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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최대훈, 달콤한 남자친구의 정석

배우 최대훈이 임수정의 달콤한 약혼자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첫 방송된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천재와 교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 극중 최대훈은 임수정(지윤수)의 약혼자 류성재로 분해 사랑꾼 모습은 물론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첫방송에서 최대훈은 서울로 전근을 오게 된 여자친구 임수정을 마중 나섰다. 직접 데리러 가지 못하고 기차를 타게 해 미안함을 보였지만 기차를 타서 좋았다는 임수정의 말에 "지윤수 보니까 좋으네 나도"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화답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임수정의 새집으로 온 뒤 최대훈은 결혼을 앞두고 서울로 직장을 옮긴 여자친구의 결정에 다시 한번 고마워했고 아성고가 여자친구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거라며 새 직장 생활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최대훈이 그린 스위트한 남자친구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임수정에게 한없이 다정한 모습부터 교육부 엘리트 행정 사무관으로서 똑 부러지는 모습까지 겸한 류성재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대훈 특유의 듬직하면서도 귀여운 면모가 캐릭터에 녹아들며 달콤한 매력을 배가시켰고 연인 케미스트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극의 한 축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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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최대훈, '멜랑꼴리아' 임수정 약혼자로 출연

배우 최대훈이 '멜랑꼴리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최대훈은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 임수정(지윤수)의 약혼자이자 교육부 기획조정실의 행정사무관 류성재를 맡았다. 극중 일찌감치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고속 승진한 '뇌섹남'으로 빠른 추진력과 냉철한 판단력의 소유자지만 약혼자 앞에서만큼은 남들이 상상하지 못할 다정함과 귀여움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훈은 전작 JTBC '괴물'로 통해 단숨에 드라마의 주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스스로도 괴물임을 알 수 없던 인물 박정제 캐릭터의 의뭉스러운 면모를 섬세한 표정과 눈빛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잊었던 기억을 모두 되찾은 후 패닉에 빠진 모습으로 감정을 터트리는 장면에서는 말 그대로 '괴물 같은 연기'를 선보였다.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부문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앞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악의 꽃'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최대훈만의 색으로 완성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아 '멜랑꼴리아'로 보여줄 최대훈의 깊이 있는 연기와 캐릭터 변신이 드라마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지운 작가가 대본을 쓰고 김상협 감독이 연출한다. 하반기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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