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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사랑해”…이채민♥류다인, 커플링 이어 럽스타 포착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 럽스타그램으로 시선을 끌었다.지난 29일 류다인은 자신의 SNS에 “냐하 사랑해 slay birthday”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생일을 맞은 류다인은 ‘25’라는 초가 꽂힌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눈길을 끈건 불과 며칠 전 이채민이 같은 베이커리의 케이크를 들고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남겼다는 점이다. 지난 16일 생일을 맞았던 이채민은 “만 25세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시했다.특히 이채민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종영을 맞아 진행된 종방연에서 류다인과 맞춘 커플링을 끼고 등장해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드러냈다.한편 류다인과 이채민은 지난 2023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을 인정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07:28
드라마

이채민, 차세대 라이징 스타 탄생 [‘폭군의 셰프’ 종영] ②

배우 이채민의 시간이다. 이채민이 ‘폭군의 셰프’에 갑작스럽게 투입됐음에도 생동감 넘치는 ‘먹방 연기’에 임윤아와의 로맨스까지 안정적으로 펼쳐내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지난달 23일 첫 방송한 ‘폭군의 셰프’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4.9%로 출발해 4회 만에 10% 돌파에 성공, 올해 방영한 드라마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떠올랐다. 이채민은 극중 ‘폭군’ 이헌으로 분해 현대에서 조선시대로 타임 슬립한 미슐랭 셰프 연지영 역의 임윤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당초 이헌 역에는 배우 박성훈이 캐스팅됐으나 그의 하차로 이채민이 긴급 투입됐다. 이채민은 신예지만 기대 이상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임윤아와 함께 극을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특히 요리 경연과 음식을 맛보는 장면이 다수 나오는 ‘폭군의 셰프’에서 이채민의 이른바 ‘먹방’ 연기가 시청자를 사로잡은 재미 요인으로 꼽힌다. 극 초반 이헌은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폭군’으로 불릴 정도로 위엄있고 험악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였지만, 연지영의 음식 앞에서 속수무책 무너져 웃음을 안겼다. 1회에서 연지영이 만든 첫 음식인 비빔밥을 먹을 때 두 눈을 지그시 감으며 흐뭇한 듯 입꼬리가 올라가는 이채민의 표정은 극의 몰입도를 높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채민의 먹방 연기는 연지영의 요리 퍼포먼스 후 그 대미를 장식하는 장면으로 SNS상에서 회자 되기도 했다. 누리꾼은 “다 필요 없고 요리 먹는 신 때문에 보게 된다”, “음식 맛볼 때 어떤 CG에 어떤 표정 지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윤아와의 로맨스 케미는 ‘폭군의 셰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초반부 연지영과 티격태격했던 이헌은 연지영에게 마음을 품게 된 뒤 다정한 왕으로 변모한다. 후반부에는 연지영을 향해 돌진하는 저돌적인 면을 보여주며 로맨스 서사를 극대화했다. 다시 현대로 돌아가야 하는 연지영이 이헌을 밀어내려 하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인에게 한 키스다”, “나의 반려가 되어다오. 아침마다 손수 비빈밥(비빔밥)을 만들어 주마” 등의 대사로 사랑을 고백한다. 이채민은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는 대사도 적절한 톤과 발성으로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로맨스를 완성해 냈다.‘폭군의 셰프’에 출연하기 전 이채민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배우는 아니었지만 이전 작품들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호평을 얻었다. ‘일타스캔들’, ‘하이라키’ 등 연이어 흥행작에 출연한 이채민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배우 노정의와 함께 주연으로 나서며 청춘 로맨스를 펼쳤다. ‘바니와 오빠들’은 시청률은 다소 아쉬웠지만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채민이 주연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작품이란 평을 얻었다. 이후 이채민은 사극과 판타지가 결합한 ‘폭군의 셰프’에서 흥행력까지 증명해 내며 ‘대세 배우’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왕이 먹방을 펼친다는 설정도 재밌지만 특히 이채민의 역대급 먹방 연기가 시청자가 작품에 몰입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했다”며 “사극 로맨틱 코미디는 여성이 주요 시청층인데 기본적으로 매력적인 비주얼을 가진 이채민이 비주얼적인 부분도 충족시키며 확실히 존재감을 굳힌 계기가 됐다”고 호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9 05:45
영화

'보스' 정경호, 본캐 이탈쇼 [무비로그③]

“내가 선택한 게 아니야. 춤이 날 선택한 거지.”배우 정경호가 ‘탱고 파이터’가 됐다. 작정하고 웃기는 코믹 연기 위에 작정하고 준비한 춤 실력을 더하며 ‘보스’의 재미를 책임진다.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극중 정경호는 유력 차기 보스 후보 강표를 연기했다. 식구파의 적통 후계자로, 조직을 위한 임무를 마치고 출소한 인물이다. 그는 모두의 환대 속에 화려한 복귀를 알리지만, 갑작스러운 보스의 죽음으로 그 자리를 맡게 될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감옥에서 운명처럼 만난 탱고와 사랑에 빠져버린 강표는 보스 자리를 완강히 거부하며, 댄서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다. “이제야 내 꿈을 찾았다”면서.‘보스’의 백미는 캐릭터들의 ‘본캐’, ‘부캐’ 충돌에 있다. 조직 이인자이자 중식당 셰프 순태(조우진), 언더커버 경찰이자 중식당 배달부 태규(이규형)처럼, 강표 역시 ‘조직의 후계자’와 ‘댄서 꿈나무’ 사이를 오가며 웃음을 만든다. 다급한 상황에도 “나 (탱고) 수업받아야 해”라며 자리를 뜨는 그는 급기야 길거리에서 스텝을 밟고, 상대의 모든 몸짓을 춤으로 받아친다.정경호는 언제나처럼 의심할 여지 없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표를 빚어냈다. 눈길을 끄는 건 코믹 연기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일타 스캔들’, ‘노무사 노무진’ 등 근작에서 ‘웃음’은 정경호의 두 번째 롤이었지만, 이번에는 핵심 임무가 됐다. 사랑, 사회 정의 구현이란 큰 주제를 위해 소소하게 깔아둔 부차적 장치가 아니라, 메인 코드로 설계해 작정하고 웃긴다. 배우들과의 티키타카도 인상적이다. 정경호는 조우진, 박지환(판호 역), 이규형 등 배우들과 각기 다른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극의 톤을 높이고 볼륨감을 키운다. 공식 석상에 모일 때면 서로에 대한 무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던 그 말들이 으레 하는 인사치레가 아님을 연기 ‘합’으로 증명한다. 예상치 못한 빅재미는 ‘춤’에서 온다. 당초 강표가 사랑에 빠지는 대상은 춤이 아닌 피아노 연주였지만,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인상을 주기 위해 탱고로 변경됐는데,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됐다. 석 달 가까이 매일 탱고 학원에 다니며 연습에 매진했다는 정경호는 남다른 춤사위로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정경호는 “내가 연기한 강표는 정말 순수하고 자유로운 영혼이다. 동시에 하고 싶은 거는 다 하는 사람인데 그게 춤, 탱고”라며 “정말 춤을 잘 추고 싶어 하는 강표의 열망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짚었다. 강표가 춤을 접한 뒤 변형되는 액션은 ‘보스’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다. 목검을 사용한 깔끔하고 날렵했던 몸짓은 사라지고, 탱고를 접목한 우아하면서도 우스운 움직임만이 남아 있다. 특히 후반부 판호와 액션신은 두고두고 회자될 ‘보스’의 명장면으로, 정경호의 능력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연출을 맡은 라희찬 감독도 정경호의 활약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라 감독은 “정말 좋은 배우는 자신만의 어떤 언어로, 몸짓으로 이야기를 다시 표현해야 한다고 본다.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같은 것을 지향하면서 다른 것을 하는데, 정경호는 그런 걸 할 수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26 06:00
뮤직

명작 ‘첫, 사랑을 위하여’ 종영 아쉬움 OST로 달랜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가 명장면의 감동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OST 합본 앨범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첫, 사랑을 위하여’의 제작진은 1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기존에 발매된 가창곡 5곡과 오리지널 스코어를 모두 담은 OST 합본 앨범을 발매했다. tvN 히트작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오 나의 귀신님’ 등에서 호흡을 맞춘 유제원 감독과 임하영 음악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하며, 이번 작품에서도 서로의 감각을 극대화한 시너지를 선보였다.합본 앨범 가창곡으로는 신예 걸그룹 이즈나의 최정은이 데뷔 후 첫 OST 도전에 나선 ‘러버’를 시작으로, 올리비아 마쉬가 속삭이는 보컬로 사랑의 시작을 응원한 ‘러브 컴즈 투 유’, 주인공들의 다시 일렁이는 감정과 그 따뜻한 마음을 담아낸 임연의 ‘바다’, 누구나 간직한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떠올리게 하는 재연의 ‘퍼스트 러브,’, 그리고 주연 배우 최윤지가 듀스의 명곡 ‘여름 안에서’를 따뜻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트랙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지난 9일 종영한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한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 이지안(염정아)과 의대생 딸 이효리(최윤지)가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선택하며 펼쳐지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가족애를 비롯해 중년과 청춘의 로맨스까지 폭넓은 관계성과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15:37
영화

‘보스’ 정경호, 스트릿 탱고 파이터 변신

배우 정경호가 올 추석 제대로 춤바람이 난다.21일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보스’ 속 정경호가 연기한 강표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정경호는 극중 조직 보스가 아닌 탱고 댄서에 올인하는 강표를 연기한다.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일타 스캔들’, ‘노무사 노무진’은 물론 최근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온 배우 정경호가 올 추석 영화 ‘보스’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깊은 몰입감을 선사해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식구파’의 후계자 자리를 내려놓고 탱고에 인생을 건 스트릿 탱고 파이터 강표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속 강표는 마치 운명의 대상을 만난 듯 무언가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식구파’의 정통 후계자이지만 단 하나의 목표인 탱고 댄서를 향해 직진하는 인물이다.선글라스와 헤드폰을 착용한 채 거리를 무대삼아 춤을 추며 걷는 강표의 스틸은 주변의 시선 따윈 아랑곳하지 않는 진정한 스트릿 탱고 파이터의 모습을 통해 그와 탱고만이 존재하는 세계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웃음을 유발한다. 더불어 강표가 과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조직의 보스를 둘러싼 치열한 양보 전쟁은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정경호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 영화 ‘보스’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21 14:37
스타

이채민, 변우석과 한식구…김수현 품 떠나 바로엔터 行 [공식]

배우 이채민이 배우 김수현이 소속된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나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20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이채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채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전공한 재목으로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안승조 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특히 2024년 넷플릭스(Netflix) ‘하이라키’에서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고, 최근에는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을 통해 청춘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채민은 오는 23일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 이헌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와 영화·드라마 제작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배우 진구, 변우석, 공승연, 박정우, 이유미, 이수경, 이홍내, 이진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0 14:40
드라마

허남준, 김다미·신예은 첫사랑 됐다…‘백번의 추억’ 캐릭터 스틸 공개

‘백번의 추억’이 그 시절, 반항아와 순정 첫사랑의 매력을 모두 품은 허남준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허남준은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첫사랑 한재필 역을 맡았다.한재필은 동인백화점 사장 아들로 타고난 금수저이자, 거친 반항심과 짙은 외로움을 동시에 품은 소년이다. 동급생들 사이에서는 ‘백마 탄 왕자새끼’로 불릴 만큼 잘생긴 외모와 배경을 지녔지만,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재혼을 겪으며 깊은 상처를 안게 된다. 초등학생 시절, 힘없이 어머니를 잃은 순간을 지켜본 기억은 그에게 복싱을 시작하게 만든 결정적 이유. 언젠가 부친에게 ‘결정적 한 방’을 날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오늘(1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재필의 상반된 얼굴이 고스란히 담겼다. 순정만화 속 첫사랑처럼 부드러운 눈빛을 보내고, 감정을 억누른 채 분노를 삼키는 표정으로 강렬한 대비를 보여준 것. 마지막으로 복싱 링 위에 서 있는 재필의 단단한 기운이 느껴져 ‘금수저 왕자님’의 껍질 속에 숨겨진 투지와 생존 본능을 엿보게 한다.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던 재필은 영례와 종희를 만나면서 사랑에 직진하는 로맨티스트로 변모하게 된다. 과연 깊은 우정을 나눈 두 소녀의 마음에 동시에 와닿은 그의 시선은 과연 어디로 향할지는 ‘백번의 추억’의 청춘 멜로에서 가장 궁금한 관전 포인트다.제작진은 “허남준이 연기하는 재필은 부잣집 왕자님과 거친 반항아의 얼굴을 동시에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다. 눈빛과 말투에 담긴 다층적인 매력이 살아있고, 복싱 장면에서는 캐릭터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허남준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시대를 초월한 청춘 아이콘을 완성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백번의 추억’은 ‘일타 스캔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서른, 아홉’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9월 13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09:59
드라마

‘백번의 추억’ 신예은, 80년대 청춘 아이콘 변신

JTBC ‘백번의 추억’이 1980년대 당당한 청춘의 아이콘으로 변신한 신예은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오는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신예은 청아운수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입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DKt다.공개된 스틸컷에는 종희의 청아운수 첫 등장이 포착됐다. 도발적이고, 끼도 흥도 많고, 예쁜 외모에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지만 그 매력은 호불호가 갈린다. 매혹된 이들은 팜므파탈 같은 존재감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서종희는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입사 직후 청아운수 안내양 기숙사의 최고 실세 앞에서도 풍선껌을 불며 기죽지 않는 당돌함은 종희만의 강렬한 첫인상을 완성한다.종희는 영례(김다미)와 함께 100번 버스 안내양으로 일하며, 80년대 청춘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갈 예정.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단정한 유니폼 차림과 눈빛만으로도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풍기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길을 열어가는 종희의 여정이, 영례와의 우정과 맞물리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제작진은 “신예은이 연기하는 종희는 도발적 면모 안에서 다채로운 매력이 살아 숨쉬는 입체 캐릭터”라며, “예쁜 외모와 당당한 태도, 그리고 그녀만의 상징인 풍선껌까지, 신예은만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발랄함과 카리스마가 완벽히 어우러져 종희를 완성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을 ‘80년대 청춘 아이콘’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백번의 추억’은 ‘일타 스캔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서른, 아홉’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9월 13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3 14:42
드라마

김다미, 80년대 입었다…‘백번의 추억’ 첫 스틸 공개

‘백번의 추억’ 김다미의 첫 스틸컷을 공개됐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김다미는 버스 안내양으로 일해 가족의 생계를 돕는 K장녀이자, 꿈을 놓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고영례 역을 맡았다.공개된 첫 스틸컷에는 청아운수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의 하루가 담겼다. 학교를 다녀야 할 나이지만 교복 대신 빨간 빵모자(베레모)와 네이비 유니폼을 입고 동료들과 함께 체조로 새벽을 열고, 승객과 실랑이를 벌이며 끝까지 요금을 받아내는 프로 안내양으로 일을 마치면, 청아운수 기숙사로 돌아와 참고서를 펼치고 주경야독으로 밤을 지샌다.제작진은 “김다미가 현실감과 매력을 모두 갖춘 고영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하며, 그 시절 청춘의 얼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꿈 많고 똑 부러지면서도 사랑스러운 영례의 모습을 김다미 특유의 감성과 디테일로 그려낸 만큼, 시청자들 역시 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단번에 사랑하게 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백번의 추억’은 ‘일타 스캔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서른, 아홉’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했다. 오는 9월 13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1 10:17
드라마

김다미·신예은, 버스 안내양 변신…‘백번의 추억’ 포스터 공개

‘백번의 추억’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 드라마다.‘안내양’은 버스의 요금 징수, 승객 응대, 하차 안내, 차량 안전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했던 여성 승무원. 빵모자(베레모)와 셋업 유니폼, 버스를 두드리며 출발을 알리는 신호인 “오라이~” 등은 지금까지도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콘이다. ‘백번의 추억’은 바로 그 시절, 생계를 책임지려 가장 이른 하루의 새벽부터 100번 버스를 타야 하는 고된 삶 속에서도 반짝였던 두 청춘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추억의 버스에 태울 예정이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빨간 빵모자와 남색 유니폼을 착장한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모습이 담겼다. 승객들을 가득 태운 버스의 열린 문에 몸을 내밀고 주변을 살피는 모습에 “출발합니다, 오라이!”라는 문구가 적혀 그 시절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영례는 멀미를 달고 살면서도 엄마의 생계를 돕기 위해 매일 버스에 오르며, 대학 진학의 꿈을 향해 달리는 K-장녀. 겉보기엔 앳된 모범생처럼 보이지만, 요금을 안 내고 내빼는 승객이 있으면 지구 끝이라도 쫓아가 받아내는 등 한번 돌면 아무도 못 말리는 ‘은또(은근한 또라이)’다. 반면, 종희는 빨간 입술만큼이나 끼와 흥이 많은 매력 부자이자, 아무도 자신을 함부로 넘보지 못하게 만드는 그 시절의 ‘걸크러시 언니’. 불우한 가정 환경으로부터 탈출을 꿈꾸며 청아운수에 정착한다. 이렇게 다른 두 친구가 서로의 인생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되지만, 운명의 첫사랑으로 인해 온갖 감정의 파고를 겪게 된다고. 처음이라 더 애틋하고, 서툴러서 더 아련한, 시대는 달라도 변하지 않은 청춘의 얼굴을 생생히 보여줄 예정이다.제작진은 “믿고 보는 청춘 대세 배우 김다미, 신예은의 만남은 그 자체로 ‘백번의 추억’이 가진 감성에 설득력을 더한다. 안내양이라는 직업을 중심으로 펼쳐질 레트로 감성과 눈부시고도 시린 청춘의 우정부터 첫사랑 서사까지 드라마틱한 전개가 예정되어 있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추억 버튼을 누를 작품으로 찾아가겠다. ‘백번의 추억’에 탑승할 정류장에서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백번의 추억’은 ‘일타 스캔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서른, 아홉’의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백번의 추억’은 오는 9월 13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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