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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시원한 쇼츠 패션으로 ‘각선미의 모든 것’ 과시
배우 임수정이 '각선미의 모든 것'을 온 몸으로 보여줬다.임수정은 29일 공개된 패션지 '엘르' 화보를 통해 루이까또즈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그는 무려 14페이지에 걸쳐 공개되는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 아티스트, 아티스트를 인터뷰하다'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신진 아티스트 3인을 후원하게 된다. 화보 속에서 임수정은 여성미 물씬 풍기는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원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쇼츠는 영화 속 캐릭터를 고스란히 안고 왔다.평소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던 임수정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참여해 필름 메이커 양효주·비주얼 아티스트 김지은·싱어송라이터 나비까지 3인의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화보 수익금 전액을 아티스트들의 순수 창작활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후원하는 것.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엘르' 6월호가 발행되자마자 각 매장 별로 임수정이 화보에서 선보인 백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배우 임수정의 문화 예술분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노력이 아름답다"고 칭찬했다.임수정이 출연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전국 관객 200만명을 넘어서며 순항 중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엘르 제공
2012.05.29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