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iziU(니쥬)가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엠스테'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iziU가 19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 첫 방송 이래 35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방송으로, NiziU는 통산 다섯 번째 출연을 확정 짓고 인기와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이번 '엠스테'에서 NiziU는 11일 선공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Chopstick'(찹스틱) 무대를 꾸민다. 'Chopstick'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젓가락처럼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상대방이 있어 더 행복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멤버들은 '젓가락 행진곡'을 샘플링해 탄생한 트렌디한 힙합 사운드에 맞춰 활기찬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20일에는 NHK 심야 음악 프로그램 ‘SHIBUYA NOTE'(시부야노오토)의 스핀 오프 특별 방송인 ‘SHIBUYA NOTE Presents NiziU LIVE SPECIAL’(시부야노오토 프레젠트 니쥬 라이브 스페셜)에 등장한다. 신곡 'Chopstick'을 비롯한 히트곡 무대를 선사하고 시청자들이 직접 보내준 사진과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등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