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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장혜진 "12살 어린 임수형, 연하남 매력 알게 돼"

배우 장혜진이 상대역 임수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다룬다. 엄마 역할 뿐 아니라 아빠 역할 역시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장혜진은 "상대역인 임수형 배우가 12살 연하다. 찍으면서 '이런게 연하 남편의 매력이구나' 알게 됐다"며 "뿐만 아니라 아이들 연기 보면서 '연기는 저렇게 살아있어야 하는데' 하면서 매 순간 집중하고 있어야 하고 매순간 생동감 있어야 하는데 내 연기가 식상했나 싶었다"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는 "엄마들과 다른 교육관을 갖는 인물이다.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재밌었다. 엄마들의 이야기가 촘촘하고 그 사이의 남편들의 이야기, 아이들의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흥미진진하다. 감독님과 단막극 찍었어서 믿음을 가지고 임했다. 우리도 보면서 빠져들었다. 시청자 분들은 더 깊이 빠지실 거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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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 이니셜엔터 전속계약…이선빈과 한솥밥[공식]

배우 이호원이 새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호원과 전속계약 소식일 알리며 "이니셜 엔터테인먼트가 이호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호원은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열정 넘치는 배우다. 이호원이 다방면에서 원하는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다양한 활약을 선보일 이호원에게 많은 기대와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호원은 지난 201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에 도전, 극 중 강준희 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가면’, ‘초인가족 2017’, ‘자체발광 오피스’, ‘투깝스’, ‘마성의 기쁨’, ‘힙합왕 – 나스나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호원은 영화 ‘히야’, 뮤지컬 ‘모래시계’,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까지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배우로서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탄생’의 개봉을 비롯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의 주인공 원류환 역으로 공연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펼칠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호원이 전속계약을 맺은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권소현, 김강민, 김동호, 김홍경, 류승무, 박정우, 성유리, 이선빈, 이수인, 이정현, 이주연, 임보라, 임수형, 한상진, 허남준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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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이니셜엔터 전속계약 "새출발 전폭적 지원"[공식]

배우 이선빈이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이선빈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빈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 앞으로 이선빈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앞둔 이선빈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선빈은 OCN ‘38사기동대’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MBC ‘미씽나인’ tvN ‘크리미널마인드’ ‘드라마 스테이지 -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 ‘위대한 쇼’ JTBC ‘스케치’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창궐’ ‘사라진 시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주연을 맡은 작품 OCN ‘번외수사’, 영화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등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선빈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균’의 개봉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출연도 확정 지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선빈이 합류한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권소현, 김강민, 김동호, 김홍경, 노행하, 박정우, 박환희, 성유리, 이수인, 이정현, 이주연, 임수형, 한상진, 허남준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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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형,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출연… "영화 감독役"

배우 임수형이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출연한다. 임수형은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장혜진(영미) 남편이자 한때 천재 영화 감독으로 이름을 날린 건우를 맡는다. 천재로 불리우던 과거가 무색하게 지금은 시나리오를 쓴답시고 방구석에만 박혀 있는 인물로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일에 까칠함까지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학교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 아이 엄마 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성인이 돼 만난 어른들의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요원·추자현·김규리·장혜진·주민경·이규한·윤경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2008년 독립영화로 데뷔한 임수형은 영화 '거북이들' '회색도시'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등 50여 편의 독립·장편 영화에 출연했다. 다수의 연극과 OCN '타인은 지옥이다'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출연하는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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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윤경호-최재림-임수형-로이, '그린마더스클럽' 5色 남편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측이 매력만점 남편 라인업을 공개했다. 내년 방송될 예정인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아이 엄마'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며 어른들의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요원(은표 역), 추자현(춘희 역), 김규리(진하 역), 장혜진(영미 역), 주민경(윤주 역)이라는 막강한 멀티 캐스팅을 완성한 가운데 이규한(주석 역), 윤경호(만수 역), 최재림(재웅 역), 임수형(건우 역), 로이(루이 역)가 이들의 남편 군단으로 변신한다. 먼저 배우 이규한은 추자현의 남편이자 극 중 마취과 의사 주석 역을 맡는다. 모든 사람을 자신의 발 아래로 보는 오만한 남자인 그는 사실 과외를 몇 십 개나 받으며 의사로 만들어진 마마보이다. 장르불문 차진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이규한 표 미워할 수 없는 열연이 기다려진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 배우 윤경호는 주민경의 남편 만수 역으로 분한다. 소심하고 수동적인 회사원인 만수는 퇴근 후 맥주와 함께 TV를 보는 게 유일한 낙인 인물.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아내의 교육열을 버거워한다. 사상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 뮤지컬 배우 최재림은 이요원의 남편이자 경찰대 출신 강력반 형사 재웅 역을 소화한다. 눈치는 없지만 감정 표현에 솔직한 귀여운 구석이 있다. 하지만 일을 할 때만큼은 몰두해 날카로운 눈을 빛내는 표범 같은 남자다.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임수형은 장혜진의 남편 건우 역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다. 건우는 한 때 천재 영화 감독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금은 시나리오를 쓴답시고 방구석에만 박혀 있는 신세.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일에 까칠함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핫한 모델 출신의 신인 배우 로이는 김규리(진하)의 남자로 눈도장을 찍는다. 김규리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GM인 루이 역을 맡는 것. 특히 이국적인 분위기는 극 중 배우 뺨치는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한국계 프랑스인 로이와 똑 닮은 싱크로율을 예고한다. 이요원과 최재림, 추자현과 이규한, 김규리와 로이, 장혜진과 임수형, 주민경과 윤경호는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다섯 쌍의 부부로 호흡한다. 엄마들 간의 색다른 워맨스를 통해 또 한 번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직감케 하는 가운데 남편들 역시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이들의 흥미로운 관계성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그린마더스클럽'은 총 16부작 미니시리즈로 2022년에 편성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구, 더뮤지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2021.07.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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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이니셜엔터 전속계약 "예명 이윤설 지우고 본명 활동"[공식]

배우 이주연이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주연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이주연과 소중한 인연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주연은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배우다. 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주연은 그간 예명인 이윤설로 활동해 왔으나, 본명인 이주연으로 활동명을 변경해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이주연은 단편 영화와 연극에 다수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다졌다. 이후 JTBC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 극 중 영재(송건희 분)의 상대역 가을이로 등장해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는 사이코패스 사회복지사로 등장, 살인의 이유로 "계단이 너무 많아서"라는 대사를 남기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 밖에도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JTBC ‘초콜릿’ ‘사생활’ 등 드라마와 지난해 열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영화 ‘기쁜 우리 여름날’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중에게 조금씩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이주연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주연이 합류한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사명 변경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권소현, 김강민, 김동호, 김세인, 김홍경, 노행하, 박정우, 박환희, 성유리, 이수인, 이정현, 임수형, 한상진, 허남준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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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임수형, 더블에이엔터 전속계약..성유리 한솥밥

배우 임수형이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는 “임수형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을 지닌 배우다. 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그가 다방면에서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치고,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독립영화로 데뷔한 임수형은 올해로 데뷔 14년 차. 그는 영화 '메기' '가장 보통의 존재'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푸른날' 등을 비롯해,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스위트홈' 그리고 연극 '쉬어매드니스' '룸넘버13' '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면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임수형은 '스위트홈'에서도 캐릭터에 녹아 든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스위트홈'에서 그는 그린홈에 갇힌 입주민 노병일 역으로 출연,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해 극의 현실감을 높였으며, 허세 가득한 소시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등 섬세한 연기력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한편, 임수형이 새 둥지를 튼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 한상진, 권소현, 이정현, 강동호, 권소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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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임수형, 더블에이엔터와 전속계약…성유리와 한솥밥

배우 임수형이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임수형이 최근 배우 성유리, 한상진, 이정현, 권소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와 관련,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는 "임수형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을 지닌 배우다. 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그가 다방면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독립영화로 데뷔한 임수형은 올해로 데뷔 14년 차. 영화 '메기' '가장 보통의 존재'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푸른날' 등을 비롯해,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스위트홈' 연극 '쉬어매드니스' '룸넘버13' '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면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임수형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인물들을 소화해내면서 연기력을 쌓아온 만큼 '스위트홈'에서도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든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스위트홈'에서 그린홈에 갇힌 입주민 노병일 역으로 출연,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해 극의 현실감을 높였다. 허세 가득한 소시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등 섬세한 연기력으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연극 '쉬어매드니스'에는 타고난 직감력과 두뇌를 지닌 베테랑 형사 강우진으로 분해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극의 중심축을 이끌었다. 임수형은 장르의 구분 없이 묵묵하게 배우의 길을 걸으며 대중들에게 조금씩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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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위트홈' 임수형, 신흥 신스틸러로 각광! "가장 현실적 인간" 소감 전해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 출연한 배우 임수형이 새로운 ‘신 스틸러’로 주목받으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임수형은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고 넷플릭스가 300억을 투입한 호러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그린홈(오래된 아파트 단지의 이름)의 주민인 노병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노병일은 그린홈에 갇힌 주민들 중, 편의점 주인인 석현(우현)의 오른팔이자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허세기 있는 소시민으로, 드라마 말미에 장렬한 죽음을 맞는다. ‘스위트홈’을 시청한 팬들은 “병일 역을 맡은 배우가 대체 누구냐?”, “소름 돋게 임팩트 있는 장면이었다” 등 임수형의 배역과 연기에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보내고 있다. 임수형은 현재 연극 ‘쉬어 매드니스’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데뷔 10년차 배우로, 영화 ‘메기’, ‘어린이정경’,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임수형은 이번 ‘스위트홈’ 출연과 관련해, “연기를 시작한 이후 배역 이름이 있는 첫 상업 드라마여서 더욱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쉬지 않고 많은 독립 영화와 연극을 해오긴 했지만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인 만큼 노병일 역을 맡아 부담감이 있었다. 이응복 감독님이 상업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무명 배우인 제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또한 많은 부분을 믿고 열어주셔서 전력에 보탬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즐겁게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임수형은 “처음엔 눈치 없고 겁도 많고, 이기적인 모습도 보이지만 마지막엔 의미 있는 죽음을 맞는다. 만약 드라마 같은 세상이 닥쳐온다면 노병일이 가장 현실적인 인간의 모습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스위트홈’을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배우 임수형도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최주원 기자 2020.12.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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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 형님' 임수향, 얼굴만큼 빛나는 예능감

배우 임수향이 100회 만에 '아는 형님'에 재출격해 또 한 번 예능감을 뽐냈다.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두 주역 임수형과 차은우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임수향과 차은우는 "얼굴로 만병을 통치하高에서 왔다"는 소갯말처럼 방송 내내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임수향은 지난 방송에서 민경훈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바, 형님들은 두 사람을 자연스레 몰아갔다.이에 임수향은 당황하지 않고 "(민경훈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경훈도 "오늘부터 1일이다"고 선언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를 가만 보던 김희철은 "둘이 눈빛 주고받는 거 너무 불쾌하다"고 말했고, 형님들은 "김희철이 민경훈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임수향과 차은우는 JTBC 새 주말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함께 출연하는 사이. 극 중에서는 1999년생 20세 동갑으로 출연하지만, 실제로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드라마 전부터 몸과 마음의 안티에이징에 힘쓰고 있다. 피부과에서 리프팅도 하고, 명상도 한다. 동안 미모를 위해 좋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도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두 사람은 드라마 줄거리를 설명해준다며 갑자기 싸이의 '뉴 페이스'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형님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흥이 난다"며 기립해 같이 리듬을 탔다. 임수향은 "제목이 '뉴 페이스'지 않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주인공이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은 후 겪는 내적 성장 드라마다"고 설명했다.임수향은 남다른 연기 열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지만, 연기를 위해 일 년 만에 엄마 몰래 짐을 싸서 귀국했다고. 그는 "미국 가기 전에 일주일 전에 길거리 캐스팅이 된 거다. 연기 수업을 받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영어를 더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남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그래서 지금의 믿고 보는 배우 임수향이 있는 것"이라고 치켜세워 임수향을 감동케 했다.어릴 적 엄마에게 죽을 만큼 혼났던 일화도 공개했다. 임수향은 "당시 6살이었다. 오빠와 터울이 8~9살인데 중학교에 다닐 때라 욕을 조금씩 배워올 때였다. 그게 나쁜 말인 것도 같은데 왠지 오빠가 하니까 따라 하고 싶은 거다"며 "아파트에서 '개XX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근데 그거를 엄마가 지나가다가 듣고 너무 놀라서 뛰어 올라왔다. 난 그것도 모르고 계속 욕을 하고 있었다. 나는 물론 오빠도 많이 혼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7.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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