(스칼스)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이후에는 일본 유명 배우 다나카 케이와 치바 유다이가 MC를 맡고 있는 음악 프로그램 NTV '뮤직 블러드'에도 출연해 그룹의 매력을 뽐냈다. 일본 두 번째 싱글 'Scars / 소리꾼 -Japanese ver.-'은 12일 기준 현지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부터 4위까지 줄 세우기를 기록했다. 신보 발매에 앞서 6일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Scars' 음원은 공개 당일부터 9일까지 누적 기준 해외 3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비롯해 6일 오후 기준 아이튠즈 USA K팝 차트 1위 및 일본 라인뮤직 위클리 송 톱 100 차트(2021.10.06~2021.10.12) 정상을 차지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소리꾼 -Japanese ver.-'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연속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 100 차트 1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8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